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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나현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나현
ㆍ작성일	2017-11-21 21:29

ㆍIP: 121.xxx.201

가을날의 회상

가을날의 회상 / 김나현

아 ! 어이해
내 사랑 가을
또 하얗게 사라졌어
눈물 또르르르

아 ! 어이해
텅 빈 내 가슴
어디로 가야만
내 사랑을 찾을 수 있을까

가을이 이토록 짧을 줄이야
귀뚜리 목놓아 울 때 알았어야 했다
가만히 두 눈 감고
하냥 고왔던 날들 그려 본다

사람이 아니고서야
사랑이 어찌 멀리 갈 수 있으랴
가을은 시인의 가슴 속에서
또 다른 수채화를 그린다

권경희

2017-11-22 08:38

`김나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사람이 아니고서야
사랑이 어찌 멀리 갈 수 있으랴
가을은 시인의 가슴 속에서
하얀 겨울잠을 잔다

하얀 서리꽃을 피우고 떠날 채비를
하는 가을도 못 내 아쉬워하네요.
쉬이 발길이 떨어지지 않아
마른 풀잎들을 붑잡고 글썽이고 있습니다.
어느해 보다 곱게 안겼을 가을
시인님의 가슴에 차곡 차곡 쌓여
고운 추억으로 간직될 것 같네요.
함께 가는 시인님이 계셔 이별도
조금 덜 외로울 것 같습니다.
감사드리며 따뜻한 하루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김나현	시인님 늘 함께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날씨가 또 흐린걸 보니 더 추워질 모양입니다 모쪼록 감기조심 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드립니다	11/22 13:18

강순옥

2017-11-21 23:44

`김나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나현 시인님 ...ㅋ

가을날의 회상/

가을이 이토록 짧을 줄이야
귀뚜리 목놓아 울 때 알았어야 했다
가만히 두 눈을 감고
하냥 고왔던 날들 그려 본다

이토록 짧을 줄이야
몰랐어요...고운글 공감합니다
하루해 밤도 깊어갑니다 고운 꿈길 되세요~^^)


김나현	시인님 늘 반갑게 찾아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밝은 마음이 그대로 전해 오네요 감사합니다 저도 곧 서재 놀러갈께요	11/22 13:20

장계숙

2017-11-22 07:32

`김나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어느새 겨울이 시작된 듯합니다.
아침 저녁으론 추위를 실감하곤 합니다.
이번 가을은 고운 추억 많이 쌓으셨는지요?
지나고 나면 모두 그리워집니다.
이젠 겨울을 맘 속에서 불러봅니다,
늘 고운 글 주셔서 감사히 감상하고 갑니다.
멋진 하루 보내셔요. 시인님~


김나현	시인님 어서오세요 가을 고운 추억 일에 얽매여 허무하게 지나갔어요 곧 조금 자유로워 질 듯 합니다 늘 고운 댓글 귀한 말씀 감사드립니다	11/22 13:22

박진표

2017-11-21 22:58

김나현 시인님!!!
가을날의 회상...
가을이 이토록 짧을 줄이야
귀뚜리 목놓아 울 때 알았어야 했다
가만히 두 눈을 감고
하냥 고왔던 날들 그려 본다...
아쉬운 착한 가을이 떠나네요.
우리 기쁜 마음으로 보내 주어요.
내년에 더 행복한 모습으로 오게요.
깊어가며 저무는
화요일 밤 입니다.
시인님 화요일 즐겁게 잘 마무리 하시고
즐겁고 편안한 밤 되세요.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김나현	네. 시인님 가을은 떠나도 겨울도 기쁨으로 맞아야지요 겨울이 지나야 봄이 오겠지요 늘 부지런하신 걸음 감사드립니다	11/22 13:23

이민숙

2017-11-22 00:09

아 ! 어이해
내 사랑 가을
또 하얗게 사라졌어
눈물 또르르르

아 ! 어이해
텅 빈 내 가슴
어디로 가야만
내 사랑을 찾을 수 있을까

시인님
그니까요 ?

떠나는 가을에게
아쉬운 시인님들 모이는 날을
잡아야 할듯합니다
그래서 이 가을을 위하여 !!
한번 하고 싶습니다 ㅎ
그래야 조금은 덜 억울할것 같아요
날 받아 주시면 달려 가겠습니다 ㅎ


김나현	ㅎㅎ회장님 좋습니다 동참하지요 ㅎ 좋은 생각이십니다 충성~^^	11/22 13:24

황양국

2017-11-22 05:39

안녕하세요. 김 나현시인님
만나서 반갑습니다 . "가을날의 회상"을 기분 것 잘 감상하였습니다.
'아! 어이해 텅 빈 내 가슴 어디로 가야만 내 사랑을 찾을 수 있을까' 예. 좋습니다.
사랑을 찾을 때는 먼저 내 가슴부터 달콤한 것을 많이 채워야 한다고 봅니다...ㅎㅎㅎ
밝아오는 좋은 아침입니다 .즐겁고 활기찬 하루길 보내 주십시오.


김나현	내가슴 부터 달콤함으로 채우라 예 좋습니다 시인님 멋진 글 잘 보고 있습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11/22 13:25

장광규

2017-11-22 06:10

김나현 시인님, 반갑습니다.
아름답던 가을이 갔습니다.
좋은 계절은 짧게만 느껴지지요.
가을은 그리움으로 남았습니다.
귀뚜라미가 쓸쓸함을 노래합니다.


김나현	시인님 오랫만에 뵙습니다 늘 건강하시지요 좋은 계절이라 짪게 느껴지나 봅니다 추운 날씨에 감기조심 하시고 건강하시길 빕니다 감사드립니다	11/22 13:27

박남규

2017-11-22 07:48

가을은 시인의 가슴 속에서
하얀 겨울잠을 잔다
아름다운 글 공감하며
머물다갑니다
차가운날씨 건강챙기세요


김나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귀한 걸음주시고 공감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이젠 겨울이라 해도 무리가 아니겠지요 건안건필 하시길 빕니다	11/22 13:30

여관구

2017-11-22 10:12

"가을이 이토록 짧을 줄이야
귀뚜리 목놓아 울 때 알았어야 했다
가만히 두 눈을 감고
하냥 고왔던 날들 그려 본다."

매미가 그렇게 울때는 여름을
보내기 싫어서 이듯이
귀뚜라미가 가을을 보내기싫어서
아쉬움에 우는걸 몰랐습니다.
시인님의 시상이 참곱고
예쁜시상에 향기까지 곱군요.
오늘도 행복으로 가득 채우소서.


김나현	ㅎㅎ시인님 초가을 부터 울던 귀뚜리 소리 언제 사라졌는지요 정말 짧게 한해가 지사갑니다 늘 함께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11/22 13:31

김광섭

2017-11-22 11:41

기온이 많이 내려가 쌀쌀합니다.
첫얼음이 얼고 첫눈이 내리기 시작한다는 小雪
오늘도 포근한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해 봅니다
시인님~~!


김나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벌써 소설이군요 때 맞춰 첫눈도 내렸으니 겨울이지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11/22 13:32

김기전

2017-11-22 12:22

김나현 시인님 가을날의 회상~
가을이 이토록 짧을 줄이야
귀뚜리 목놓아 울 때 알았어야 했다
가만히 두 눈을 감고
하냥 고왔던 날들 그려 본다.....
고운 시향에 잠시 쉬어갑니다
어제보다 많이 추워진 걸 보니
어느새 겨울이 온것을 느낌니다
추운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오늘 점심 식사도 맛있게 드신후에
기분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김나현	예 시인님 겨울입니다 늘 멋진 걸음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11/22 13:33

김희선

2017-11-22 12:31

가을인가 싶더니
벌써 겨울의 모습이네요..
저만치 사라져가는 가을의
뒷모습이 아쉽기만합니다..
아름다웠던 만큼 짧은 사랑
그 추억 속으로 빠져봅니다.
고운 시 마음에 담습니다.
행복한 날들 되세요.~시인님^^*


김나현	시인님 오랫만이에요 얼마나 반가운지요 예쁜 댓글 따뜻한 걸음 감사드립니다 감기조심 하시고 행복하세요	11/22 19:44

백설부

2017-11-22 13:35

봄과 가을은 짧아서 더 아름답게
다가오는지도 모르겠어요.
오늘은 첫눈이라도 올 것 같은
기대감을 주는 날입니다.
시간이 세월이 참 빠르네요.
멋진 글 감사히 감상합니다.
행복한 오후 되세요~^^


김나현	시인님 어서오세요 짧기에 더 아름다울지도 모릅니다 늘 공감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감기조심 하시고 즐거운시간 되세요	11/22 20:31

김이진

2017-11-22 13:44

사람이 아니고서야
사랑이 어찌 멀리 갈 수 있으랴
가을은 시인의 가슴 속에서
하얀 겨울잠을 잔다 /

가을이 가져다 준
아름답고 고운 추억들
가슴 속 서럽에 고이접어 담아두었다가
어느 날 문득 그리움이 가슴을 흔들때
살포시 꺼내보는 맛 그 맛 참으로 좋을 듯 싶습니다.
겨울로 가는 길 하얀 그리움도 가득 넘치시길 바랍니다.^^*


김나현	와~시 처럼 고운 댓글 남겨 주셨습니다 요즘 사랑에 빠지시더니 역시 틀리군요 멋진 댓글입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11/22 20:32

김병근

2017-11-22 15:06

찬 바람 불어와
옷깃이 추운 小雪의 한낮입니다

한 해가 찬바람을 타고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시인님께옵서
뜻한바 일들이 곱게 성사되는
활기찬 日常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추워진 날씨에
健康 챙기시옵고 감기 조심하십시오

시인님께서 곱게 빚으신 가을날의 회상
따뜻한 커피에 담아 가슴으로 拜讀하고 갑니다

힘찬 시간 만들어 가십시오


김나현	아유 시인님 안녕하세요 추운 날씨에 따뜻한 댓글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11/22 20:35

정회선

2017-11-22 16:16

아 ! 어이해
내 사랑 가을
또 하얗게 사라졌어
눈물 또르르르

아 ! 어이해
텅 빈 내 가슴
어디로 가야만
내 사랑을 찾을 수 있을까

멀지 않은 곳에
시인님을 기다리는 사랑이 ~~

나 여기있다며 폴짝 뛰어 나올걸요 ~~~

시인님의 행복과 평안을 응원합니다.


김나현	ㅎㅎ시인님 그런가요 그랬으면 좋겠어요 웃음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늘 기쁨과 행복이 넘치시길 빕니다	11/22 19:43

곽철재

2017-11-22 19:14

모두가 가을이 떠나감을 아쉬워합니다
감성이 풍부하신 우리 시인님들이야
더 말해서 뭐하겠습니까
가을인가 싶더니 벌써 겨울입니다
고운 시 잘 감상하였습니다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십시오 김시인님


김나현	시인님 어서오세요 이젠 겨울이지요 아쉽지만 고이 보내야지요 귀한 걸음 주시고 공감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11/22 19:42

박진표

2017-11-22 21:07

김나현 시인님!!!
오늘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저녁 맛있게 드시고
수요일 즐겁고 행복하셨나요?
저무는 수요일 밤 입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하루 기분좋게 잘 마무리 하시고
시인님 웃음가득
기쁨가득 즐겁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김나현	시인님 또 이시간 목욜입니다 시간은 어찌 이리 빠른지요 늘 고맙고 감사드립니다 날마다 희망의 걸음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시길빕니다건	11/23 00:44

김종덕

2017-11-22 21:41

김나현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햐~아. 시인님의 말씀이 맞는 것 같습니다. 멀리간 사랑, 사람이 아니고서야 그렇게 멀리 갈 수는 없겠지요. 사람이었으면 멀리 가지 말라는 말이라도 알아들을 수 있을테지요. 시인님의 글을 보고 저는 내가 여태껏 빈 시인이었구나하는 생각이듭니다, 이렇게도 가을의 감정을 모르고 지냈냐고 자책하고 있읍니다. 시인님, 너무 곱게도 풀어 주셨읍니다. 싱인님,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김나현	햐~아 시인님 자책이시라뇨 저는 전편 자책입니다 ㅋ 과찬이십니다 또 힘을 얻습니다 늘 고맙고 감사드립니다 좋은 꿈 꾸시고 건안건필 하세요~^^	11/23 00:43

가혜자

2017-11-22 23:12

사랑스런 김나현 시인님!

가을 가을사랑!
시인님만이 시인님이어서
이 가을 하얀 겨울잠을 잔다!
겨울잠도 어찌 이리 고울까요?!ㅎ

소설의 밤
감사히 배독하고 가옵니다!


김나현	아유 시인님 저번엔 단풍잎 요요 밟고 가라시더니 오늘도 역시 고운 댓글 놓고 가셨군요 시인님 마음 너무 예쁘세요 늘감사드립니다 감기조심 하시고 행복하세요	11/23 00:40

김태윤

2017-11-22 23:59

상큼, 발랄,
시가 폴짝폴짝 뜁니다
멀리간 사람, 저 아닌데요 ㅋㅋ


김나현	시가 발랄 깜찍 아니고 사람이겠지요 여그서. 대구 녜 끝입니다 멀~~~~~~어요 오늘도 미소 남기시고 가신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추운. 날씨에 건강하시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11/23 00:38

김정택

2017-11-23 05:07

시인님
안녕하세요
가을날의 회상
떠나간 가을 추억을 떠올리면서
집필하신 고운시향에
머물다 배람하고 갑니다
좋은 아침입니다
행복한 하루 되시고 건안.건필 하십시요.


김나현	네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늘 함께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따뜻한 밤 되세요	11/23 19:53

김연식

2017-11-23 23:54

날씨 추워지고
콧물은 흐르지만 시인님
시 한편에 추억을 벗 삼아
살아갑니다
시인님 항상 찿아주셔 용기 주시니
쌍화탕처럼 따듯합니다
사랑합니다
시인님^^


김나현	아유 시인님 어서오세요 정겨운 댓글에 미소 짓게 됩니다 늘 따뜻한 마음 주셔서. 제가 쌍화탕처럼 따뜻해 졌나봐요 ㅎ 오늘도 감사합니다 함박눈내리는밤 멋진 꿈꾸세요~^^	11/24 00:51

변봉희

2018-01-16 06:50

어제는 너무 포근해서 딸 치과에 다녀 오면서
영일대 해수욕장에 가서 놀다가 왔어요~ㅎ
인증샷도 하구요
봄 같은 날씨여서 너무 좋았어요~
나현 시인님!
밑에 댓글이 너무 많아서
가을날의 회상에 와서 아침 인사 남기고 갑니다~^^


김나현	아고!그러셨군요 시인님 많은 시간이 지났지만 누락되어 죄송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드립니다	7/14 20:48

울 작은 올케

나목의 꿈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62	울 작은 올케	71	김나현	2017-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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