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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주응규 문학서재

ㆍ작성자	주응규
ㆍ작성일	2022-01-19 13:58

ㆍIP: 198.xxx.253

내 그리움에

詩 주응규

언뜻 다가서는

내 그리움에 길을 내어준다

가슴에 스멀스멀 스미는 내 그리움

초점 맞지 않은 영상처럼

흐릿하게 비추는 멀어져 간 날들

내 그리움이 머물렀던 공간들은

하얀 연기를 뿜는 목탄 기차처럼

긴 기적을 울리며

구름 밖으로 사라지고

덩그러니 홀로 남은 나를

한없이 흔들어 대는

너울 탄 바람에 떠밀려가는

내 영혼의 가지 끝에

또다시

그리움이 움튼다.

2022. 01. 18

박희홍

2022-01-19 15:06

`주응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주응규 시인님

반갑습니다.
임인년 새해 들어와
정성껏 지피신 첫 작품
“내 그리움에” 글향에
마음 적셔갑니다.
독자의 많은 사랑 받으시길 빕니다.
신구 새해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늘 건강과 함께 행복하시길 빕니다.

大寒을 앞두고 날씨가 춥습니다.
강건하시길 빕니다. 주응규 시인님


주응규	박희홍 시인님 감사합니다 입춘이 지나니 봄 소식이 올 것 같습니다 아름다운 봄 맞으십시오.	2/5 12:53

박외도

2022-01-19 15:11

`주응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부족한 제 서재를 찾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이곳 부산에는 아직 눈이 오질 않습니다.

“내 그리움에”
곱게 지피신 시향에 젖어봅니다
좋은 글 많이 쓰시고
새해에도 건강 하시고 행복 하십시오.


주응규	박외도 시인님 감사합니다 코로나로 전국이 식지 않습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올 한해도 아름다운 나날 되십시오.	2/5 12:54

배정숙

2022-01-19 15:32

`주응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주응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옥고로 집필하신 " 내 그리움에"
감사히 배독합니다

창밖에 흰 눈이 소곤소곤 내리니 우리 집
흰둥이도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즐거운 겨울날의
하루 신이 났습니다
시인님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한 나날 속에
독자의 사랑 많이 받으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주응규	배정숙 시인님 감사합니다. 올 한해도 아름다운 시향으로 널리 사랑받는 시인 되십시오	2/5 12:54

염규식

2022-01-19 16:30

하루 하루가 너무 빨리가는 세월입니다
추운날씨 건강챙기시구요 늘 좋은 작품으로 뵙기원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되시구요 매일 승리하시기를 바랍니다.---^^
열정으로 지피신 고운 시밭을 감동으로 다녀갑니다 수고하셨어요


주응규	염규식 시인님 감사합니다 봄 소식이 곧 올 것 같습니다 봄을 맞아 더더욱 건강하시고 향필을 기원합니다	2/5 12:55

민만규

2022-01-19 16:39

존경하는 주응규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곱게 집필하신 "내 그리움에" 신작 발표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독자들에게 사랑받는 한 편의 시로 길이 남길 응원합니다.
감명 깊게 잘 감상했습니다.
또 뵙겠습니다.


주응규	민만규 시인님 감사합니다 올 한해 좋은 일들로만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2/5 12:56

황다연

2022-01-20 07:54

존경하는 시인님!
늦은 인사 올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소망하는 일 꼭 이루시기 바랍니다
집필 하신 고운 시향에 머무는 아침입니다

덩그라니 홀로 남은 나를
한없이 흔들어 대는
너울 탄 바람에 떠밀려가는
내 영혼의 가지 끝에
또다시
그리움이 움튼다


주응규	황다연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행복한 일들로 가득하시고 건강과 건필을 기도합니다.	2/5 12:57

박기숙

2022-01-20 10:48

존경하는 주응규 시인님!♥

대한의 추위가 최고의^클래이막스^의 꼭지점에서
기승을 부리며 사람들의 몸과 마음을 옥죄어
오는듯 맹추위를 떨치고 있는 목요일의
새로운 날이 시작 되었습니다.

그동안 다사 다난했던 신축년을 보내고
흑호의 기운찬 임인년을 맞이 한지가 얼마
안된것 같은데 벌써 하순을 달려서 구정의
대망의 명절도 열흘이면 다가오겠습니다.

곱게 집필하신 주옥같은 고운 한 편의 시작품인,
★내 그리움에★ 시향, 심오한 마음으로
의미깊은 좋은글을 다시금 배독 잘 하고 갑니다.

새해에 복 많이받으시고 행복하세요 ♥
존경하는 시인님! 건승 건필하세요.
다녀 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주응규	박기숙 시인님 감사합니다 입춘이 지나니 봄 소식이 올 것 같습니다 아름다운 봄 맞으십시오.	2/5 12:57

임석순

2022-01-20 12:33

존경하는 주응규 부이사장님
안녕하세요.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행운이 깃드시길 빌겠습니다.

멋진 시향을 음미하면서
느껴봅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주응규	임석순 시인님 감사합니다 코로나로 전국이 식지 않습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올 한해도 아름다운 나날 되십시오.	2/5 12:58

염경희

2022-01-20 15:16

존경하는 부이사장님~~
곱게 다녀가셨습니다
그동안 잘 지내셨는지요
대한이라서인지 기온이 많이 차갑습니다
코로나는 점점 극성이고 설은 다가오는데
마음 편하게 지낼 수만은 없을 듯 합니다
그래도 가족분들과 행복한 설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주응규	염경희 시인님 감사합니다. 올 한해도 아름다운 시향으로 널리 사랑받는 시인 되십시오	2/5 12:58

최이천

2022-01-21 06:24

존경하는 주응규 시인님
세밑에서 어린 시절 생각에 엷은 미소 붉어지는 눈망울
색깔 있는 그리움 눈 속에 핀 복수초인가요
찬바람에 몸 잘 챙기시고 건강히 지내십시오
심연의 생각에서 잉태된 시인님의
시. 내 그리움에
덩그러니 홀로 남은 나를
한없이 흔들어 대는
너울 탄 바람에 떠밀려가는
내 영혼의 가지 끝에
또다시
그리움이 움튼다.

감명 깊게 배람 했습니다


주응규	최이천 시인님 감사합니다 봄 소식이 곧 올 것 같습니다 봄을 맞아 더더욱 건강하시고 향필을 기원합니다	2/5 12:59

안영준

2022-01-22 10:53

주응규 부이사장님 좋은 주말 맞이하시는지요?
여백을 곱게 메워주신 글 향기에 심취되어 봅니다
늘 건승 건필하시길 기원하며 따스한 주말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주응규	안영준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행복한 일들로 가득하시고 건강과 건필을 기도합니다.	2/5 13:00

정기현

2022-01-23 05:35

존경하는 시인님

새록새록 쌓여가는 그리움이 선잠을
깨우는 시간, 시인님 곱게 지피신 시향에
마음을 여는 아침입니다.
새해 더욱 아름다운 글밭을 가꾸시고
문운창대 하시길 기원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즐거운 날 되십시오


주응규	정기현 시인님 감사합니다 입춘이 지났습니다 향기로운 봄을 맞으십시오.	2/5 13:01

김수잔

2022-01-23 06:44

주응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새해 인사가 늦었습니다
요즘은 한국도 많이 춥지요
여긴 지난주에 폭설에 내려
온 천지가 하얗게 덮여 있고 많이 춥습니다

오늘도 계속 눈이 내려 외출도 못하고
집콕하면서 저의 마음은 고국을 향한 그리움입니다
곱게 지어신 "내 그리움에"을 읽으면서
시인님의 모습을 그려보며 옛날이 그립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새해에도 좋은 글 많이 쓰시길 기원합니다.


주응규	김수잔 시인님 감사합니다 입춘이 지나니 봄 소식이 올 것 같습니다 아름다운 봄 맞으십시오.	2/5 12:57

박진표

2022-01-23 23:03

주응규 시인님!!!
저무는 일요일 입니다.
하루 즐겁고 행복하셨나요?
기분좋게 휴일 마무리 하시고
늘 웃음가득
시인님 그렇게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주응규	박진표 시인님 감사합니다 코로나로 전국이 식지 않습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올 한해도 아름다운 나날 되십시오.	2/5 12:58

신창홍

2022-01-23 23:38

주응규 부이사장님,
건강하신 모습으로 잘 계시죠?

잔잔하고 아련한 "내 그리움에"
깊이 음미해 봅니다.
그리운 것은 고귀한 것이겠죠,

엊그제 새해를 맞은 것 같은데,
어느덧 정월도 한 주 남았습니다.
하시는 일들 무탈하시기 바라며,
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빕니다.


주응규	신창홍 시인님 감사합니다. 올 한해도 아름다운 시향으로 널리 사랑받는 시인 되십시오	2/5 12:59

이경애

2022-01-24 01:38

개인사정으로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로
오랜 방황의 여정을 풀고 서재의 문을 열어봅니다.
문우님들 모두가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이 엿보입니다.

" 내 그리움에 "
고운시향메 머물다갑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주응규시인님^^


주응규	이경애 시인님 감사합니다 봄 소식이 곧 올 것 같습니다 봄을 맞아 더더욱 건강하시고 향필을 기원합니다	2/5 12:59

서준석

2022-01-25 00:29

존경하는 주응규 부이사장님
곱게 지펴놓으신 옥고에서 내 그리움에를
맛갈스럽게 음미하고 마음에 담아갑니다.
대한이 지나니 겨울도 끝나가는 듯합니다.
붙잡아도 가는 게 날짜인지라
오늘도 하루가 지나갑니다.
소망하시는 일 다 이루시기를 빕니다.


주응규	서준석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행복한 일들로 가득하시고 건강과 건필을 기도합니다.	2/5 13:01

전남혁

2022-01-26 18:19

주응규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일전에 다시 한 번 뵙게 되어 반가웠습니다

콘도라상자의 이전에도
해가 뜨고 지고
달이 뜨고 질 때마다
꿈과 희망을 노래했대요
검은 호랑이 한 해도, 남은 시간도,
모든 분이
화양연화와 같은 생애를 살다 갔으면 하고
비손 드립니다

지펴 주신 "내 그리움에" 시 편을 배람하면서
저 또한 찿지 못한 사랑의 길목에서 서성거림은
영원한 숙제로 다가옵니다

주응규 시인님! 언제나 그렇듯이
존경을 담아 건강하시기를
소망하며
설 동안 평안한 시간 되세요


주응규	전남혁 시인님 감사합니다. 입춘이 지나니 봄 소식이 올 것 같습니다 아름다운 봄 맞으십시오.	2/5 13:01

정찬열

2022-01-27 06:46

존경하는 주응규 부 이사장님~
그간도 무탈 하시지요
임인년에도 협회발전을 위해 중책을 맡고계심에
축하 드리며"내 그리움에" 심오한 옥고에 배움해 갑니다.

항상 잊지 않고 배려해주신 시인님께
자주 찾아 뵙지 못한 마음 항상 송구 합니다.

몇일 남지 않은 설명절 온가족이 함께 하시여
한해의 행운이 설계되시고 가내 건안과 함께
행운이 충만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주응규	정찬열 시인님 감사합니다 입춘이 지나니 봄 소식이 올 것 같습니다 아름다운 봄 맞으십시오.	2/5 12:57

김보승

2022-01-28 07:54

주응규 시인님 잘지내시죠

어느 새 임인년 1월도
막바지 길 위에 서성대며
봄을 재촉하는 것 같고

민족 고유의 명절 설날도
코앞에 서 있습니다

설날 가족들과 오붓하고
정겨운 시간 많이 가지시고
복 많이 많이 받으시길 앙망드리옵니다

곱게 지피신 글 내 그리움에
그 향기 오롯이 담으며
감상하며 머물다 갑니다

늘 힘찬 일상으로
즐겁고 행복이 넘치는 날들이 되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감기는 꼭 조심하십시오

건강하셔야 합니다 주응규 시인님


주응규	김보승 시인님 감사합니다 코로나로 전국이 식지 않습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올 한해도 아름다운 나날 되십시오.	2/5 12:58

민만규

2022-01-28 15:20

주응규 부이사장님
안녕하십니까
곱게 집필하신 옥고에
잠시 머물며 깊은 시향에 젖어봅니다
설 명절 잘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주응규	민만규 시인님 감사합니다. 올 한해도 아름다운 시향으로 널리 사랑받는 시인 되십시오	2/5 12:59

여관구

2022-01-30 17:39

" 덩그러니 홀로 남은 나를
한없이 흔들어 대는
너울 탄 바람에 떠밀려가는
내 영혼의 가지 끝에
또다시
그리움이 움튼다.."

그리움의 멋진 언어에
큰 박수를 보냅니다.
흘러가버린 그리움들이
나를 다시 찾아올까 기대반
걱정반으로 내 인생의 끝자락을
다듬어 본다.
시인님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언제나 건강하소서.


주응규	여관구 시인님 감사합니다 봄 소식이 곧 올 것 같습니다 봄을 맞아 더더욱 건강하시고 향필을 기원합니다	2/5 12:59

박상현

2022-01-31 12:26

길어진 어둠과 짧디짧은 햇살 속에서 아이들의
새하얀 빨래가 서툴게 춤을 추고 있습니다
작은 새들은 뾰송뾰송한 재잘거림으로
햇살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네요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그동안도 안녕하셨는지요?
2022년 임인년 새해가 밝은지 엊그제인듯한데
설날이 다가왔네요
늘 시인님과 함께해서 영광스러운 지난해였습니다
올 한 해도 시인님과 향기로운 시향으로 함께 하길
소망하고 소망합니다
시인님의 겨울 뜨락에 봄 씨앗 한 줌 놓아두고 갑니다
시인님 올 한 해도 복 많이 받으세요.


주응규	박상현 시인님 감사합니다 입춘이 지나니 봄 소식이 올 것 같습니다 아름다운 봄 맞으십시오.	2/5 12:58

삶의 진리

어마이 생각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777	삶이란 흔들리며 피는 꽃이다	42	주응규	2023-01-07

776	내 친구를 위한 송년 시	28	주응규	2023-01-01

775	추풍(秋風)	46	주응규	2022-10-07

774	나의 봄	26	주응규	2022-08-23

773	당신을 향한 마음	22	주응규	2022-08-12

772	외로움	24	주응규	2022-08-10

771	엉겅퀴꽃	34	주응규	2022-06-28

770	밤꽃	24	주응규	2022-06-19

769	비련(悲戀)	48	주응규	2022-04-12

768	봄볕	48	주응규	2022-03-07

767	삶의 진리	58	주응규	2022-02-05

766	내 그리움에	46	주응규	2022-01-19

765	어마이 생각	56	주응규	2021-12-27

764	그리움의 시간	76	주응규	2021-08-14

763	삶의 자리	18	주응규	2021-08-09

762	사는 인생	23	주응규	2021-07-24

761	천일홍	20	주응규	2021-07-07

760	은혜	34	주응규	2021-06-24

759	그리워하며 살 걸 그랬나 봅니다	47	주응규	2021-05-24

758	5월	36	주응규	2021-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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