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주응규
ㆍ작성일	2021-07-24 08:33

ㆍIP: 198.xxx.79

사는 인생

사는 인생 / 주응규

한 치 앞도 모르면서 사는 인생

세상에 완벽한 삶이 어딨으랴

조금씩은 양에 미치지 못해도

서로 보듬으며 살아가거늘

세상에 영원한 삶이 어딨으랴

피었으면 반드시 지는 것이

자연의 원리이거늘

세상에 아름답지 않은 삶이 어딨으랴

제아무리 하찮은 존재라도

나름의 이유로 피어나

나름의 향기를 풍기며

한 세상 살아가거늘

세상을 살면서 빚지지 않은 삶이 어딨으랴

너나없이 서로에게

빚지며 살아가거늘

세상에 인연 없는 삶이 어딨으랴

운명같이 맺어지는 묘한 인연에

웃음 주고 눈물 주며 살아가거늘.

문장우

2021-07-24 10:29

`주응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옵는 주응규 시인님
시향에 시감합니다
산다는게 내일의 향방을 모른채
주어진 하루의 길은 무작정 걷는것 같습니다
피곤치 않고 건강하고 즐겁게
걷는 일상이 진정 행복이리라 생각합니다
무더운 삼복더위 잘 이겨내시고
항상 건안하시길 바랍니다


주응규	문장우 시인님 감사합니다 무더운 날입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행복을 기원합니다.	8/9 15:02

임석순

2021-07-24 10:31

`주응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주응규 부이사장님
안녕하세요.
함께하는 더불어 사는 세상을
심오하신 시심으로 지펴 놓으신
시향을 음미하면서 느껴봅니다.

코로나19 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건강에 유의하시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주응규	임석순 시인님 감사합니다 무더위 속에서도 입추가 지났습니다 이번 가을에는 좋은 일로 가득 했으면 좋겠습니다	8/9 15:03

안영준

2021-07-24 11:29

`주응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주응규 부이사장님 무더위에 잘 지내시는지요?
덥다 덥다 하다 보니 어느덧 칠월의 종착지가 머지않았습니다
코로나도 매스컴에서 지속적 방영하다 보니 우리네 심적 부담도 차츰 무뎌져 무덤덤 해지고 있는 것 같고요
하지만 백신 접종 제때 하시고 외부활동 자제하는 게 상책이겠지요
무더위 코로나 이 또한 지나리니 건강 유의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주응규	안영준 시인님 감사합니다 더으ㅓ도 너무 더운 올 여름입니다 모쪼록 건강하시고 행복하기를 바랍니다	8/9 15:04

박희홍

2021-07-24 13:19

존경하는 주응규 시인님

“세상에 인연 없는 삶이 어딨으랴
운명같이 맺어지는 묘한 인연에
웃음 주고 눈물 주며 살아가거늘.“이란
”사는 인생“에서 시절 인연이라는
말을 떠올려 봅니다.
고운 시향을 마음 담아 갑니다.
향필로 문운 창대하시길 빕니다.

더운 날씨에 몸도 마음도 지치는 때
몸에 좋은 음식 많이 드시고, 건강도 챙기면서
여유로운 마음으로 즐겁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아무래도 무더위가 오래 갈듯합니다.
하시는 일위에 신의 가호가 충만하시어
만사형통하시고
주말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주응규	박희홍 시인님 감사합니다 코로나가 나날이 극성입니다 이제 지칠때도 되었것만 더의보다도 더 지독한 코로나같습니다 시인님 행복하시고 건강하십시오	8/9 15:05

염경희

2021-07-24 21:09

존경하는 주응규 시인님!
무더위에 잘 지내시는지요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우리네 인생을 꼭 짚어서 엮어 놓으시니
시어마다 옳으신 말씀입니다
더위에 지쳐 달도 땀을 흘리는지
허멀거레 둥둥 더 있네요
열대야 무서우니 냉방병 조심하시고
주말 잘 지내십시요~~


주응규	염경희 시인님 감사합니다 무더운 날씨지만 입추가 지났으니 이제 곧 가을이 오167516369

정찬열

2021-07-25 17:21

안녕하세요
존경하는 주응규 부 이사장님
그간도 무더위에 무탈하신지요

세상에 인연 없는 삶이 어딨으랴
운명같이 맺어지는 묘한 인연에
웃음 주고 눈물 주며 살아가거늘.
"내공깊은" 사는 인생
" 심오한 옥고에 잠시 마음 추스려 갑니다.
변이 코로나며 극심한 무더위가 활개를 치는
7월의 끝자락 건강에 유의 하시고 보람 있으시길 바랍니다.


주응규	존경하는 정찬열 시인님 감사합니다 무더운 날입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행복을 기원합니다.	8/9 15:06

배정숙

2021-07-25 20:16

존경하는 주응규 시인님!
무덥던 여름날의 하루가 갔습니다
어서 가라 하여 갈 세월도 아니지만
시원한 가을이 하루 당겨짐에
꽃 미소짓고
풍성할 가을을 생각하니
꽃 웃음이 절로 나는 여름밤입니다
가을이 어서 오면 좋겠습니다
날마다 좋은 시간 속에
매시간 좋은 시절 행복하세요.^^


주응규	배정숙 시인님 감사합니다 무더위 속에서도 입추가 지났습니다 이번 가을에는 좋은 일로 가득 했으면 좋겠습니다	8/9 15:08

고지영

2021-07-28 10:16

존경하는 주응규 시인님 한 올 한 올 엮어
깊이 길어 올린 주옥같은 시향기가 어찌
그리도 좋은지요 두고두고 음미하렵니다
시인님 날씨가 무척이나 덮습니다
더위 조심 특히 몹쓸 코로나 조심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주응규	고지영 시인님 감사합니다 더으ㅓ도 너무 더운 올 여름입니다 모쪼록 건강하시고 행복하기를 바랍니다	8/9 15:08

여관구

2021-07-28 14:04

" 세상에 아름답지 않은 삶이 어딨으랴
제아무리 하찮은 존재라도
나름의 이유로 피어나
나름의 향기를 풍기며
한 세상 살아가거늘"

저도 아름답게 늙어가려고
여러가지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노년의 마음에 행복이 있을때
아름다운 삶이 되도록 취미생활에서
행복을 얻습니다.
저의 취미생활은 돌 그림 그리기 입니다.
작품을 하나 만들내면 마음에 행복이 가득 고이지요.
부 이사장님 건강하세요.


주응규	여관구 시인님 감사합니다 무더운 날씨지만 입추가 지났으니 이제 곧 가을이 도래하겠지요 가을에는 행복한 일로 가득하십시오.	8/9 15:09

전남혁

2021-07-30 17:46

주응규 시인님 그간 잘 지내셨습니까
펼쳐주신 사는 인생의 옥고를
해탈한 인생의 경전이라 사료됩니다
평안한 마음으로 배람하였습니다

기후변화의 호된 질책은 한여름 불볕 폭염으로
기승을 부리고 변이바이러스의 무차별 기승으로
어려운 시간입니다
시인님의 건강을 기원하며 모든 역경이
극복될 쾌적한 가을이 오기를 희망합니다


주응규	전남혁 시인님 감사합니다 코로나가 나날이 극성입니다 이제 지칠때도 되었것만 더의보다도 더 지독한 코로나같습니다 시인님 행복하시고 건강하십시오	8/9 15:11

하헌석

2021-08-01 22:08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코로나로 힘든 시간 속에 더위까지
인력으로 해결할 수 없는 상황 속에
시간이 해결해 주기를 바라는 간절함이
우리의 소원을 들어주지 않겠습니다
그때까지 건강 유의하시고 향필하십시오
오늘도 이렇게 입산 전 두서없이 인사를 전하며
곱게 올려놓으신 글 가슴에 담아 봅니다


주응규	하현석 시인님 감사합니다 무더운 날입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행복을 기원합니다.	8/9 15:07

삶의 자리

천일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