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이민숙
ㆍ작성일	2018-05-06 18:10

ㆍIP: 39.xxx.76

봄날의 기행

봄날의 기행

이민숙

푸르른 정동진 부채 길
바다를 가르며 달려온 파도와 손잡고
수변테크에 두 발을 올려 놓는다

저 하늘이 내 것이고
이 바다도 내 것이다
시원한 바람도 내 것이며
따갑지 않은 햇살도 내 것이다

하늘과 바다를 품어 안고
안목항에 흐르는 낭만 속에
싱그러운 봄날 노래에 앉는다

두둥실 떠다니는 저 구름과
갈매기 날개에 앉은 내 마음은
더없이 자유롭게 은빛 모래밭을 날아다닌다

티끌 하나 없이 탁 터인 천혜의 비경에
때 묻지 않은 봄빛 위로
금빛 선을 긋고 쏟아져 내리는 찬란한 햇살에
청춘의 간이역이 있었다

.

홍사윤

2018-05-06 22:20

`이민숙`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푸르름을 재촉하는 계절
잘 보내고 계시죠! 이민숙 시인님
곱게 집필하여 올리신 옥고
'봄날의 기행' 잘 배람합니다
티끌 하나 없이 탁 터인
천혜의 비경에 때 묻지 않은 봄날이
별똥별처럼 우수수 쏟아져 내린다
정동진 바다 부채길을 다녀오셨군요!
시에서 바다 부채길이 그림처럼 그려지네요
봄에 마음을 활짝편 여행의 시에
5월의 마음에 깊이 담아갑니다
많은 사랑을 받는 계절이되시기 바라며
건필하시고 행복한 휴일 파이팅을 보내드립니다!
좋은 꿈꾸세요 감사합니다!


이민숙	네 시인님 삼척으로 넘어가는 바다길에 얼마나 테크설치를 잘 두었는지요 파도랑 같이 걸을수 있게 단장 되어 있엇습니다 다녀 가시니 고맙습니다 ^*^	5/7 21:04

이동백

2018-05-07 09:11

`이민숙`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이민숙 시인님!
안녕하시지요?
올려주신 "봄날의 기행" 을 음미하니
부채길을 걷고 있는듯 풍경이
마음속에 훤히 그려지네요.
절경을 따라 봄바람 바닷바람과
동행하며 푸른파도의 손짓에 눈길
머무는~~ 아름다움이여~~
시인님!
내일이 어버이날이라 오늘은
가족들과의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마련되겠지요?
좋은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이민숙	이동백 시인님 늘 한결같이 다녀 가시니 고맙습니다 응원에 힘 얻어서 글 적는데 노력 하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5/7 21:04

주응규

2018-05-07 14:49

`이민숙`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이민숙 시인님 마음으로 곱게 피워 놓으신 글향이 신록의 계절에 마음을 푸르게합니다.
산천이 푸른 물결 넘실대는 가정의 달 오월입니다
행복이 가내에 가득 깃드시기를 축원합니다
좋은 계절에 싱긋한 향기를 머금은 시향 가득 피우시길 기원합니다
건안 건필하십시오.


이민숙	부 이사장님 간간이 이렇게 산책 나와 주시니 더없이 고맙습니다 다녀 가시니 힘을 얻습니다 행복한 봄 되시기를 바란답니다 ^*^	5/7 21:05

김병근

2018-05-07 15:10

이민숙 시인님

집필하신 봄날의 기행
곱게 지피신 고운시심에
머물며 배독하고 갑니다

시인님
푸름 더해가는 오월에는
소원하시는 모든 일들이
신록의 푸름처럼 활짝 꽃을
피웠으면 참 좋겠습니다

지겹게 내리던 비가 그치자
맑은 햇살이 상큼하게 한낮의
대지를 말 리우 니 천지가 곱게
익어가는 것 같습니다

깊어가는 봄날의 일상이
여유 속에 즐거움 가득한
곱고 행복한 날들이 되시길
소망합니다

강건하시옵고
곱게 익어가는 봄날
향 필하시옵소서 시인님


이민숙	네 시인님 다녀 가십니다	5/7 21:06

이정규

2018-05-07 19:13

이민숙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사랑하는 마음 소중한 마음과 그리운 마음
소복소복 전해주는 한주가 되시길 바랍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말은 사랑합니다란 말이라고 하네요.
내일은 어버이날 사랑 듬뿍 주시길 바랍니다.


이민숙	이정규 이사님 연휴 잘 보내셨는지요 ? 황금 연휴가 지나갑니다 마침 저는 강릉을 부부동반 모임에서 어울리며 나들이를 하였습니다 행복한 봄 되세요 ^*^	5/7 21:07

이동백

2018-05-07 19:58

이민숙 시인님!
또 왔어유.ㅎㅎ
그간 안녕하시지요?
가정의 달 오월의 연휴가 저물어 가네요.
내일이 어버이날이라서 오늘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셨지요?
저도 9순이 넘으신 어머니와 9남매들이 모여
오찬을 하였답니다.
시인님!
내내 건강 챙기시며 향기로운 글 쓰시는
행복한 오월 되시길요~~^^


이민숙	ㅎㅎㅎ 아이고 시인님 정들겠습니다 ㅎ 장수 집안입니다 구순이 넘으셧다면 정말 효도 하시는 집안입니다	5/7 21:09

이문희

2018-05-07 23:10

몸과 마음이 고우신 이민숙 시인님

두둥실 떠다니는 저 구름과
갈매기 날개에 앉은 내 마음은
더없이 자유롭게
은빛 모래밭을 날아다닌다

티끌 하나 없이 탁 터인
천혜의 비경에 때 묻지 않은 봄빛은
별똥별처럼 우수수 쏟아져 내린다

말고 깨끝한 이민숙 시인님을
거울 속 에쁜 그림으로 봅니다

숱한 세월의 파도가 친다 해도
그 마음 그모습 변치마시고
수 많은 목 마른 이 들에게
위로와 용기의 마르지 않는
샘이되시길 빕니다
평안 한 밤 되세요


이민숙	네 시인님 다녀 가십니다 25년이 지속되는 부부모임은 동해 바다를 다녀 오면서 글을 남겨봅니다 날씨가 주는 행복만으로도 넘치는 봄입니다 다녀 가시니 고맙습니다 ^*^	5/8 18:46

김형곤

2018-05-08 03:21

시인님 바뿌신 와중에도
이리 발걸음 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신록에 오월에 행복 가득한
만사 가득하기를
짐심담아 바래 봅니다
시인님 시감에 배 독합니다


이민숙	등단을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다녀 가시니 고맙습니다 ^*^	5/8 18:47

김나현

2018-05-08 08:36

티끌 하나 없이 탁 터인 천혜의 비경에
때 묻지 않은 봄빛은
별똥별처럼 금빛 선을 긋고 쏟아져 내린다

시인님 언제 강원도에 갔드래요 ㅎ
안목항 아담하니 참 좋지요
동해바다의 신선한 공기 마시고 회도 드시구요
즐겨운 연휴 보내셨지요??
봄날의 비경 배독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이민숙	그랬더래요 ㅎㅎ 멋지더래요 저번 주말에 다녀 왔습니다 년휴가 길었지요 정동진 부채길 그리고 안목항을 처음입니다 정동진는 몇번이나 가게 되었는데 안복항이 훨씬 멋져디군요 부산 해운대를 연상하게 하는 풍경입니다 ^*^	5/8 18:49

김정순

2018-05-08 09:28

이민숙 시인님
안녕하시지요

티끌 하나 없이 탁 터인 천혜의 비경에
때 묻지 않은 봄빛은
별똥별처럼 금빛 선을 긋고 쏟아져 내린다.

맑고 아름다운 시인님 모습이
그려집니다.
오늘은 어버이 날 입니다.
온 가족이
함박웃음 웃는
사랑으로 가득한 좋은 날 되시고
늘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십시오 ^^

아름답게 집필하신
봄날의 기행
다녀갑니다.^^


이민숙	내 시인님 잘 지내시지요 ? 반갑습니다 저도 시인님 글에 다녀 간답니다 꾸준한 창작 활동 응원드립니다 ~~^*^	5/8 18:50

김영수

2018-05-08 09:31

이민숙 시인님!
좋은 곳으로 여행을 다녀 오셨군요.
절로 시심이 베이는 곳에서 좋은 시간
보내시고 흐뭇한 마음을 담아 오셨겠네요.
항상 여행의 삶으로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이민숙	네 시인님 다녀 가시니 고맙습니다 등단을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향필하세요 ^*^	5/8 18:50

박선영

2018-05-08 13:39

이민숙시인님 안녕하세요

하나 된 하늘과 바다 그리고 우리들은
안목항에 흐르는 낭만 속에
싱그러운 봄날이 빚어 놓은 노래에 앉는다

싱그러운 봄날
그 위에 저도 올려 놓고 싶다
어버이날인 오늘 화목한 날되세요


이민숙	네 시인님 등단후에 활동을 꾸준하게 하시니 참 반갑습니다 늘 좋은글 주시면 보고 있답니다 향필 하세요 ^*^	5/8 18:51

김종덕 2018-05-11 11:14	이민숙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정동진의 해돋이를 본 것이 전설처럼 들여오고잇읍니다. 참 많은 시간들이 떠내려 갔네요. 이쁘게 떠오른 해가 눈에 선합니다. 차라리 슬픈 햇살이었을 것 같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이민숙 2018-05-11 22:48	《Re》김종덕 님 , 정동진은 해돋이 명소이지요 저는 한번도 못 보았습니다 새해 첫날 해돋이 사진과 글들이 여기저기 여러곳에 많이들 올리기도 하지요 일년을 약속하는 첫날의 소원을 빌겠지요

야생마

봄빛으로 물들어 갈 때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