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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주응규 문학서재

ㆍ작성자	주응규
ㆍ작성일	2022-10-07 12:01

ㆍIP: 198.xxx.79

추풍(秋風)

추풍(秋風)/주응규

잎새에 사늘히 적신 그리움을

갈바람 편에 띄워 보낸 이가

그대였군요

때때로 눈시울 적시고

결결이 미소 머금게 하는

이, 또한

그대였군요

잎새에 사늘히 적신 사연이

잎잎이 단풍 들면

우리만 아는 그곳에서 만나요

그리움 물든 기다림은

낙목한천(落木寒天)에 홀로 핀

국화 마냥

그대를 기다립니다.

정병근

2022-10-07 14:06

`주응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부이사장님^^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본격적으로 고운 단풍을
즐기는 좋은 시즌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제부터가 호캉스를 하여도
좋은 계절 코스모스가 드넓게도
펼쳐집니다
고운 글에 취하고
행복을 느끼고 갑니다.
마음편한 오후 시간 보내세요~^^*


주응규	정병근 시인님 감사합니다 새해 계묘년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십시오 건필을 기도합니다.	1/1 11:33

민만규

2022-10-07 14:18

`주응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추풍에
고운 사연이 들어 있군요^^
그리움이란 걸 하나 쯤
간직하고 산다는 건
또 다른 삶의 에너지입니다
주옥같이 아름다운 명작
추풍(秋風)
신작 발표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독자들로부터 사랑 받는
한 편의 시로
시문학 역사에 길이 남길 응원합니다
가을 행사장에서 뵙게 되어
반가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멋진 가을이랑 좋은 글 많이 집필하시고
행복한 시간들로 꽃피우시길요
감사합니다


주응규	민만규 시인님 감사합니다 새해 계묘년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십시오 건필을 기도합니다.	1/1 11:33

배정이

2022-10-07 14:48

`주응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주응규 시인님,
저 멀리 있는 가을 노래가 여기 가까이
시인님 바짝 곁에서 생생하게 들립니다.
추풍(秋風) 감사히 보고 갑니다.^^
햇살이 좋은 주말
즐거이 보내시길 바랍니다.


주응규	배정이 시인님 감사합니다 새해 계묘년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십시오 건필을 기도합니다.	1/1 11:33

윤만주

2022-10-07 16:28

주응규 부이사장님 안녕하십니까?
아주 오랜만에 안부를 전합니다.
그동안도 평안하게 잘 지내셨는지요?
곱게 빚어 올리신 시향에 마음 한 자락 내려놓습니다.
공감대로 함께하며 잔잔한 여운으로 밀려드는
가을 그리움은 홍엽으로 곱게 물들어 갑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독자들의 큰 호응으로
사랑 듬뿍 받으시고 베스트셀러의 흥행으로
문학의 별이 되시기를 진심으로 바라며 기원합니다.
하루가 다르게 기온의 편차는 포물선을 그리는 계절입니다.
각별히 감기 조심하시고 한글날로 이어지는 3일간의
황금연휴 행복한 추억의 앨범을 만들어 가시기 바랍니다.
건강하게 지내십시오. 감사합니다.


주응규	윤만주 시인님 감사합니다 새해 계묘년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십시오 건필을 기도합니다.	1/1 11:33

황영칠

2022-10-07 18:48

존경하는 주응규 부이사장님
시인님의 명작 "추풍" 간결하면서도
깊이 있고 잔잔한 여운이 오래 남는
모범적인 시 여러 번 감상하고 오래
머물면서 많이 배웁니다.

"그리움 물든 기다림은
낙목한천(落木寒天)에 홀로 핀
국화 마냥
그대를 기다립니다."

저의 서재를 찾으셔서 귀감이 되는
말씀을 주셔서 고맙습니다.

지난 서울지회에 오셔서 심사와
시강도 해 주시고 격려해 주심에
깊은 마음으로 가사를 드립니다.
좋은 계절 행복하시기를 기원 합니다.
고맙습니다.


주응규	황영칠 시인님 감사합니다 새해 계묘년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십시오 건필을 기도합니다.	1/1 11:33

박희홍

2022-10-07 19:36

존경하는 주응규 시인님

오늘은 정말 추풍이 차갑더군요.
정갈하고 정성껏 지피신 글향
‘추풍(秋風)’
잠시 넋을 놓고 배람하고 흔적 남깁니다.
늘 감명 깊은 글향을 배람할 수 있어 좋습니다.

엊그제 시작된 10월
벌써 두 번째로 맞이하는 3일의 연휴가 옵니다.
조급한 생각을 버리고 하시는 일에
가을의 풍요처럼 큰 성과 이루시길 빕니다.
시인님 연휴 행복하게 보내세요.


주응규	박희홍 시인님 감사합니다 새해 계묘년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십시오 건필을 기도합니다.	1/1 11:33

박진표

2022-10-08 16:52

주응규 시인님!!!
떨어지는 낙엽이
만추의 계절을 노래하고
그리운 추억들은
새록새록 뛰어나와
지친 우리들 토닥입니다.
깊어가는 이 가을.
늘 웃음가득
시인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주응규	박진표 시인님 감사합니다 새해 계묘년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십시오 건필을 기도합니다.	1/1 11:34

서흥열

2022-10-09 09:28

존경하는 시인님 간결하고 마음깊이 울림주시는 좋은 시 그냥두어도 마음에 남겠 읍니다
잘 느끼고 갑니다 .항상 건강 하십시요


주응규	서흥열 시인님 감사합니다 새해 계묘년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십시오 건필을 기도합니다.	1/1 11:34

정연석

2022-10-10 18:12

존경하는 주응규 시인님
곱게 지피신 "추풍" 시 잘 배람하였습니다.
가을바람 선선하고 국화꽃이 곱게 피니
참 아름다운 계절입니다
시인님 건강하시고 좋은 일 많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주응규	정연석 시인님 감사합니다 새해 계묘년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십시오 건필을 기도합니다.	1/1 11:34

염경희

2022-10-10 19:04

부이사장님 감사합니다
가을비가 제법 많이 내리는 저녁입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행사 때 뵐게요
감사합니다


주응규	염경희 시인님 감사합니다 새해 계묘년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십시오 건필을 기도합니다.	1/1 11:34

최이천

2022-10-11 05:45

존경하는 주응규 시인님
시절이 하 수상한 이 가을 축제도 마음 얻지 못하고
동해 쪽으로 날아가는 미사일만 바라봅니다
낮 더위 기온 차가 심합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심연의 생각에서 잉태된 시인님의
시, 추풍(秋風)
잎새에 사늘히 적신 사연이
잎잎이 단풍 들면
우리만 아는 그곳에서 만나요

그리움 물든 기다림은
낙목한천(落木寒天)에 홀로 핀
국화 마냥
그대를 기다립니다.

감명 깊었습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주응규	최이천 시인님 감사합니다 새해 계묘년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십시오 건필을 기도합니다.	1/1 11:34

고지영

2022-10-12 05:13

존경하는 주응규 부이사장님 참 반갑습니다
한올 한올 엮어 깊이 길어 올린
빛살처럼 일렁이는 주옥같은 시향기
두고두고 음미하렵니다
환절기에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주응규	고지영 시인님 감사합니다 새해 계묘년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십시오 건필을 기도합니다.	1/1 11:34

염규식

2022-10-12 14:05

시인님 건안하신지요-
맑고 푸른 높은 가을 하늘 눈부십니다
곱게 열정으로 지피신 고운 시향 머물다갑니다
깊어가는 가을에 더욱 고운시향으로 서재를 밝히시길 기원합니다
한 주동안 늘 강건하시구요 감사하며 승리하는 주간되십시요
좋은 작품 수고많으셨습니다, 향필하십시요----*


주응규	염규식 시인님 감사합니다 새해 계묘년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십시오 건필을 기도합니다.	1/1 11:34

배정숙

2022-10-12 23:33

존경하는 주응규 부이사장님!
안녕하세요
바람 불어 찾아온 가을
가을의 중문인데
멀지 않은 곳 등뒤에 겨울이 서 있다며
한 자리 숫자 기온이 뚝 떨어집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넉넉한 가을
행복한 가을 되십시오
고맙습니다.^^


주응규	배정숙 시인님 감사합니다 새해 계묘년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십시오 건필을 기도합니다.	1/1 11:35

여관구

2022-10-16 15:43

" 잎새에 사늘히 적신 사연이
잎잎이 단풍 들면
우리만 아는 그곳에서 만나요

그리움 물든 기다림은
낙목한천(落木寒天)에 홀로 핀
국화 마냥
그대를 기다립니다."

가을 바람이 산들산들 불어오는 가을 입니다.
시인님의 예쁜 마음에도 가을이 물들었네요.
추풍을 보면서 풍성한 가을을 느낀답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주응규	여관구 시인님 감사합니다 새해 계묘년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십시오 건필을 기도합니다.	1/1 11:35

안영준

2022-10-17 15:57

안녕하세요?
주응규 부이사장님~~~
한밤중엔 쌀쌀하고 한 낮에는 볕이 따갑네요
하늘은 점점 높아가고 실하게 익은 곡식은 고개 숙이며 꾸벅꾸벅 졸고 있네요
이 좋은 계절 시인님께서도 알곡처럼 실한 가을날이었음 합니다
주옥같은 글 *추풍* 에 심취해봅니다
감사합니다


주응규	안영준 시인님 감사합니다 새해 계묘년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십시오 건필을 기도합니다.	1/1 11:35

김수잔

2022-10-31 04:07

주응규 시인님!

멋진 가을을 보내시는것 같아요
추풍(秋風의 아름다운 시향에서
마구 풍겨 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나날 되세요!


주응규	김수잔 시인님 감사합니다 새해 계묘년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십시오 건필을 기도합니다.	1/1 11:35

도현영

2022-11-02 18:57

주응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도 집필하신 시향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주응규	도현영 시인님 감사합니다 새해 계묘년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십시오 건필을 기도합니다.	1/1 11:35

박남숙

2022-12-11 08:28

주응규 부이사장님~^^

올만에 서재에 댓글을 달아보내요
바쁜것도 없는 삶일진데 무엇이 그리 시간이 빨리가는지요
벌써 12월도 11일입니다
남은 올해도 마무리 잘 하시고 늘 건안 향필하세요.


주응규	박남숙 시인님 감사합니다 새해 계묘년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십시오 건필을 기도합니다.	1/1 11:35

김경환

2022-12-22 13:20

존경하는 주응규 시인님
잠시들러 바람이 가져온 그리움
그리움을 안고 갑니다 요즘 날씨변화
건강유의 하십시요


주응규	김경환 시인님 감사합니다 새해 계묘년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십시오 건필을 기도합니다.	1/1 11:35

김선목

2022-12-31 07:54

주응규 부이사장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임인녕 한 해의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계묘년을 맞아 멋진 시와 함께하는
걱정 없는 한 해 되시길 기원합니다.
건강하세요
행복하세요.


주응규	김선목 시인님 감사합니다 새해 계묘년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십시오 건필을 기도합니다.	1/1 11:36

최이천

2023-01-01 06:45

시인님 지나온 길에 염려와 성원 감사했습니다
마음 한구석에 찬바람 불 때마다
위로와 따뜻한 한마디 격려는 목마른
사슴의 한 모금 물이었습니다
시작하는 새해도 어깨동무 글동무 되어
시공간을 함께 여행해 주리라 믿고 의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주응규	최이천 시인님 감사합니다 새해 계묘년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십시오 건필을 기도합니다.	1/1 11:36

최이천

2023-01-01 09:42


주응규	최이천 시인님 감사합니다. 2월도 행복과 건강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나날 보내십시오. 서재 방문에 감사드립니다.	2/2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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