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공지사항
ㆍ2024 짧은 詩(시) 짓기	04/19
ㆍ2024년 봄행사 (신인문	02/27
ㆍ2024년 대한문인협회	01/23
ㆍ2023년 순우리말 시 짓	07/10
ㆍ2023년 대한문인협회	05/22
ㆍ2023 짧은 詩(시) 짓기	05/04

HOT menu

협의회연혁

지회 알림 소식

행사동영상보기

금주의시

회원저서

이달의시인

시인육성시낭송

회원언론기사모음

정회원개인서재


상 담 안 내 건의사항이나 문의는 e-mail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메 일 주 소 poemmusic-net@hanmail.net 문의전화 : 1899-1341 평일AM 10:00 ~ PM 05:00 토요일, 일요일은 휴일입니다.


정회원 회비 납부 계좌번호 470737-04-001235 (국민은행)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정회원 회비만 입금 가능 정회원 연회비: 10만원 입회비 無(무) (자세한 내용은 상단의 일반회원/정회원 구분을 참고해주세요) 시음사 출판사 및 기타 관련 국민은행 470-21-0281-214 예금주 김락호

시인 황영칠 문학서재

ㆍ작성자	황영칠
ㆍ작성일	2024-01-25 04:58

ㆍIP: 221.xxx.203

가장으로 사는 것

高松/ 황영칠
커플 반지 끼고 약혼 사진 찍던 날
예비 가장 등짐 무게에 뜬눈으로 지새웠고

웨딩마치에 발맞춰 첫걸음 내딛던 날
가장 무게에 첫날밤도 하얗게 지새웠다

딸 아들 울음 터지던 날
아빠 멍에 또 하나 목에 걸고
무릎 꿇고 힘겹게 일어섰던 나

전월세 멍에 벗고 시집·장가 보내고 나면
등짐도 벗으려나 세월 믿고 살았건만
쌓인 세월만큼 무거운 봇짐 지고

농익은 가을바람에 백발 흩날리며
석양 잡고 쉬어가는 가을 길에서
날빛 고운 소풍 길 끝자락에 등짐 내려놓고

애쓴 내 어깨 감싸주며
홀연히 떠나는 나그네가
가장으로 사는 남자의 인생인가?

황다연

2024-01-25 05:36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
안녕하세요

"가장으로 사는것"

한 생이 짧은 시 한편에 녹아내려
찐하게 물들었습니다
아주 멋있게요
한평생의 삶 뒤돌아 보면 누구에게나
아련한 그리움이기도 하고
구비구비 지나온 애환이 서려있기도 하지요

농익은 가을바람에 백발 흩날리며
석양 잡고 쉬어가는 가을 길에서
날빛 고운 소풍 길 끝자락에

멋지고 아름다운 가을 소풍길에
오래오래 고운 햇살 내리기를 응원드립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시인님 평생을 뒤돌아 보니 살아온 삶의 무게가 만만찮았음에도 용케도 잘 이겨낸 기억에 제 자신을 위로하고 다독여 봅니다. 약혼하고 나니 누구의 도움도 없이 한 가정의 가장으로 살아간다는 책임감에 밤잠을 셜쳤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시인님 함께 공감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시인님 금년에도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1/25 07:52

박기숙

2024-01-25 07:27

존경하고 친애하는 황영칠 시인작가님!

날씨가 많이 추워졌어요
환절기에 날씨가 혹한의 경지를 달려가고 있네요
건강유념 하시고 값지고 소중한 아름다운 날
보내시기를 소망합니다

곱게도 집필하신 주옥같은 고운글인 한편의 문학작품인 글,
^가장으로 사는것^ 아버지로서, 남편으로서 사회의
역군으로서 산다는것이 힘들고 가슴벅찬 힘겨운일이지요.

그러나 힘들때나 어려운일 당하셔도 묵묵히 근무하시던
아버지의 생각이 납니다. 온가족이 아버지만 바라보고 살던
옛날 어려운 시대가 지금은 추억의 그리움으로 발자취를
남기고 있네요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작가님!
추운날씨에 건강 관리 잘 하시고 옷 따뜻하게 입으시고
감기조심 하시기를 바랍니다

정말 너무 추워서 신체 보온에 힘쓰시기를 바랍니다
집필 하시느라고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
편안한 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박기숙 시인님 오늘도 변함없이 찾아오신 시인님 오늘이 춥기는 해도 어제 보다는 바람이 불지 않고 기온이 많이 올라가서 아침 운동 하기에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누구나 사는 것이 만만찮은 여정이지만 지난 닐을 뒤돌아보니 파노람 처럼 지나가네요. 나이가 들어도 자식들이 따로 살고 있어도 마음속에 지고 있는 짐은 만만치 않습니다. 이 짐은 소풍 다니면서 지고 다녀야 하는가 봅니다. 시인님 고맙습니다	1/25 08:16

민만규

2024-01-25 07:46

그러게요
남자의 일생을 절절히 그려내셨습니다
타고난 사나이의 운명이요
숙명인 것을요
등짐 내려놓고 홀연히 떠나는 날
그때가
가장 아름다운 뒷모습이 아닐까요
어차피
인생은 나그네인 것을요
멋진 시향에
감동과 공감으로 탑승합니다
겨울이
제 책임을 다하는 아침입니다
오늘도
멋진 하루 열어가시길요


황영칠	존경하는 시인님 . 지난날이 파노라마처럼 흘러가서 지금도 지고 있는 가장이란 무게가 만만치 않습니다. 약혼하던 날 부터 험한 세상을 책임을 지며 가야 한다는 사실이 너무 나 걱정이 되었습니다. 그 짐을 지금도 지고 있습니다. 먼 훗날 짐을 벗고 홀연히 떠나게 되겠지요. 시인님 공감해 주셔서 고밉습니다,	1/25 08:24

김희선

2024-01-25 11:36

황영칠 시인님
가장으로 사는 삶..
참으로 위대한 사랑이지요..
우리 아버지..그리고
그 무거운 짐 등에 짊어지고도
힘들다 내색 한 번 안하는..
또 한 사람의 묵묵한 사랑..
이 차가운 계절도 따스한 온기 느끼며
무사히 건너 갈 수 있음이지요..
진솔하게 담아내신 멋진 시
울컥 눈시울이 뜨거워집니다.
고맙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신 날들 이어지시길 빕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김희선 시인님 가장의 자리 남자로 사는 입장을 이해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누구의 도움도 없이 누구의 충고나 도움 없이 객지에서 결혼하고 가정을 꾸리고 가장이 되어 실패 없이 살아야 한다는 마음의 무게를 이기며 살아 낸 자신을 위로하면서도 그 짐 내려놓지 못하고 우늘을 살아가고 있는 것이 가장인가 봅니다. 시인님 고맙습니다.	1/25 17:38

문장우

2024-01-25 13:47

황영칠 시인님 글향에
깊이 공감합니다
가장자리 지금껏 그 임무
잘 수행하시고 뒤돌아보는 마음인가
봅니다
그간 애쓰신 보람도 크시겠지요
쌓인 세월 만큼 무거운 짐
이제는 하나씩 내려놓고
가볍고 홀가분한 마음으로
언제나 일상이 행복하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문장우 시인님 귀하신 걸음 하셔서 결려 말씀 주셔서 고맙습니다. 객지에서 던져 진 돌처럼 외톨이로 굴러다니면서 살아 남아야 한다는 것은 그리 만만찮은 일이었지요. 이리 구르고 저리 구르면서 살아온 인생 지금도 그 무게는 가벼워지지 않고 있습니다 저의 마음을 격려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1/25 17:30

조병훈

2024-01-25 14:26

존경하는 황 영칠 시인님
가장의 힘든 속사정을 잘 표현하신
작품에 눈물이 납니다
저는 그런 어려움을 모르고 두 딸을
키웠으니까요 돈이 많아서 그랬을까요
웬수놈의 술 때문에
시인님 글에서 다시 한 번 내마음을 돌아보고
반성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오늘도 행복하시고 건강하십시오


황영칠	존경하는 조병훈 시인님 천둥 벌거숭이가 스무 살을 갓 넘으면서 객지에서 뒹굴면서 아르바이트 하여 고학하고 직장을 얻어 결혼하고 자식 낳아 기르고 내 집 마련에 시집 장가 보내고 나도 아직도 알 수 없는 무게가 무겁기는 마찬가지 입니다. 이제 마음의 짐을 내려놓는 방법을 찾아가야 그것도 철이 들어가는 방법이 아닌가 합니다. 시인님 공감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1/25 17:55

박희홍

2024-01-25 19:08

존경하는 高松 황영칠 시인님

부모라는 의무는 죽어서야만,
벗을 수 있는 옷인가 봅니다.
정성껏 피워낸 글꽃
‘가장으로 사는 것’ 감명이 깊고
공감이 가는 멋진 글향입니다.

매서운 날씨가 아직은
회복될 기미가 보이질 않습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1월의 마지막 주말을
더 멋있고 맛깔나게
보내시고 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언제니 변함없이 잊지 않고 찾아 주시는 시인님이 계셔서 서재 활동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서재 활동을 통하여 용기를 얻고 시인님들과 소통하면서 알지 못하던 새로운 희망의 길을 따라가고 있습니다. 가장으로 사는 것이 그리 만만한 삶이 아니기에 지난날을 아련히 떠올려 봅니다. 오늘도 시인님을 통하여 행복을 얻었습니다. 고맙습니다.	1/25 20:58

이종숙

2024-01-25 23:59

가장으로 사는 일
한 가정의 책임자라는 무게 감
말 못하고 하늘을 몇 번이나 봤을까요
그래서 훌륭한 아버지이신 겁니다
최고이십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이종숙 시인님 모처럼 저의 서재를 찾아주시는 시인님께 고개 숙여 감사의 마음을 표합니다. 객지에 맨 몸으로 자력으로 가정을 이룬다는 것이 그리 만만한 일이 아니더군요. 불철주야 안달을 하고 고민하고 몸부림 친 삶이었지요. 그 버릇이 지금도 남아서 그 마음의 짐 내려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시인님 고맙습니다.	1/26 05:03

고지영

2024-01-26 11:26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의 곱디고운 주옥같은 시는
언제 보고 들어도 은헤롭고 향기롭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황영칠	존경하는 고지영 시인님 잊지 않고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가장으로 사는 남자들 누구나 말 못할 사연을 가지고 있겠지요. 이를 이겨 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시인님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1/26 12:57

정연석

2024-01-26 17:52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 님
안녕하세요
귀국 인사 드립니다
곱게 쓰신 시 "가장으로 사는 것" 시
잘 배람 하였습니다
한 가정의 책임자로 살아간다는 것이
참으로 어렵다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성장하여 가정을 꾸리고 자식을 낳고 기르고
출가 시키고 일련의 과정이 보람도 있지만 힘들지요
시인 님 시에 그런 과정이 촉촉히 녹아 있습니다
저는 아직 아이들 출가를 시키지 못해서 항상
걱정을 합니다
이제나 저제나 며느리 소식은 없고 기다리다
지쳐서 기대를 놓았습니다
그래도 언제가 들려올 소식을 기다리며 살고 있습니다
시인 님 건강하시고 2월에 뵈어요


황영칠	존경하는 정연석 시인님 태국 여행 멋지게 잘 하시고 오셨군요. 시인님은 참으로 멋지게 사십니다. 저는 아내와 해외여행은 처음이라 아내의 안내로 따라다니느라 적잖이 아내를 힘들게 했습니다. 시인님은 골프 샷 성적이 좋았는지요? 저는 골프를 칠 줄 모르지만 연습장 안에서 치는 골프는 2년 정도 쳐 봐서 느낌은 조금 있습니다. 요즘 시간이 많아서 지난 세월을 돌이켜 봅니다. 용케도 잘 참아 냈다고 저를 다독여 봅니다. 좋은 말씀으로 공감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추위에 몸 조심 하십시오.	1/27 07:50

정병근

2024-01-26 19:33

한 가정을 이끌어가는 가장으로
본 받을 수 있게 반듯하게 살아왔다는 게
존경 받을 만한 일이겠고 가장은 자녀를 적시에
혼인 시켜야 할 의무 또한 있겠습니다
조선 시대에서는 연좌제 라는 게 있어서
가장이 역활을 못할 때 도덕적으로 벌을 받기도 했다고 합니다
외적으로 한 가족을 대표하는 '웃어른'이 되기까지
많은 고생을 하셨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


황영칠	존경하는 정병근 시인님 오늘도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객지에서 던져 진 돌처럼 외톨이로 굴러다니면서 살아 남아야 한다는 것은 그리 만만찮은 일이었지요. 이리 구르고 저리 구르면서 살아온 인생 지금도 그 무게는 가벼워지지 않고 있습니다 저의 마음을 격려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1/27 07:52

김윤곤

2024-01-26 22:29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
가장으로 사는 것에 깊이 공감힙니다
어쩌다 눈이 맞아 사랑을 하고 부터는
다음은 기약없는 삶의 무게만 가진듯요
뭐 그래도 내 삶의 무게이니 당연히
지고 이고 메고 가야 하겠지요

생각을 하게 하는 좋은 글
즐겁게 음미합니다

행복한 꿈과 함께 하세요


황영칠	존경하는 김윤곤 시인님 저의 서재에 자주 오셔서 저를 격려해 주 시니 너무나 고맙고 감사합니다. 누구의 도움도 없이 누구의 충고나 도움 없이 객지에서 결혼하고 가정을 꾸리고 가장이 되어 실패 없이 살아야 한다는 마음의 무게를 이기며 살아 낸 자신을 위로하면서도 그 짐 내려놓지 못하고 우늘을 살아가고 있는 것이 가장인가 봅니다. 시인님 고맙습니다.	1/27 07:54

홍성기

2024-01-26 22:41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
구구절절 가슴에 닿는 멋진 시
"가장으로 사는 것" 감동깊게
잘 배람하였습니다
특히
"농익은 가을바람에 백발 흩날리며
석양 잡고 쉬어가는 가을 길에서
날빛 고운 소풍 길 끝자락에
등짐 내려놓고
애쓴 내 어깨 감싸주며
홀연히 떠나는 나그네"
이 대목에서
가장으로 살아 온 남자들의
삶을 멋지게 대변하신 것 같아
많은 공감을 가집니다
추운 날씨에 늘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길 기도드립니다.
잊지 않으시고 저의 서재를
방문해 주시고 격려해
주심도 감사드립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홍성기 시인님 시인님께서 찾아오시면 저는 그냥 행복합니다. 요즈음은 시간이 많아서 지난날을 돌이켜 보는 시간이 자주 있네요. 지나간 세월을 생각함면 그리 녹녹 잖은 삶을 용케도 잘 이겨냈습니다. 그래도 잘 참아냈다는 생각으로 제 자신을 위로하며 살고 있습니다. 시인님 항상 격려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1/27 06:53

최이천

2024-01-27 02:46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
하늘은 하늘 뜻대로 춥다 덥다 한다.
나는 나 뜻대로 할 수 있는 것이 없어 그냥 따라간다.
겨울 추위에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심연의 생각에서 잉태된 시인님의
시, 가장으로 사는 것
농익은 가을바람에 백발 흩날리며
석양 잡고 쉬어가는 가을 길에서
날빛 고운 소풍 길 끝자락에 등짐 내려놓고

애쓴 내 어깨 감싸주며
홀연히 떠나는 나그네가
가장으로 사는 남자의 인생인가?

곱게도 지은 시
감명 깊었습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최이천 시인님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신 모습으로 다가오시는 시인님이 계셔서 고맙고 행복합니다. 직장을 얻어 결혼하고 자식 낳아 기르고 내 집 마련에 시집 장가 보내고 나도 아직도 알 수 없는 무게가 무겁기는 마찬가지 입니다. 이제 마음의 짐을 내려놓는 방법을 찾아가야 그것도 철이 들어가는 방법이 아닌가 합니다. 시인님 공감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1/27 06:48

박기숙

2024-01-27 16:21

존경하고 친애하는 황영칠 시인작가님!

날씨가 춥네요 조금씩 기온이 상승기온으로 올라 간다니
마음이 안정이 됩니다.

곱게도 집필하신 주옥같은 고운글인 한편의 문학작품인 글,

^가장으로 사는것^ 지금까지 살아오신것 만해도 훌륭하게
살아 오셨지요 너무너무 고생도 많이 하셨고 또한 성공도
하셨습니다. 그래서 교사로서 시인작가님으로서 사회인으로서
아무 탈없이 지나오신것이 행복이고 하나님의 풍성한 사랑과
은혜라고 생각합니다. 이제는 건강만을 생각 하셔야지
건강이 쓰러지면 세상을 얻어도 모든것이
허사이고 헛된것이지요. 항상 건강하시고 인생에서 가장
최상위의 기쁨과 사랑으로 가치있는 삶을 살아가시기를
간구기도 합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박기숙 시인 님 다녀가셨는데 또 오셨군요. 저는 시인 님이 오시면 기쁩니다 만 바ㅃ신 시인 님을 번거롭게 해서 죄송합니다. 오늘도 건강 운동 다녀 오셨나요? 시인 님께서 도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1/27 17:26

장계숙

2024-01-28 11:23

가장으로 사는 맘...
저도 알것 같습니다.
어린 날 부모님을 떠나보내고
남동생들 공부시키고 결혼시키고...
제 욕심을 죽이며 헌신하던 젊은 날
그래도 모두 잘 되었으니 뿌듯하기도 합니다.
삶은 감당 할만한 능력자에게
시련을 준다고 합니다.
어렵던 시절 지혜롭게 살아가며
오늘의 여유를 만끽하니
나름 멋진 인생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공감의 글 반갑게 함께 했습니다.
이젠 건강만 잘 챙기며
즐겁게 살아가시면 될것 같습니다.ㅎㅎ ~


황영칠	존경하는 장계숙 시인님 반갑습니다. 가장으로 사신 적이 있으시군요 자신의 욕심을 죽이면서 동생 학업과 출가까지 시키신 시인님 얼마나 힘이 드셨습니까? 그래도 잘 이겨내시고 바라시던 바 이루신 시인님 대단하십니다. 힘찬 박수를 보냅니다. 나름대로는 열심히 살아도 결실은 초라합니다. 하지만 이것이 팔자려니 하고 마음 비우고 살아가려고 노력합니다.그러나 아쉬움은 큽니다. 이것이 저의 팔자려니 하고 잊고 삽니다. 시인님 힘을 주셔서 고맙습니다.	1/28 11:46

이세복

2024-01-28 11:54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 안녕하세요
늘 따뜻한 걸음을 주셔서 기쁘고 죄송합니다
곱게 집필하신 글에 시인님의 삶을
우리의 삶을 돌아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주어진 삶의 무게만큼 우린 성숙하고
삶이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갑진년 새해를 맞아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성취되시길 기도드립니다
시인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황영칠	존경하는 이세복 시인님 귀하신 걸음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누구나 살아가는 짐을 등에 지고 무거운 걸음을 하는 것이 인생이지요. 만만찮은 짐을 짊어지고 살아온 지난 날을 돌이켜 보니 결과는 초라해도 한 순간이라도 태만하고 게을리 살아오지는 않는 세상 때로는 제 자신을 격려 하기도 한답니다. 공감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1/28 14:20

김정윤

2024-01-28 15:26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꼬리를 물고 달리던
해맞이 차량의 행렬이 어제 같은데
어느새 1월은 마지막 주말을 맞습니다
이제 곧 민족의 대명절인
설날이 다가 오고있습니다
세월이 흐르는 물과 같다는 말을 실감 하면서
허둥지둥 살다보니
아무것도 한것이 없이 그렇게 한해는
저만치 멀리 가버렸습니다
1월의 마지막 주말
시인님의 서재를 찾아 곱게 지피신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추운 날씨 항상 건강 조심 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시인님 이렇게 빨리 흐르는 세월을 보고 세월을 유수 같다고 하는가 봅니다. 벌서 한 달을 보내고 말았습니다 언젠 항상 행복을 느끼시면서 금년에도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시인님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1/28 15:58

최미봉

2024-01-28 16:03

가장으로 살아가는 무게
공감하며 읽어내렸어요
우연히 교회 다녀와 인순이
노래 "아버지"를 들었죠

아버지로 가장으로
힘들었던 무게 무엇 때문인지
마음이 하늘에서 내리는 봄비를
촉촉하게 스몄던 시간이었지요
힘내시길요


황영칠	존경하는 최미봉 시인님 참으로 고맙고 반갑습니다 객지에서 직장을 얻어 결혼하고 자식 낳아 기르고 내 집 마련에 시집 장가 보내고 나도 아직도 알 수 없는 무게가 무겁기는 마찬가지 입니다. 이제 마음의 짐을 내려놓는 방법을 찾아가야 그것도 철이 들어가는 방법이 아닌가 합니다. 시인님 공감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1/28 16:11

남원자

2024-01-28 22:31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 안녕하세요
주말 잘 보내셨습니까?

"가장으로 사는 것"

"농익은 가을바람에 백발 흩날리며
석양 잡고 쉬어가는 가을 길에서
날빛 고운 소풍 길 끝자락에 등짐 내려놓고"

곱게 집필하신 좋은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참으로 열심히 살아 오신 시인님게 박수쳐 드립니다
이제 편안하게 내려 놓고 쉼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요
쉬어 가면서 하세요
건안 건필 하시고 향필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남원자 이인님 지나간 날을 나름대로 무거운 짐 지고 용케도 잘 버티어 왔다는 생각이 듭니다. 비록 결실은 초라하지만 작은 것에 제 자신을 위로하며 살고 싶습니다. 그러나 항상 지고 있던 짐은 쉬게 내려가지 않으려고 하네요. 시인님이야 말로 참으로 열심히 살아 오셨고 지금도 아름답게 사시는 모습에 박수를 보냅니다. 시인님의 아름다운 삶에 박수를 보냅니다.	1/29 04:34

한현희

2024-02-04 21:46

존경하는 황 영칠 시인님

어디 가장 만 저런 삶을 살겠습니까?
엄 마도 아내도 같은 마음으로 세월을 버팁니다
단지 가장에 게 좀 의지란걸 할 뿐이죠..

울컥하게 하는 공감 의 글들
한바가지 눈물 콧물 쏟아 놓고 갑니다

건강 이 최곱니다 아프지 마세요


황영칠	존경하는 한현희 시인님 아무도 몰래 다녀가셨군요. 그렇지요 남편이나 아내나 엄마나 아빠나 단 한 시간도 마음 내려놓고 살 수가 없는 인생 길 그 짐을 다 벗고 나면 이미 세월은 저물고 맙니다. 시인님 오심에 감사합니다.	2/5 08:13

서금순

2024-02-17 20:43

농익은 가을바람에 백발 흩날리며
석양 잡고 쉬어가는 가을 길에서
날빛 고운 소풍 길 끝자락에 등짐 내려놓고

애쓴 내 어깨 감싸주며
홀연히 떠나는 나그네가
가장으로 사는 남자의 인생인가?

삶의 무게가, 가장의 무게가
짐이 아닌 보람으로 가득하길 바래봅니다


황영칠	기쁨과 동시에 보람도 느끼지만 무게도 무거워 집니다.	2/18 04:39

폭포수의 꿈(물의 순환)

나훈아 효녀들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261	기도하는 그녀	10	황영칠	2024-05-06

260	4월의 마지막 날	30	황영칠	2024-04-30

259	달님의 얼굴 (동시 10 )	24	황영칠	2024-04-24

258	비둘기네 학교 (동시 9 )	32	황영칠	2024-04-17

257	손가락 끝에 눈이 있다면 (동시 8 )	38	황영칠	2024-04-10

256	딱따구리(동시 7)	38	황영칠	2024-04-05

255	아스팔트 민들레 (동시 6)	30	황영칠	2024-03-30

254	봄은 사랑이다	36	황영칠	2024-03-23

253	사랑하시나 봐 (동시 5)	40	황영칠	2024-03-19

252	우리 가족 사랑(동시 4)	42	황영칠	2024-03-15

251	숨바꼭질(동시 3)	33	황영칠	2024-03-10

250	거시기(동시 2)	36	황영칠	2024-03-06

249	나팔 소리 (동시 1)	44	황영칠	2024-03-01

248	당신 생각에	32	황영칠	2024-02-26

247	새해에는	32	황영칠	2024-02-22

246	사랑은 아픔이더라	30	황영칠	2024-02-18

245	당신이 떠난 후에	38	황영칠	2024-02-14

244	당신에게 드리는 덕담	44	황영칠	2024-02-10

243	세월은 정말 모르겠다	42	황영칠	2024-02-06

242	사랑은 물처럼	34	황영칠	2024-02-02

	1 2 3 4 5 6 7 8 9 10 ,,,14

(사)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 대한문인협회
―――――――――――――――――――――――――――――――――――――――――

협력∥
단체∥

대한문학세계 종합문예잡지사 / 대한시낭송가협회
아트 TV 명인명시를 찾아서 / 대한창작문예대학

상담 대표 전화 :1899-1341(평일 AM 10:00 ~ PM 05:00,토요일,일요일 휴일)
/민법 제32조 문화관광부소관 비영리법인설립 허가 제 127호 /
법인고유번호 305-82-15383/문의 메일: poemmusic-net@hanmail.net
Copyright (C) 2003.6 Korea Literary Men’s Association,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