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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주응규 문학서재

ㆍ작성자	주응규
ㆍ작성일	2014-07-11 09:57

ㆍIP: 211.xxx.198

연꽃

연꽃 / 주응규

하늘빛 아름 따다 머금고

짓무르진 세속의 늪에

피워 놓으신 자비(慈悲)

햇빛 달빛에 기별 넣어

뵙기를 청하옵거든

님이시여

가뿐 가뿐히 오소서

님 향한 갸륵한 정성

미루어 짐작하시거든

자애로운 미소로

다정한 눈 맞춤 주소서

고단한 삶 녹여 낸

심오한 뜻

헤아리시거든

님이시여!

겹겹이 묵혀온 시름

한 겹 한 겹 벗겨내소서.

이유리

2014-07-11 17:17

`주응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세속의 늪에 어찌 그런 자비를 피워 놓으셨는지요
연꽃,,
의미도 깊고 멋진 시향이 부럽습니다 시인님


주응규	이유리 시인님 고마운 걸음에 감사드립니다 무더운 날씨에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	7/18 13:56

권승주

2014-07-11 18:23

`주응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진흙속에 피어난
자비
연꽃 입니다
어지러운 세속에서도
연꽃은 피어나고
광명을 줍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한 시간되세요


주응규	권승주 시인님 고마운 걸음에 감사드립니다 무더운 날씨에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	7/18 13:56

배정이

2014-07-11 19:42

`주응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어여삐 피어났으니
자애로운 미소로
다정한 눈 맞춤 주시겠지요.
시인님, 고운 글 감사히 봅니다.
가뿐 가뿐한 저녁 시간이 되시와요.^^


주응규	배정이 시인님 고마운 걸음에 감사드립니다 무더운 날씨에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 제2집 시잡 출간을 축하드립니다 ^^	7/18 13:57

이정규

2014-07-11 20:07

주응규 시인님 ~연꽃 멋진 시어와 향기의 글향에 쉼하고 갑니다,
편하신 밤이 되시고 ~~
건안,건필 하십시요 ^^


주응규	이정규 시인님 고마운 걸음에 감사드립니다 무더운 날씨 입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 가득하십시요 건필을 기도합니다^^	7/18 13:58

정병근

2014-07-11 22:25

두손뫃은 합장한 불심처럼 피어나는 연꽃..
진흙속에서 났지만 물들지 않은...
다붓한 연꽃 시심에 흠뻑 젖습니다.
늘 건안건필 하십시요.주응규 이사님!


주응규	정병근 시인님 고마운 걸음에 감사드립니다 무더운 날씨 입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 가득하십시요 건필을 기도합니다^^	7/18 13:58

정찬열

2014-07-11 23:39

불심의 상징" 연꽃"
님이시여!
겹겹이 묵혀온 시름
한 겹 한 겹 벗겨내소서.
뜻깊은 시심을 마음에 담습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주 이사님...!


주응규	정찬열 시인님 고마운 걸음에 감사드립니다 무더운 날씨 입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 가득하십시요 건필을 기도합니다^^	7/18 13:58

문재평

2014-07-12 13:16

시인님, 깊고도 아름다운 서정에 머울다 갑니다
멋지십니다. 많이 배우겠습니다^^


주응규	문재평 시인님 고마운 걸음에 감사드립니다 무더운 날씨 입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 가득하십시요 건필을 기도합니다^^	7/18 13:58

김흥님

2014-07-12 19:45

고단한 삶 녹여낸
심오한 뜻
헤아리시거든..,,

진흙속에서
단아하게 피어낸
자애로운 꽃
시향으로 고이고이 피어나는날..,,

이밤,,달빛아래 수줍게 피어나리라고


주응규	김흥님 시인님 고마운 걸음에 감사드립니다 무더운 날씨 입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 가득하십시요 건필을 기도합니다^^	7/18 13:58

박걸주

2014-07-12 22:36

맑은 꽃잎의 내면이
이슬방울에 젖어 드는 듯...
시원한 여름 보내세요.


주응규	박걸주 시인님 고마운 걸음에 감사드립니다 무더운 날씨 입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 가득하십시요 건필을 기도합니다^^	7/18 13:59

김창환

2014-07-13 09:10

시련과 문제를 주는 것은 이기고 풀어보라는 게 아닐까요.
맑지 못한 고인 물 깊은 흙 속에 뿌리를 내리고
긴 목을 내어놓고 고운 빛을 발하는 연꽃
인고를 견딘 후의 아름다움으로 깨우침을 주기 위함이겠지요.
또 하나의 힘듦을 이겨내는 시심을 담가 갑니다.


주응규	김창환 시인님 고마운 걸음에 감사드립니다 무더운 날씨 입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 가득하십시요 건필을 기도합니다^^	7/18 13:59

박경표

2014-07-13 11:26

눈빛 눈빛은 사람의 마음을 녹이고 슬프게도 하며 잔인하기도 합니다.
다정한 눈빛은 사랑이 넘치고 분을 녹이며 정이 두터워진 눈빛입니다.
아름다운 눈빛만 이 땅에 가득하길 기도합니다.


주응규	박경표 시인님 고마운 걸음에 감사드립니다 무더운 날씨 입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 가득하십시요 건필을 기도합니다^^	7/18 13:59

임세훈

2014-07-13 18:25

마음을 정갈히 해주는 듯
고운 연꽃 향기같은 글향에 어지럽던
마음도 편해지는 듯 합니다
늘 건안하시고 향필하세요 시인님..^^


주응규	임세훈 시인님 고마운 걸음에 감사드립니다 무더운 날씨 입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 가득하십시요 건필을 기도합니다^^	7/18 13:59

염규식

2014-07-13 23:11

시인님 근래에 들꽃에 이어 더욱 작품이 가슴에 다가옵니다
시를 많이 써다보면 다 좋은 작품이 될 수가 없지만 연꽃의 이미지에 대한 상징과 함께
좋은 작품입니다, 수고많으셨어요


주응규	염규식 시인님 고마운 걸음에 감사드립니다 무더운 날씨 입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 가득하십시요 건필을 기도합니다^^	7/18 14:00

신승준

2014-07-14 11:12

님을 향한 마음의 정성히 불단의 향연과 같이 피어오를는 듯합니다.
늘 행복하시길 빕니다.


주응규	신승준 시인님 고마운 걸음에 감사드립니다 무더운 날씨 입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 가득하십시요 건필을 기도합니다^^	7/18 14:00

김단

2014-07-14 13:54

주응규시인님

"연꽃"

심오하면서도 마음의 평안을 주는 듯 합니다,

시인님의 서재에서 곱디고운 연꽃 즐거이 감상하고 갑니다,

시인님
늘 평안하시고 즐필하세요~^^


주응규	김단 시인님 고마운 걸음에 감사드립니다 무더운 날씨 입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 가득하십시요 건필을 기도합니다^^	7/18 14:02

김지숙

2014-07-14 19:57

주응규시인님 진흙 속에서
세속의 고난을
자애로운 미소로
피워 있는 연꽃..
시인님 무더위 유념 하시고
행복한 한주가 되십시요


주응규	김지숙 시인님 고마운 걸음에 감사드립니다 무더운 날씨 입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 가득하십시요 건필을 기도합니다^^	7/18 14:02

황은경

2014-07-15 00:33

시인님
방갑습니다
연꽃의 의미와 심오한 글향
자애로운 미소안에 머무시는 님..
속에 든 고된 삶의 정체성을 막힘 없는 자애로 돌려 안는길에
머물러 봅니다.감사합니다.


주응규	황은경 시인님 고마운 걸음에 감사드립니다 무더운 날씨 입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 가득하십시요 건필을 기도합니다^^	7/18 14:03

천애경

2014-07-15 12:20

시인님
오늘도 후득지근한 날입니다
시인님의 글을 보면
늘 작아지는 나를 발견합니다
연꽃의 자비로
시인님의 마음이 흐르나봐요
감사히 다녀갑니다


주응규	천애경 시인님 고마운 걸음에 감사드립니다 무더운 날씨 입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 가득하십시요 건필을 기도합니다^^	7/18 14:03

이석구

2014-07-15 12:22

자비의 거룩한 상서가
그늘 누리에 풍겨서
빈자의 가슴을 훈훈히
평안 한 삶 기원입니다.
분주한 삶의 덕을 받아
보람 행복을 바랍니다.


주응규	이석구 시인님 감사합니다 잘 계시는지요?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	7/18 14:03

조한직

2014-07-15 21:40

연꽃의 고요하고 우아하고 탐스럽고 잔잔한 미소가 참 곱지요.
늘 보아도 보면 마음이 가다듬어 집니다.
고운 연꽃향에 머물러 갑니다. 행복이 넘치는 시간 되시길 빕니다.


주응규	조한직 시인님 고마운 걸음에 감사드립니다 무더운 날씨 입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 가득하십시요 건필을 기도합니다^^	7/18 14:04

공재룡

2014-07-18 10:03

주응규시인님!

안녕 하세요? 반갑습니다.

후덥지근하고 지루한 장마철
열대야 더위에 잠못 이루시지요.

시인님 시글 연꽃에 머물어봅니다.
진흙 펄속에서 청아한 해 맑은 미소를
보이며 피는 연꽃

부처님의 자비한 모습입니다.
악취나는 거친세상 을 살며

우리들의 삶을
연꽃을 바라보며 조명 해봅니다.

언떤 환경에 처 하든
연꽃에 해맑은 미소처럼

우리삶에 늘 맑은 영혼을 갖고
살수 있기를 소망 해 봅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무더운 날씨 수고 하셨습니다.

감사 합니다. 주응규시인님!


주응규	공재룡 시인님 고마운 걸음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무더운 날씨 입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 가득하십시요 건필을 기도합니다^^	7/18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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