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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주응규 문학서재

ㆍ작성자	주응규
ㆍ작성일	2022-08-12 10:08

ㆍIP: 198.xxx.44

당신을 향한 마음

詩 주응규

하루의 여백에 스며드는 햇살같이

하룻길에 줄지어 선 바람같이

내 하루하루의 삶 속에는

당신으로 가득합니다

맛난 음식 먹을 때면

가장 먼저 생각이 나고

풍경 좋은 곳을 여행할 때면

절실히 함께하고픈 사람이

바로 당신입니다

당신을 향한 마음은

밤낮 저물지 않는

백야(白夜) 같습니다

자신을 불살라 어둠을 밝히는

촛불 같은 사랑으로

당신을 향한 마음은

늘 한결같습니다.

*백야(白夜): 밤에 어두워지지 않는 현상. 또는 그런 밤.

김영수

2022-08-12 12:13

`주응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안녕하세요.
무척이나 사납던 날씨가 언제 그랬냐는 듯
햇살이 방긋 웃고 있습니다.
사랑으로 얼르고 달래는 어버이처럼
자연은 그렇게 다둑이며 힘내라 합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한 마음이 환희 들여다 보이듯
님을 향한 마음이 절절합니다.
감추고 싶어도 감출수 없는 사랑은 점점 투명해지는 것이 겠지요.
점심시간 잠시 절절한 사랑을 느끼고 갑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


주응규	김영수 시인님 감사합니다. 무더위도 숨죽이고 틈새로 가을이 오고 있습니다 좋은 계절 맞아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8/23 09:47

황영칠

2022-08-12 15:53

`주응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주응규 부이사장님
세상은 물난리로 어수선하여도 이 때일수록 차분한 마음으로
사랑을 아름답게 노래하셨군요.
"당신을 향한 마음"
당신을 그리고 사랑하는 마음이 애절하게 잘 나타나 있습니다.
특히 저의 마음을 더 흔들어 놓는 곳은

"당신을 향한 마음은
밤낮 저물지 않는
백야(白夜) 같습니다

자신을 불살라 어둠을 밝히는
촛불 같은 사랑으로
당신을 향한 마음은
늘 한결같습니다.

백야처럼 항상 그리고 사랑하는 마음이야말로 놀라운 표현입니다
그리고 자신을 태워서 상대를 밝게 비추는 촛불 같은
희생정신이야 말로 진정 아름다운 사랑입니다
좋은 시 배람하고 행복한 마음으로 다음을 기약합니다


주응규	황영철 시인님 감사합니다. 무더위도 숨죽이고 틈새로 가을이 오고 있습니다 좋은 계절 맞아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8/23 09:47

박희홍

2022-08-12 16:33

`주응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주응규 시인님

“맛난 음식 먹을 때면
가장 먼저 생각이 나고
풍경 좋은 곳을 여행할 때면
절실히 함께하고픈 사람이
바로 당신입니다”라는 “당신을 향한 마음”에서
시인님의 올곧은 사랑을 읽습니다.
참으로 감명 깊은 글향을 배람 할 수 있어 좋습니다.

오늘은 잊혀져 가는 날이지만 일꾼들에게
음식과 술을 대접하며 한해 농사의 수고를
위무하던 백중입니다. 올해 농사도 풍년들기를
기원해 봅니다.

금요일 곧 주말
덥지만 유쾌 상쾌 통쾌하게 보내시면서
스트레스를 확 날려 몸도 마음도
가벼워져 기쁘고 즐겁고 행복한 날들이길
두 손 모아 봅니다. 문운 창대하세요.


주응규	박희홍 시인님 감사합니다. 무더위도 숨죽이고 틈새로 가을이 오고 있습니다 좋은 계절 맞아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8/23 09:47

김수잔

2022-08-13 03:16

주응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하루하루 삶속에
당신으로 가득하시니
시인님의 당신은 진정 행복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주응규	김수잔 시인님 감사합니다. 무더위도 숨죽이고 틈새로 가을이 오고 있습니다 좋은 계절 맞아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8/23 09:47

최이천

2022-08-14 16:38

존경하는 주응규 시인님
윗지방 홍수 남쪽은 가뭄 작은 나라에 고루지 못한 날씨
울고있는 사람 너무 많아 아픔니다
여름 더위에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심연의 생각에서 잉태된 시인님의
시. 당신을 향한 마음
하루의 여백에 스며드는 햇살같이
하룻길에 줄지어 선 바람같이
내 하루하루의 삶 속에는
당신으로 가득합니다

감명 깊었습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주응규	최이천 시인님 감사합니다. 무더위도 숨죽이고 틈새로 가을이 오고 있습니다 좋은 계절 맞아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8/23 09:47

여관구

2022-08-14 16:42

" 자신을 불살라 어둠을 밝히는
촛불 같은 사랑으로
당신을 향한 마음은
늘 한결같습니다."

사모님에 대한 사랑이 너무나 가득한 시에
마음이 녹습니다.
시인님 그동안 잘 계셨죠.
자주 찾아뵙지도 못하고 죄송합니다.
이번 장마에 피해는 없어시겠지요.
뉴스를 들어니 피해가 너무나 심하더군요.
지역별로 너무나 차이가 크서
이곳 대구는 비가 오지않아
열대야가 심합니다.
심한비는 아니더라도 가끔은
비가 내렸으면 하는 심정입니다.
시인님 언제나 건강관리 잘 하시고
만나는 날까지 행복하소서.


주응규	여관구 시인님 감사합니다. 무더위도 숨죽이고 틈새로 가을이 오고 있습니다 좋은 계절 맞아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8/23 09:47

박진표

2022-08-14 19:10

주응규 시인님!!!
저무는 일요일 입니다.
기쁘게 하루 마무리 하시고
늘 기쁨가득
시인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주응규	박진표 시인님 감사합니다. 무더위도 숨죽이고 틈새로 가을이 오고 있습니다 좋은 계절 맞아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8/23 09:47

김정윤

2022-08-15 08:16

존경하는 주응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이런 저런 사유로 자주 찾아 뵙지 못했습니다
오늘은 광복절이자
년중 가장 덥다는 삼복중 마지막 말복입니다
뜻하지 않는 재난으로 고통받는
수많은 이재민들의 고통을 통감하며
하루속이 복구작업을 끝내고 일상으로 돌아가길
기도해봅니다
항상 건강한 나날 되시길 기원하며
올려주신 옥고 감사히 배독하고 마음에 담이봅니다
감사합니다


주응규	김정윤 시인님 감사합니다. 무더위도 숨죽이고 틈새로 가을이 오고 있습니다 좋은 계절 맞아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8/23 09:48

권경우

2022-08-15 11:26

존경하는 주응규 부이사장님
안녕하십니까?
아름답게 지피신 '당신을 향한 마음',
촛불 같은 사랑이 한결같아서
모두가 행복한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멋진 작품 감동으로 배람합니다.
오늘은 광복절 이자
삼복중 마지막 말복입니다.
영양 만점 보양식으로 복달임 하시고
막바지 더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며
의미 있고 뜻깊은 공휴일이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주응규	권경우 시인님 감사합니다. 무더위도 숨죽이고 틈새로 가을이 오고 있습니다 좋은 계절 맞아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8/23 09:48

염규식

2022-08-16 09:50

시인님 건안하신지요
벌써 한해의 절반이 훌쩍 지나고 8월의 중순입니다
이제 보름 정도지나면 더위도 가시고 가을이 오겠지요
곱게 지피신 시향 머물다갑니다 한주도 늘 강건하시구요
감사하는 일 많으시고 승리하는 한 주 되십시요
좋은 작품 수고많으셨습니다-향필하십시요---*


주응규	염규식 시인님 감사합니다. 무더위도 숨죽이고 틈새로 가을이 오고 있습니다 좋은 계절 맞아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8/23 09:48

채병용

2022-08-22 18:57

절 등단시켜 주신 부위원장님을 늘 존경하고 있습니다. 또, 저의 불꺼진 방에 자주 들러 주셔서 감사합니다. 공사다망하심에도 곱게 집필하신 시도 잘 읽고 갑니다. 아직도 기승을 부리는 무더위와 코시국에 늘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주응규	채병용 시인님 감사합니다. 무더위도 숨죽이고 틈새로 가을이 오고 있습니다 좋은 계절 맞아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8/23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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