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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주응규 문학서재

ㆍ작성자	주응규
ㆍ작성일	2022-03-07 13:01

ㆍIP: 198.xxx.253

봄볕

봄볕 / 주응규

봄 강에 가랑가랑 부서지는
바람이 어느 꽃나무를
하느작하느작 흔드는 봄날
첫 꽃물들인 매무새 고와라

그대 웃음 띤 청아한 모습이
햇살에 초록이 피어나네
봄볕에 흐르는 꽃향기 스미면
남몰래 눅잦히던 가슴은
볼그레 봄물이 올라
수줍게 꽃망울을 터트리네

옛 추억을 살몃살몃 들춰내는 봄
어느 봄날에 흘리던
그대 가엾은 눈물

눈물 닦으리.

박희홍

2022-03-07 14:44

`주응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주응규 시인님

곱고 정갈하게 지피신
“봄볕”글향 잘 배람하고
봄날의 정겨움에 취해갑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문운 창대하세요.

오늘에
충실한 삶을 영위하시면서
하루하루의 행복이 쌓여
거대한 행복의 탑으로
완성될 수 있기를 빕니다.

시인님의 늘 곁에 있는
행복과 즐겁게 동행하시고
기쁜 나날이길 바랍니다.
주 내내 행복하세요.


주응규	박희홍 시인님 감사합니다. 봄의 향연이 한창입니다 좋은 계절에 아름답고 향기로운 시 향 가득하십시오.	4/12 10:52

민만규

2022-03-07 15:29

`주응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주응규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아름답게 집필하신 <봄볕> 명시
감명깊게 배람하며 깊은 시향에 젖어봅니다
명시 신작 발표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독자들로부터 많은 사랑
듬뿍 받으시길 응원합니다
따사로운 봄 햇살이 아지랑이 곱게 피웁니다
즐거운 시간 되십시오


주응규	민만규 시인님 감사합니다. 봄의 향연이 한창입니다 좋은 계절에 아름답고 향기로운 시 향 가득하십시오.	4/12 10:52

황영칠

2022-03-07 15:48

`주응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주응규 시인님
시인님의 '봄볕'에 움트는 감미로운 시인님의 봄의 노래는 따사롭고 보드랍고 아늑한 님의 품속 같은 아름다움이요. 고운 님의 숨결이 귓가를 간지르듯 한없이 아름다운 사랑을 움티우는 고운 시 입니다. 특히

"옛 추억을 살몃살몃 들춰내는 봄
어느 봄날에 흘리던
그대 가엾은 눈물 닦으리"

이 부분에서 느낀 독자의 가슴속에 몰래 간직한 님의 눈물
그것은 세월이 갈수록 가슴속을 파고드는 애잔한 그리움이겠지요.
진정 아름다운 우리 마음 속에 나부끼는 춤사위 입니다.
아름다운 시 영광스러운 마음으로 배람하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주응규	황영철 시인님 감사합니다. 봄의 향연이 한창입니다 좋은 계절에 아름답고 향기로운 시 향 가득하십시오.	4/12 10:52

염경희

2022-03-07 16:36

존경하는 주응규 부이사장님!
안녕하세요~~
봄볕 잘 배람하며 쉬어갑니다
저도 점심 먹고 늘 상 걷는 길에 나가
봄볕에 속을 털어내며 비타민도 먹고
머리를 식혀 들어오면 오후시간은 아주 상쾌합니다
직장 둘레가 걷기 좋은 논두렁도 있고 개울가도 있어
한 시간정도 왠만하면 걷고 있습니다
오늘 남은 시간도 즐거움으로 마무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주응규	염경희 시인님 감사합니다. 봄의 향연이 한창입니다 좋은 계절에 아름답고 향기로운 시 향 가득하십시오.	4/12 10:52

주야옥

2022-03-07 20:41

부이사장님
고운 시어에 잠시 쉬어가며
마음이 따스해집니다.
고운 시향으로 독자들 사랑듬뿍 받으시길 소망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사떄 뵙겠습니다.


주응규	주야옥 시인님 감사합니다. 봄의 향연이 한창입니다 좋은 계절에 아름답고 향기로운 시 향 가득하십시오.	4/12 10:52

염규식

2022-03-07 20:43

시인님 봄은 왔는데 날씨가 계속 춥습니다 건안하시죠
봄이오는 것도 무색해지는 요즘입니다
늘 건강챙기시구요 고운 작품으로 서재의 좋은 교분 나누니 참 좋습니다
고운 시 한 편 배독하고갑니다 오늘도 편한하루 행복한 하루 되십시요
*수고하셨습니다*


주응규	염규식 시인님 감사합니다. 봄의 향연이 한창입니다 좋은 계절에 아름답고 향기로운 시 향 가득하십시오.	4/12 10:52

박진표

2022-03-07 22:49

주응규 시인님!!!
저무는 월요일 밤 입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기분좋게 하루 마무리 하시고
편안한 쉼이 있는
행복한 저녁 되세요.
시인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주응규	박진표 시인님 감사합니다. 봄의 향연이 한창입니다 좋은 계절에 아름답고 향기로운 시 향 가득하십시오.	4/12 10:52

안영준

2022-03-07 23:12

우쭐대는 봄의 길목에서 서성이는 길손의 옆꾸리를 시리게 하는군요
시인님 그간도 안녕 하신지요
불안정한 시국 마음마저 한층 더 시린 계절 입니다
따뜻한 나날 맞으시기 기원 합니다


주응규	안영준 시인님 감사합니다. 봄의 향연이 한창입니다 좋은 계절에 아름답고 향기로운 시 향 가득하십시오.	4/12 10:52

최이천

2022-03-08 04:36

존경하는 주응규 시인님
완연한 봄기운 꽃잎에 사연 싣고 느낌을 줍니다
찬바람에 몸 잘 챙기시고 건강히 지내십시오
심연의 생각에서 잉태된 시인님의
시. 봄볕
그대 웃음 띤 청아한 모습이
햇살에 초록이 피어나네
봄볕에 흐르는 꽃향기 스미면
남몰래 눅잦히던 가슴은
볼그레 봄물이 올라
수줍게 꽃망울을 터트리네

감명 깊었습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주응규	최이천 시인님 감사합니다. 봄의 향연이 한창입니다 좋은 계절에 아름답고 향기로운 시 향 가득하십시오.	4/12 10:53

김수잔

2022-03-08 05:17

주응규 시인님!

따스한 봄볕이
살포시 스며들면
꽃도 피우고
아름답던 추억도
피워내는
봄날의 햇살 넘 좋군요
고운 시향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세요.


주응규	김수잔 시인님 감사합니다. 봄의 향연이 한창입니다 좋은 계절에 아름답고 향기로운 시 향 가득하십시오.	4/12 10:53

서금순

2022-03-08 22:34

그대 웃음띤 청아한 모습이
햇살에 초록이 피어나네

부이사장님 피워내신 봄볕이 싱그럽습니다


주응규	서금순 시인님 감사합니다. 봄의 향연이 한창입니다 좋은 계절에 아름답고 향기로운 시 향 가득하십시오.	4/12 10:53

장화순

2022-03-09 06:28

살몃 살몃 들춰내는 추억
그 추억을 살며시 엿보는 아침이랍니다 부이사장님
감사합니다


주응규	장화순 시인님 감사합니다. 봄의 향연이 한창입니다 좋은 계절에 아름답고 향기로운 시 향 가득하십시오.	4/12 10:53

김경환

2022-03-09 12:47

존경하는 주응규 시인님
봄볕이 나를 나른하게 하는군요
이제 꽃샘 추위도 점점 멀어져 가는것 같음니다
잠시 들러 시글 에 빠져 있다갑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요


주응규	김경환 시인님 감사합니다. 봄의 향연이 한창입니다 좋은 계절에 아름답고 향기로운 시 향 가득하십시오.	4/12 10:53

김희선

2022-03-09 18:00

이제 우리 사는 세상에도
따사로운 봄날이 와야 할텐데..
봄볕 가득 담긴 고운 시
마음 따뜻하게 머물러 갑니다.
행복한 봄날 되세요. 부이사장님^^*


주응규	김희선 시인님 감사합니다. 봄의 향연이 한창입니다 좋은 계절에 아름답고 향기로운 시 향 가득하십시오.	4/12 10:53

안계종

2022-03-09 21:58

주응규 시인 님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방문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봄날에도 안전하시고 평안하십시오!
멋지고 아름다운 옥고 집필을 응원하겠습니다
today's have a good night ~

봄볕/ 옥고 잘 읽었습니다.


주응규	안계종 시인님 감사합니다. 봄의 향연이 한창입니다 좋은 계절에 아름답고 향기로운 시 향 가득하십시오.	4/12 10:53

고지영

2022-03-11 18:29

존경하는 주응규 부이사장님 한 올 한 올 엮어 깊이
길어 올린 주옥같은 시향기가 어쩜 그리도
아름다운지 두고두고 마음에 담겠습니다
날씨가 춥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주응규	고지영 시인님 감사합니다. 봄의 향연이 한창입니다 좋은 계절에 아름답고 향기로운 시 향 가득하십시오.	4/12 10:53

서준석

2022-03-13 15:46

존경하는 주응규 부이사장님
봄비가 촉촉히 대지를 적셔내립니다.
곱게 지펴놓으신 서재에서 봄볕을
즐감하고 고이 담아갑니다.
따사로운 햇살, 포근한 바람부는
오늘과 내일 무거운 짐 잠시 내려놓으시고
푹 쉬시는 날 되시기 바랍니다.


주응규	서준석 시인님 감사합니다. 봄의 향연이 한창입니다 좋은 계절에 아름답고 향기로운 시 향 가득하십시오.	4/12 10:54

정찬열

2022-03-13 17:58

그간 무탈 하신지요
존경하는 주응규 부이사장님~
그대 웃음 띤 청아한 모습이
햇살에 초록이 피어나네
봄볕에 흐르는 꽃향기 스미면
남몰래 눅잦히던 가슴은
볼그레 봄물이 올라
수줍게 꽃망울을 터트리네
곱게 지펴주신" 봄볕" 심오한 옥고에
마음 담아 갑니다.

항상 가내 건안 과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 합니다.


주응규	정찬열 시인님 감사합니다. 봄의 향연이 한창입니다 좋은 계절에 아름답고 향기로운 시 향 가득하십시오.	4/12 10:54

권경우

2022-03-17 08:36

존경하는 주응규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봄 향기가 그윽한 시인님의 글향이
비 소식 있는 목요일 아침 서재에 가득합니다.
아름답게 지피신 옥고 '봄볕',
아름다운 시어들의 표현이
시인님의 뇌리에 존재함이
더욱 존경스럽습니다.
감명있게 감상하는
수준 높은 멋진 시
감사합니다.
늘 건필하시고 건강하십시오.


주응규	권경우 시인님 감사합니다. 봄의 향연이 한창입니다 좋은 계절에 아름답고 향기로운 시 향 가득하십시오.	4/12 10:54

박상현

2022-03-19 20:47

3월 하늘에 내리시는 눈송이입니다
함박꽃처럼 내리시는 눈송이입니다
봄꽃은 눈송이처럼 돋아나려는 듯합니다
봄 앓이 하듯 봄눈은 내렸습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게으른 겨울처럼 지내온 나날이 송구스럽습니다
늘 손이 닿지 않는 등의 가려움이 시인님의 뜨락에
인사드리니 등을 시원하게 긁은듯합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뜨락에 봄꽃 한송이 창문에
걸어놓고 갑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봄 가꾸세요^^


주응규	박상현 시인님 감사합니다. 봄의 향연이 한창입니다 좋은 계절에 아름답고 향기로운 시 향 가득하십시오.	4/12 10:54

김정윤

2022-03-20 07:35

존경하는 주응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꽃샘 추위가 몸을 움추리게하는
3월의 세번째 주말입니다
꽃샘추위가 지나면 찾아올 따스한 햇살과 아름다운 꽃향기,
신선한 바람과 생동하는 자연의 움직임이 벌써 느껴집니다
곱게집필하신 - 봄볕 - 배독하고
봄향기 같은 시향 마음으로 느껴봅니다
이제 겨울을 보내느라 고생한 우리들에게
봄이 주는 희망찬 선물 많이 받으시고
항상 건강하고 행복한 나날 되시길 기원 합니다.


주응규	김정윤 시인님 감사합니다. 봄의 향연이 한창입니다 좋은 계절에 아름답고 향기로운 시 향 가득하십시오.	4/12 10:54

전남혁

2022-03-28 23:04

주응규 시인님 서재엔 오랫만에 들립니다
행사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어요
지펴 주신 봄볕을 배람하며
노래가 절로 튀어나와 귓가를 두드립니다
아름다운 운율과 시어에 취하여 봅니다
내내 건강하시고 향필하소서


주응규	전남혁 시인님 감사합니다. 봄의 향연이 한창입니다 좋은 계절에 아름답고 향기로운 시 향 가득하십시오.	4/12 10:54

최하정

2022-03-29 23:01

존경하는 부 이사장님
주옥같은 고은글이 옷고름을 정갈하게
합니다
맑고 청아함에 이슬 머금은 아침햇살이 떠오릅니다
깨끗한 이슬방울이 나뭇잎을 굴러내려
멋진 글 귀에 앉아 같이 놀자하네요

고은글 감사히 느껴봅니다
늘 함께여서 행복하며
건강하시고 기쁨도 같이하세요~~~^^


주응규	최하정 시인님 감사합니다. 봄의 향연이 한창입니다 좋은 계절에 아름답고 향기로운 시 향 가득하십시오.	4/12 10:54

김보승

2022-04-10 23:09

주응규 시인님 그동안 안녕하신지요
건강이 여의치 않아 이제야 인사드립니다

그동안 안녕하신지요
저의 서재에 들려 온화하고
그윽한 향을 피워 주심 감사드리고요

꽃비 떨어지는 이 봄날에
향긋한 추억 많이 지피시길 바랍니다

시인님의 서재에서
맛깔스럽고 풍성한 글향을
가슴으로 새기며 잠시나마 머물다 갑니다

본 협회 이번 여름 행사 시
기회가 된다면 만나 인사 여쭙겠습니다

건강 유념하시어
강건했으면 참 좋겠습니다

감기는 꼭 조심하십시오 주응규 시인님


주응규	김보승 시인님 감사합니다. 봄의 향연이 한창입니다 좋은 계절에 아름답고 향기로운 시 향 가득하십시오.	4/12 10:54

비련(悲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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