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주응규
ㆍ작성일	2022-06-19 09:03

ㆍIP: 198.xxx.79

밤꽃

밤꽃/주응규

남빛 먼 산, 낮은 산,

산산에 안개빛 사연

자우룩이 피어난다

서늘히 식어가던 사랑을

6월의 바람이 살랑 흔들어 놓으면

응어리진 가슴은

그리움의 향기를

하얗게 쏟아낸다

그대들은

진정 원 없이 사랑하였는가?

한세월

웃음 짓다, 눈물짓다

웃음 진다

눈물진다.

김현주

2022-06-19 11:50

`주응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주응규 부이사장님
안녕하세요
어제 행사준비 하신느라 수고 많았습니다
오늘 지필하신 밤향에 취해봅니다

서늘히 식어가던 사랑을
6월의 바람이 살랑 흔들어 놓으면
응어리진 가슴은
그리움의 향기를
하얗게 쏟아낸다 "
감명깊게 배독합니다
즐거운 휴일 되세요


주응규	김현주 시인님 감사합니다 6월 마무리 잘하시고 행복한 7월 맞으십시오	6/28 15:13

황영칠

2022-06-19 14:22

`주응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주응규 부이사장님
귀하신 발걸음 해 주셨습니다.
행사를 위해 많이 애써 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곱게 집필하신 "밤꽃"
향기 진한 밤꽃이 흐드러지게 핀 밤나무 근처에 가면
진한 향기와 함께 벌나비들이 한창 잔치를 벌이지요.
물론
사람들도 그 향기에서 아름다운 사랑의 추억을
소환하기도 하지요.

시인님의 시에서 저 역시 아름다운 추억 속에서
행복했습니다.
고맙습니다.


주응규	황영철 시인님 감사합니다 좋은 계절 아름다운 시 향 가득한 나날 되십시오	6/28 15:13

민만규

2022-06-19 16:39

`주응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주응규 부이사장님
서재에서
오랜만에 뵙습니다

어제
행사장에
먼 발치에서라도
뵙게 되어
반가웠습니다

곱게 집필하신
밤꽃
깊고 깊은 시향에
푹 빠져듭니다

명작
잘
감상했습니다

독자들로부터
많은 사랑 듬뿍 받는
한 편의 시로 남길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주응규	민만규 시인님 감사합니다 장마철 안전 운행하시고 건강을 기원합니다	6/28 15:14

김정섭

2022-06-19 16:40

주응규 부이사장님
안녕하십니까 집필하신 ᆢ밤꽃ᆢ
부이사장님 서재에 밤꽃향 가득한듯 합니다

건안하시고 향필하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주응규	김정섭 시인님 감사합니다 장마로 고르지 못한 날씨에 건강 유의하시고 두루 평안을 기원합니다	6/28 15:15

염경희

2022-06-19 17:58

안녕하세요~~
어제 만나 뵈어 참 반가웠습니다
운다고 뭐라 안 할텐데
펑펑 울어주면 예쁠텐데
비를 기다리는 농심이 안타깝습니다
밤 꽃이 벌써 피었나봅니다
꿀벌들이 많이 찾아 꿀 농사가 대박 나길 바라면서
남은 시간도 즐겁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주응규	염경희 시인님 반갑습니다. 장마철입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건필하십시오.	6/28 15:15

박희홍

2022-06-19 21:18

존경하는 주응규 부이사장님

남쪽은 밤꽃이 그새 지는데
중부지방은 아직도 그윽한 냄새가
달리는 차 속으로 들어오더군요.
곱게 지피신 글향 “밤꽃”
즐감하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그리고 행사를 위해 수고 많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돌아오는 화요일(21일)은 하지
가뭄을 해갈하지 못한 비가
하지에 내려 풍년이 들었으면 합니다.

시인님, 언제고 건강함 속에
즐겁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주응규	박희홍 시인님 감사합니다 6월 마무리 잘하시고 행복한 7월 맞으십시오	6/28 15:16

최이천

2022-06-20 18:49

존경하는 주응규 시인님
제주도 장마 소식 가뭄에 타는 목마름 해갈을 기다린다.
여름 더위에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심연의 생각에서 잉태된 시인님의
시. 밤꽃
서늘히 식어가던 사랑을
6월의 바람이 살랑 흔들어 놓으면
응어리진 가슴은
그리움의 향기를
하얗게 쏟아낸다

감명 깊었습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주응규	최이천 시인님 감사합니다 좋은 계절 아름다운 시 향 가득한 나날 되십시오.	6/28 15:17

조한직

2022-06-20 20:33

부이사장님 옥고에 마음 내려 쉬어갑니다
날씨가 많이 덥습니다 더위 들지 않도록 건강관리 잘하시길 바랍나다.


주응규	조한직 시인님 감사합니다 장마철 안전 운행하시고 건강을 기원합니다.	6/28 15:18

주야옥

2022-06-21 22:59

부이사장님

한세월

웃음 짓다, 눈물짓다

웃음 진다

눈물진다

그리움의 향기가 하얗게 쏟아집니다.

고운 시향에서 유년의 기억을 떠올려 봅니다.
뒷동산과 뜰에 가득 피어있었던 밤꽃의 향기가 그리워 지는 시간입니다.
늘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마다 행운이 가득 하시길 기도합니다.


주응규	주야옥 시인님 감사합니다 장마로 고르지 못한 날씨에 건강 유의하시고 두루 평안을 기원합니다	6/28 15:18

문장우

2022-06-22 11:47

존경하는 부이사님
곱게 집핍하신 밤꽃 시감합니다
숲속에 하얀 밤 꽃은 왠지 모르게
그리움 가득 채운 고향 맛 같기도합니다
한 세월 웃음짓다
눈물짓다
우리네 인생길에 그리움 짙은
향기나는 시향에 마음 젖고 갑니다
항상 건안하시고 옥필하시기 바랍니다
피고 지고


주응규	문장우 시인님 반갑습니다. 장마철입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건필하십시오.	6/28 15:18

여관구

2022-06-22 13:23

요즘 밤꽃이 한창일때 입니다.
경산의 삼성현 공원에도 밤꽃이
활짝피었네요.
시인님의 '밤꽃'시상에
마음을 촉촉히 적십니다.
이번 여름행사에 수고하셨지요.
저는 근무때문에 참석을 하지 못했습니다.
부 이사장님께서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으셨을줄 믿습니다.
이제 무더운 여름입니다.
건강관리 잘 하시고 언제나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