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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이민숙 문학서재

ㆍ작성자	이민숙
ㆍ작성일	2018-05-23 00:43

ㆍIP: 39.xxx.9

그리움으로 내린 비

그리움으로 내리는 비

이민숙

까슬한 햇살을 밀어내고
자박자박 내리는 봄비
한 줌 흙 초연히 피어 있는
제비꽃 잎에 톡톡 내린다

사락사락 그리움으로
내려앉은 신음이
빗방울로 맺히고

산 새도 묵언수행으로 고요하니
산허리 휘감는 운무에는
그대 그늘진 마음이 들어 있다

아픔을 모두 갈아 채로 걸러
빗물 같은 눈물이 되었을까
그칠 줄 모르는 빗줄기에
내 그리움을 적신다

.

주응규

2018-05-23 08:55

`이민숙`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이민숙 시인님 곱게도 지필해 놓으신 시향에 머물러 음미합니다
푸르게 짙어가는 녹음이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오월입니다
오월은 가정의 달이지요 각종 행사가 많은 달입니다
함께 어우러지는 삶은 아름답습니다 삶의 뜨락에 웃음꽃을


이민숙	봄비가 촉촉하게 꽃밭에 내리면 꽃들의 곱게도 피어나지요 한철 피었다 지는 꽃들도 한계절 벌 나비 들과 속살거리는 추억을 가지고 질것 같습니다 짧은 봄이 아쉽습니다 또 쏟아지는 봄비는 꽃잎을 데리고 갈것 같습니다 봄비는 꽃을 피우기도 지게도 하는 세월의 흔적이겠지요 바쁜 걸음 주시니 고맙습니다 ^^ 시인님 서재에 글 보러 가겠습니다 ^^	6/5 12:04

홍사윤

2018-05-23 09:30

`이민숙`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햇살이 따스한 수요일 아침입니다
화창한 날씨 파이팅 보냅니다!
시인님이 집필하여 올리신 옥고
존경의 마음으로 배람 합니다
멋진시가 나래를 펴어
독자들에게 사랑받으시기 바라며
향필하시기 바랍니다
늘 강건하시기 바라며
행운을 보내드립니다!

이민숙 시인님의 멋진시 ''그리움으로 내린 비 ''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이민숙	봄비가 촉촉하게 꽃밭에 내리면 꽃들의 곱게도 피어나지요 한철 피었다 지는 꽃들도 한계절 벌 나비 들과 속살거리는 추억을 가지고 질것 같습니다 짧은 봄이 아쉽습니다 또 쏟아지는 봄비는 꽃잎을 데리고 갈것 같습니다 봄비는 꽃을 피우기도 지게도 하는 세월의 흔적이겠지요 바쁜 걸음 주시니 고맙습니다 ^^ 시인님 서재에 글 보러 가겠습니다 ^^	6/5 12:05

정회선

2018-05-23 10:01

`이민숙`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어쩌면 이리도
그리움을 노래하셨습니까.
맑음과 청아함이
고운 선율에 맞춰 봄바람을 타네요

이민숙 시인님의
그리움에 마음 적셔 봅니다.
그 느낌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ㅎㅎ

화창한 오늘도
좋은 일로 가득하시고
언제나 행복과 감사가 넘치길 바랍니다.


이민숙	봄비가 촉촉하게 꽃밭에 내리면 꽃들의 곱게도 피어나지요 한철 피었다 지는 꽃들도 한계절 벌 나비 들과 속살거리는 추억을 가지고 질것 같습니다 짧은 봄이 아쉽습니다 또 쏟아지는 봄비는 꽃잎을 데리고 갈것 같습니다 봄비는 꽃을 피우기도 지게도 하는 세월의 흔적이겠지요 바쁜 걸음 주시니 고맙습니다 ^^ 시인님 서재에 글 보러 가겠습니다 ^^	6/5 12:05

윤춘순

2018-05-23 13:06

그리움으로 내리는비.

아픔을 모두갈아 채로걸러
빗물같은 눈물이 되었을까.

와ㅡ
너무곱습니다.
늘건강 안에서향필하시길
바랍니다 이민숙 시인님.


이민숙	봄비가 촉촉하게 꽃밭에 내리면 꽃들의 곱게도 피어나지요 한철 피었다 지는 꽃들도 한계절 벌 나비 들과 속살거리는 추억을 가지고 질것 같습니다 짧은 봄이 아쉽습니다 또 쏟아지는 봄비는 꽃잎을 데리고 갈것 같습니다 봄비는 꽃을 피우기도 지게도 하는 세월의 흔적이겠지요 바쁜 걸음 주시니 고맙습니다 ^^ 시인님 서재에 글 보러 가겠습니다 ^^	6/5 12:05

박선영

2018-05-23 17:28

안녕하세요 시인님
석가타신날 빗줄기로
산 새도 묵언수행으로 고요하니
산허리 휘감는 운무 속에
그대 그늘진 마음이 들어 있다

햇살이 빛나는
오늘은 새들이 묵언수행이
끝났나 봅니다

빛나는 잎새에 지져대는
새소리에
한낮 높은 온도를
잠시 쉬어가네요

오늘도 청량한 하루 되세요


이민숙	봄비가 촉촉하게 꽃밭에 내리면 꽃들의 곱게도 피어나지요 한철 피었다 지는 꽃들도 한계절 벌 나비 들과 속살거리는 추억을 가지고 질것 같습니다 짧은 봄이 아쉽습니다 또 쏟아지는 봄비는 꽃잎을 데리고 갈것 같습니다 봄비는 꽃을 피우기도 지게도 하는 세월의 흔적이겠지요 바쁜 걸음 주시니 고맙습니다 ^^ 시인님 서재에 글 보러 가겠습니다 ^^	6/5 12:05

김이진

2018-05-23 17:36

이민숙 시인님!
봄비에 그리움을 적셨군요.
가슴 속에 그리움이 있다는 것
얼마나 고맙고 감사함인지요.
우리는 어쩌면 그리움을 먹고 사는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


이민숙	봄비가 촉촉하게 꽃밭에 내리면 꽃들의 곱게도 피어나지요 한철 피었다 지는 꽃들도 한계절 벌 나비 들과 속살거리는 추억을 가지고 질것 같습니다 짧은 봄이 아쉽습니다 또 쏟아지는 봄비는 꽃잎을 데리고 갈것 같습니다 봄비는 꽃을 피우기도 지게도 하는 세월의 흔적이겠지요 바쁜 걸음 주시니 고맙습니다 ^^ 시인님 서재에 글 보러 가겠습니다 ^^	6/5 12:05

이정규

2018-05-23 19:27

이민숙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밤새 내리던 비가 그치고 상큼한 햇살의 하루 였습니다.
비가 다녀가고 초록의 나뭇잎들이 반짝임을 서로 뽐내며 자랑하는듯 하네요..
맛나는 저녁 드시고
미속속에 머무는 소중한 시간이 되십시요 !


이민숙	봄비가 촉촉하게 꽃밭에 내리면 꽃들의 곱게도 피어나지요 한철 피었다 지는 꽃들도 한계절 벌 나비 들과 속살거리는 추억을 가지고 질것 같습니다 짧은 봄이 아쉽습니다 또 쏟아지는 봄비는 꽃잎을 데리고 갈것 같습니다 봄비는 꽃을 피우기도 지게도 하는 세월의 흔적이겠지요 바쁜 걸음 주시니 고맙습니다 ^^ 시인님 서재에 글 보러 가겠습니다 ^^	6/5 12:05

홍종화

2018-05-23 22:16

이민숙 시인님!
그리움에 대한 애잔하면서도 고운 글귀에
시인님 곱고 깊은 시심 헤아려 보게 됩니다.
그리고 그 감흥 역시 가슴에 고이 간직하여 갑니다.
언제나 강건하시고 행복한 집필 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그리움으로 내린 비' 아름다운 글 감사히 배감하고 갑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이민숙	봄비가 촉촉하게 꽃밭에 내리면 꽃들의 곱게도 피어나지요 한철 피었다 지는 꽃들도 한계절 벌 나비 들과 속살거리는 추억을 가지고 질것 같습니다 짧은 봄이 아쉽습니다 또 쏟아지는 봄비는 꽃잎을 데리고 갈것 같습니다 봄비는 꽃을 피우기도 지게도 하는 세월의 흔적이겠지요 바쁜 걸음 주시니 고맙습니다 ^^ 시인님 서재에 글 보러 가겠습니다 ^^	6/5 12:05

김찬석

2018-05-24 00:14

안녕 하세요
이민숙 시인님
찔레꽃 진한 향에 푸르름과
싱그러움이 더해 5월이 무르익어
갑니다
시인님의 곱게 지어신"그리움으로
내린 비" 고운 시향에 머물다 잔잔한
감동의 물결로 다가 옵니다
아름다운 미소로 사랑과 행복을
채워가는 멋진 나날들 되시고
늘 건안건필 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


이민숙	봄비가 촉촉하게 꽃밭에 내리면 꽃들의 곱게도 피어나지요 한철 피었다 지는 꽃들도 한계절 벌 나비 들과 속살거리는 추억을 가지고 질것 같습니다 짧은 봄이 아쉽습니다 또 쏟아지는 봄비는 꽃잎을 데리고 갈것 같습니다 봄비는 꽃을 피우기도 지게도 하는 세월의 흔적이겠지요 바쁜 걸음 주시니 고맙습니다 ^^ 시인님 서재에 글 보러 가겠습니다 ^^	6/5 12:05

박기만

2018-05-24 17:17

이민숙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리움으로 내린 비'
애잔하면서 아름다운 글
감사히 배감하고 갑니다.
행복 가득한 하루 되세요.


이민숙	봄비가 촉촉하게 꽃밭에 내리면 꽃들의 곱게도 피어나지요 한철 피었다 지는 꽃들도 한계절 벌 나비 들과 속살거리는 추억을 가지고 질것 같습니다 짧은 봄이 아쉽습니다 또 쏟아지는 봄비는 꽃잎을 데리고 갈것 같습니다 봄비는 꽃을 피우기도 지게도 하는 세월의 흔적이겠지요 바쁜 걸음 주시니 고맙습니다 ^^ 시인님 서재에 글 보러 가겠습니다 ^^	6/5 12:06

김병근

2018-05-24 19:17

시인님
그리움으로 내린 비
집필 하신 고운 글 새겨 감상 하고 갑니다

푸르름 더해 가는 봄날의 서정 놓치지 마시고
아름다운 시간 빚어 가시길 바랍니다

햇살 뜨거운 날씨에 건강 주의 하시고
강건하시길 바랍니다 이민숙시인님


이민숙	봄비가 촉촉하게 꽃밭에 내리면 꽃들의 곱게도 피어나지요 한철 피었다 지는 꽃들도 한계절 벌 나비 들과 속살거리는 추억을 가지고 질것 같습니다 짧은 봄이 아쉽습니다 또 쏟아지는 봄비는 꽃잎을 데리고 갈것 같습니다 봄비는 꽃을 피우기도 지게도 하는 세월의 흔적이겠지요 바쁜 걸음 주시니 고맙습니다 ^^ 시인님 서재에 글 보러 가겠습니다 ^^	6/5 12:06

김상훈

2018-05-27 19:40

사월의 그대가 오월의 신부를 불렀기에
푸른 것들을 묶어 부케를 만들 수 있었으리
축제를 끝낸 오월이 이제 먼 길 떠나면
커튼처럼 내려앉을 초여름 햇살,
저마다 붓 한 자루씩 쥔 시인들은
앵콜이 없어도 마이크를 놓지 않는 사람처럼
성급하게 여름 끝물을 노래할지 모른다

조금 나아진 몸, 그 핑계 삼아
오랜만에 흔적 남기고 갑니다.
빈 방 찾아주셔서 고마웠습니다.


이민숙	봄비가 촉촉하게 꽃밭에 내리면 꽃들의 곱게도 피어나지요 한철 피었다 지는 꽃들도 한계절 벌 나비 들과 속살거리는 추억을 가지고 질것 같습니다 짧은 봄이 아쉽습니다 또 쏟아지는 봄비는 꽃잎을 데리고 갈것 같습니다 봄비는 꽃을 피우기도 지게도 하는 세월의 흔적이겠지요 바쁜 걸음 주시니 고맙습니다 ^^ 시인님 서재에 글 보러 가겠습니다 ^^	6/5 12:06

김수잔

2018-05-28 06:50

이민숙 시인님
비가 내리는 날은
그리움이 적시듯
애잔해 지는 마음
고운 시향 감사합니다
푸름이 싱그럽게 짙어가는
5월의 향기 넘 아름다워요
멋진 나날 되세요 시인님!


이민숙	봄비가 촉촉하게 꽃밭에 내리면 꽃들의 곱게도 피어나지요 한철 피었다 지는 꽃들도 한계절 벌 나비 들과 속살거리는 추억을 가지고 질것 같습니다 짧은 봄이 아쉽습니다 또 쏟아지는 봄비는 꽃잎을 데리고 갈것 같습니다 봄비는 꽃을 피우기도 지게도 하는 세월의 흔적이겠지요 바쁜 걸음 주시니 고맙습니다 ^^ 시인님 서재에 글 보러 가겠습니다 ^^	6/5 12:06

김병근

2018-05-28 08:05

시인님 안녕하세요

어느새 오월도 끝을 달려
유월에 발돋움하고 푸름이 짙어가는
바다의 계절 여름이 눈앞입니다

시인님의 보배 같은 글들이 독자들의
사랑 듬뿍 받으시길 소망합니다.

풀빛 날 리우는 늦은 봄날의 일상
정겹고 행복했으면 참 좋겠습니다

햇살 뜨거운 날씨에
건강주의 하시고요
언제나 늘 강건하셔야 합니다

새로운 오월 마지막 한주
힘차게 곱게 빚어 가십시오 이민숙시인님


이민숙	봄비가 촉촉하게 꽃밭에 내리면 꽃들의 곱게도 피어나지요 한철 피었다 지는 꽃들도 한계절 벌 나비 들과 속살거리는 추억을 가지고 질것 같습니다 짧은 봄이 아쉽습니다 또 쏟아지는 봄비는 꽃잎을 데리고 갈것 같습니다 봄비는 꽃을 피우기도 지게도 하는 세월의 흔적이겠지요 바쁜 걸음 주시니 고맙습니다 ^^ 시인님 서재에 글 보러 가겠습니다 ^^	6/5 12:06

김종덕

2018-06-01 14:22

이민숙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좋은 의미를 배웁니다. 아픔이 걸러지면 그리움이 되는 군요. 무엇으로 거르면 더 애틋한 그리움만 남을까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이민숙	봄비가 촉촉하게 꽃밭에 내리면 꽃들의 곱게도 피어나지요 한철 피었다 지는 꽃들도 한계절 벌 나비 들과 속살거리는 추억을 가지고 질것 같습니다 짧은 봄이 아쉽습니다 또 쏟아지는 봄비는 꽃잎을 데리고 갈것 같습니다 봄비는 꽃을 피우기도 지게도 하는 세월의 흔적이겠지요 바쁜 걸음 주시니 고맙습니다 ^^ 시인님 서재에 글 보러 가겠습니다 ^^	6/5 12:06

자유

장미의 가시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367	그리움으로 내린 비	30	이민숙	2018-05-23

366	장미의 가시	9	이민숙	2018-05-23

365	미워할 수 없는 그대	6	이민숙	2018-05-23

364	그늘진 마음	46	이민숙	2018-05-15

363	철새	24	이민숙	2018-05-13

362	그대가 있기에	28	이민숙	2018-05-10

361	야생마	26	이민숙	2018-05-08

360	봄날의 기행	26	이민숙	2018-05-06

359	봄빛으로 물들어 갈 때면	40	이민숙	2018-05-04

358	교차로	22	이민숙	2018-05-03

357	두견화 사랑	26	이민숙	2018-05-01

356	소나기의 심술	8	이민숙	2018-05-01

355	비누 사랑	38	이민숙	2018-04-28

354	봄비 내리는 남산의 서정	18	이민숙	2018-04-27

353	석촌호수의 밤	42	이민숙	2018-04-24

352	바람이 분다	26	이민숙	2018-04-22

351	글에게	42	이민숙	2018-04-19

350	연산홍 꽃밭에 핀 목련	28	이민숙	2018-04-17

349	손바닥을 펼쳐보자	20	이민숙	2018-04-15

348	도전하는 오뚝이	46	이민숙	2018-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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