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주응규
ㆍ작성일	2021-07-07 15:18

ㆍIP: 221.xxx.1

천일홍

천일홍 / 주응규

첫 만남의 순간부터

나날이 사랑앓이는

시작되었다

서서히 불붙은

사랑의 화염은

어느새

여름날마저 불살라

열기를 뿜는다

끓어오르는 사랑은

여름밤을 심지 삼아

등불을 밝혀

영원불변의

가약을 맺는다.

박희홍

2021-07-07 18:42

`주응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주응규 시인님

백일홍과는 다르게
오래도록 꽃의 색이 변하지 않은
다는 ”천일홍“
”영원불변의
가약을 맺는다.“라는
변하지 않는 사랑
곱게 지피신 시향에 마음 두고 갑니다.
향필로 문운 창대하십시오.

시인님, 무더위와 열대야 등으로
자칫 스트레스를 받기 쉬운 때 입니다.
이럴 때는 억지로라도 노래를 불러봐요.
여름도 다른 계절 못지않게
자연의 소리가 풍성해 마음의 경계를
쉽게 허물 수 있습니다.
자신만이 즐길 수 있는
여름이 주는 자유와
풍성함을 한껏 누리시길 빕니다.
장마에 나들잇길 안전하시고
늘 건강과 함께
행복하게 지내시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주응규	박희홍 시인님 감사합니다 불볕 더위가 기승을 부립니다 건강한 여름 나시기 바랍니다.	7/24 08:28

임석순

2021-07-07 20:03

`주응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주응규 부이사장님
안녕하세요.
천일홍의 꽃말을 보니
매혹, 변하지 않는다,
변치않는 사랑이라고 하네요.

"영원불변의
가약을 맺는다."

세상에 변하지 않는게 없지만
변하지 않는 사랑은 아름답고
고귀한 순결을 간직한 마음에서
찾아오고 남아 있을 것입니다.

시향에 머물러 배람하고 갑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주응규	임석순 시인님 감사합니다 장마 끝 더위가 엄청납니다 무더위 잘 이겨내는 여름 되십시오.	7/24 08:28

박진표

2021-07-07 21:26

`주응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주응규 시인님!!!
깊어가며 저무는 수요일 밤 입니다.
더위에 건강 잘 챙기시고
하루 기분좋게 마무리 하시고
남은 오늘도
웃음가득 시인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주응규	박진표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여름 되시기를 바랍니다	7/24 08:29

정찬열

2021-07-08 07:03

안녕하세요
존경하는 주응규 부이사장님
비피해는 없으신지요

서서히 불붙은
사랑의 화염은
어느새
여름날마저 불살라
열기를 뿜는다
"천일홍 " 귀한 옥고에 감동으로 배람했습니다.

지쳐있는 코로낭중에 장마까지 급변하여
남부지방에 피해를 주는 여름철입니다.
항상 건강에 유의 하시고 행운을 기원합니다.


주응규	정찬열 시인님 감사합니다 더운 여름 날 마음 만은 시원하게 보내시고 두루 평안을 빕니다	7/24 08:30

안영준

2021-07-10 10:11

존경하는 주응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무정세월 반년도 훌쩍 떠나갔네요
장마가 시작된 듯하더니 잠시 소강상태입니다만 주위를 한 번 더 둘러보시고 피 피해 없도록 세심한 주의하심이 좋을 듯합니다
시심을 우려내 아름다운 글 많이 집필하시고 내내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고운 시향에 젖어 봅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주응규	안영준 시인님 감사합니다 더운 여름 날입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여름 나시기를 바랍니다	7/24 08:30

권경우

2021-07-10 11:57

존경하는 주응규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곱게 지피신 옥고
'천일홍' 시편으로
사랑의 향기가 가득해지는
주말의 한낮입니다
멋진 작품 고맙습니다.
무더운 장마와 확산하는 코로나로
힘든 시기입니다.
여유로운 마음으로
건강과 행복함이 함께하는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주응규	권경우 시인님 감사합니다 불볕 더위가 기승을 부립니다 건강한 여름 나시기 바랍니다.	7/24 08:31

이세복

2021-07-11 10:08

존경하는 주응규 부이 시장님
장마가 심한 날씨에 건강하게 잘 지내고 계시는지요?
곱게 집필하신 글 ''천일홍''
깊고 고운 글에 감사드립니다
고운 나날이 계속되시길 응원합니다.


주응규	이세복 시인님 감사합니다 장마 끝 더위가 엄청납니다 무더위 잘 이겨내는 여름 되십시오.	7/24 08:31

박상현

2021-07-11 22:07

두물머리 연꽃 속에는 정화수처럼 깨끗함이 담겨있습니다
한 웅덩이마다 각기 다른 깨끗한 이슬처럼 피어난 꽃들이
하늘 속을 날아오르는 듯합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비가 오락 가락 하는 가운데 양평의 하늘엔 연꽃으로 가득했습니다
흐릿한 마음을 씻고 온 휴일이었습니다
조금은 하얀 마음을 담고 시인님의 뜨락에 인사드립니다
시인님의 곱게 집필하신 시에 연꽃 닮은 시향을 느껴봅니다
시인님 늘 감사드립니다
시인님의 뜨락에 인사드리는 것도 영광이고 이슬 닮은 시 한 줄 한 줄
배람하는 것도 영광입니다
시인님 무덥고 습한 여름에도 힘든데 코로나의 지칠 줄 모르는
습격이 4단계로 격상되어 힘겨운 여름입니다
시인님 늘 건강 유의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주응규	박상현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여름 되시기를 바랍니다	7/24 08:31

여관구

2021-07-18 17:42

"끓어오르는 사랑은
여름밤을 심지 삼아
사랑의 등불을 밝혀
영원불변의
가약을 맺는다."

천일홍은 저렇게 천일을
우리를 위하여 예쁜마음으로 꽃을 피우는데
나도 살아온 날들을 뒤돌아보며
후회서러운 날들을 기쁨으로 바꿔야 겠네요.
시인님 잘 계시죠.
자주 찾아뵙고 인사드려야 하는데
죄송합니다.
무더운 여름 건강관리 잘 하시고
언제나 웃음 가득한 날만 되소서.
협회 행사가 있으면 가끔이라도
뵐수가 있는데 코로나 때문에
뵈올수가 없네요.
언제나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