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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주응규 문학서재

ㆍ작성자	주응규
ㆍ작성일	2022-04-12 12:18

ㆍIP: 198.xxx.44

비련(悲戀)

詩 주응규

가슴에 사랑 불 질러 놓고

떠나간 사람아

이별이 못내 아쉬워

쏟아지는 눈물이

단비 되어

가슴을 식혀주면 좋으련만

땅이 꺼질 듯한

긴 한숨은 바람 되어

가슴에 타오르는 사랑 불은

꺼질 줄 모르네.

* 시조창 남훈태평가 인용

염규식

2022-04-12 12:40

`주응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건안하신지요
4월 둘째주 화요일입니다
벚꽃도 이제 잎이자라고 세월은 우리를 앞서가네요
오늘도 매사에 행복하시구요 승리하는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항상 열정으로 곱게 지피신 고운 글향에 머물다갑니다
새봄에 더욱 좋은 작품으로 서재의 고운 인연되기를 바랍니다
늘 강건하시구요 향필하십시요*수고하셨습니다*


주응규	염규식 시인님 서재 방문에 감사드립니다 늘 행운이 함께하시고 건강하십시오.	6/19 09:05

박희홍

2022-04-12 14:13

`주응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주응규 시인님

“비련(悲戀)” 낭만이 넘쳐납니다.
맛깔스러움에 취해 갑니다.

햇살이 참으로 맑은 날이지만
기온은 여름 기온인 것 같습니다.

오늘도 기분 좋게 시작하시고
하시는 일들이 술술 잘 풀려
빛나는 시간이길 빌어 봅니다.
기온 변화가 심한 때
가내 두루 평안하시길 진심으로 빕니다.
문운 창대하세요. 고맙습니다.


주응규	박희홍 시인님 감사합니다 많은 창작하기고 두루 평안을 기원합니다	6/19 09:05

황영칠

2022-04-12 15:01

`주응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주응규 시인님
시인님의 귀한 시 창가에 걸어 놓으시고 저의 서재에 방문하셔서 저를 초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인님께서 지피신 아름다운 시 "비련" 사랑의 진한 향기가 무척이나 진합니다.
진정 가슴에서 지울 수없는 사랑이 단비되어 가슴에 타오르는 사랑의 불을 꺼주면 좋으련만
세월이 갈수록 타오르는 불길을 어찌하리오.

진정 아름다운 사랑의 추억을 너무나 아름답게 지피신 비련'은
잊을 수 없음에 그 사랑의 향기는 더 세상을 진동합니다.
시인님의 시를 배람하면서
슬픈 사랑의 노래에 가슴태우다 갑니다.
고맙습니다.


주응규	황영철 시인님 감사합니다 좋은 계절에 아름다운 시향 듬뿍 담으십시오.	6/19 09:06

이동백

2022-04-12 15:32

주응규 부이사장님!
다녀가신 흔적따라 달려왔습니다.
곱게 집필하신 작품 "비련" 에 머물며 배독합니다.
어느덧 4월 중순인데 한여름 날씨가 이어지네요.
기후변동이 심한 요즈음
내내 건강챙기셔서 무탈하시고 즐거운 날들로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늘 관심 주셔서 고맙습니다. 주응규 부이사장님!


주응규	이동백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과 건강이 늘 함께하십시오.	6/19 09:06

최이천

2022-04-12 16:02

존경하는 주응규 시인님
꽃비로 내리는 벚꽃 잎새에 자리를 내어주고
유랑하는 모습 시인듯하여 다시 쳐다봅니다
일교차 큰 봄바람에 몸 잘 챙기시고 건강히 지내십시오
심연의 생각에서 잉태된 시인님의
시. 비련(悲戀)
땅이 꺼질 듯한
긴 한숨은 바람 되어
가슴에 타오르는 사랑 불은
꺼질 줄 모르네

감명 깊었습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주응규	최이천 시인님 감사합니다 좋은 시 향 가득 지피는 6월 되십시오.	6/19 09:07

장광규

2022-04-12 21:49

주응규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정성스럽게 올리신 글 잘 읽었습니다.
봄은 좋은 계절이리고 말을 하지요.
좋은 계절엔 좋은 생각도 많이 해야겠지요.
늘 견강과 웃음이 함께하길 바랍니다.


주응규	장광규 시인님 서재 방문에 감사드립니다 늘 행운이 함께하시고 건강하십시오.	6/19 09:07

서금순

2022-04-12 22:26

눈물이 단비 되어
가슴을 식혀주면 좋으련만

땅이 꺼질 듯한
긴 한숨은 바람되어
가슴에 타오르는 사랑 불은
꺼질 즐 모르네

비련 배독합니다


주응규	서금순 시인님 감사합니다 많은 창작하기고 두루 평안을 기원합니다	6/19 09:08

임석순

2022-04-13 14:50

존경하는 주응규 부이사장님
안녕하세요.
떠나가는 배를 어찌 세울 수 있으며
하늘을 나는 비행기를 어찌 막을 수 있으리오

가고자하면 어쩔 수 없는 것을
짝사랑은 나만의 한결같은 사랑 일뿐
서로에게 합당한 주고 믿는 사랑을 나눠
서로를 아끼고 기다려 주는 것이
진정한 사랑일 것이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주응규	임석순 시인님 감사합니다 좋은 계절에 아름다운 시향 듬뿍 담으십시오.	6/19 09:09

염경희

2022-04-13 17:50

안녕하세요~~
비가 내려 일요일에 만개한 벚꽃이 다 꽃비로 내렸습니다
고운 모습이 바닥에서 뒹구니 처량합니다
오늘 비가 내려 농부들은 한시름 내려놓는 날입니다
즐겁게 하루 일 마무리 잘 하세요


주응규	염경희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과 건강이 늘 함께하십시오.	6/19 09:10

박진표

2022-04-13 22:01

주응규 시인님!!!
거리의 가로수
꽃비를 내리며
4월을 노래합니다.
기분좋게 수요일 마무리 하시고
남은 오늘도
시인님 기쁨가득
즐겁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주응규	박진표 시인님 감사합니다 좋은 시 향 가득 지피는 6월 되십시오.	6/19 09:11

김희선

2022-04-14 12:19

주응규 부이사장님 안녕하세요.
아마도 사랑하는 이와의 이별이
가장 슬픈 이별이겠지요..
애잔하고 고운 시심에 마음 함께합니다.
행복한 봄날 되시고
늘 건강하시길 빕니다.


주응규	김희선 시인님 서재 방문에 감사드립니다 늘 행운이 함께하시고 건강하십시오.	6/19 09:07

문장우

2022-04-14 14:39

존경하옵는 주응규 시인님
시향에 배독합니다
사랑은 바람이고 눈물이고
그리움이기도 하지요
봄향기 처럼 아름다운 사랑
가꾸시고 미소짓는 일상이길 바랍니다


주응규	문장우 시인님 감사합니다 많은 창작하기고 두루 평안을 기원합니다	6/19 09:08

권경우

2022-04-15 07:43

존경하는 주응규 시인님
사랑과 이별의 아픔을
내밀한 감성으로 지피신 '비련'
이른 아침에 감명 있게
감상하고 갑니다.
한주의 마지막 길목인
즐거운 금요일입니다.
아름답고 멋지게 하루를 시작하시고
건강 챙기시면서 마무리하시길요
늘 행복으로 충만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주응규	권경우 시인님 감사합니다 좋은 계절에 아름다운 시향 듬뿍 담으십시오.	6/19 09:09

서준석

2022-04-15 23:45

존경하는 주응규 부이사장님
봄이 무르익어 벚꽃이 날립니다.
방대한 서재 에들러 비련(悲戀)을
감명 깊게 배람하고 배움하고 갑니다.
하루가 힘이들 때는 나 자신에게
칭찬을 한마디 해주면
피로가 풀린다고 합니다.
오늘은 나 자신에게 칭찬하는 날
되시기 바랍니다.


주응규	서준석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과 건강이 늘 함께하십시오.	6/19 09:10

윤만주

2022-04-17 08:56

주응규 부이사장님 안녕하십니까?
오랜만에 안부 인사 전합니다.
그동안도 평안하셨는지요?
계절의 시계는 사월의 중순을 넘어섰습니다.
하루가 다르게 산천의 초록은 짙어만 가는 요즘입니다.
게다가 기쁜 소식은 코로나에 전당 잡힌 우리의 일상이
내일 18일 월요일부터는 모두 정상으로 회복이 된다는 것입니다.
참으로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동안 2년이 넘게
우리의 삶은 흑암의 길을 걸어왔습니다. 피눈물을 흘린 시간이었습니다.
코로나로 죽음을 맞이한 수많은 생명 가슴이 아려 옵니다.
그분들의 영령을 위로하며, 두 번 다시 이와 같은 불행이
되풀이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러한 마음으로
시를 사랑하고 부이사장님의 서재를 거닐며 곱게
빚어내신 아름다운 글 향에 큰 감흥으로 공감대를
함께 합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미소만 그려 가십시오. 감사합니다.


주응규	윤만주 시인님 감사합니다 좋은 시 향 가득 지피는 6월 되십시오.	6/19 09:11

정찬열

2022-04-17 17:24

안녕하세요
존경하는 주응규 부이사장님~
그동안도 무고 하시고 강령 하시지요
시조창 남훈태평가"悲戀" 가슴에 담아 갑니다

어제 나는 걷기 운동을 하다 가슴아픈 현실을 보았습니다.
갖가지 꽃이 피어도 정초에 따스한 기온과급격하고
차가운 기온에 외출간 벌나비가수많은 숫자가 동사를 했다는
보도가 거짓이 아님을 어제 남원 계룡산성둘래길을 돌면서
피어난 봄꽃에 한마리의 벌나비도볼수 없어 가슴이 아팠습니다.

세상사 대재앙이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항상 가내 건안 하시고 행운을 기원 합니다.^*^


주응규	정찬열 시인님 서재 방문에 감사드립니다 늘 행운이 함께하시고 건강하십시오.	6/19 09:08

조혜숙

2022-04-22 15:12

시인님
늘 건강하소서
행복 하소서

가슴팍에 사랑불이 설렘으로 밝혀지면
황혼 길 웃음 꽃길일것 같습니다

멋진 시향에 젖어 보았습니다


주응규	조혜숙 시인님 감사합니다 좋은 계절에 아름다운 시향 듬뿍 담으십시오.	6/19 09:09

여관구

2022-04-24 18:09

" 가슴에 사랑 불 질러 놓고
떠나간 사람아

이별이 못내 아쉬워
쏟아지는 눈물이
단비 되어
가슴을 식혀주면 좋으련만."

시인님의 가슴엔 아직도
뜨거운 사랑의 불꽃이 타오르고 있군요.
부럽습니다.
저는 불꽃조차 없어지고 재만 남았는데요.
시인님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주응규	여관구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과 건강이 늘 함께하십시오.	6/19 09:10

배정숙

2022-05-01 14:05

존경하는 주응규 부이사장님 안녕하세요
계절의 여왕 5월이 왔어요
5월엔 그 푸르름처럼 새롭고
싱그러운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비련 감사히 배 독하며 배움 받아 갑니다
늘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주응규	배정숙 시인님 감사합니다 좋은 시 향 가득 지피는 6월 되십시오.	6/19 09:11

조한직

2022-05-06 20:06

주응규 부이사장님 잘 계시리라 믿으며 잠시 머물러 갑니다
발현 된 그리움이 사랑으로 자랄 때는 기쁨이지만
사랑도 영원 할 수 없기에 끝내는 이별을 해야 하는 슬픔인 것이지요.
그러나 우리는 아픈 사랑도 해야하는 것이라 봅니다. 그게 인생 이라지요
건강하시고 여름 행사 때나 뵐 것 같습니다.


주응규	조한직 이사님 여룸행사에서 뵈어 반가웠습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십시오.	6/19 09:13

최하정

2022-05-21 09:45

존경하는 주응규 부이사장님 안녕하세요

아름답고 고은글 을 접하니
주말이 큰 행복으로 다가옵니다
싱그러운 오월의 주말
한껏 들뜬마음 추스리며 진정을시킵니다
날씨가 안좋은데요^^

부이사장님 !
늘 협회를 위하여 노고가 크십니다
향기나는 또 다른 글을 기대하며
오월의 행복을 기원드립니다

건강하세요~~^^


주응규	최하정 시인님 서재 방문에 감사드립니다 늘 행운이 함께하시고 건강하십시오.	6/19 09:08

주야옥

2022-06-01 20:00

부이사장님

고운 글향 담아내는 시간이
마냥 행복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시간 되셔요.


주응규	주야옥 시인님 감사합니다 많은 창작하기고 두루 평안을 기원합니다	6/19 09:09

최혜정

2022-06-04 23:07

시인님 안녕하세요.
세상엔 안타까운 일들이 참 많네요.
나의 것으로 만들려고 하면 세상이 너무 힘듭니다
사랑도 이별도 지나가는 바람이고 또 새로운 바람이 불어 오면
다시 부딪치면 되겠죠. 그래서 너무 한 곳에 너무 맘 주지말고 살아가려고요.


주응규	최혜정 시인님 감사합니다 좋은 계절에 아름다운 시향 듬뿍 담으십시오.	6/19 09:09

김보승

2022-06-05 19:48

안녕하세요 시인님

어느새 한해의 절반인
유월이 영글어갑니다

건강하시죠

코로나 19의 여파가 제법 삶을
아프게 하였기에 지금의 숨 고르기가
편하지마는 않는 게 언제 확산의 시작이 될지
염려가 앞서는 까닭일 겁니다

각별 건강 유념하시어
일상의 여유로움이 즐거움으로
가득했으면 참 좋겠습니다

이번 여름 행사 참여하여
기회가 된다면 고운 시인님들과의 반가운
만남이 있기를 고대해 봅니다

시인님의 서재에
향기로운 글향을 가슴으로 새기며
잠시 머물다가 갑니다

강건하셔야 합니다 주응규 시인님


주응규	김보승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과 건강이 늘 함께하십시오.	6/19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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