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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나현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나현
ㆍ작성일	2017-10-03 02:45

ㆍIP: 59.xxx.193

머피의 법칙

머피의 법칙 / 김나현

일상은 다람쥐 쳇바퀴 돌듯 돌아야만 했고
삶은 야속한 머피의 법칙을 끼워 맞추려
숨 가쁘게 뛰어야만 했습니다

모처럼 맞은 황금 연휴
그 말도 내겐 사치스러운 언어
쉼 없는 일상일 뿐입니다

밀린 집 안 청소도 하고
빨래도 탁탁 털어 고운 가을 햇살에
예쁜 단풍잎처럼 널었습니다

초년에 닳고 닳은 육신의 중심 허리는
소리 없는 아우성으로 주저앉아
웃음도 기침도 꼼짝 못 하게 합니다

복대를 질끈 감고 어기적거리며
병원에 걸어가 사진을 찍어보니
인대 놀람 요추부 염좌라 합니다

또다시 마구 찌르는 공포의 주삿바늘
언제나 그랬듯이 순간은 죽은 듯이
목숨도 체념하고 누워 뻗어야만 합니다

덜 영근 달은 한가위를
앞두고 토실토실 살찌우기 바쁜데
명절을 코앞에 두고
허리 삐끗 명절 삐끗 머피의 황금 연휴

서글픈 생각에 주저앉은 허리처럼
마음도 어둠으로 주저앉아 내리고
설치는 잠 조차도 맘대로 뒤척일 수 없어
잠 못 드는 밤

장손 며느리 무거운 어깨와 눈가엔
벌써 새벽이슬이
촉촉히 맺힙니다

이민숙

2017-10-03 15:35

`김나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밀린 집 안 청소도 하고
빨래도 탁탁 털어 고운 가을 햇살에
예쁜 단풍잎처럼 널었습니다

딱히 무거운 것도 무리한 것도 아닌데
초년에 닳고 닳은 육신의 중심 허리는
소리 없는 아우성으로 주저앉아
웃음도 기침도 꼼짝 못 하게 합니다

복대를 질끈 감고 어기적거리며
병원에 걸어가 사진을 찍어보니
예전처럼 뒤틀린 골반
그리고 곡선이여야 하는 척추가
일자로 많이 세워진 것 외엔
인대 놀람 요추부 염좌라 합니다

아이요
시인님 어떻게 하니요
조금 게으름 피우세요
아니 음살이나 꾀병이라도 피워야
남편이나 아이들이 알아 줍니다
아마도 꾹 참고 해 내야 할 될 일들을 다 할것 같은 시인님
건안 하세요


김나현	아이요 시인님 어쩜 이리 쪽집게 도사인지요 지가 몸을 사릴 줄 모르는 바보예요 덕분에 명절에 편히 쉽니다 명절에 맛있는 음식 적당히 드시고 즐거운 연휴 보내세요 늘 감사드립니다	10/3 17:10

강지현

2017-10-03 16:23

`김나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나현시인님

안녕하세요
방긋^^
머피의법칙 이라~음 ㅎㅎ
추석날에 꼭맞는 글을 지필 하셨네요
어쩌나 ^^
행복한 팔월 한가위 되시고 ,
맛있는 음식 조금만 드시기랍니다
시인님~
바쁜데 잠시 다녀 갑니다
그럼 늘 이쁜글 향필 하시고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김나현	ㅎㅎ 시인님 늘 방긋입니다 바쁜데 이리 다녀가시니 감사요 명절에 고생하세요 저는 환자라 쉽니다 ㅎ 즐거운 명절 연휴 보내세요	10/3 17:12

여관구

2017-10-03 07:25

`김나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덜 영근 달은 한가위를
앞두고 토실토실 살찌우기 바쁜 밤
명절을 코앞에 앞두고
허리 삐끗 명절 삐끗 머피의 황금 연휴

서글픈 생각에 주저앉은 허리처럼
마음도 어둠으로 주저앉아 내리고
설치는 잠 조차도 맘대로 뒤척일 수 없어
잠 못 드는 밤."

시인님 내가 있음에 주위사람들도
있고 아들도 있고 딸도 있는것이지요.
내가 이세상에서 이렇게 고통스러운데
명절이 무슨 소용이리요.
제일 우선이 내 건강입니다.
식구를 위하여 히생하지 마시고
나 자신부터 챙기소서.
어머니의 그 마음은 다 압니다.
풍성한 가을 처럼 한가위도
풍성하소서.


김나현	시인님 이른 아침에 다녀가셔서 감사드립니다 이참에 누워 쉽니다 ㅎㅎ 풍성한 한가위 즐거운 연휴 되시길 빕니다	10/3 08:09

황양국

2017-10-03 07:34

안녕하세요. 김 나현시인님
만나서 반갑습니다 . "머피의 법칙" 을 기분좋게 잘 감상하였습니다 .
'덜 영근 달은 한가위를 앞두고 토실토실 살찌우기 바쁜 밤
명절을 코앞에 앞두고 허리 삐끗 명절 삐끗 머피의 황금 연휴' 예. 동감입니다 . 님은 명절 앞두고
고생 많습니다 . 가만히 살펴보면 명절때 우리 녀사님들은 수고가 정말 많습니다. 우리 남정들이 많이 알아 주어야 하는데...ㅎㅎㅎ
내일 추석명절 넉넉한 마음으로 가족분들과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주세요.
황금연휴 내내 건강하세요.


김나현	시인님 공감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명절 준비로 고생하는 여자의 마음을 헤아려 주시니 감사합니다 둥근달 처럼 풍성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 되시길 빕니다	10/3 08:12

전상숙

2017-10-03 09:55

머피의 법칙
무거운 마음 허리까지
아프다니 염려스럽습니다
몸의 중심인 허리가 안 좋아서 치료중인가봅니다
몸이 아플때에는 모든걸 모른척 해야만 합니다
우선 내 몸이 건강해야 합니다

김나현 시인님 시를 접하니 안타까운 심정
헤아려지네요
더 늦어지기전에 치료 꾸준히 하시길 바랍니다


김나현	전상숙 시인님 명절을 앞두고 바쁘실텐데 고운 걸음 주시고 위로 주심에 감사히 받습니다 원인 모르게 나이들어 기능이 약해지니 허리가 갑자기 주저앉은 것 같았어요 다행히 골절은 아니랍니다 행복한 추석 명절 연휴 되시길 빕니다	10/3 17:00

김정택

2017-10-03 18:14

시인님
안녕하세요
올려주신 좋은시심에
머물다 배독하고 갑니다
풍성한 한가위 보내시고 즐겁고 행복한
황금연휴 되시길 기원합니다.


김나현	김정택 시인님 황금 연휴에 귀한 걸음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추석 명절 연휴 보내시고 건필하시길 빕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10/3 22:06

김국현

2017-10-03 18:18

시인님!!

제 서재에 다녀가심을 감사드립니다.
장손 며느리 무거운 어깨와 눈가엔
벌써 새벽이슬이
촉촉히 맺힙니다

장손 며느리!!
정말 어려운 자리고 힘등 자리지요.
집안큰일, 제사, 경조사...등
하지만 보람도 있지요.
.........

시인님!!
허리가 아프다니 정말 큰일기군요.
저히 집사람도 얼마전에 허리디스크로 수술을 했는데.
요즘 허리 좋지 않는 사람이 많더라고요,
장손 며느리
명절에 할일도 많을터인데
몸조심 하시고
추석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건강하세요...


김나현	시인님 그러셨군요 저는 다행히 디스크는 아니고 단순 염좌인데 허리가 끊어 질것 같아요 사모님 많이 도와주시고 위로해 주세요 장손도. 너른 집안이 아니라서 이름만 장손 맏며느리 인데 명절때는 힘들지요ㅎ 귀만 걸음 위로의 말씀 감사드립니다 풍요롭고 즐겁고 따스한 명절 연휴 되시길 빕니다	10/3 18:51

이정규

2017-10-03 18:46

김나현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부모님이 계시는 영천 호국원 국립묘지에 다녀 왔습니다
편하신 시간이 되시고
즐거운 추석 명절이 되십시요 !


김나현	아! 시인님 성묘 다녀오셨군요 다행이 이번 추석은 연휴가 길어서 한꺼번에 길 막히는 현상은 덜 할것 같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낼 추석 명절도 즐거운 시간 되시길 빕니다	10/3 18:54

박진표

2017-10-03 23:34

김나현 시인님!!!
머피의 법칙...
장손 며느리 무거운 어깨와 눈가엔
벌써 새벽이슬이
촉촉히 맺힙니다...
명절 준비에 많이 힘드셨죠?
그래도 책임을 다하고 정성들여 준비하신 음식으로
차례지내시고 가족들과 오손도손 따스한 정 나눌 수 있음은
보이지 않는 그 수고로움이 잇었기에
즐겁고 행복하겠지요.
내일이 추석.
즐겁게 차례 잘 지내시고
시인님 희망가득 즐겁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이 밤도 평안하세요.


김나현	허리가 끊어 질듯 아파서 아무것도 못하고 쉬고 있습니다 ㅎ 늘 건강과 행복과 희망을 안고 달려오시는 시인님 늘 감사드립니다	10/4 06:42

이석희

2017-10-04 07:03

김나현 시인님!
덜 영근 달은 한가위를
앞두고 토실토실 살찌우기 바쁜 밤
명절을 코앞에 두고
허리 삐끗 명절 삐끗 머피의 황금 연휴

서글픈 생각에 주저앉은 허리처럼
마음도 어둠으로 주저앉아 내리고
설치는 잠 조차도 맘대로 뒤척일 수 없어
잠 못 드는 밤

장손 며느리 무거운 어깨와 눈가엔
벌써 새벽이슬이
촉촉히 맺힙니다

이 멋지고 아름다운 시어들은
그 동안 어디에 숨어있다가
이 가슴을 이리도 설레게 하는가요?
발명이 아니라 발견일텐도 이렇습니다.
명절이면 당연한 것처럼 겪고 있는 명절증후군!

눈앞에 장엄하게 펼쳐집니다.
말로나마 위로해 드립니다.
힘 내십시오, 알아주는 사람이 여기에도 있습니다.


김나현	아유 시인님 위로해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힘이 납니다 명절날 이른 시간 바쁘실텐데 이렇게 귀한 걸음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남은 연휴도 행복한 시간 되시길 빕니다	10/4 21:37

황순모

2017-10-04 21:50

김나현 시인님 ~!!

계절이 담고있는 그리움과 일상속
그려지는 그림들을 보는듯합니다
고운시어 아름다운 향기로
지어내신 고운옥고 감사히 배독합니다
행복한 명절연휴 보내고 계시죠~!!

남은 연휴도 알찬시간들 되시고
짙어가는 계절도 아름답게 채색하시기
바랍니다 ~
건안건필 기원합니다 행복하세요~!!^-^


김나현	시인님 추석 명절은 잘 보내셨는지요 귀한 황금 연휴에 다녀가시니 감사드립니다 남은 휴일도 즐겁고 행복한 시간 되시길 빕니다	10/4 23:35

박진표

2017-10-05 00:10

김나현 시인님!!!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명절 준비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제 추석도 저물었네요.
긴 연휴가 더 남았네요.
지친 몸 편히 쉬시고
시인님 즐겁고 편안한 밤 되세요.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평안하세요.


김나현	시인님 늘 다녀가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명절 연휴는 잘 보내셨는지요 남은 연휴도 즐겁고 알차게 보내시길 빕니다	10/5 10:00

변봉희

2017-10-05 02:51

시인님!
덜 영근 달은 한가위를
앞두고 토실토실 살찌우기 바쁜 밤
명절을 코앞에 두고
허리 삐끗 명절 삐끗 머피의 황금 연휴

서글픈 생각에 주저앉은 허리처럼
마음도 어둠으로 주저앉아 내리고
설치는 잠 조차도 맘대로 뒤척일 수 없어
잠 못 드는 밤

장손 며느리 무거운 어깨와 눈가엔
벌써 새벽이슬이
촉촉히 맺힙니다

시인님!
허리가 몸의 중심인데, 과로 하셨군요.
저도 디스크로 뼈 주사 맞아봐서
그 참담한, 비참함 뼈저리게 느껴 봤답니다.

선배님께 권해드리고 싶은건, 뼈주사 보담
몸을 교정하는 맛사지를 권장합니다.
저도 맛사지 교정후 완치가 되었거던요~
선배님 몸부터 사랑하시고 챙기세요.
그게 정답이랍니당~
푹 쉬시고 얼른 회복하시길 기도 드립니다.


김나현	아유 시인님 이시간에 명절쇠시느라 피곤하실 텐데 다녀가셨군요 감동입니다 허리가 디스크는 아니고 원인 모를 삐끗입니다 쉬라는 뜻으로 알고 이참에 쉬고 있답니다 늘 열정으로 사시는 시인님 남은 연휴도 멋진 추억 만드세요 감사드립니다	10/5 10:04

조동선

2017-10-05 14:07

김나현 시인님
좋은 아침 입니다
가족과 소중하고 행복한
한가위 연휴 잘 보내고 계시는지요

즐거운 시간 갖으시오며
귀경 시 안전운전하시옵고
행복하게 이어가시길요.


김나현	시인님 추석 명절 잘 보내셨는지요 모처럼 황금 연휴에 날씨까지 좋군요 남은 휴일도 즐겁고 행복한 시간 되시길 빕니다	10/5 17:34

김연식

2017-10-05 14:53

김나현 시인님
오늘은 집에서 모처럼
자유이 시간입니다~^^
덕분에 시인님 머피의 법칙
그놈의 허리는
나도 허리아파 꼼짝도 못했어요
4번5번 척추는 번호로 부르잖아요
왜 이렇게 무리하게 쓰셨나요?
않쓰면 어쩌라고~^^
하필이면 추석에 지금도 아파요~ㅎ


김나현	시인님 저는 평상시 쓸만 한데 갑자기 원인 모르게 그러네요 ㅎ 명절에 누웠다 앉았다 했습니다 ㅎ 시인님 연휴 잘 보내고 계시지요 남은 휴일도 즐겁고 행복한 시간 되시고 고운 일기에. 건필하시길 빕니다	10/5 20:40

김연식	시인님 좋와 지셨나요 명절 때문에... 남은 연휴에 완쾌 하시길 바랄께요	10/6 12:17

김나현	생각 보다 빨리 안. 낫네요 침맞으려 했더니 휴진이라 물리치료 받고 왔어요 곧 나을거라 기대는 해 봅니다 감사드립니다 ~^^	10/6 20:39

강순옥

2017-10-05 18:23

김나현 시인님

머피의 법칙/

장손 며느리 무거운 어깨와 눈가엔
벌써 새벽이슬이
촉촉히 맺힙니다.

따뜻한 장손며느님 손길 토닥토닥
수고하셨습니다 나이들어 그러게요
시린 서려옴이 듭니다
어르신들 말씀이틀리지 않더라구요
기침만 잘못해도 담이 온단말이 있어요
조심해야 해요 저두 사실 추석 전 몸살이 났어요
님은 시간에 따뜻하게 하시어 언능 일어나셔요
그와중에도 글올리심 대단하십니다
다녀가심에 감사합니다
마음 여유롬게 편안한 좋은시간 되세요...♡)


김나현	.시인님 명절 쇠시느라 혼나셨죠 많이 피곤하실텐데 이리 찾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생각 보다 허리가 쉽사리 나아지지 않네요 명절도 끝났으니 몸조리 하시고 피로도 푸시고 남은 휴일도 잘 보내시길 빕니다	10/5 21:11

박진표

2017-10-05 18:34

김나현 시인님!!!
하루가 저물어 갑니다.
목요일도 깊어가네요.
오늘 하루도 즐겁고 행복하셨나요?
저녁 맛있게 드시고
즐겁게 하루 잘 마무리 하시고
편안한 쉼이 있는
행복한 저녁 되세요.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시인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김나현	네 시인님 하루하루가 금방금방 지나갑니다 오늘도 귀한 걸음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명절 쇠시느라 피곤하실텐데 편안한 밤 되시길 빕니다	10/5 21:13

김종덕

2017-10-05 23:16

김나현 시인님, 추석 잘 쇠셨습니까라고 인사도 못하겠네요. 그런데도 서재를 지키신것 보면 큰 일 치르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요부 염좌는 완전히 낫지 않으면 자주 재발되는 것인데 누워 있지 아니하고 책상에 앉는다는 것은 병을 키우는 일이 될 것입니다. 장손의 며느리라면 그 정도를 알만한데 무리를 많이 하시네요. 아생연후에 살타라는 바둑에서 쓰는 말입니다. 일단 자신이 살아야 다른 적을 물리친다는 말인데 이것이 인생에도 적용이 됩니다. 내가 살아야 죽이든 살리든 하지 않겠읍니까? 나이들어 허리 아파오면 그 때는 너무 늦다는 사실을 꼭 기억하십시오. 오늘 일 다하면 내일은 무엇하시게요? 시인님,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김나현	시인님 명절 잘 쇠셨는지요 피곤하실텐데 늘 부족햔 서재를 찾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큰 염려 안하셔도 됩니다 조금씩 나이들어 가는 현상인것 같습니다 시인님 제가 오목하고 장기는 둬도 바둑을 못하는데 좋은 가르침 감사드립니다 남은 연휴도 행복한 추억 만드시길 바랍니다	10/6 00:47

정찬열

2017-10-06 14:50

김나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장손 며느님이라 추석 멸절 쇠시느라
무리를 하시여 몸도 마음도 많히 상하셨군요

건강은 본인의 몫이며 건강을 잃으면 만사도 다
잃는다는건 크게 아파보지 않은 사람은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것이 다반사입니다.
아무쪼록 몸을 잘 추스리시고 쾌유되시길 빕니다.


김나현	정찬열 시인님 귀한 황금 연휴에 걸음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나이탓 하기도 뭐하고 참 알수가 없습니다 많이 쓴 탓이겠죠 속히 쾌차하여 서재를 날아다니겠습니다 남은 연휴도 알차고 보람된 시간되시길 빕니다	10/7 19:01

석옥자

2017-10-06 16:53

시인님! 그간 안녕하세요?
황금연휴는 편히 잘 쉬셨는지요?
명절이 되면 여인네들의 몫이 크지요.
그 것 또한 알아주는 이 있으면 행복입니다.
일상생활로 돌아와 서재의 멋진 글 감상하고 갑니다.
행복하고 멋진 시간 되십시요 시인님!


김나현	시인님 명절에 수고많으셨습니다 일상으로 돌아와 자유함을 누리시니 제가 기분이 좋군요 귀한 걸음 늘 감사드리며 고운 가을 행복하시고 향필하세요	10/7 19:02

주응규

2017-10-06 17:57

곱게 지펴놓으신 시향 가슴으로 받아 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한가위 명절은 잘보내셨는지요?
듬뿍 담은 가족애로 삶의 활력을 충전했으리라 믿습니다
유례없는 긴 연휴도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십시요
넉넉하고 풍요로운 계절입니다
계절을 만끽하시고 건안건필하십시요.


김나현	시인님 늘 감사드립니다 긴 황금 연휴 행복하고 멋진 시간 되시길 빕니다 가을은 온통 황금빛입니다 만끽싸시길 빕니다	10/7 19:05

홍대복

2017-10-06 18:29

시인님!
즐거운 추석 명절 보내셨는지요?
이어지는 연휴도
가족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라며
갈바람 편에 가만히 안부 전해봅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김나현	홍대복 시인님 이렇게 부족한 서재에 귀한 걸음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모처럼 맞은 황금 연휴입니다 행복하고 보람된 추억 많이 만드시길 빕니다	10/7 19:07

박진표

2017-10-07 00:38

김나현 시인님!!!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즐겁게 하루 잘 마무리 하시고
편안한 저녁 되세요.
좋은 꿈 꾸시고
안녕히 주무세요.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김나현	시인님 제가 잘 못걷겠어요 얼른 서재에 가야할텐데요 ㅠ 댓글은 못남겨도 늘 들러서 고운 글 잘 보고있습니다 이밤도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길 빕니다	10/7 19:09

고경애

2017-10-07 09:00

"서글픈 생각에 주저앉은 허리처럼
마음도 어둠으로 주저앉아 내리고
설치는 잠 조차도 맘대로 뒤척일 수 없어
잠 못 드는 밤

장손 며느리 무거운 어깨와 눈가엔
벌써 새벽이슬이
촉촉히 맺힙니다"

집안의 대소사 도맡는 맏며느리 자리
잠못들고 뒤척이는 심사를 누가 알리요
허리 통증까지 겹쳐서 더 힘드시겠어요
시모님 안계신 구남매 맏며느리 자리
눈물 마를 날이 없었는데 ....
시인님 손 한번 꼭 잡아드립니다
빠른 쾌유 빌어요


김나현	아유 고경애 시인님 제가 시인님께 감사를 드려야겠습니다 얼마나 힘드셨나요 눈물 마를 자리 없음은 해본 사람만이 알지요 수고많으셨습니다 명절도 끝났으니 푹 쉬시고 자유의 날개로 날으시길요.	10/7 18:59

오철수

2017-10-07 14:18

김나현 시인님!!
'머피의 법칙, 옥고를 대하며 장손며느리의
힘든 일상이 떠오릅니다.
빠른 쾌유를 바랍니다.


김나현	아유 시인님 위로의 말씀 감사드립니다 그리 너른 집안도 아닌데 요번엔 허리가 이유없이 내려앉아서 꼼짝 못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늘 건안하시길 빕니다	10/7 18:56

김광섭

2017-10-07 16:34

사랑하는 가족과 명절 연휴 잘 보내시나요?
휘영청 밝은 달에 소원도 잘 담아 놓으셨겠지요
남은 휴일 편안한 휴식을 취하시고 돌아 오시는 길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
시인님~~~!


김나현	시인님 명절. 잘 쇠시고 연휴 잘 내시는지내시는지요 황금 연휴에 날씨도 황금빛입니다 알차고 행복한 연휴 되시길 빕니다	10/7 18:52

김상훈

2017-10-07 16:57

여행 중에 보는 들녘과 산,
푸른 이끼가 낀 듯한 바다와
맑은 빛이 유예된 호수를 보며
보색 대비 확연한 가을 정취를
물씬 느끼고 있습니다.
내일쯤엔 정선 두물머리에 들러
마지막 여행길로 삼을까 싶습니다.

머피의 법칙,
잘 읽고 갑니다.


김나현	아 시인님 천혜의 자연 울 고향으로 가셨네요 얼마나 멋진 시를 집필하실까 기대 가득합니다 즐겁고 행복한 여행길 되시길 빕니다	10/7 18:47

김미숙

2017-10-07 17:30

에고~시인님
이일을 어째요?
허리 아프고 맘대로 안되는 몸
절절하게 와닿습니다.
얼른 쾌차하시고 가뿐하게 움직이시길~^^


김나현	시인님 명절 연휴에 귀한 걸음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시인님께서도 명절 쇠시느라 수고많으셨습니다 남은 연휴도 즐겁고 행복한 시간 되시길 빕니다	10/7 18:46

박진표

2017-10-07 21:36

김나현 시인님!!!
깊어가며 저무는
토요일 밤 입니다.
명절 준비에 무리하시어 허리가 아픈 가 봅니다.
주부의 수고로움이 있기에
가정의 평화가 있겠지요.
빨리 허리 나으시어
서재활동 활발히 하시고
고운 시 따스한 시
많이 집필하세요.
오늘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시인님께 힘찬 파이팅 보냅니다.


김나현	ㅎㅎㅎ시인님 명절 준비하려 하는데 이틀 전에 원인도 모르게 내려 앉아서 명절도 못 쇠었어요 늘 부족한 서재 몇번씩 들리셔서 위로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밤도 좋은 꿈 꾸세요	10/8 00:23

김태윤

2017-10-07 22:21

시인님 추석 잘 쉬셨나요? 할려고 했는데 텃네
우짜다가 그리대뿌서요?
면상 보니까 아직 샥시 같은디 허 참
신랑이 불평불만이 많겠습니다
퍼뜩 나사가 이쁜시도 마이 짓고 밝은 모습 보여주소
시인님 퍼뜩 낫게 해달라꼬 낼 빌어보끼예 ~^^


김나현	ㅎㅎ시인님 오랫만에 서재에 걸음하셨네예 아 글씨 이유없이 지혼자 이리 대뿌러서 명절에 꼼짝 못하고 이게 또 생각처럼 빨리 안나뿌네요 걱정입니다 일도 못하고 누웠다 앉았다 시간보냅니더 암튼 다녀가시니 늘 고맙심데이 평안하소서~^^	10/8 00:28

김영환

2017-10-07 22:51

길고 긴 황금연휴에 큰 탈입니다
아프면 모든 일이 허사가 되지요
하지만 마음만은 맑고 깨끗해 지지요
일도 걱정도 모두 내려 놓으셨으니
마음만은 한가위 보름달처럼
넉넉하고 훈훈한 황금 연휴 되세요
빠른 몸의 쾌유를 그리고
긴 마음의 여유를 빕니다 김나현 시인님


김나현	네 시인님 탈이 났습니다 아마 근육이 놀랬지 싶은데 맘처럼 안낫네요 연휴라 침도 못맞고 있는데 침 맞고 하면 낫지 싶습니다 염려 끼쳐드려서 죄송하고 황금 연휴에 귀한 걸음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남은 연휴도 알차고 행복한 시간 되시길 빕니다	10/8 00:46

국순정

2017-10-08 02:11

아궁~울시인님 우짭니까
안타깝습니다
명절은 또 어찌 지나갔을까요
장손며느리 아무나 하느것 아니라 들었습니다
하늘이 내려준다는 소문도 들었지요
좀 쉬셔야 하는데 너무 열심히 살아낸 삶의 아우성이지요
그렇게라도 아우성 쳐야 쉴수 있으니 말입니다
부디 시인님 몸도 돌보셔야 합니다
우리 그렇게 하기로 해요
저도 시인님도 너무 나를 돌보지 못해서
아마도 많은 여인들이 그러하고 많은 가장들이 그러하겠지만
우리 이제 우리를 돌보기로 해요
힘내시구요 빠른 쾌유를 빌께요 시인님


김나현	아유 시인님 한 밤중에 다녀가셨네요 명절은 잘 쇠시고 연휴는 잘 보내셨는지요 늘 염려만 끼쳐 드려 죄송하고 또 감사합니다 엄어라는 자리가 헌신을 요구하다 보니 이처럼 살게 하는가 봅니다 그래요 시인님 자신을 돌보는것도 또한 가족을 위한 배려입니다 자신을 돌보며 살기를 저도 소망합니다 늘 감사하고 남은 연휴도 행복한 추억 많이 만드시길 빕니다	10/8 08:03

김희선

2017-10-08 16:51

아고..그러셨군요..
하필 명절 연휴 때 아프셔서
더 고생하셨겠어요..
장손 며느님의 자리가 참 어렵고
힘드시지요..
넘 무리하셨나 봅니다.
틀어진 골반과 허리 통증은
걷는 운동이 도움이 된다고 하더군요..
치료 잘 받으시고
푹 쉬는 것이 최선이지 싶습니다.
부디 빠른 쾌유를 빕니다.시인님^^*


김나현	시인님 프사가 바206048676

김나현	아유 댓글이 날아갔어요 시인님 프사가 바142690781

김병근

2017-10-23 13:36

출근길 바람이 추워서
가볍게 겨울 옷을 챙겨 입고
나왔습니다

霜降이 오늘 인데
겨울이 눈 앞에서 아련 됩니다

健康챙기시옵고
日常이 如如하시기를 바라옵니다

詩人님의 머피의 법칙
곱게 拜讀하고 갑니다

감기 조심히십시오


김나현	아유 시인님 감사합니다 서재가 워낙에 변변찮아 죄송할 따름입니다 열심히 따라가 보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10/24 20:29

고향길

가을밤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62	울 작은 올케	71	김나현	2017-11-23

61	가을날의 회상	48	김나현	2017-11-21

60	나목의 꿈	47	김나현	2017-11-20

59	만추의 이별곡	78	김나현	2017-11-15

58	첫서리	72	김나현	2017-11-11

57	낙엽 쌓인 거리에서	59	김나현	2017-11-08

56	홍시	106	김나현	2017-11-03

55	시인의 특권	79	김나현	2017-10-31

54	가을 애상	39	김나현	2017-10-30

53	키다리 아가씨	59	김나현	2017-10-28

52	가을 운동회	49	김나현	2017-10-27

51	졸업연주회를 보며	78	김나현	2017-10-23

50	단 하나의 사랑	95	김나현	2017-10-16

49	가을의 기도	49	김나현	2017-10-14

48	금빛 가을	61	김나현	2017-10-11

47	고향길	63	김나현	2017-10-08

46	머피의 법칙	74	김나현	2017-10-03

45	가을밤	71	김나현	2017-09-29

44	옛살비	104	김나현	2017-09-23

43	햇밤	74	김나현	2017-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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