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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황영칠 문학서재

ㆍ작성자	황영칠
ㆍ작성일	2023-06-22 04:27

ㆍIP: 221.xxx.203

당신의 장갑이고 싶어요 2

황영칠
열 손가락 마디마다
저려오는 시린 냉기
뼛속을 스며드는 삶의 아픔
반가사유상이 무색한 부드러운 님의 손
그 손을 감싸줄 장갑이고 싶어요

호호 입김으로 시린 손 녹여주고
가슴이 저리면 한숨으로 데워 주고
시리고 서러운 아픔도 달래주는
당신의 장갑이 될래요

마음이 시리면 저에게 오세요
손이 시리면 손짓하세요
힘이 들고 괴로우면 고개만 끄덕이고
삶이 서러우면 슬픈 미소만 주세요
나는 당신을 감싸주는 장갑입니다

당신의 손에서 가방을 들어주고
주머니 속에서 손 이불도 되어주고
따뜻한 입김으로 함께 숨 쉬며
당신과 하나 되는
나는 당신의 장갑이고 싶어요.

2017.7. 27

박희홍

2023-06-22 04:43

존경하는 고송 황영칠 시인님

누군가에게 방패막이 되어준다는 것
쉽지 않은 일이지만
시인님께서 곱게 피워낸
’당신의 장갑이고 싶어요‘라는
글꽃에서 많은 것을 느끼고 배워갑니다.
많은 독자의 사랑 받으시길 빕니다.

어제는 본격적인 여름을 알리는 하지
6월을 열흘 남겨둔 시간
상반기에 이루시고자 하신 일
술술 잘 풀려 기쁨 가득하게
마무리하시는 좋은 시간이 되시길 빕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비 온 뒤라 오늘은 날씨가 상쾌한 느낌이 듭니다. 저의 시에 공감해 주 시니 너무나 고맙습니다. 오늘도 누군가 에게 나 도움이 되고자 잠시 후 출근합니다. 시인님의 하루가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6/22 08:09

김현주

2023-06-22 06:39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 작가님
안녕하세요
비온뒤라 상큼한 아침을 맞이합니다
따뜻한 온정이 묻어나는 시향에
마음 놓고
저도 오늘 누군가의 따뜻한 손길이고 싶은
생각으로 출근 준비을 합니다
열정적인 시인님께
박수를 보내드리면서
더운 여름날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한 미소만이 가득한 날들이시길 기원합니다


황영칠	누구보다 바삐 사시는 시인님 일인 몇 역을 하시는지 정말 원더우먼 이십니다. 그렇게 열정적으로 사시니 나쁜 병이 몸에 남아 있을 수가 없지요. 다시 오셔서 칭찬해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저도 좀 있다가 시인님 시집 가방에 넣어 출근합니다. 든든하니까요. 고맙습니다	6/22 08:01

민만규

2023-06-22 08:13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
참 좋은 아침입니다
상쾌한 아침에
따뜻한 한 편의 시를 감상하노라니
행복이 모락모락 피어납니다
당신의 장갑이고 싶어요
신작 발표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멋진 시
마음을 녹여줍니다
오늘도
멋진 하루 열어가시고
즐거운 시간으로
행복을 가득가득 채우시길
응원합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민만규 시인님 나이가 들어가니 누구에게 든 남에게 도움이 되는 삶을 살아야 하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열심히 살다 보면 그것이 이웃에게 는 도움이 되리라 생각해 봅니다. 시인님 공감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6/22 14:37

배정숙

2023-06-22 09:04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
비가 내려 시원한 아침입니다
곱게 지피신 "당신의 장갑이고 싶어요"

때론 따뜻하게
때론 시원하게
보호해 주는 고마운 장갑
시인님의 고운 뜨락에 머물며
한 수 배움 합니다

유쾌 상쾌 마음까지 시원한
시간 되세요
좋은 시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배정숙 시인님 월문천에서 고운 걸음 해 주셨습니다. 나이가 들어가니 누구에게는 저의 손길이 도움이 되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에서 써본 글입니다. 각박한 세상이라도 남을 위해 살 수 있다면 제 자신의 삶도 행복하지 않을끼 하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 시인님 고맙습니다	6/22 14:27

채병용

2023-06-22 13:13

늘 불꺼진 저의 서재에 방문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타인을 따스하게 보듬어 주는 배려가 어느 때보다도 절실해 지는 세상입니다. 시인님의 큰 마음이 잘 드러난 시를 읽고 큰 감동을 받고 돌아갑니다. 무더위에 지친 심신을 잘 달래시길.


황영칠	존경하는 채병용 시인님 귀하신 분께서 귀하신 걸음 해 주셨습니다. 시인님의 서재에서 소중한 시를 배람하고ㅇ 왔습니다. 저에게는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6/22 14:30

정연석

2023-06-22 16:56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
대전 행사 후 또 여러 날이 흘러갔습니다
세월 참 빠릅니다

당신의 장갑이고 싶어요 시 잘 배람 하였습니다
장갑의 손을 따뜻하게 하고 허드레 일을 할 때 손을 보호해주고
고맙고 소중합니다

자신의 희생으로 주인을 편안하고 안전하게 해주는 장갑
소중하고 의미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한 소임을 자처하시려는 시인 님은
천사와 같은 마음을 갖고 상대를 배려하십니다

추운 겨울 장갑 한 짝을 나누어 끼고 물건을 들고 가던
시절이 생각납니다

물건을 들은 손이 시려워 장갑 한쪽을 나누어 끼었던 시절
그래도 그땐 정이 있었습니다

시인 님 날씨가 덥습니다
건강하시고 즐거운 일들도 많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정연석 시인 님 나이가 들어가니 행동은 실천하지 못하면서도 마음 만은 주위 누구에게 필요한 도움을 주고 싶은 마음이 생겨서 이런 글을 써 봤습니다. 날씨가 무척 더워집니다. 세월도 너무 빨리 가고 날씨도 무척 덥고 힘이드는나날이이어지는듯 합니다. 그래도 건강이 제일이니 건강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시인 님 고맙습니다.	6/22 19:19

홍성기

2023-06-22 18:40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
오늘도 새롭고 따뜻한 한 편의
곱디 고운시를 감상케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모든 연에서 시인님의 다정다감
하신 향기를 느낌니다만 저는
'힘이 들고 괴로우면 고개만 끄덕이고
삶이 서러우면 슬픈 미소만 주세요
나는 당신을 감싸주는 장갑입니다'
에서 마음이 찡함을 느낍니다
앞으로도 더욱 건강하시고 멋진
글로 많은 독자들 사랑 받으시길
기원드립니다


황영칠	존경하고 반가운 홍성기 시인 님 오시니 반갑습니다. 대전 행사장에서 시인 님 멋졌어요. 점점 시인으로 자리 잡아 가시는 모습이 좋습니다. 나이가 들어가니 남에게 도움을 주고 싶은 마음이 생기네요. 작은 도움이라도 주고 나면 제 자신이 더 기쁘더군요. 시인님 오늘도 행복한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찾아와 주셔서 고맙습니다....	6/22 19:24

정병근

2023-06-22 22:43

세상에는
마음이 아픈 사람이 많습니다
어떻게 잘 안아줄 수가 있을까를
생각하게 됩니다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의
좋은 글에서 해답이 있었고
그 그 글에서 많은 위로를 받습니다.
즐거운 밤 시간 보내세요~^^*


황영칠	존경하는 정병근 시인님 귀하신 걸음 해 주셨습니다. 나이가 들어가니 행동은 실천하지 못하면서도 마음 만은 주위 누구에게 필요한 도움을 주고 싶은 마음이 생겨서 이런 글을 써 봤습니다. 날씨가 무척 더워집니다. 세월도 너무 빨리 가고 날씨도 무척 덥고 힘이드는나날이이어지는듯 합니다. 그래도 건강이 제일이니 건강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시인 님 고맙습니다.	6/23 08:21

박기숙

2023-06-23 11:54

존경하는황영칠 시인 작가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날씨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장마가 서서히
시작되는 6월의 하순이 도래해 가고 있습니다.

곱게 집필 하신 주옥같은 고운 한 편의 시작품인,
★당신의 장갑이고 싶어요★열정과 사랑과 봉사를
위해서 깊고도 고운 마음씨로, 금쪽같은 고운시를
집필 하셨군요. 우리가 추운날에는 옷도 따뜻하게
입어야 하지만, 손 역시 장갑을 끼어야만 춥지가 않지요.

타인을 자기자신 보다도 더욱더 사랑하고 보듬어 주고
싶다는 시인님의 희생과 사랑의 정신에 더욱더
동화되어 감동의 느낌을 받네요.

날씨가 더워지고 장마가 시작된다니 안전관리에
더욱 유의하시고, 건강관리 잘하시고 앞날에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집필 하시느라고
수고가 많으셨습니다.편안한 날 되시길 바랍니다 🏩😅


황영칠	존경하는 박기숙 시인님 저의 서재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나이가 들어가니 누군가 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 싶은 마음에서 이 글을 써 봤습니다 남을 돕기 위한 시인님은 역시 천사이십니다.. 시인님께서 공감해 주셔서 너무나 고맙습니다 시인님도 항상 건강하시고 무리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6/23 14:31

박진표

2023-06-23 19:25

황영칠 시인님!!!
당신의 장갑이고 싶어요...
누군가에게
따뜻한 장갑으로
차가운 손 녹여주는
그런 고운 손은
우리 사는 이 세상
더욱 아름답고 따스하게 만듭니다.
그런 따뜻한 손길이
이 세상 살만하게 합니다.
그립고 생각나고 보고픈
그런 우리였음 좋겠습니다.
더위에 건강 잘 챙기시고
즐겁고 편안한 밤 되세요.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행복하세요.
시인님 건강하십시요.


황영칠	존경하는 박진표 시인님 행사 때 뵐 수 있어서 반가웠습니다. 저는 시인님의 서재에서 시어가 함축성 있고 깊이 있는 시어를 감상하고 항상 감동을 받습니다.. 나이가 들어가니 누군가 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서 이 글을 써 봤습니다. 황혼 길에 뒤가 부끄럽지는 않아야 하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시인님 고맙습니다.	6/23 20:08

안영준

2023-06-24 07:10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 안녕하세요
주말 좋은 아침입니다
먼 동산 해 오르고 아침 기온은 좀 선선한 듯합니다
평온한 밤 되셨는지요?
옥고와 같은 시향에 흠뻑 젖어봅니다
오늘도 내일도 고운길 걸으시길 바랍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안영준 시인님 저의 서재를 찾아주시는 시인 님의 정성에 고개숙여감사를드립니다. 진정 누구를 위하고 싶은 마음이 이런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에 지어본 글입니다. 시인 님 더운 날씨에 건강 조심하시고 여름 잘 넘기시기 바랍니다..	6/24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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