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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이민숙 문학서재

ㆍ작성자	이민숙
ㆍ작성일	2018-05-08 19:17

ㆍIP: 39.xxx.201

야생마

야생마

이민숙

저 끝없는 푸른 초원에
야생마가 벌떡거리며
자유롭게 질주한다

지평선 너머 무엇이 있을까
가도 가도 멀어지는 것처럼
봐도 봐도 보고 싶은 그대가 있다며
야생마는 힘차게 머리 젖어 댄다

지평선은 하늘을 만나
멀리 보라 넓게 보라하고
굴곡진 삶 살아온 야생마는
불룩불룩한 힘 날렵한 꼬리 저어
저 푸른 초원을 달릴 기세다

뜨거운 태양과 광활한 대지는
하늘이 내어 준 하루를 삼키고
새끼 야생마를 핥아 안아주며
밤이 준 안식 따라 평안으로 잠든다

.

이정규

2018-05-08 19:28

`이민숙`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이민숙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오늘은 어버이날입니다
세상의 모든 어버이들께서 오늘 하루만이라도
평소보다 더 기쁘고 행복한 날이었음 좋겠읍니다
구시대와 신시대의 중간에서 고생하셨던
즉 샌드위치 세대인 어버이들의 노고를
세상의 자녀들은 잊이 말아야겠지요
어버이들에게 작은 카네이션 꽃 한송이가 행복하고 즐거운 날이 되겠지요
편하신 저녁 시간이 되십시요 !


이민숙	감사한 발길에 댓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늦은 시간이라도 서재에서 댓을 해야 하는데 쉬게 되었습니다 봄날 행복한 하루 되세요 늘 응원 주셔서 고맙습니다 글 적기에는 더없이 좋은 날씨 같습니다 봄꽃이 피어나는 시향 주시면 달려 가겠습니다 ^*^	5/10 13:24

박기만

2018-05-08 22:06

`이민숙`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이민숙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지피신 "야샹마"
잘 배람하고 깊이 새김니다

지평선은 하늘을 만나
멀리 보라 넓게 보라하고
굴곡진 삶 살아온 야생마는
불룩불룩한 힘 날렵한 꼬리 저어
저 푸른 초원을 달릴 기세다

시인님 오늘은 어버이날이지요
자녀분들에게서 귀한 선물
듬뿍 받으셨지요
오늘같이 날마다 행복한 날되시어
행운 가득 안으시고 주옥같은 시 많이
빚으십시오
항상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세요


이민숙	감사한 발길에 댓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늦은 시간이라도 서재에서 댓을 해야 하는데 쉬게 되었습니다 봄날 행복한 하루 되세요 늘 응원 주셔서 고맙습니다 글 적기에는 더없이 좋은 날씨 같습니다 봄꽃이 피어나는 시향 주시면 달려 가겠습니다 ^*^	5/10 13:24

주명옥

2018-05-08 23:34

`이민숙`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울 이쁜 시인님!
오랫만인듯요~^^

야생마~
멀리 보고 넓게 보고
자유롭게 질주하는 야생마

깊은 시심으로 엮어 놓으신
글에 마음 두고갑니다.

오월엔 더 많은 사랑과
더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길
기원할께요-^^


이민숙	감사한 발길에 댓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늦은 시간이라도 서재에서 댓을 해야 하는데 쉬게 되었습니다 봄날 행복한 하루 되세요 늘 응원 주셔서 고맙습니다 글 적기에는 더없이 좋은 날씨 같습니다 봄꽃이 피어나는 시향 주시면 달려 가겠습니다 ^*^	5/10 13:24

김동철

2018-05-09 07:43

화려한 꽃의 군무
펄럭이는 꽃시절

조팝꽃 하얀이빨
질겅질겅 봄 앓이

라일락 향기 쫓아
맘도 부푼 풍선 꽃

봄의 향기를 낳고
꽃은 맘을 찌르고

아름다운 유혹은
가슴을 건드리는
행복한 하룻길되세요.

곱게 집필하신 옥고
행복한 마음으로 가슴에
담아 살며시 포장해 갑니다.


이민숙	감사한 발길에 댓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늦은 시간이라도 서재에서 댓을 해야 하는데 쉬게 되었습니다 봄날 행복한 하루 되세요 늘 응원 주셔서 고맙습니다 글 적기에는 더없이 좋은 날씨 같습니다 봄꽃이 피어나는 시향 주시면 달려 가겠습니다 ^*^	5/10 13:24

김나현

2018-05-09 08:24

지평선 너머 무엇이 있을까
가도 가도 멀어지는 것처럼
봐도 봐도 보고 싶은 그대가 있다며
야생마는 힘차게 머리 젖어 댄다

시인님 힘차게 달리는 야생마
울 시인님을 너무나. 잘 어울리게 표현하셨습니다
늘 활기차고 열정. 넘치는 모습
정말 부럽고 멋집니다 오늘도 한마리 야생마 되어
힘차게 달리는 하루 되시길요~^^


이민숙	감사한 발길에 댓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늦은 시간이라도 서재에서 댓을 해야 하는데 쉬게 되었습니다 봄날 행복한 하루 되세요 늘 응원 주셔서 고맙습니다 글 적기에는 더없이 좋은 날씨 같습니다 봄꽃이 피어나는 시향 주시면 달려 가겠습니다 ^*^	5/10 13:25

김이진

2018-05-09 08:30

이민숙 시인님
힘이 넘치는 멋진 글에 발길 머무름
참으로 행복한 수요일 아침입니다.^^*
늘 멋진 시향으로 창작활동하시는 모습
시인님의 모습처럼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오늘도 시인님의 색채감으로 물들이시길 바랍니다.^^*


이민숙	감사한 발길에 댓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늦은 시간이라도 서재에서 댓을 해야 하는데 쉬게 되었습니다 봄날 행복한 하루 되세요 늘 응원 주셔서 고맙습니다 글 적기에는 더없이 좋은 날씨 같습니다 봄꽃이 피어나는 시향 주시면 달려 가겠습니다 ^*^	5/10 13:25

손인하

2018-05-09 20:31

지평선 넘으로 질주하는 듯한 야생마를
상상으로 그려보면서
詩人님의 옥고하신 야생마
즐갑해 봅니다
아름다운 밤 편히 쉬십시요~🍀


이민숙	감사한 발길에 댓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늦은 시간이라도 서재에서 댓을 해야 하는데 쉬게 되었습니다 봄날 행복한 하루 되세요 늘 응원 주셔서 고맙습니다 글 적기에는 더없이 좋은 날씨 같습니다 봄꽃이 피어나는 시향 주시면 달려 가겠습니다 ^*^	5/10 13:25

강순옥

2018-05-09 22:28

이민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올만에 서재 들여다 봅니다
잊지 않고 다녀가심에 응원 감사합니다

야생마/ 힘찬 발걸음 소리 들립니다
고운글 감사히 배독하고 합니다
참 아름다운 계절 기쁨가득
행복한 5월이 되시길 바랍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고운꿈길되세요 ^^)


이민숙	감사한 발길에 댓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늦은 시간이라도 서재에서 댓을 해야 하는데 쉬게 되었습니다 봄날 행복한 하루 되세요 늘 응원 주셔서 고맙습니다 글 적기에는 더없이 좋은 날씨 같습니다 봄꽃이 피어나는 시향 주시면 달려 가겠습니다 ^*^	5/10 13:25

송문정

2018-05-09 23:34

지평선 너머 무엇이 있을까
가도 가도 멀어지는 것처럼
봐도 봐도 보고 싶은 그대가 있다며
야생마는 힘차게 머리 젖어 댄다

지평선은 하늘을 만나
멀리 보라 넓게 보라하고
굴곡진 삶 살아온 야생마는
불룩불룩한 힘 날렵한 꼬리 저어
저 푸른 초원을 달릴 기세다

살아가는 인생과 굴곡진 삶의 모습 그리고 야생마...
그 야생마처럼 우리의 삶도 자유롭고
거리낌 없는 세월이라면 얼마나 좋을까요??
현대인의 마음이자 바램일지라도 야생마의 경쾌한 모습처럼 신명나는 날들을 그려보며 ....
5월이 익어가고 있습니다.
그 멋진 5월만큼이나 멋지고 강하게 훨훨 비상하는 시간들이 되시길 빕니다.


이민숙	감사한 발길에 댓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늦은 시간이라도 서재에서 댓을 해야 하는데 쉬게 되었습니다 봄날 행복한 하루 되세요 늘 응원 주셔서 고맙습니다 글 적기에는 더없이 좋은 날씨 같습니다 봄꽃이 피어나는 시향 주시면 달려 가겠습니다 ^*^	5/10 13:26

이순예

2018-05-10 09:19

뜨거운 태양과 광활한 대지는
하늘이 내어 준 하루를 삼키고
새끼 야생마를 핥아 안아주며
밤이 준 안식 따라 평안으로 잠든다

이민숙 시인님
신선한 시제입니다
야생마의 기운이 느껴지시는 시인님
열정 멋지십니다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이민숙	감사한 발길에 댓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늦은 시간이라도 서재에서 댓을 해야 하는데 쉬게 되었습니다 봄날 행복한 하루 되세요 늘 응원 주셔서 고맙습니다 글 적기에는 더없이 좋은 날씨 같습니다 봄꽃이 피어나는 시향 주시면 달려 가겠습니다 ^*^	5/10 13:26

김영환

2018-05-10 09:21

푸른 초원을 달리는 야생마
눈부신 오월에
삶의 자유를 느껴봅니다.
계절의 여왕
눈부신 자유 누리시는
오월 되시길 빕니다


이민숙	감사한 발길에 댓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늦은 시간이라도 서재에서 댓을 해야 하는데 쉬게 되었습니다 봄날 행복한 하루 되세요 늘 응원 주셔서 고맙습니다 글 적기에는 더없이 좋은 날씨 같습니다 봄꽃이 피어나는 시향 주시면 달려 가겠습니다 ^*^	5/10 13:26

홍사윤

2018-05-10 10:09

신록이 짙어지는 5월 잘지내고 계시죠! 이민숙 시인님
아침 따스한 햇살이 유리창으로 스며드는군요
시인님이 정성스럽게 집필하신 옥고 '' 야생마'' 잘 배람합니다
시인님의 감성어린 고운시 시인님의 마음을 담아
잘 배독하고 갑니다 고운 시향에 감사드리며
제 마음속에 깊이 담아갑니다
멋진시가 만인의 사랑을 받기 바라며
항상 건강하시고 건필하시기 바랍니다
5월 사랑이 가득하고 행복이 넘쳐나시기 바랍니다
감사드립니다!


이민숙	감사한 발길에 댓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늦은 시간이라도 서재에서 댓을 해야 하는데 쉬게 되었습니다 봄날 행복한 하루 되세요 늘 응원 주셔서 고맙습니다 글 적기에는 더없이 좋은 날씨 같습니다 봄꽃이 피어나는 시향 주시면 달려 가겠습니다 ^*^	5/10 13:26

김종덕 2018-05-11 11:18	이민숙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한없이 넓은 초원에 야생마가 달리고 있고 그 뒤에 곱게도 떠오르는 아침 햇살이 보입니다. 한참 달리다보니 해가 기울고 터벅터벅 집으로 돌아오는 야생마가 잡힙니다. "~ 내 통곡의 의미를 안다면 다시는 비가 오지 말아야지 ..~" 하는 야생마의 노래가 뒤따라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이민숙 2018-05-11 22:43	《Re》김종덕 님 , 광활한 대지에 뜨거운 태양이~~~? 비오는날 야생마가 초원을 달리다가 화초들이며 화분들을 망친 글은 아닌듯합니다 화창한 봄날 햇살 받는 건강한 야생마를 적어본 글입니다

그대가 있기에

봄날의 기행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367	그리움으로 내린 비	30	이민숙	2018-05-23

366	장미의 가시	9	이민숙	2018-05-23

365	미워할 수 없는 그대	6	이민숙	2018-05-23

364	그늘진 마음	46	이민숙	2018-05-15

363	철새	24	이민숙	2018-05-13

362	그대가 있기에	28	이민숙	2018-05-10

361	야생마	26	이민숙	2018-05-08

360	봄날의 기행	26	이민숙	2018-05-06

359	봄빛으로 물들어 갈 때면	40	이민숙	2018-05-04

358	교차로	22	이민숙	2018-05-03

357	두견화 사랑	26	이민숙	2018-05-01

356	소나기의 심술	8	이민숙	2018-05-01

355	비누 사랑	38	이민숙	2018-04-28

354	봄비 내리는 남산의 서정	18	이민숙	2018-04-27

353	석촌호수의 밤	42	이민숙	2018-04-24

352	바람이 분다	26	이민숙	2018-04-22

351	글에게	42	이민숙	2018-04-19

350	연산홍 꽃밭에 핀 목련	28	이민숙	2018-04-17

349	손바닥을 펼쳐보자	20	이민숙	2018-04-15

348	도전하는 오뚝이	46	이민숙	2018-04-12

	1 2 3 4 5 6 7 8 9 10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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