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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주응규 문학서재

ㆍ작성자	주응규
ㆍ작성일	2021-05-24 09:28

ㆍIP: 198.xxx.76

그리워하며 살 걸 그랬나 봅니다

그리워하며 살 걸 그랬나 봅니다 / 주응규

누구를 가슴에 담는다는 것이

이다지 아픔인 줄 알았더라면

그리워하며 살 걸 그랬나 봅니다

어느 애정 소설 속의 주인공처럼

사랑은 아름다운 꿈의 이상향인

파라다이스인 줄 알았습니다

누구를 진정으로 사랑한다는 것이

이리도 가슴이 저미는 일이라면

그리워하며 살 걸 그랬나 봅니다

사랑을 담뿍 싣고 순풍에 돛을 달아

마냥 순조롭게만 망망대해를

사랑 항해(航海)하는 줄 알았습니다

누구를 가슴에 담아 사랑한다는 것이

이토록 아픔을 삭여야 할 눈물이라면

차라리 그리워하며 살 걸 그랬나 봅니다.

*파라다이스(paradise): 걱정이나 근심 없이 행복을 누릴 수 있는 곳.

김수잔

2021-05-24 10:19

`주응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주응규 시인님!

사랑은 아픔인가 봅니다
사랑은 가슴을 저민가 봅니다
그래서 그리워하며
죽도록 그리워하며
살아야 하는 사랑이야 말로
파라다이스이면 얼마나 좋을까요,,,
아름다운 5월 좋은 시간 되시고 행복하세요.


주응규	김수잔 시인님 감사합니다 이제 여름으로 달려가는 계절입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히시기를 바랍니다.	6/24 12:35

권경우

2021-05-24 10:50

`주응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주응규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그리움 또한 사랑만큼
견디기 힘들다고 합니다.
그래도 그리움은 내 안에
당신이 있다는 거....
그리움이 있음으로 가슴에
감성이 흐르는 것이 아닐는지요?
공감합니다.
새롭게 한 주를 시작하는 월요일
건강하시고 즐거움과 기쁨이 넘치는
뜻깊은 주간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주응규	권경우 시인님 감사합니자 벌써 6월이 며칠 남지 않았네요 시간은 참 유수와도 같습니다 행복이 언제나 함께하기를 바랍니다.	6/24 12:36

안계종

2021-05-24 14:19

`주응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
주응규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오늘 월요일 화창한 오후입니다.
하시는 인들에 기분 좋은 일주일 되십시오.
가끔은 더워지기 전에 교외로 나들이도 해보시고,
직장이면 몸에 좋은 쓴 커피를 마시며,
여유의 시간을 가져 보시지요.
언제나 마음 편하게 사는 것이
변함없는 소소한 삶이지만.
행복함이 감사인 것 같습니다.
SNS상 에서라도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오늘도 건강히 지내십시오.
감사합니다.
♧♧♧

간절하면 이루어진다고 했습니다.
열번 찍어 안넘어가는 나무가 없다고도 했습니다,
현실이 불가능해보여도 끝까지 도전해보세요.
응원하겠습니다.


주응규	안계종 시인님 감사합니다 곧 7월이 시작됩니다 건강과 행복이 늘 우리 시인님과 함께하기를 기도합니다	6/24 12:37

임석순

2021-05-24 14:51

존경하는 주응규 부이사장님
안녕하세요.
그리움, 사랑, 참으로 아름다운 꽃 같은
단어가 새롭게 다가오는 오월 가정의 달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언제라도 소통을 하여 주시니 고맙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한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주응규	임석순 시인님 감사합니다 서제 방문을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행복한 일들로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	6/24 12:38

박희홍

2021-05-25 04:33

존경하는 주응규 시인님

정성껏 지피신
”그리워하며 살 걸 그랬나 봅니다“
참으로 곱고 향기롭습니다.
문운 창대하시길 빕니다.

오월이 서서히 저물고 호국보훈의 달
유월 여름이 옵니다만,
요즘 낮 기온이 너무 높아 푸른 바다가 그립고
시원한 수박이 그리운, 때 이른 여름날입니다.

기후환경의 변화로 이젠 봄과 가을은 며칠뿐이고
긴 여름과 겨울이 그 자리를 대신하려는가 봅니다.
다가올 여름을 위해 건강관리 잘하시고
지치지 마시고 건강과 함께 행복한 나날이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주응규	박희홍 시인님 저의 서재를 잊지않고 찾아 주심에 고맙습니다 좋은 시향으로 행복한 나날 보내시기 바랍니다.	6/24 12:39

정찬열

2021-05-25 06:53

존경하는 주응규 부이사장님

누구를 가슴에 담아 사랑한다는 것이
이토록 아픔을 삭여야 할 눈물이라면
차라리 그리워하며 살 걸 그랬나 봅니다.
아름다운 사랑노래같아 제생각이 따라가려합니다.

곱게 지펴놓으신 시심에 마음 세겨 갑니다.
무더워지는 여름의 시작점에 가내 건안을 빕니다.


주응규	정찬열 시인님 감사합니다 더운 날씨에 건강하시고 가내 두루 평안을 기도합니다.	6/24 12:39

김정윤

2021-05-25 20:32

존경하는 주응규 시인님!
안녕 하세요
곱게 집필하신 글 감사히 배독하고
시인님의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바쁘게 사느라 거리를 두고 사느라
하루하루 그렇게 살다보니
어느덧 한해의 절반에 다다르게 되었습니다
자주 찾아뵙지 못해 죄송합니다
항상 코로나 조심 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나날 되시길 기원합니다


주응규	김정윤 시인님 감사합니다 이제 여름으로 달려가는 계절입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6/24 12:40

신창홍

2021-05-25 21:35

존경하는 주응규 부이사장님,

아련한 옛기억들이 생각나는 작품
깊이 음미해봅니다.
은은하게 젖어 보는 지난 추억들의
파노라마 ..... 그런 그리움마져 없었다면
삭막했을 것 같습니다.

오월엔 그동안 관심두지 않았던
이름 모를 풀꽃들이 왜 그리
마음에 와 닿는지요.
아름답지 않은 것이 없습니다.
이 좋은 계절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주응규	신창홍 시인님 감사합니자 벌써 6월이 며칠 남지 않았네요 시간은 참 유수와도 같습니다 행복이 언제나 함께하기를 바랍니다.	6/24 12:46

장광규

2021-05-25 22:28

주응규 시인님의 글을 읽습니다.
사랑한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라 어려운 일이지요.
진실한 사랑이란 그만큼 노력이 있어야 하지요.
그냥 혼자만 마음속으로 사랑할 수도 있겠지요.
사랑은 사랑할 때 빛나는 것이겠지요.
조용히 감상하고 갑니다.


주응규	장광규 시인님 감사합니다 곧 7월이 시작됩니다 건강과 행복이 늘 우리 시인님과 함께하기를 기도합니다	6/24 12:46

장원경

2021-05-26 01:23

글과 마음으로
먼저 만난 시인님,
이따금 사랑하는
여인을 노래하십시요 ,

오래 기억될 작품처럼
그 이름 입 👄 안에 외워
속삭여 주십시요,

다시 생각하고 싶은
그 이름하나 때문에
우리는 또 살아가는 겁니다 ,

하늘에 축복 많이 받으시고
글 밭에서 더욱 빛나시는
귀한분 되시길 소망합니다 ,


주응규	장원경 시인님 감사합니다 곧 7월이 시작됩니다 건강과 행복이 늘 우리 시인님과 함께하기를 기도합니다	6/24 12:47

권승주

2021-05-26 05:21

사랑은
현실인가봅니다
그리움은 이상의 세계인가
봅니다


주응규	권승주 시인님 감사합니다 서제 방문을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행복한 일들로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	6/24 12:48

강한익

2021-05-26 08:50

존경하는 주응규 부이사장님!
싱그러운 5월이 벌써 떠나려 하고 있습니다.
세월이 참으로 빠르게 흐르고 있네요.
시인님의 서재에서 잠시 걸음을 멈추고
올려 주신 멋진 옥고를 읽고 있습니다.
계절이 바뀌려 하는 듯합니다.
코로나 조심하시고 행복한 하루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주응규	강한익 시인님 저의 서재를 잊지않고 찾아 주심에 고맙습니다 좋은 시향으로 행복한 나날 보내시기 바랍니다.	6/24 12:48

전병일

2021-05-26 10:36

존경하는 주응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불 켜진 시인님의 심오하신 시방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어느덧 오월의 끝자락입니다
오월 마무리 잘하시고
행복한 6월 맞이하시고
늘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주응규	전병일 시인님 감사합니다 더운 날씨에 건강하시고 가내 두루 평안을 기도합니다.	6/24 12:49

여관구

2021-05-26 16:52

" 누구를 가슴에 담아 사랑한다는 것이
이토록 아픔을 삭여야 할 눈물이라면
차라리 그리워하며 살 걸 그랬나 봅니다."

그리워 한다는 것자체가
마음에 아름다운 도배를 하는 것이죠.
아름다운 한 조각의 구름처럼
잠깐 머물다 사라지는 사랑같은것 말고
영원한 사랑이 장미꽃 향기처럼
시인님의 마음에 영원히 머물기를
고대해 봅니다.
시인님의 고운시에 5월의 향기가 납니다.
언제나 건강하소서.


주응규	여관구 시인님 감사합니다 이제 여름으로 달려가는 계절입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6/24 12:41

정기현

2021-05-26 22:47

존경하는 주응규 시인님

"누구를 가슴에 담아 사랑한다는 것이
이토록 아픔을 삭여야 할 눈물이라면
차라리 그리워하며 살 걸 그랬나 봅니다."
지난 날 유행가 가사가 생각납니다
'사랑은 눈물의 씨앗'이라고
사랑은 참 아름다우면서도 아프고
괴로움을 주는가 봅니다.
누군가 그리워 하며 산다는건
아름다운 일이지만 슬픈 사랑이기도
하는데 다들 사랑 못해 안달하기도
하니 참 요상한게 사랑인가 봅니다.
시인님 시향에 한참 머물다 갑니다.
좋은밤 되시고 건강하십시오~


주응규	정기현 시인님 감사합니자 벌써 6월이 며칠 남지 않았네요 시간은 참 유수와도 같습니다 행복이 언제나 함께하기를 바랍니다.	6/24 12:46

이세복

2021-05-27 22:28

존경하는 주응규 부 이사장님 안녕하세요
곱게 집필하신 글 감사드립니다
따뜻한 마음으로 다녀갑니다
오늘도 수고 많으 셨습니다
따뜻한 밤 되세요.


주응규	이세복 시인님 감사합니다 곧 7월이 시작됩니다 건강과 행복이 늘 우리 시인님과 함께하기를 기도합니다	6/24 12:46

사방천

2021-05-29 06:58

주응규 시인님의 서재의 들려
시
그리워하며 살 걸 그랬나 봅니다
곱게 지피신옥고의 들려감니다
만물이 성장하는 여름 같이 건강하시고
하시는일마다 소원이루십시요


주응규	사방천 시인님 감사합니다 곧 7월이 시작됩니다 건강과 행복이 늘 우리 시인님과 함께하기를 기도합니다	6/24 12:47

안영준

2021-05-29 13:40

존경하는 주응규 시인님 그간 안녕하셨지요?

싱그러운 오월의 마지막 주말입니다
달력을 넘긴 지 엊그제 같았는데 세월 참 빠르게 지나갑니다
한 해 두 해 나이가 증감하다 보니 더욱더 세월의 속도감을 느끼게 되는군요
노랫말 가사처럼
세상은 가만히 있는데 우리만 변해가는 것만 같은 기분이고요
남은 오월도 잘 마무리 하시고 오는 유월도 뜻있고 보람된 한 달맞이 하십시오
올리신 글 감사히 배독 하고 물러갑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주응규	안영준 시인님 감사합니다 서제 방문을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행복한 일들로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	6/24 12:48

박상현

2021-05-31 07:18

빗방울 소리에 뒤척이는 밤이었습니다
꽃잎마다 맺힌 빗방울이 햇살 속에서 보석처럼 빛나고 있네요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어느덧 오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장미꽃향에 취해서
삶에 취해서 날짜 가는걸 깜빡하네요
존경하는 시인님의
오월은 특별한 행복으로 가득하셨기를 바랍니다
시인님 오 월 한 달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새로운 유월엔 특별히 빛나는 날들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시인님의 고운 뜨락에서
시인님의 고운 시 배람합니다
시인님 늘 영광스럽고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주응규	박상현 시인님 저의 서재를 잊지않고 찾아 주심에 고맙습니다 좋은 시향으로 행복한 나날 보내시기 바랍니다.	6/24 12:48

박진표

2021-06-01 22:46

주응규 시인님!!!
깊어가며 저무는
6월의 첫 날 입니다.
저녁 맛있게 드시고
오늘 하루도 즐겁고 행복하셨나요?
기분좋게 화요일 잘 마무리 하시고
6월도 기쁨가득
시인님 그렇게 즐겁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주응규	박진표 시인님 감사합니다 더운 날씨에 건강하시고 가내 두루 평안을 기도합니다.	6/24 12:49

최미봉

2021-06-07 04:09

때로는
그리움으로 그냥 사는 것이 더 아름다울지도 모릅니다

창밖에 어릿한 가로등이 비에 젖고 있네요
고맙습니다


주응규	최미봉 시인님 감사합니다 이제 여름으로 달려가는 계절입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6/24 12:45

주야옥

2021-06-08 18:30

누구를 가슴에 담는다는 것이
이다지 아픔인 줄 알았더라면
부이사징님의 애잔한 글향에 머물며
감사인사 남겨요.

좋은글 읽을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주응규	주야옥 시인님 감사합니자 벌써 6월이 며칠 남지 않았네요 시간은 참 유수와도 같습니다 행복이 언제나 함께하기를 바랍니다.	6/24 12:46

유순호

2021-06-22 12:28

존경하는 주응규 시인님 그동안 안녕히 지내셨는지요?
너무 오랜만에 시인님의 옥고에 들어와
곱게 지으신 ‘그리워하며 살 걸 그랬나 봅니다’

“누구를 가슴에 담아 사랑한다는 것이
이토록 아픔을 삭여야 할 눈물이라면
차라리 그리워하며 살 걸 그랬나 봅니다”
잘 배람하고 갑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유순호	존경하는 주응규 시인님! 신록의 계절 6월 이달의 베스트 10에 등극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계속 독자들의 관심과 사랑받으시길 기원합니다. 늘 건강 유의하시고 행복하세요.	6/22 12:30

주응규	유순호 시인님 감사합니다 곧 7월이 시작됩니다 건강과 행복이 늘 우리 시인님과 함께하기를 기도합니다	6/24 12:47

은혜

5월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777	삶이란 흔들리며 피는 꽃이다	42	주응규	2023-01-07

776	내 친구를 위한 송년 시	28	주응규	2023-01-01

775	추풍(秋風)	46	주응규	2022-10-07

774	나의 봄	26	주응규	2022-08-23

773	당신을 향한 마음	22	주응규	2022-08-12

772	외로움	24	주응규	2022-08-10

771	엉겅퀴꽃	34	주응규	2022-06-28

770	밤꽃	24	주응규	2022-06-19

769	비련(悲戀)	48	주응규	2022-04-12

768	봄볕	48	주응규	2022-03-07

767	삶의 진리	58	주응규	2022-02-05

766	내 그리움에	46	주응규	2022-01-19

765	어마이 생각	56	주응규	2021-12-27

764	그리움의 시간	76	주응규	2021-08-14

763	삶의 자리	18	주응규	2021-08-09

762	사는 인생	23	주응규	2021-07-24

761	천일홍	20	주응규	2021-07-07

760	은혜	34	주응규	2021-06-24

759	그리워하며 살 걸 그랬나 봅니다	47	주응규	2021-05-24

758	5월	36	주응규	2021-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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