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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황영칠 문학서재

ㆍ작성자	황영칠
ㆍ작성일	2023-01-08 00:24

ㆍIP: 221.xxx.203

어느 노인의 기도

高松/ 황영칠
사랑하는 내 나라 대한민국이여
당신은
내 조상님들의 자애로운 어머니였고
반 만년 역사 속에
조상님들의 넉넉한 젖줄이었으며
따뜻한 엄마 품이었지요

당신의 품은 따뜻하고 포근했지만
오늘 당신의 가슴은
어찌 이리 싸늘하십니까

중환자실에서 수술실로 옮겨진 당신
아침 6시에 수술대에 오르시면
저녁 6시에 끝이 나시나요

이제 당신은 명의의 집도로 살아남으실지
돌팔이의 집도로 목숨을 다하실지
당신의 목숨이 살아남기를
눈물로 기도하지만

지금은 오후 5시
한 시간만 지나면
어머니
당신의 수술대 앞에
불쌍한 자식들은 목숨을 매달고 웁니다

사랑하는 내 어머니 대한민국이여
불쌍한 자녀들에게
자유와 평화와 풍요로운 젖가슴을
내어주는 자애로운 어머니로 거듭나소서

2022. 3. 9 오후 5시(20대 대통령 선거일)

박미향

2023-01-08 03:05

축하드립니다 인사가 늦었습니다
저의 서재에 먼저 불 밝혀 주셔서 감사합니다
23년에도 행복하세요


황영칠	존경하는 박미향 시인님 이른 새벽에 저의 서재를 방문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새해 들어 오늘이 벌써 8일 째 이군요. 흐르는 세월이 유수 같다 더니 빠르기도 하지요 2023년에도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찾아 주셔서 고맙습니다	1/8 04:11

최이천

2023-01-08 04:19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
끈기 있게 이어가는 시인님들의 시어를 존경합니다
시인이 새로운 시와 시어를 볼 때 희열을 느낍니다
눈바람 차갑습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심연의 생각에서 잉태된 시인님의
시, 어느 노인의 기도
사랑하는 내 어머니 대한민국이여
불쌍한 자녀들에게
자유와 평화와 풍요로운 젖가슴을
내어주는 자애로운 엄마로 거듭나소서

곱게 지은 시
감명 깊었습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최이천 시인님 이른 시간에 저의 서재를 찾아와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요즈음은 그래도 기온이 조금 올라간 편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는데 가장 중요한 것이 건강이지요 금년 한 해 동안 저의 목표는 건강을 유지하는 것으로 정했습니다. 건강을 지키기 위한 일 중에 첫 번째가 마음을 즐겁게 갖는 일이더군요. 저는 시를 쓰면서 즐거운 마음으로 살 생각입니다. 시인님도 금년 한 해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1/8 07:40

박희홍

2023-01-08 04:25

존경하는 고송 황영칠 시인님

‘어느 노인의 기도’
감명 깊은 글꽃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요즈음 기온이 높은 편이지만,
북풍이 불어 좀 쌀쌀하게
느껴지는 날들입니다.
건강 유념하시길 바랍니다.

가족들과 오붓한 시간 속에
웃음꽃 피어나 하나 되는
즐거운 가운데
늘 기쁨 넘쳐나길 바랍니다.
유쾌 상쾌 통쾌하시길 바랍니다.
..... 차별 없이 모두가 고루 잘 사는
소통이 잘되는 사회가 되길 기원해봅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한 번도 빠짐없이 찾아 오셔서 용기를 주시니 참으로 고맙고 용기가 납니다. 시인님은 새해에도 모든 면에서 저의 스승이십니다 배우고 따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만 부족하여 쉽지 않습니다. 그 보다 더 중요한 것이 건강이 아닐까요? 시인님 새해에도 항상 건강 잘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1/8 07:44

임석순

2023-01-08 10:01

존경하는 고송 황영칠 시인님
안녕하세요.
누군가 우리나라가 정치는 3류
라고 한적이 있고 아직도 한심한
여러가지가 우리의 자화상인 것 같습니다.
이제는 성숙한 국민의 정서가 충분히 반영
된 대한민국이 거듭 새롭게 변신하여 탄생
되기를 기원합니다
"어느 노인의 기도"에서 선택을 다시한번
성숙된 국민으로 거듭 소생되길 바랍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임석순 시인님 이렇게 자주 찾아오시게 해서 죄송합니다 . 좋은 글도 내걸지 못한 주제에 시인님의 격려가 보약이 됩니다. 세계에 모범으로 성장하던 우리나라가 뚜렷한 가치관도 윤리 와 도덕성까지도 방향을 잃고 있는 작금의 현실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시인님의 격려가 힘이 됩니다 찾아주셔서고맙습니다	1/8 10:47

김현주

2023-01-08 10:24

황영칠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펴쳐놓은신 글향에
마음 놓고 감상하고 갑니다

마음도
몸도
쉬어야 부들부들 해진데요 ㅎ

휴식을 취하는 하룻길 되시길.
감사합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김현주 시인님 쉬시는 날 고운 걸음 해주셨습니다 그렇지요 지나치게 속도를 내다보면 과부하가 걸린다네요. 시인님은 직장에 그림에 시와 살림살이까지 몸을 조금 아끼실 필요가 있지요. 오늘은 편히 쉬시고 내일부터 또 화이팅 하셔야지요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1/8 10:51

염규식

2023-01-08 11:29

시인님 건안하시죠
세월은 우리의 의사와 상관없이 흐르고
우리의 마음도 조금씩 연륜을 더 해갑니다
곱게 열정으로 지피신 고운 시향 감사히 배람합니다
새해에는 더욱 좋은 작품으로 서재를 밝히시기를 기원합니다
어수선한 환경 건강 유의하시구요 늘 감사함으로 승리하는 한 해 되십시요
좋은 작품 수고하셨습니다-향필하십시요---*


황영칠	존경하는 염규식 시인님 이제 새해 들어 더욱 열심히 활동하시는 모습을 뵈니 건강이 아주 좋아지신 듯 합니다. 시인님께서도 더욱 건강하시고 활동을 많이 하셔서 이루고자 하시는 일이 뜻대로 술술 풀리시는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오늘도 기쁨 속에 행복하신 하루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찾아주셔서고맙습니다	1/8 12:06

박기숙

2023-01-08 12:17

존경하는 황영칠시인님! 😅

세월이 하수분이라 2023년의 첫달의 주일날이
밝은 모습으로 환하게 미소짓고, 은혜가 충만한
거룩한 날이 밝았습니다.

곱게 집필하신 ★어느 노인의 기도★ 감동깊고,
의미 심장한 시향기의 글이라 사료 되옵니다.

시인님의 소망처럼 우리 대한민국은
*IT*강국으로써 세계경제 대국 6위의 반열에
올랐습니다. 반도체 기술이 뛰어나고 교통도로
발전이 세계1위를 달리고 있지요.

이모든 역사의 뒤안길에는 우리 선조들의 피땀어린
수고와 노력이 점철된 결실이 있다는것을우리
국민들은 잊으면 안되겠지요.

지금의 위정자들은 당권 다툼에 혈안이되어
국민들은저리가라 뒷전 입니다.

시인님의 기도가 헛되지 않기를 진심으로
기도합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

새해에는 좋은 작품 집필 하시고 더욱더
건강관리 잘하시고 앞날에 무궁한 영광과
축복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황영칠	참으로 존경하는 박기숙 천사 시인님 바쁘신 가사를 하시는 짬을 내시어 장문의 글을 주신 시인님의 정성에 머리 숙여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날 사회는 정의와 도덕과 윤리가 상실되어 알맹이가 빠진 허수아비가 되어가는 현상을 개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저는 매일 새벽에 일어나면 기도 중에 제빌 하느님께서 이 나라를 버리지 않으시기를 기도합니다 . 항상 느끼지만 시인님께서 정성을 다 하여 써 주시는 글에 감탄을 금할 수가 없습니다. '오늘도 감사하고 더욱 행복하신 하루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1/8 12:58

정연석

2023-01-08 12:50

시인님 안녕하세요
어느 노인의 기도 시 잘 배람하였습니다

지난 대선에 지으신 시 군요
수술을 잘못하면 생명이 위태롭고
선거를 잘못하면 나라가 위태로워지는 공통점을
시로 잘 묘사하신것 같습니다

사랑하는 내 어머니 대한민국이여
불쌍한 자녀들에게
자유와 평화와 풍요로운 젖가슴을
내어주는 자애로운 어머니로 거듭나소서

싯귀절에 절실함을 호소하는 표현이
너무도 중요하고 애절합니다

선거결과 당선과 낙선의 지루한 설전이 이어지는 지금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는 팩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시인님 건안하시고 향필하세요
항상 감사합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정연석 시인님 힘드신 근무를 끝내시고 주말에 쉬셔야 할 시간에 저의 서재에 오셔서 격려 말씀을 주시니 죄송하고 고맙습니다. 저의 글에 공감해 주셔서 더욱 감사합니다. 저는 새벽에 잠이 깨면 하루 일과와 나라를 위하여 기도합니다. 우리 대한민국의 장래가 너무나 걱정이 되기 때문입니다. 나라가 어디로 가는지 이 사회가 윤리나 도덕성은 어디로 갔는지 방향을 잃고 있는 작금의 현실을 개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제발 이 나라가 안정되고 자유 민주주의 국가로 세계 속에 으뜸가는 나라로 나아가기를 기원 합니다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1/8 13:33

김상훈

2023-01-09 03:21

.
해가 바뀌어도
내 안에 머물다 간 것들에게
늘 안부를 묻곤 합니다.

나를 털면 녹 한 줌 나올 육신이지만
남은 세월도
여러 가지 유 무형의 것들이
또 내 안에 살다가 가겠지요.

서재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건강하세요.
.


황영칠	존경하는 김상훈 시인님 먼저 시인님의 서재에 가서 인사하고 왔습니다 살아가는 여정이 그렇고 그렇지요. 살아보니 그렇더군요 안달 복달 하다가 도 언제 또 그런 일이 있었나 하고 웃고 지나가는 거지요 시인님 찾아와 주셔서 고맙습니다	1/9 04:05

배정숙

2023-01-09 07:51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
안녕히 주무셨는지요
20대 대통령 선거일에 간절한
소망 염원으로 기도 촉촉히
베어져 있습니다

이제는 또 대한민국호
경제적 안정과 튼튼한 국방 전국민 함께
세계속의 대국으로 전진하는 건강한 대한민국이길 바램입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황영칠	아이고 오늘도 기다리던 월문천 손님이 오셨네요. 버선 발로 사립문 열어드립니다. 노인의 기도가 하늘에 닿아 세계에서 으뜸가는 나라가 될 것입니다. 오늘도 시인님처럼 이렇게 열심히 성실한 마음으로 살아가시는 분들이 많은 대한민국이니까 말입니다. 오늘은 월요일 아자아자 힘 내시고 화이팅입니다. 또 오세요 저도 갈게요	1/9 08:29

박기숙

2023-01-09 08:52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 ♥

날씨가 조금은 기온이 올라간듯 풀린것 같아요.
그러나 구정이 지나야 좀 덜 추울것 같습니다.

시인님께서는 올 한해 더욱 건강하시고, 좋은작품
많이 집필 하셔서 독자들로부터 많은사랑과
행복이 가득한 찬란하게 빛나는 *영광의 월계관*을
쓰시기를 소망하고 간구합니다,

곱게 창작 하신,★어느노인의 기도★공감하는
마음으로 나라를 위한 시인님의 애틋한 기도문에
함께 위안을 받으며 감사와 찬양의 박수를
보내고 싶네요.

항상 응원하고 격려하고 있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오늘 하루도 힘차게 떠오르는
희망찬 미래를
위해 열심히 축복속에서
꽃길만 걸어 가시기를
두손모아 간절히 기도합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다정다감한 시인님 오늘도 바쁜 시간 내셔서 오셨군요. 세상을 살다 보니 본의 아니게 가슴이 아프기도 하고 세상이 뜻과 같지 않은 때가 많군요. 시인님처럼 배려하고 위로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사는 사람들이 많은 나라가 되고 더욱 발전하는 나라로 거듭나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시인님은 어려운 역경을 슬기롭게 대처하시면서 최선을 다 하신 모습에 존경과 경의를 표합니다. 시인님의 삶의 철학을 배우면서 저 자신을 채찍질 합니다 다시 오셔서 격려해 주심에 머리 숙여 감사를 드립니다. 참으로 고맙습니다	1/9 10:11

황영칠	두 번이나 오셔서 용기를 주시는 시인님의 격려로 다시 실망하지 않고 일어섭니다	1/10 02:17

문장우

2023-01-09 10:43

황영칠 시인님 계묘년 새해에도
뜻하신바 소망 다 이루시는
복된 나날이길 바라면서
사랑하는 조국의 앞날을 바라보며
오늘날 황혼의 노인 가슴을
잘 표현 하셨습니다
시향의 절규처럼 오늘날 어지러운
현실의 아픔이 조속히 회복되어
내 나라 내 조국의 발전을
다시한번 보고 싶습니다
어느 노인의 기도가 꼭 나의
간절한 기도 같아
시감하면서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문장우 시인님 걸을 해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요즈음은 날씨기 좀 포근해 지네요. 대구지방 날씨도 많이 포근하리라 믿습니다. 날씨처럼 우리네 인심도 포근하고 따듯해 지기를 기도합니다. 시인님께서 공감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우리 모두의 뜻이 이루어지는 영광스러운 대한민국을 거듭 나기를 기도합니다	1/9 11:33

황영칠	시인님의 특별한 응원으로 다시 쓸어진 마음을 다잡습니다 참으로 고맙습니다	1/10 02:18

장계숙

2023-01-09 19:39

정치는 정치인들이 하는 게 아니라
깨어있는 국민의 몫임을~
그날의 기분을 잊지 않고 있습니다.
선택은 국민이 한 것이니
책임도 국민의 몫이구요.
통속적 가치관에 상처 입지 않도록
모두가 노력해야겠습니다.
감사히 배독했습니다.


황영칠	눈물 나는 보릿고개 마루에서 지게 에 눌린 어깨 살점이 부르터지도록 지게를 지다가 성장판이 눌려서 키도 덜 자라서 짜리 몽땅 해진 키를 가진 몸으로 그래도 잘살아보자고 새마을 노래 부르며 4H 모자 쓰고 일으켰던 이 나라를 쌀밥 먹고 살만 하니 난장판이 되어가는 나라의 의 장래가 너무나 걱정이 되어 하느님께 간절한 기도를 드립니다. '주님, 제발 이 나라를 버리지 마시옵소서 공감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1/9 20:33

남원자

2023-01-09 22:36

사랑하는 내 어머니 대한민국이여
불쌍한 자녀들에게
자유와 평화와 풍요로운 젖가슴을
내어주는 자애로운 어머니로 거듭나소서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 안녕하세요
제가 너무 늦게 왔지요
곱게 집필하신 어느 노인의 기도
그 기도가 높으신 분께 전달되어서
살기 좋은 우리 나라
행복한 우리 나라
경제와 민심을 돌아보는 정치 했으면 좋겠습니다
가끔 저의 아버지께서 말씀하십니다
"내가 나가야겠다"
그럼 우린 또 웃지요 ㅎㅎ
김대중 대통령 젊은 시절 선거 운동 많이 하셨지요
시인님 늦은 밤 감동 받고 박수쳐 드리고 갑니다
너무 멋지십니다
건안 건필하시고 행복하세요


황영칠	존경하는 남원자 시인님 오늘도 고운 마음 한 보따리 풀어놓고 가셨군요 어렵게 살아온 지난 아픔 뒤돌아보면 오늘의 아픔이 너무 커서 감당하기 버거운 고통으로 다가오기에 한 노인은 절규합니다 마음씨 따듯한 시인님이 오셔서 아프고 시린 마음을 데워 놓고 가셨으니. 이제 좀 맘 편히 쉬어도 될까요? 고맙습니다 찾아갈게요.	1/10 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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