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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황영칠 문학서재

ㆍ작성자	황영칠
ㆍ작성일	2023-01-10 02:00

ㆍIP: 221.xxx.203

누나의 향기

高松/ 황영칠
봄 동산에 속살 보드라운
연분홍 꽃잎의 고운 미소

사랑을 한 번 더 불태우고픈 철쭉꽃 바구니도
길섶에 몰래 살며시 내다 놓고

누나와 함께 걷던 꽃길에는
봄 햇살 가루 쏟아지는데

누나 내음은 향기가 되어
봄 동산에 나비처럼 날아오른다

붉은 석양 한 모금이
너무 아픈 이별주가 되었고

누나의 색깔이 이리도 고운 꽃실 되고
남겨둔 그리움이 이리 진한 향수가 될 줄이야

꽃술의 떨림으로 다가오는 이별의 저림은
안개처럼 피어나고

인생 소풍 떠난 깊섶에
누나의 꽃자리를 곱게도 펼쳤구나

민만규

2023-01-10 03:08

짝
짝
짝
으와

시구절 구절마다
감탄이
밤하늘에 별빛처럼
쏟아져 내립니다
너무나 감동적인
시적 표현에
주체할 수 없는 흥분을 느낍니다
어찌 이리도
잘도 쓰셨는지요
현대 시문학 역사에
큰별이 떴습니다
단 한 구절도 놓칠 수 없는
아름다운 글 향
가슴으로 담아갑니다
명작
감상할 기회를 주셔서
영광입니다
머지 않아 대한민국 문단이
흔들릴 겁니다
함께해서 행복합니다
늘
응원합니다
고송 시인님 파이팅입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민만규 시인님 오늘도 반가운 손님께서 귀하신 걸음 해 주셨군요. 저는 시인으로 걸음마도 하지 못하는 입장인데 그냥 사실대로 쓴소리 좀 해 주십시오 그래야 실력이 늘어나는 것인데 칭찬만 해 주시면 기고만장 해서 물불을 가리지 못하니 객관적으로 평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1/10 10:25

박희홍

2023-01-10 03:16

존경하는 高松 황영칠 시인님

정성껏 피워낸
’누나의 향기’라는 글꽃에서
큰 느낌을 받아 갑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누이가 있다는 것은 행복한 일이지요.

어릴 적 추운 겨울 배속이 허기지면 배추꼬랑이를
깎아 요기하던 야심한 겨울밤은 어찌 그리도 길고 지루한지

소한이 지났으니 이제 큰 추위는 없을까요?
그래도 아직 겨울인데 추운 날이 더 많겠지요.

불규칙한 날씨에 건강 잘 챙기시고
늘 기쁨 가득한 평온한 가운데
가내 두루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고송 황영칠 시인님
긍정의 힘이 우리에겐 필요한 때입니다.
계묘년에 이루시고자 하는 일을 위해 힘냅시다.


황영칠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하루도 빠짐없이 찾아 주시는 시인님이 게셔서 힘이 납니다. 시인님이 응원을 하시니 서재 활동이 즐겁습니디 새해에도 항상 건강하십이오 시인님찾아주셔서고맙습니다	1/10 10:31

박기숙

2023-01-10 07:20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 선생님! ♥

새벽 여명의 새아침이 밝아오는 새해 첫달의,
화사한 화요일의 새날이 밝았습니다

지난밤 잘 지내셨나요?
조금 날씨가 춥네요.

곱게 집필 하신★누나의 향기★
너무나 감동적인
사랑의 향기에 취하여 잠시 머물다가
발걸음을
옮겨 갑니다.

"인생 소풍 떠난 누나의 길섶에
꽃자리를 곱게도 펼쳤구나"

너무나도 아련하게 눈물이 나는
애틋한 마음입니다.

저는 나이 차이도 많고 어머니께서 일찍 40대
초반에 돌아 가셔서 3명의 동생들을 저의 등에
업고 키웠지요.어머니는 많이 아프시니까
어린시절 8세 부터 등에 업고 키웠는데,
결혼 하더니 전화해도 안받고, 소식이
두절이 되었어요.

무슨 잘못을 제가 했는지 모르지만,
부모의 재산은 두아들만 다주고 두딸에게는
100만원씩 주었지요.

지나간 일이지만, 저도 혼자서 두아들을
키우느라고 고생할때 ,아버지께서 도움을
조금주시면 좋을텐데 ,제가 말을 안하니까
잘사는 줄 아셨겠지요.

죄송합니다★.누나의 향기★글이 너무
애절해서 쓸데없는 이야기를 한것 같아서
송구 합니다.

아직도 추운 겨울 날씨에 옥체 보강 하시옵고.
문운이 창대하게 빛나시기를 바랍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늘도 힘내시고
용기있는 하루를 열어 가시길
간구 기도 합니다.🏩💝😅


황영칠	아름답고 고운 마음씨를 가지신 선녀 시인님 오늘도 기분 좋은 하루를 시작하셨습니다. 누구보다 강하시고 의지와 재능이 뛰어나신 시인님 을 뵐 때면 저의 무능함이 부끄럽습니다. 저의 글을 보시고 감동을 받으셨다니 영광입니다 저는 시인님의 시집을 읽으면서 구절구절 마다 감동을 받으면서 무척 즐겁습니다. 모두가 시인님에게 받은 즐거움의 바이러스 입니다 지나온 삶이 시인님을 더 강하게 변화시킨 것이라 생각합니다 시인님 언제나고맙고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신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1/10 10:44

장계숙

2023-01-10 09:44

시를 감상하며 그 현장을 보는 생생함에
예쁜 마음 가득한 순수의 날들에
가슴 기슭이 아려오네요.
여전히 아름답게 간직한
고운 추억에
맑은 시심에
찬사를 보냅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장계숙 시인님 시인님은 추운 날씨에 대관령 길을 넘으셔서 멀리서도 찾아 오셨기에 더 감사하고 영광입니다. 저는 시인님처럼 고품격 시는 슬 능력이 없습니다만 열심히 배우고 있습니다 자주 찾아주셔서 영광입니다 참으로고맙습니다	1/10 10:49

정연석

2023-01-10 10:05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
곱게 써서 걸어 놓으신 누나의 향기 잘 배람 하였습니다

누나에 대한 그리움
누나와의 우정과 향수가 시에 가슴 시리도록 녹아있습니다

누나와 함께 걷던 꽃길에는
봄 햇살 가루 쏟아지는데

누나 내음은 향기가 되어
봄 동산에 나비처럼 날아오른다

시의 귀절마다 누나의 미소가 스며있고
누나의 향기가 나는 시입니다

요즘들어 시인이라는 명칭이 참 좋고
시를 쓰는 시간이 즐겁습니다

시한편 쓰고나면 세상을 섭렵한듯 뿌듯하고
시에 빠지면 세상만사 잊는듯 합니다

시인님 오늘은 날씨가 많이 풀린것 같습니다
동산에 진달래 피고 또다시 누나를 그려보실
봄날이 그리원집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정연석 시인님 연일 찾아주셔서 너무나 고맙습니다. 제가 시인님의 서재를 방문하면서 느낀점은 시인님의 마음에 활기를 활기를 시를 통해 느껴집니다. 시인님의 시가 아주 매력적으로 발전하였습니다. 새해들어 시인님 마음에 행복이 오신 듯 합니다 앞으로도 마음 속에 행복이 가득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1/10 10:57

임석순

2023-01-10 13:41

존경하는 고송 황영칠 시인님
안녕하세요.
멋지게 펼쳐진 시 향기가
널리 퍼져 나가는
’누나의 향기’ 에서 느껴 보는 깊은
시심에 빠져봅니다.
멋진 시향에 머물러 배람하고 갑니다.
추억을 갖고 있다는 것은 행복한 일이고
아름다운 시향기를 통해 얻어지고 있는
심성의 새계는 멋지며 아름답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임석순 시인님 바쁘신 시간에 저의 서재에 귀하신 걸음 해 주셨습니다. 시인님께서 항상 격려와 용기를 주시니 힘이 납니다 만 제가 쓰는 글이 시로서 제대로 쓴 것인지 가을 잡지 못하여 항상 자신이 없습니다 부족한 부분은 바 를 말씀해 주시면 제가 발전하는데 도움을 얻겠습니다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저도 자주 뵙겠습니다	1/10 15:24

하은혜

2023-01-10 15:34

존경하는 환영칠 시인님
곱게 빚으신 "누나의 향기" 감사히 배독합니다

누나의 색깔이 이리도 고운 꽃실 되고
남겨둔 그리움이 이리 진한 향수가 될 줄이야

꽃술의 떨림으로 다가오는 이별의 저림은
안개처럼 피어나고

인생 소풍 떠난 깊섶에
누나의 꽃자리를 곱게도 펼쳤구나

누나와의 행복했던 동심의 세계가
마치 손에 잡힐 듯합니다
시인님의 고우신 심성도 느껴져
더 감사히 감상하였습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하은혜 시인님 귀하신 걸음 해 주셔서 참으로 고맙습니다. 저보다가 13살이나 많아서 제가 초등학교 1학년일 때 누님은 시집을 가시고 지금은 벌써 하늘에 가셨습니다 막연히 그려지는 누님 생각에 잠 못 이룬 밤에 적어본 글입니다. 결혼을 하고 고생을 너무나 많이 하신 누님이 그리 오래 살아보지 못하고 돌아가신 안타까움이 마음에 저립니다	1/10 19:42

배정이

2023-01-10 15:55

환영칠 시인님,
사랑 한 줌에서
진실의 향기가 납니다.
메말라가는 가슴에
고운 향을 담고
아쉽지만 사뿐히 갑니다.
행복한 오후 시간 보내세요,^^*


황영칠	배정이 시인님 귀하신 걸음 해 주신 시인님 참으로 고맙습니다 저보다가 13살이나 많아서 제가 초등학교 1학년일 때 누님은 시집을 가시고 지금은 벌써 하늘에 가셨습니다 막연히 그려지는 누님 생각에 잠 못 이룬 밤에 적어본 글입니다. 결혼을 하고 고생을 너무나 많이 하신 누님이 그리 오래 살아보지 못하고 돌아가신 안타까움이 마음에 저립니다	1/10 19:49

염경희

2023-01-10 15:59

존경하는 시인님!!
너무나 구구절절 누나의 향기를 그리워하는 마음이 담겼습니다
잠깐 한 눈 판 사이에 고운 글을 올려 놓으셨군요

누나의 색깔이 이리도 고운 꽃실 되고
남겨둔 그리움이 이리 진한 향수가 될 줄이야

꽃술의 떨림으로 다가오는 이별의 저림은
안개처럼 피어나고

인생 소풍 떠난 깊섶에
누나의 꽃자리를 곱게도 펼쳤구나

누나를 많이 사랑하신 마음 고스란히 전해옵니다
시인님!
오늘 하루도 기분좋게 마무리 하세요


황영칠	존경하는 시인님 배정이 시인님 귀하신 걸음 해 주신 시인님 참으로 고맙습니다 저보다가 13살이나 많아서 제가 초등학교 1학년일 때 누님은 시집을 가시고 지금은 벌써 하늘에 가셨습니다 막연히 그려지는 누님 생각에 잠 못 이룬 밤에 적어본 글입니다. 결혼을 하고 고생을 너무나 많이 하신 누님이 그리 오래 살아보지 못하고 돌아가셨습니다	1/10 19:51

남원자

2023-01-10 23:22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 안녕하세요
어머나 날로 일취월장 너무 멋지십니다
하루 하루 멋진 시 잘 배람하고 갑니다
누나와의 사랑 너무 진하고 아련합니다
누나가 잘 해 주셨나봐요?

누나와 함께 걷던 꽃길에는
봄 햇살 가루 쏟아지는데

누나 내음은 향기가 되어
봄 동산에 나비처럼 날아오른다

붉은 석양 한 모금이
너무 아픈 이별주가 되었고
마음이 아프네요
만남이 있으면 이별도 있지만
가슴시린 겨울에는 그리움이 더 몰려오나봐요
잘 배우고 갑니다
저는 밤마다 엄마하고 드라마도 보고
추억만들기 그리움이 될 것 같지만
있을 때 같이 하려고 노력합니다
건안 건필하시고 향필하세요
감사합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남원자 시인님 고마우신 시인님이 오시니 이렇게 반가울 데가 없습니다. 시인님께서 연로하신 부모님 잘 모시고 효도하시는 모습을 댓글에나 시에서 보고 너무나 부럽고 아름답다는 생각을 할 때마다 시인님의 훌륭하신 인품을 느낍니다. 저보다가 13살이나 많아서 제가 초등학교 1학년일 때 누님은 시집을 가시고 지금은 벌써 하늘에 가셨습니다 막연히 그려지는 누님 생각에 잠 못 이룬 밤에 적어본 글입니다. 결혼을 하고 고생을 너무나 많이 하신 누님이 그리 오래 살아보지 못하고 돌아가셨습니다. 저는 3살에 아버님을 여의고 고생만 하신 어머니 그리고 누님마저 원만하지 못한 결혼 생활 하시다가 이미 떠나신지 오래 되었으니 생각하면 모든 게 아쉽고 가슴이 저립니다.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1/11 00:44

박진표

2023-01-11 00:32

황영칠 시인님!!!
누나의 향기...
가족을 위해 헌신한
저의 누나가 생각납니다.
저의 누나가 보고프네요.
하늘에 계신
시인님의 누님은
사랑하는 동생의 행복
지금도 빌어주고 계시겠지요.
일교차 크니 건강 잘 챙기시고
시인님 행복하세요.
늘 건강하십시요.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박진표 시인님 자정이 넘은 시간에 오늘 첫 손님으로 귀하신 손님이 찾아 오셔서 너무나 고맙습니다 누님께서 가정을 일으키시려고 노력을 많이 하셨군요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누님이라면 때로는 엄마 같은 느낌이 나지요. 저보다가 13살이나 많아서 제가 초등학교 1학년일 때 누님은 시집을 가시고 지금은 벌써 하늘에 가셨습니다 막연히 그려지는 누님 생각에 잠 못 이룬 밤에 적어본 글입니다. 결혼을 하고 고생을 너무나 많이 하신 누님이 그리 오래 살아보지 못하고 돌아가셨습니다.. 시인님도 저와 같이 누님이 계셨다니 저와 같은 아련함이 있으시겠네요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1/11 00:54

김현주

2023-01-11 06:38

시인님
좋은 아침입니다

아침을 맞이할수있는 감사함을 안고
서재문을 열었습니다

누나의 그리움을 그러내신
시향에 잠시 마음 젖고 갑니다

누나의 색깔이 이리도 고운 꽃실 되고
남겨둔 그리움이 이리 진한 향수가 될 줄이야

꽃술의 떨림으로 다가오는 이별의 저림은
안개처럼 피어나고

인생 소풍 떠난 깊섶에
누나의 꽃자리를 곱게도 펼쳤구나"

누나의 햠기
잘 감상했습니다

오늘도 힘찬 하룻길 되시길. .
감사합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김현주 시인님 이른 아침 출근에 바쁜 시간에도 저의 서재에 오셔서 격려의 말씀 주신 시인님의 정성에 머리 숙여 감사를 드립니다 저보다가 13살이나 많아서 제가 초등학교 1학년일 때 누님은 시집을 가시고 지금은 벌써 하늘에 가셨습니다 막연히 그려지는 누님 생각에 잠 못 이룬 밤에 적어본 글입니다. 오늘도 시인님의 하루 가 축복 속에 이루어지시기를 기원합니다.	1/11 07:47

윤만주

2023-01-11 07:24

황영칠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시간의 지우개는 벽에 걸린
달력 위로 열한 개의 숫자를 지워가고 있습니다.
또 이렇게 계묘년도 설왕설래하면서 추억의
파편으로 역사의 한 문장을 만들어가나 봅니다.
그동안도 행복하게 잘 지내셨는지요? 이렇게 서로가 오가며
안부를 전하고 아름다운 시향에 날개를 접어 감성의 꿀 향기로
그리움을 메꾸어 갈 수 있음에 도미노의 행복으로 위안을 얻어 갑니다.
언제나 잊지못해 지워지지 않는 막내 누나의 그리움은 또 이렇게 시인님의
고운 글 향기로 마음을 저미게 하는군요. 불치병으로 투병 끝에 돌아가신
사랑스러운 막내 누나, 그 사별의 아픔은 하늘을 가리고 태양을 덮어 버렸지요.
눈을 감아도 눈을 뜨고 다가서는 내 누님의 향기는, 고독의 울림으로
펜을 들고 시를 쓰라 합니다. 미친 듯이 감성의 허리띠를 두르고
밤하늘에 글을 써지만 누나의 사랑은 지워지지 않는 동공으로
아름다운 별이 되어 세상을 내려다보고 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고운 그리움을 정성스레 시향으로 승화시킨 시인님의 정서에
깊은 공감대로 서재의 뜨락을 거닐다가 돌아갑니다. 천부적인
소질로 일필휘지하시는 시인님의 대로에 큰 축복이 함께함을
굳게 믿습니다. 오늘도 승리하시고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감사합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윤만주 시인님 언제나 정성이 가득한 글을 쓰고 가시는 시인님의 정성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저보다가 13살이나 많아서 제가 초등학교 1학년일 때 누님은 시집을 가시고 지금은 벌써 하늘에 가셨습니다 막연히 그려지는 누님 생각에 잠 못 이룬 밤에 적어본 글입니다. 이미 오랜 세월이 지나긴 했습니다 만 생각할 수록 그리움이 더 커집니다. 시인님 고맙습니다.	1/11 07:52

정기성

2023-01-11 10:14

시인님, 오늘 하루도 행복 가득한 날이 되시길 기원해 봅니다.
누나가 없는 제게 누나는 아련한 형태없는 그리움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누나라는 시어만 봐도 뭉클합니다.
호적에 없는 누나 한 분 얻어 가슴에 안고 돌아갑니다.
감사합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정기성 시인님 저의 서재에 찾아오신 시인님을 버선발로 나가서 환영합니다. 저의 누님은 제가 초등학교 1학년 입학하던 가을에 시집을 가서 돌아가신지도 10여년이 되었습니다. 제기 누님 돌아가시던 나이가 되니 누님 생각이 떠올라 간절한 마음에 글을 써 보았습니다. 공감하시고 정감 있는 글을 써 주셔서 참으로 고맙습니다 찾아주셔서 다시 한 번 고맙다는 말씀 드립니다	1/11 10:36

염규식

2023-01-11 16:38

시인님 건안하신지요
봄같은 겨울날씨지만 미세먼지가 계속 기승입니다
건강유의하시구요 늘 고운 작품으로 서재를 밝히시는 시인님 응원합니다
열정으로 지피신 고운 시향 감사히 배람하고갑니다
올 한해 초심을 생각하며 새해에는 더욱 문운이 창대하시길 기원합니다
좋은 글 수고하셨습니다, 향필하십시요---*


황영칠	존경하는 염규식 시인님 끊임없이 찾으셔서 결려 해 주 심에 고개 숙여 감사를 드립니다. 저의 누나는 일찍 결혼을 하였으나 부부간의 갈등으로 평생을 행복을 알지 못하고 살다가 환갑을 넘자 요양원에서 지내시다가 일흔이 되자 세상을 떠나고 말았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안타까운 삶이었기에 아픔과 그리움이 너무 짙어서 적어본 글입니다. 찾아주셔서 참으로 감사합니다. 찾아뵙겠습니다.	1/11 23:48

김정남

2023-01-11 19:30

<누나의 색깔이 이리도 고운 꽃실 되고>

겨울의 마지막 끝 자락,
향기로운 봄날을 꿈꾸는
기다림 속에 그 시간들을
헤아려 봅니다

따뜻한 햇살처럼
포근했던 누나의 숨결,
그 사랑을 누린 자만이
또렷하게 기억나겠지요

가슴 안에 애틋함이 서린
누나의 고운 향기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늘 강건하십시오 시인님...


황영칠	존경하는 김정남 시인님 그립던 누나처럼 미소 띤 모습으로 반가이 찾아 오셨군요. 누나에 대한 그리움이 너무 커서 이 밤 가슴에 눈물을 하염없이 흘리다 절어 본 글 앞에 시인 님이 오셔서 저의 눈물을 닦아 주시는군요 고맙습니다 시인님에게 위로를 얻었습니다. 참으로 고맙습니다. 찾아뵙겠습니다.	1/11 23:56

최이천

2023-01-12 04:19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
얻은 것이 많은 사람들 욕심으로 병들어 썩은 모습이
날마다 뉴스가 되어 애달픕니다
바람이 차갑습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심연의 생각에서 잉태된 시인님의
시, 누나의 향기
누나 내음은 향기가 되어
봄 동산에 나비처럼 날아오른다

붉은 석양 한 모금이
너무 아픈 이별주가 되었고

누나의 색깔이 이리도 고운 꽃실 되고
남겨둔 그리움이 이리 진한 향수가 될 줄이야

곱게 지은 시
감명 깊었습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최이천 시인님 먼 길 오셔서 두 곳이나 덕담을 주 셨군요 벌써 오래 전에 세상을 떠나신 누님에 대한 그리움이 다가와서 밤새 잦을 못 자고 글을 써본 것입니다. 저의 진심은 덜 전해져서 안타깝습니다 만 시인님께서 위안을 주시니 고맙습니다. 세헤에도 더욱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고맙습니다	1/12 07:55

그대가 눈물인가요

어느 노인의 기도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143	그래서 네가 좋다	24	황영칠	2023-03-03

142	바람 난 봄	34	황영칠	2023-03-01

141	차라리 미워해 다오	34	황영칠	2023-02-27

140	꽃 잔치	32	황영칠	2023-02-23

139	사랑하기 때문일까	34	황영칠	2023-02-20

138	꽃은 져도 아름답다	38	황영칠	2023-02-17

137	사랑하고 있나 봐	36	황영칠	2023-02-14

136	나도 그렇다	36	황영칠	2023-02-11

135	슬픈 여인	48	황영칠	2023-02-04

134	나는…	36	황영칠	2023-02-02

133	어느 소년의 기도	36	황영칠	2023-01-31

132	아내의 꽃밭	36	황영칠	2023-01-29

131	잃어버린 시간 들	36	황영칠	2023-01-27

130	가족 상장	44	황영칠	2023-01-25

129	당신을 위한 새해 기도	44	황영칠	2023-01-22

128	계묘년 일출 앞에 서서	34	황영칠	2023-01-20

127	보고 싶다 내 아들아	40	황영칠	2023-01-18

126	경비실	38	황영칠	2023-01-16

125	나는 삼식이 입니다	30	황영칠	2023-01-14

124	그대가 눈물인가요	32	황영칠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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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 대한문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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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문학세계 종합문예잡지사 / 대한시낭송가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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