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공지사항
ㆍ2024 짧은 詩(시) 짓기	04/19
ㆍ2024년 봄행사 (신인문	02/27
ㆍ2024년 대한문인협회	01/23
ㆍ2023년 순우리말 시 짓	07/10
ㆍ2023년 대한문인협회	05/22
ㆍ2023 짧은 詩(시) 짓기	05/04

HOT menu

협의회연혁

지회 알림 소식

행사동영상보기

금주의시

회원저서

이달의시인

시인육성시낭송

회원언론기사모음

정회원개인서재


상 담 안 내 건의사항이나 문의는 e-mail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메 일 주 소 poemmusic-net@hanmail.net 문의전화 : 1899-1341 평일AM 10:00 ~ PM 05:00 토요일, 일요일은 휴일입니다.


정회원 회비 납부 계좌번호 470737-04-001235 (국민은행)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정회원 회비만 입금 가능 정회원 연회비: 10만원 입회비 無(무) (자세한 내용은 상단의 일반회원/정회원 구분을 참고해주세요) 시음사 출판사 및 기타 관련 국민은행 470-21-0281-214 예금주 김락호

시인 주응규 문학서재

ㆍ작성자	주응규
ㆍ작성일	2014-07-18 13:53

ㆍIP: 211.xxx.198

금낭화

금낭화 / 주응규

초롱초롱히 불 밝혀두고
소소한 기척에도
안달을 내는 수줍음

망울져 터트린 다홍빛 사랑
비집어 낸
허여멀건 속살로
넌지시 호리는 몸짓

금낭화여!
이녁의 자태 정작 고와
심장이 멎을 듯하구나.

주)

이녁: 듣는 이를 조금 낮추어 이르는 이인칭 대명사. 사전적 의미다. 허물없이 터놓고 지낼 수 있는 사이에 쓰인다. 그러면서도 상대에게 어느 정도 예의를 차리는 말이다. ‘너’에는 없는 의미다. 그러니 서로 신뢰가 있다는 표시이기도 하다. 연인이나 부부처럼 속마음을 알 수 있는 사이에 쓰면 잘 어울린다. 정감을 주고, 곰삭은 맛을 느끼게 한다. -서울 신문 우리말 기행 발췌

허욱도

2014-07-18 14:39

`주응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요즘 자주 보이는 꽃
이쁘고,귀엽고...금낭화
시인님께서 글로 옮겨 놓아도 멋있고 좋습니다.

지금 밖에는 비가 많이 옵니다
건강 유의 하시고
즐거운 금요일 되시길 바랍니다.


주응규	허욱도 시인님 찾아주신 걸음에 감사드립니다 건강한 여름 나십시요	7/24 13:36

김옥자

2014-07-18 14:43

`주응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한 번 내린 뿌리는 해마다 번식력이 강해서 두 배 세 배가 되어 태어나
예쁜 꽃망우리 되어 한 여름의 꽃으로 담장밑에 습한 곳에서 잘 크는 꽃
여러개의 꽃 망울이 새처럼 한 줄로 앉아 귀걸이를 달아 놓은것 같이
약간의 설레임과 수줍음을 주고 보고 있으면 동심으로 돌아가고픈 마음이 드는 꽃.


주응규	김옥자 시인님 잘 계시지요? 비 내리는 날입니다 행복도 촉촉이 젖어드는 날 되십시요	7/24 13:37

배정이

2014-07-18 14:50

`주응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사극에서 푸념할 때 이녁을 자주 듣는데
이렇게 시에서 보니 색다릅니다.
주응규 시인님. 심장이 멎으면 앙~되요 ㅎ
그 맑은 미소~ 볼 수 없으니까요~~^^


주응규	ㅎㅎㅎ 안녕하세요 배정이 시인님 잘 알겠습니다 건안건필하십시요	7/24 13:37

박경표

2014-07-18 19:15

꽃을 사랑하는 시인의 마음 소소한 기척 조바심속에 머물다 갑니다. 바쁜 시간속에 찾아오심 감사
염천에 강녕하세요.


주응규	박경표 시인님께서도 무더우누 날씨에 건강하십시요 감사합니다	7/24 13:38

정병근

2014-07-18 23:00

볼록한 며느리 복주머니 꽃
분홍색 錦囊花!!
꽃이 너무나 앙증맞고 곱습니다.

우리집 근처 영천초등학교 화단에
錦囊花 를 관상용으로 심어 놨는데..
아침 출근길에 한번씩 보고갑니다.

오늘은 주응규 시인님의 고운글에 젖습니다.
늘 행복하세요 시인님!


주응규	정병근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랜 가뭄끝에 비가 내리네요 마음까지 시원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	7/24 13:38

이복순

2014-07-19 01:42

서정 깊은 시심
젖어드는 글향에 마음 담아 쉼을 얻습니다
무더운 여름 건안하시고 행복하세요


주응규	이복순 시인님 감사합니다 시인님께서도 무더운 여름 건강하 잘 나십시요	7/24 13:39

염규식

2014-07-19 14:23

항상 고은 시어로 자연스레 펼치신 고운 시향에 감상하며 머물다 갑니다
즐건 주말 되시구요-건안 향필하십시요


주응규	염규식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여름 나시고 건필을 기도합니다	7/24 13:40

정찬열

2014-07-19 21:16

꽃이름도 아름다은 "금낭화"
시제부터 끌려가는 시향에 마음담아 봅니다.
시인님 늘건강하시고 즐거운 주말되;세요


주응규	정차열 시인님 감사합니다 잘 계시지요 단비 내리는 날입니다 행복도 시인님께 내리기를 소원합니다	7/24 13:41

박걸주

2014-07-19 21:23

한들한들 흔들리는 꽃대에
촘촘히 맺힌 다홍빛 사랑
넌지시 호리는
자태가 진정 곱습니다.
시원한 여름 나세요.


주응규	박걸주 시인님 감사합니다 무더운날 건강하시고 건강하십시요	7/24 13:41

임재화

2014-07-19 23:15

주응규 시인님의 옥고에 머물다 갑니다.
고운 글향에 감동 받습니다.
늘 건안하시고 건필하시고 행복하십시오.


주응규	임재화 시인님 감사합니다 건안건필하시고 행복하십시요	7/24 13:42

김흥님

2014-07-19 23:38

주렁주렁 불밝혀 놓으신
다홍빛 금낭화의 자태가
참으로 곱게 다가오네요
사이좋은 자매들처럼
차레대로 매달린 그 꽃향기
비와 함께 전해옵니다
이녁,,이라는 정감있는 표현,,좋으네요^^


주응규	김흥님 시인님 무더운날 건강하시고 건필을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7/24 13:42

김화영

2014-07-20 04:14

곱고 아름다운 금낭화 자태에 빠져
꽃에 얽힌 전설을 생각 했습니다.

이곳에서는 볼 수 없는 하트 모양의
다홍색 꽃이 주렁주렁 매달린..

늘 건안 하시옵고 행복 가득 지으소서 선배 시인님!


주응규	김화영 시인님 잘 계시지요 오랜 가뭄끝에 비가 내립니다 행복도 촉촉이 시인님 곁에 내리기를 소망합니다	7/24 13:43

동경순

2014-07-20 18:17

두 눈을 즐겁게 하는 금낭화
시향에 쉬었다 갑니다

더운 날씨에 건강하시고
행복한 시간들 되시길 바랍니다.


주응규	감사합니다 동경순 시인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늘 아름다운 날 되십시오	7/24 13:44

임승대

2014-07-20 22:26

반갑습니다. 시인님
금낭화의 고운 자태에 푹 빠져들게 합니다.
무더운 날씨입니다. 더욱 활기차고 보람된
일들로 가득찬 행복한 생활되십시오


주응규	임승대 시인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잘 계시지요 시인님께서도 행복한고 건강하십시요 감사합니다	7/24 13:44

강해자

2014-07-21 11:41

금낭화의 여리고 멋진 모습을 그리셨네요
고운 글향에 머뭅니다..행복하소서


주응규	강해자 시인님 감사합니다 잘 계시는지요 무더운날 기쁜 일들로 가득하기를 소망합니다 행복하십시요	7/24 13:45

김수잔

2014-07-21 13:57

시인님의 고운 시심에
금낭화의 곱은 자태에 빠져듭니다
더위에 건강 하시고
행복한 한주 열어 가십시요 주응규 시인님


주응규	김수잔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여름 나시고 건필을 기도합니다	7/24 13:45

박미리

2014-07-21 23:35

금낭화의 매력을
한껏 발췌하신
고운 시향 즐감해 봅니다
다녀 갑니다 시인님
시원한 밤 되세요^^*


주응규	박미리 시인님 잘 계시지요 건안건피라시고 행복한 여름 나십시오	7/24 13:46

김단

2014-07-22 10:07

"금낭화"

이 아름다운 세 글자만으로도 시가 될 것 같습니다.

주응규시인님
평안하신지요.
늘 고맙습니다.
시인님의 서재에서 많은 배움 얻고 감에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주응규	김단 시인님 감사합니다 많은 홀동 주심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7/24 13:46

주일례

2014-07-22 14:34

좋지요.
이녁이란 시어도 좋고...

감사히 머물다 갑니다.
행복한 7월 되십시요.


주응규	주일례 시인님께서도행복하고 건강한 여름 나십시요 감사합니다	7/24 13:47

이정규

2014-07-22 20:41

주은규 시인님 ~~ 안녕 하세요 ^^
고운 싯귀에 머물고 갑니다,
무더운 날씨에 더위 먹지 마시고 시원한 밤이 되시기를 소망해 봅니다,
편하신 시간이 되시고 강건 하십시요 !


주응규	이정규 시인님 감사합니다 시인님께서도 무더운 여름 건강히 나시고 행복하십시오	7/24 13:47

백종수

2014-07-22 22:03

황금 주머니가 주렁주렁
하얀속살 드러낸 아름다운 금낭화
우리님 옷고름에 달라주었음 .

고운시에 감흥하고 갑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향필하세요.


주응규	백종수 시인님 잘 계시는지요 비 내리는 날입니다 좋은 글귀가 시인님께 촉촉이 내리는 계절 되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7/24 13:48

김창환

2014-07-23 10:06

금낭화에 담은 시인님의 시심에서
황홀하게 머뭅니다.


주응규	김창환 시인님 감사합니다 건안건필을 기도합니니다 시인님	7/24 13:49

이유리

2014-07-23 21:10

심장이 멎을듯한 고운 금낭화,,
참 멋지게 그리셨어요 시인님


주응규	이유리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 가득한 날되십시요 더운날 건강하세요	7/24 13:49

고현자

2014-07-24 11:43

담장 밑에 개망초 천리향이라도 뿜어낼 기세로
바람따라 이리저리 드나들며 물수제비를 뜨듯
빗물을 튕기거나 하늘 바라기를 합니다
건강 챙기시고 즐거운 시간 되세요
시인님의 글 밭에 잠시 머물러 갑니다


주응규	고현자 시인님 감사합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여름 나십시오 입가에 미소 가득한 나날되세요	7/24 13:50

성경자

2014-07-26 15:39

시인님 안녕 하세요?
지루한 장마철에 잘 지내시지요.
담장을 타고 오르는 금낭화

님의 창가를 밤새 기어 오르는 꽃
그열정 우리가 본받을만 합니다.


주응규	성경자 시인님 감사합니다 무더운 날씨에 건강하십시오	8/1 08:46

비 내리는 날이면

연꽃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437	나리꽃	42	주응규	2014-08-01

436	비 내리는 날이면	54	주응규	2014-07-24

435	금낭화	50	주응규	2014-07-18

434	연꽃	42	주응규	2014-07-11

433	들꽃1	46	주응규	2014-07-05

432	개망초	58	주응규	2014-06-27

431	비련(悲戀)2	50	주응규	2014-06-19

430	엄마	40	주응규	2014-06-12

429	담쟁이	52	주응규	2014-06-05

428	시간 위를 걷다	48	주응규	2014-05-29

427	어느 의사자에게 바침	50	주응규	2014-05-22

426	오월의 그리움	52	주응규	2014-05-15

425	어느 봄꽃	48	주응규	2014-05-08

424	아기천사	55	주응규	2014-05-01

423	당신이 계셔서 행복합니다	42	주응규	2014-04-24

422	세월호에서 온 마지막 교신	44	주응규	2014-04-17

421	삶이 흐르는 여울목	21	주응규	2014-04-16

420	곡선미학	66	주응규	2014-04-10

419	님은 우담화(優曇華)였습니다	46	주응규	2014-04-03

418	봄 햇살	62	주응규	2014-03-28

	1,,,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40

(사)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 대한문인협회
―――――――――――――――――――――――――――――――――――――――――

협력∥
단체∥

대한문학세계 종합문예잡지사 / 대한시낭송가협회
아트 TV 명인명시를 찾아서 / 대한창작문예대학

상담 대표 전화 :1899-1341(평일 AM 10:00 ~ PM 05:00,토요일,일요일 휴일)
/민법 제32조 문화관광부소관 비영리법인설립 허가 제 127호 /
법인고유번호 305-82-15383/문의 메일: poemmusic-net@hanmail.net
Copyright (C) 2003.6 Korea Literary Men’s Association,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