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이민숙
ㆍ작성일	2018-05-03 07:49

ㆍIP: 39.xxx.27

교차로

교차로

이민숙

인생길 위에
펼쳐진 지도는 없으나
하얀 선을 그어 교차로는 펼쳐 놓았다

앞만 보고 무작정 달리던 길
신호등 앞에 일단 멈추어
바른길에 들어섰는지
오류 된 길이 아닌지 보게 한다

사방으로 도로를 끊어놓고
순차에 맞는 인생길을 가고 있는지
저마다 멈춘 발길 다시 보게 한다

엉키어 삿대 질하는 것보다
기준이 내린 질서에 따라
마음의 거리에도 마음길 위에도
신호등과 교차로를 그려 놓으면 좋겠다

ㆍ

홍사윤

2018-05-03 10:11

`이민숙`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비온 후 아침의 따스한 햇살이 창가에 스며들며
커피의 온기와 어울려 아지랑이가 피어오르는 아침입니다
잘 지내고 계시죠! 이민숙 시인님
시인님이 곱게 집필하신 옥고 ''교차로'' 잘 배람합니다

엉키어 삿대 질하는 것보다
기준이 내린 질서에 따라
각자의 마음 길에도
신호등과 교차로를 그려 놓으면 좋겠다

무질서한 세상 시인님의 표현대로 마음에도
신호등과 교차로 있었으면 저도 동의하며
시인님의 마음의 표현을 잘 배독하고 갑니다
건안 건필 하시기 바라며
파이팅을 보내드립니다!


이민숙	네 시인님 무질서한 세상 사소한것들이 충돌을 하기도 합니다 마음의 신호등이 있으면 좋겠다는생각을 해 봅니다 시인님 다녀 가시니 고맙습니다 ^*^	5/3 21:46

정회선

2018-05-03 10:30

`이민숙`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앞만 보고 무작정 달리는 길
신호등 앞에 일단 멈추어
바른길에 들어섰는지
오류 된 길이 아닌지 보게 한다

중앙에 작은 선 하나 그어 놓고
서로 마주보며 질주하는 차량들...

뒷골목에 주차 문제로 시비하는 사람들...
조금 느리게 간다고 빵빵 대며 시비하는 운전자들 ...

어쩌면 우리네 인생 같기도 합니다.

시인님의 5월이
행복과 평안으로 가득하기를 기도합니다.


이민숙	시인님 출간 소식 반갑게 보았습니다 그동안 출간준비 고생 많았습니다 독자들 사랑 가득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시인님 다녀 가시고 공감 주시니 고맙습니다 ^*^	5/3 21:47

김병근

2018-05-03 11:52

`이민숙`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이민숙시인님 잘지내시죠

깊은 의미가 담긴 글 속에서
내 마음의 신호등을 찾아 불을 밝혀봅니다

고운 글향에 머물다 갑니다

오늘도
활기찬 날이되십시오 시인님


이민숙	네 부지런 하신 김병근 시인님 다녀 가십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	5/3 21:48

이정규

2018-05-03 19:11

이민숙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비가온 후 파란하늘 아래 초록의 싱그러움이 참으로 상쾌하네요.
오늘은 바람이 많이 불어 쌀살합니다.
5월의 장미처럼 예쁜추억도 많이 만드시고
미소짓는 행복한 저녁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이민숙	이정규 이사님 시인님들 방에 산책 다니십니다 늘 응원 주시는 이사님 덕분에 아마도 문우님들이 많이 고마워 할것 같습니다 다녀 가신 고맙습니다 ^*^	5/3 21:49

김동철

2018-05-03 19:33

꽃빛깔 어지럽던
내 유년의 시절 바람개비

빙빙도는 공동속으로
자꾸만 박히던 꿈

그 시절 띄워보낸 별 하나가
달려오고 있다.

오늘도
행복 만드시고

즐거움과 사랑이 넘치는 날
되시기를 바랍니다.

곱게 집필하신 옥고
행복한 마음으로 가슴에
담아 살며시 포장해 갑니다.


이민숙	네 김동철 시인님 즐거운 주말 되세요 다녀 가시니 고맙습니다 ^*^	5/3 21:49

박기만

2018-05-03 22:13

이민숙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지피신 교차로
시심에 젖어봅니다

사방으로 도로를 끊어놓고
순차에 맞는 인생길을 가고 있는지
저마다 멈춘 발길 다시 보게 한다

인생길가다보면 교차로를 만난듯
갈피를 못잡을때가 있지요
멈추어 다시보고
오던길 다시가보기도 하고요
마음에 길에도
신호등이 있으면 정말 좋겟지요
항상 파란등이 껴지는 인생길을 꿈꾸며
행복한 밤되세요


이민숙	박기만 시인님 오랫만에 다녀 가십니다 감사드립니다 무질서한 세상에서 무딪히는 사건사고들을 보면 마음길에도 신호등이 있다면 사고 사건이 줄어들것 같은 생각을 적어 봅니다 다녀 가시니 고맙습니다 ^*^	5/3 22:47

이순예

2018-05-03 22:42

기준이 내린 질서에 따라
각자의 마음 길에도
신호등과 교차로를 그려 놓으면 좋겠다

이민숙 시인님
마음의 신호등 혹 서둘러 그르친
생각이 없는가
의미있는 글에 머물며 쉼합니다
감사합니다
멋진 시인님 평온한 쉼 하세요~"♡*


이민숙	이순예 시인님 예쁜 모습으로 바쁜 걸음 주십니다 시인님 서재에 창작들 어느새 가득입니다 줄기차게 지피시는 시향에 감동입니다 무질서한 세상에서 무딪히는 사건사고들을 보면 마음길에도 신호등이 있다면 사고 사건이 줄어들것 같은 생각을 적어 봅니다 다녀 가시니 고맙습니다 ^*^	5/3 22:49

이유리

2018-05-03 23:05

의미깊은 공감의 글에 짝짝짝 ^^
마음의 신호등 앞에 일단 멈출 수 있는 여유를 기대해 봅니다
멋진 시 감사해요
아름다운 계절 행복하기로 해요 시인님


이민숙	이유리 시인님 다녀 가십니다 네 사실은 마음길에도 일단 멈춤이라는 신호등을 저부터 설치하고 싶습니다 서둘러 엉키는 일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5/4 00:15

이민숙	네 시인님 마음의 신호등 앞에 일담 멈춤이라는 신호가 깜박이면 실수를 줄일것 같습니다 ^*^	5/5 23:08

박희홍

2018-05-04 09:17

이민숙 시인님

“교차로
인생길 위에
펼쳐진 지도는 없으나
하얀 줄로 교차로를 펼쳐 놓았다
∼
엉키어 삿대질하는 것보다
기준이 내린 질서에 따라
각자의 마음 길에도
신호등과 교차로를 그려 놓으면 좋겠다“

시인님
“각자의 마음 길에도
신호등과 교차로를 그려 놓으면“
서로 다툴 일이 없어져 살기에
여간 편하고 즐겁겠지요.
시인님의
시심에서 마음 다잡아 보고 갑니다.
시인님 늘 좋은 생각 속에
가정의 달 오월도
온 가족의 건강함 속에
웃음꽃 피어나는 행복한 시간이길
두 손 모아 빕니다.


이민숙	박희홍 시인님 참 오랫만에 뵙습니다 잘 지내시지요 ? 반갑습니다 이 봄 행복하세요 많이요 ^*^	5/4 11:55

이민숙	네 시인님 온갓 눈 속임으로 개인주의 이기주의 그런 마음들이 부딪히면 삿대질이 오갑니다 그런 마음의 거리에 신호등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	5/4 12:04

김종덕

2018-05-05 14:51

이민숙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누구든 마음의 교차로를 가지고 잇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그 교차로에는 신호를 따르지 않는 자아기 깊게 숨어 있어 신호를 지키지 않는 것이 문제가 되겠지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이민숙	마음의 길을 따라 마음의 거리에도 신호등과 교차로 있다면 삿대질 하는 일은 줄어 들겠지요 보이지 않는 마음의 길은 질서가 무저지면 충돌을 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5/5 21:40

봄빛으로 물들어 갈 때면

두견화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