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황영칠
ㆍ작성일	2023-06-12 07:58

ㆍIP: 221.xxx.203

너와 함께 있나 보다

황영칠
무심코
그립다고 말을 하니
네가 생각난다

우연히
보고 싶다 말을 하니
너의 얼굴이 떠오른다

쓸쓸해서
창가에서 노래 부르니
너의 목소리가 들려 온다

외로워서 찾아간 꽃밭에도
네가 저만치 피어있고

밤하늘에 별을 쳐다보니
네가 거기서 반짝이고 있구나

나는 어디 있어도
너와 함께 있나 보다.

박희홍

2023-06-12 08:53

존경하는 고송 황영칠 시인님

무심코, 우연히, 쓸쓸해서
외로워서, 별을 쳐다봐도
’나는 어디 있어도
너와 함께 있나 보다‘라는
멋진 글꽃에서 피어나는 향기에
취해 한 주간의 문을 열어갑니다.
독자의 많은 사랑 받으시길 빕니다.

무덥다고
날씨 탓만 할 수 없고
좋은 생각으로 멋지게 시작하여
멋지게 마무리하는 한 주간이길 빕니다.
유쾌 상쾌 통쾌하시길 빕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벅희홍 시인님 하루도 빠짐없이찾아주시는 시인님 항상 고개 숙여 감사하는 마음이 큽니다. 항상 보고 싶고 그리운 사람은 .언제나 떠나지 않고 함께 있는가 봅니다. 마음에 두고 있는 사람이 있는 사람은 행복하지요. 꾸고 싶은 꿈, 이루고 싶은 희망 그리고 보고 싶은 사람이 있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시인님 고맙습니다..	6/12 19:53

정연석

2023-06-12 14:21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 님
곱게 쓰셔서 올려놓은 시 "너와 함께 있나 보다"
잘 배람 하였습니다
너라는 상대방은 생각과 마음속의 피사체지만
항상 가까이하고 싶은 상대인 듯 보여집니다
독백하면서 은애는 별, 꽃, 얼굴, 목소리 등
아름다운 표현이 특히 돋보입니다
지난 주말은 잘 보내셨는지요
저는 충주에 가서 유람선도 타고 제천에 가서
맛있는 음식도 먹고 잘 놀다 왔습니다
이제 일주일 후면 대전 행사에서 뵙겠네요
건강하신 모습으로 뵈어요
명시 잘 감상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정연석 시인님 시인님은대단하십니다. 체력이 좋으셔서 그러신지 주말 마다 연속이십니까? 대단하십니다... 그리운 사람이 있다면 그런 사람을 보고 싶어 하고 그리워 하는 것	6/12 19:57

황영칠	여름행사 때 서울역에서 뵙겠습니다 홍성기 시인님 등단과 작가님 등단 축하자 자격으로 행사에 참석합니다.	6/15 19:26

민만규

2023-06-12 19:05

너와 함께 있나 보다
너가
누굴까요?
초딩 때 짝꿍
단발머리 소녀인가요?
고딩 때
냇가를 업고 건너주었던
하얀 칼라가 유난히 눈부셨던
그 여학생인가요?
또
또
또
쭈욱 있겠지요
참 좋습니다
누군가에게
그리움의 대상이 된다는 게
얼마나 행복한 일일까요
최고의 행복이겠지요
맛깔나게 빚어 놓으신 옥고에
감동으로 탑승합니다
즐거운 저녁
행복한 밤 되시길요
오늘도
마음이 따뜻한
존경하는 고송 시인님을
응원합니다

.


황영칠	존경하는 민만규 시인님 오늘도 또 찾아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꽃을 봐도 별을 봐도 그리운 사람이 있다면 정말 행복하겠습니다. 고운 마음으로 격려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6/12 20:04

황영칠	여름행사 때 대전에서 뵙겠습니다.	6/15 19:24

임석순

2023-06-12 21:24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
안녕하세요.
앉아서 천리 서서 만리,
이제는 앉아서 수천키로 떨어진
우주 그어디라도 송수신이 가능하니
아무리 멀어도 지척이고 오히려
가까우니 자주접하고 사사건건 알게되면
감정이 좋을때 보단 않좋을때가 더 많고
'불가근 불가원'이어도 좋겠지만 쉽지않고
"너와 함께 있나 보다"시향에 깃들은
마음두고 애정이 통하는 그리움으로 대신하고
언제라도 함께 한다는 생각이 앞서면 좋을듯...
좋은 시향을 주시니 여러생각을 해보았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임석순 시인님 마음속에 동경하는 사람이나 꿈을 꾸고 있는 대상이 있다는 것은 그 사람의 행복이 아닐까요? 언제 그리워 하는 사람이 있고 그 사람을 생각만 도 행복하다면 그리움이 행복의 원천이지요. 찾아주신 시인님 고맙습니다.	6/13 03:42

장계숙

2023-06-13 09:58

참으로 부러운 글입니다.
팍팍한 삶에 지쳐
그리운 이 하나 없이 산 것 같아...
그저 어릴적 고운 추억
부모님 생각 뿐입니다. ㅠㅠ
고운 감성의 글~
가슴으로 느끼며
감사히 다녀갑니다.


황영칠	존경한는 장계숙 시인님 저의 서재를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마음이 쓸쓸할 때 누군가 생각이 나고 생각나는 사람이마음에위로가된다면 고마운 사람이지요. 그 사람이 사랑하는 사람이든 그리운 친구든 부모 형제이든 간에 보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행복의 원천이지요. 시인님 공감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6/13 15:20

홍성기

2023-06-13 22:17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
곱게 지으신 '너와 함께 있나 보다'
부러움속에 잘 감상하였습니다
그 어디에 있어도 함께 할 수
있는 존재가 있다면 참 행복한
삶이라 생각됩니다
나에게도 그런 누군가가 있는가?
답이 잘 나오지 않네요
특히 '외로워서 찾아간 꽃밭에도
네가 저만치 피어있고'라는
부분이 마음에 다가옵니다
저는 다른 것들도 좋은게
많지만 꽃들을 특히 좋아합니다
저의 돌아가신 어머님이 꽃을
무척 좋아하셨기 때문이지요
많은 것들을 생각케 하신 시인님의
기발하신 시향에 한참 취하다
왔답니다 앞으로도 가슴 울리는
멋진 글들로 많은 사랑 받으시길
기원드립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홍성기 시인님 오늘도 저의 시 보다가 더 값진 댓글을 남겨주셔서 감동을 받았습니다. 꽃을 좋아하시는군요 꽃을 좋아하시는 시인님은 마음도 꽃을 닮았지요. 그래서 시인님은 시를 잘 쓰시는가 봅니다.. 18일 행사에서 시인니께서 신인상 받으시는 영광스러운 모습이 상상이 됩니다.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6/14 04:21

정병근

2023-06-14 07:40

너, 그리움
늘 그리는 사람
풀리지 않은 미지의 숙제
참 고운 글에서
한참을 머뭅니다
오늘도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


황영칠	존경하는 정병근 시인님 녹음이 풍성한 6월입니다. 5월에 비하여 진은 녹음이 두꺼운 녹음이 녹색 물이 뜩뚝 떨어질 듯 합니다 이 좋은 계절에 그리운 사람이 눈과 마음에 어른거리는 그리운 사람이 있다는 것이 행복한 일이지요. 오셔서 공감해 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시인님 고맙습니다.	6/14 08:20

조병훈

2023-06-14 14:52

존경하는 황 영칠 시인님
그동안 안녕하셨습니까
며칠간 방안퉁수 되었다가
인자하신 시인님 작품이 그리워
서재를 찾아왔습니다
역시나 시인님께서는
울적한 저의 마음을 풀어주시는
좋은 작품에 감사드립니다

'무심코
그립다고 말을 하니
네가 생각난다'

너무나 감명 깊었습니다
한 사람쯤 그리워 하면서
산다는 것도
인생의 낙이 아닐까요
건강한 하루 되십시오


황영칠	존경하는 조병훈 시인님 시인님의 서재에 왜 최근에 왜 황등 을 꺼뜨리셨는지 무척 궁금합니다 부족한 저의 글을 보시고 극찬을 해 줏셔서 고맙습니다 찾아 뵙겠습니다	6/14 19:23

배정숙

2023-06-15 16:03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
너와 함께 있나 보다
참 ! 예쁜 글
마음이 설렘
너와 함께
참 좋아요
마음에 새기며 한동안 머물다
갑니다
행복하세요.


황영칠	존경하는 시인님 여도 오셨군요. 좋아하는 친구나 형제나 그리운 사람이나 모두 힘께 할수있으면참좋겠습니다. 시인 님도 요. 저는 이번 행사에 홍성기 시인님의 추천인으로 참석합니다. 축하해 주려고요. 시인님을 뵐 수 있으면 참 좋겠습니다	6/15 17:14

김현주

2023-06-18 06:57

황영칠 시인님
간결하면서
깔끔한 시로 변신 되어가는 듯 하옵니다
진즉 찾아뵙지 못해도 늘 응원합니다

"나는 어디 있어도
너와 함께 있나 보다."

포근함이 스며드는 시향에
마음 젖어 보는 아침을 맞이합니다
감사합니다


황영칠	존경 하는 김현주 시인님 이른 아침밥 하셔야 할 시간에 저의 서재에 오셨군요. 특히 오늘 대전 행사에도 오실 시간인데 행사에 갔다가 와서 인사 올립니다. 공감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6/19 04:11

꽃밭으로 가는 길

너를 사랑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