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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주응규 문학서재

ㆍ작성자	주응규
ㆍ작성일	2018-02-21 09:08

ㆍIP: 222.xxx.29

가슴에서 피는 봄

가슴에서 피는 봄 / 주응규

실낱같이 가녀린 볕뉘가

잿빛 가슴에 스며들어

봄을 지펴놓는다

기다림이 너무나 길어져서

갈래갈래 갈라진 가슴에

햇살이 한 땀 한 땀씩

봄을 수(繡) 놓는다

가슴에 봄이 오니

향긋한 꽃이 핀다

파릇한 싹이 튼다

꽃 물결 초록 물결이

잘랑잘랑 파문(波紋)을 그려

가슴에 봄을 물들이고

퍼져 나간다.

2018.02.12

김병근

2018-02-21 09:15

`주응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오늘 아침 출근길
부산 기장의 하늘이 온통
회색으로 도배되어 눈이 올것 같은
쌀쌀함이 옷깃이 춥습니다

~~~
갈래 갈래 갈라진 가슴에
햇살이 한 땀 한 땀씩
봄을 繡수 놓는다

~~~

곱게 집필 하신 '가슴에서 피는 꽃'
글 속의 고운 詩香을 느끼며
마음 머물며 배 독하고 갑니다

봄의 문턱에서 맞이하는
日常이 아름답고 고운 날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환절기
건강 유념 하시옵고
감기 조심 하십시오

강건하셔야 합니다 시인님


주응규	김병근 시인님 감사합니다 이젠 불어노는 바람에도 봄 내음이 묻어 납니다 2월 마무리 잘하시고 춘삼월 행복하십시요	2/28 11:45

이민숙

2018-02-21 09:46

`주응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가슴에 봄이 오니
향긋한 꽃이 핀다
파릇한 싹이 튼다

꽃 물결 초록 물결이
잘랑잘랑 파문(波紋)을 그려
가슴에 봄을 물들이고
퍼져 나간다.

부이사장님
질랑질랑 파문을 그린
동그라미 물방울은 연못위에
떨어지듯 동글동글 봄에
꽃신을 신어 봅니다
향긋한 글밭에 미소가 번집니다
감사드린답니다
예쁜날 되세요ㆍ~^^


주응규	이민숙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이 2월 마지막 날입니다 마무리 잘하시고 행복 가득한 3월 맞으시길 바랍니다	2/28 11:46

박희홍

2018-02-21 10:00

`주응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주응규 시인님

“가슴에서 피는 봄
가슴에 봄이 오니
향긋한 꽃이 핀다
파릇한 싹이 튼다

꽃 물결 초록 물결이
잘랑잘랑 파문(波紋)을 그려
가슴에 봄을 물들이고
퍼져 나간다.“
봄이 수를 놓은 듯
정갈하고 정감이 가는 시향에
취해 잘 배독하고 갑니다.
변덕 심한 날씨에
강건하시고 행복하시길
두 손 모아 봅니다. 박희홍


주응규	박희홍 시인님 감사합니다 내일이면 춘삼월입니다 봄은 어김없이 옵니다 모쪼록 행복이 시인님과 동행하는 봄되십시오	2/28 11:47

강순옥

2018-02-21 10:32

주응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가슴에 피는 봄/

실낱같이 가녀린 볕뉘가
잿빛 가슴에 스며들어
봄을 지펴놓는다

봄은 가슴에 피어 설레게 한가 봅니다
고운글 감사히 배독 하고 합니다
설레이는 봄 처럼 좋은하루되세요 ~☕


주응규	강순옥 시인님 감사합니다 추운 날씨인데도 봄은 오고 있습니다 봄향기 시향으로 가득 피우는 계절 맞으십시오	2/28 11:47

김인숙

2018-02-21 11:24

주응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
오늘도 멋진 시
봄이 옴을 알리는 설렘입니다
늘 건필하시며
날마다 행복꽃 가득 피어나는 아름다운 봄날 되셔요
감사합니다


주응규	김인숙 시인님 감사합니다 3월 행복꽃 활짝피우는 나날 되시길 빕니다 늘 행복하십시오	2/28 11:48

홍사윤

2018-02-21 12:08

안녕하세요! 주응규 부이사장님
햇살이 유리창에 스미는 따스함은
정말 봄이 우리곁으로 다가와 있는듯 하군요
집필하신 옥고 ' 가슴에서 피는 봄 '
잘 배독하였습니다

가슴에 봄이 오니
향긋한 꽃이 핀다
파릇한 싹이 튼다

꽃 물결 초록 물결이
잘랑잘랑 파문(波紋)을 그려
가슴에 봄을 물들이고
퍼져 나간다

봄이 왔음을 알리는 멋진시
봄이와 설례이는 마음의 예쁜시
감사드립니다 마음에 깊이 담아갑니다
봄이 가까이 와 있음에도 오늘 아침 기온은 영하의 날씨
건강유의 하시고 건필을 기원합니다
늘 사랑과 행복이 넘쳐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주응규	홍사윤 시인님 감사합니다 어김없이 올해도 봄이 걸음하고 있습니다 시인님과도 동행하는 아름다운 계절누리십시오	2/28 11:48

김정택

2018-02-21 13:33

시인님
안녕하세요
가슴에서 피는 봄.
집필하신 고운시향에
머물다 마음 한자락 내려놓고 갑니다
점심은 맛있게 드셨는지요
행복한 시간 보내시고 건안.건필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주응규	김정택 시인님 감사합니다 마음을 활짝 열고 봄을 맞으십시오 행복이 늘 함께하시길 기도합니다	2/28 11:49

박진표

2018-02-21 14:59

주응규 시인님!!!
희망의 수요일 입니다.
날씨는 조금 차가워도
봄은 조금씩
우리들에게 미소짖는 듯 합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남은 오늘도
기쁨가득 웃음가득
시인님 즐겁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주응규	박진표 시인님 감사합니다 꽃피는 춘삼월이 다가옵니다 겨우네 닫아 두었던 마음의 문을 활짝여십시요 늘 행복을 빕니다	2/28 11:50

박남숙

2018-02-21 15:05

시인님의 마음에
꽃물결 푸른물결 와 있군요
봄의 아지랑이 솔솔 피어오르는 춘 삼월이
코 앞이지요
늘 고운 시심 향필하시고 건안하시길 바라옵니다~^^


주응규	박남숙 시인님 감사합니다 이젠 불어노는 바람에도 봄 내음이 묻어 납니다 2월 마무리 잘하시고 춘삼월 행복하십시요	2/28 11:50

백설부

2018-02-21 15:16

기다림이 너무나 길어져서
갈래갈래 갈라진 가슴에
햇살이 한 땀 한 땀씩
봄을 수(繡) 놓는다

삭막한 제 가슴에도 봄이
새싹을 틔우겠지요.
고운글 감사히 감상합니다.
향긋한 오후 되세요~^^


주응규	백설부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이 2월 마지막 날입니다 마무리 잘하시고 행복 가득한 3월 맞으시길 바랍니다	2/28 11:52

조동선

2018-02-21 17:08

주응규 시인님

오늘 하루도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늘 따듯한 귀감의 글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가슴에서 피는 봄
가슴에 봄이 오니
향긋한 꽃이 핀다
파릇한 싹이 튼다
가슴으로 봄이 밀려오는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이젠 추위는 가고 봄 향기가
오는 듯 상쾌합니다

편안한 저녁 보내시어요~….^♡^….


주응규	조동선 시인님 감사합니다 내일이면 춘삼월입니다 봄은 어김없이 옵니다 모쪼록 행복이 시인님과 동행하는 봄 되십시오	2/28 11:52

이정규

2018-02-21 19:39

주응규 시인님 ~~
올려주신 고운 시향에 머물고 갑니다
바람은 아직 차갑지만
봄이오고 있음을 알려주는것 같네요.
오늘도 여유있고 행복한 마음으로,
편하신 저녁 시간 되시고
강건 하시기를 소망해 봅니다 !


주응규	이정규 이사님 감사합니다 추운 날씨인데도 봄은 오고 있습니다 봄향기 시향으로 가득 피우는 계절 맞으십시오	2/28 11:53

이영하

2018-02-21 20:20

안녕 하세요
주웅규 시인님
집필하신 멋진 시향을 가슴에 담고 배람했습니다
기온 차이가 나는 요즘
건강관리 잘 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주응규	이영하 시인님 감사합니다 3월 행복꽃 활짝피우는 나날 되시길 빕니다 늘 행복하십시오	2/28 11:54

조혜숙

2018-02-21 20:41

시인님

가슴떨리는 설렘속에 봄을
맞이해야겠습니다
시인님의 시어속엔 하늘 살아있고
푸른싹이 돋아나고
있습니다
푸른싹은 시작이며 희망으로
가슴에 담고 갑니다
건강 지키시기를요


주응규	조혜숙 시인님 감사합니다 어김없이 올해도 봄이 걸음하고 있습니다 시인님과도 동행하는 아름다운 계절누리십시오	2/28 11:55

김동철

2018-02-21 21:02

대동강 물도 풀린다는
우수도 지났는데
봄은 저멀리서 더
기다리라고 하네요 .
우수에 얼었던 땅이 풀리며
꽃샘 추위가 시샘할 듯
늘 감기 조심 하시고
마음은 봄단장 하시어
즐거운 한주가 되시길 바라며
곱게 빚은 옥고
행복으로 배감합니다 .
항상 건안 하시어
고은 향필을 기원합니다 . ^0^


주응규	김동철 시인님 감사합니다 마음을 활짝 열고 봄을 맞으십시오 행복이 늘 함께하시길 기도합니다	2/28 11:56

주명옥

2018-02-21 21:25

가슴에 봄이 오니
향긋한 꽃이 핀다
파릇한 싹이 튼다

가슴에서 피는 봄
부이사장님!
파릇한 봄향기에 취했다 갑니다.

몇칠은 포근하더니
오늘은 쬐끔 쌀쌀하네요.
그래도
봄은 저 곳에서 오고
있는중이랍니다.
여유로운 시간 되세요^^


주응규	주명옥 시인님 감사합니다 꽃피는 춘삼월이 다가옵니다 겨우네 닫아 두었던 마음의 문을 활짝여십시요 늘 행복을 빕니다	2/28 11:57

이동백

2018-02-21 22:30

주응규선배 시인님!
방문 댓글 남겨 주셔서
감사드려요.
수고하신 하루, 이제는 편안히 쉬셔요.
아쉽지만 은메달!
스피드 남자 팀 추월결승도 마무리가 되었네요.
열심히 응원 했는데~~ㅎㅎ

선배시인님 고맙습니다~~^^


주응규	이동백 시인님 감사합니다 이젠 불어노는 바람에도 봄 내음이 묻어 납니다 2월 마무리 잘하시고 춘삼월 행복하십시요	2/28 11:50

김찬석

2018-02-21 23:44

주응규 시인님
홍매화가 양껏 부풀고 입술을
터트리는 모습을 보니 봄은 우리
곁으로 바짝 다가 온듯 하지만 간간이
쌀쌀함을 느낍니다
"가슴에서 피는 봄"
집필하신 고운시향에
머물다 배독하고 갑니다
금년 한해 소망 뜻대로 이루시고 항상
건안.건필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주응규	김찬석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이 2월 마지막 날입니다 마무리 잘하시고 행복 가득한 3월 맞으시길 바랍니다	2/28 11:52

김승택

2018-02-22 11:31

여기 창원은 완연한 봄입니다.
낮 온도가 영상 12~3도....이 봄과 함께 사랑이 가득했으면....
늘 응원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주응규	김승택 지회장님 감사합니다 내일이면 춘삼월입니다 봄은 어김없이 옵니다 모쪼록 행복이 시인님과 동행하는 봄되십시오	2/28 11:53

김정순

2018-02-22 15:10

주응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가슴에 봄이 오니
향긋한 꽃이 핀다
파릇한 싹이 튼다.

봄은 마음으로 와서
가슴에 피나 봅니다.

오는봄 시샘하듯 밤에 눈 소식이 있어서
날씨가 스산하고 춥습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행복한 하루 보내십시오 시인님
늘 강건하시길 기원합니다.

곱게 집필하신 가슴에서 피는 봄
배 독하고 담아갑니다.^^


주응규	김정순 시인님 감사합니다 추운 날씨인데도 봄은 오고 있습니다 봄향기 시향으로 가득 피우는 계절 맞으십시오	2/28 11:54

도현영

2018-02-22 18:06

곱게도 펼쳐 놓으신 옥고에
머물다 갑니다

봄은 찾아 왔지만
날씨는 아직 쌀쌀합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마음만은 늘 따뜻하시길
소망합니다

남은시간도
행복하세요


주응규	도현영 시인님 감사합니다 3월 행복꽃 활짝피우는 나날 되시길 빕니다 늘 행복하십시오	2/28 11:54

이영태

2018-02-22 18:12

주응규 부이사징님!
행복한 '설' 세시고 복 많이 받으셨습니까
곱게 지피신 옥고 잘 배람했습니다
새봄이 오는듯 포근한 날씨입니다
부활하는 생명들의 미세한 숨소리가 들리는듯
찬란한 봄의 역사가 지표 아래서 분주합니다
설렘의 시심 창대하게 길어 올리시며
화려한 봄을 맞으십시오
늘, 따뜻한 배려에 감사드립니다.


주응규	이영태 시인님 감사합니다 어김없이 올해도 봄이 걸음하고 있습니다 시인님과도 동행하는 아름다운 계절누리십시오	2/28 11:55

정찬열

2018-02-22 21:30

주응규 부이사장님~~안녕 하세요

가슴에 봄이 오니
향긋한 꽃이 핀다
파릇한 싹이 튼다

꽃 물결 초록 물결이
잘랑잘랑 파문(波紋)을 그려
가슴에 봄을 물들이고
퍼져 나간다.

"가슴에서 피는 봄"곱게 지피신
시심에 마음 담아 갑니다.

얼마남지 않은 2월의 끝자락
남은 시간 마무리 잘하시고 행복하세요^^


주응규	정찬열 이사님 감사합니다 마음을 활짝 열고 봄을 맞으십시오 행복이 늘 함께하시길 기도합니다	2/28 11:56

김영주

2018-02-23 00:18

주응규 시인님 반갑습니다.^^
설은 잘 보내셨는지요. 설 관계로 오래간만에
시인님 서재에 들리게 되었네요.
정성으로 곱게 집필하신 고운 시 함께
머물며 기쁨과 함께 감사드립니다.
올해는 모든 일들 기쁨으로 가득하시며
건강과 함께 행복하신
날로 가득 채워지시기를 바랍니다.^^


주응규	김영주 시인님 감사합니다 꽃피는 춘삼월이 다가옵니다 겨우네 닫아 두었던 마음의 문을 활짝여십시요 늘 행복을 빕니다	2/28 11:59

김정희

2018-02-23 03:39

여우리꼬리 만큼 길어진다는 봄
왜 이리 천천히 오는가 햇더니
한담한땀 수놓고 게시니 더욱 더디 오고 있엇군요.

과연 얼마나 곱디고운 봄이 오련가
기대가 커 집니다.
부디 꽃처럼 화사하고 좋은 일만
삶 속에 가득 피어나길 기원합니다.
좋은 글 배독하고 갑니다.


주응규	김정희 지회장님 감사합니다 이젠 불어노는 바람에도 봄 내음이 묻어 납니다 2월 마무리 잘하시고 춘삼월 행복하십시요	2/28 11:51

정회선

2018-02-23 16:21

주응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봄이 가슴에서 부터 핀다는 시향에
가슴이 설렘니다.

어여 봄날이 다가와
내 가슴에 예쁜 꽃을 펴 주기를 기대합니다.

시인님의 봄날도 언제나 처럼
맑고 예쁜 꽃길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주응규	정회선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이 2월 마지막 날입니다 마무리 잘하시고 행복 가득한 3월 맞으시길 바랍니다	2/28 11:52

김상훈

2018-02-23 17:15

모처럼 잘 마른 햇살이
발가벗은 나목들을 쓰다듬네
새로운 무탄트를 꿈꾸는 나목들,
저마다 팔팔하게 살아있음을
나는 보네
죽고 싶어도 저 살아있음에
나는 못 죽네

가슴에서 피는 봄,

잠시 정독하고 갑니다.


주응규	김상훈 시인님 감사합니다 내일이면 춘삼월입니다 봄은 어김없이 옵니다 모쪼록 행복이 시인님과 동행하는 봄되십시오	2/28 11:53

김동철

2018-02-24 07:54

봄은 이렇게
춘설의 축복을 받으며
봄비에 젖기도 하고
촉촉한 입술로
예쁜 미소 지으면서
조용히 다가오나 봅니다 .
행복한 주말
기쁨 가득한 날되시길 바라며
항상 건안 하시어
고은 향필을 기원합니다 . ^0^


주응규	김동철 시인님 감사합니다 추운 날씨인데도 봄은 오고 있습니다 봄향기 시향으로 가득 피우는 계절 맞으십시오	2/28 11:54

이문희

2018-02-24 09:29

존경하는 주웅규부이사장님
참으로 반갑습니다

늘 바쁘신 모든 일 접어 두시고 일일히 찾아주시어
따뜻한 격려와 응원 베풀어 주심에
거듭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소생의 고향 나주를 금주에 거듭 4일간을 방문하며
한주가 어떻게 지났는지 몹시 바빳습니다

나주향교전교장. 나주노인회 회장.
전남노인회회장. 전국노인회상임부회장을 지내신
우리 나주인의 정신적 지주이신 한두현회장님
안방 마님께서 선종하시고
하루건너서 나주성지의 주인이신 윤홍선율리아님
자당님. 두분 크신 별이 이어서 선종하셨습니다.

두 어른 모두 망백을 넘기신 영상이라고 하여도
특히 나주성지의 율리아님 모친께서는
우리나라 유일한 유림의 본산인 성균관으로부터
“효부상”과 “열녀상”을 동시에 수상 하실만큼
파란 만장의 생애를 살아오신 귀감이 되는 분 이셨기에
소생이 감히 영결식장에서“고별사”올리는 가슴이 떨려
오열을 멈출 수가 없었으며 수 백명 애도객들 조차도
함께 흐느끼는 눈물 바다를 이루었습니다

보릿고개 넘기기가 힘 들고 눈물겨웠던 시절
우리를 지키고 이나라 바로 새우기에 온갖 고초
다 격으시며 오늘의 부강한 나라 세워주신
유공자이시고 가장 훌륭하신 80 -90대 우리 어버이들
지금은 대부분 현대판 고려장 양로원에 연금되시어
죽음만 기다리시는 그 처량한 마지막이 너무
서러워서 우리는 모두가 함께 오늘 을었습니다

내가 존경하고 사랑하는 님
오늘도 건강하시고 행복한 날 되세요


주응규	이문희 시인님 감사합니다 3월 행복꽃 활짝피우는 나날 되시길 빕니다 늘 행복하십시오	2/28 11:55

김희선

2018-02-24 15:51

봄은 마음으로부터 온다고
가슴속에서 먼저 피어났군요..
이제 머지않아 온세상도
화사한 봄빛으로 물들겠지요..
봄빛 가득 담긴 고운 시
마음에 담아갑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시고, 봄 햇살처럼
고운 날들 되시기 바랍니다.~부이사장님^^*


주응규	김희선 지회장님 감사합니다 어김없이 올해도 봄이 걸음하고 있습니다 시인님과도 동행하는 아름다운 계절누리십시오	2/28 11:56

안선희

2018-02-24 16:01

주응규 시인님.
가슴에서 피는 봄
봄의 세레나데
아름다운 향연이 연상 되는
멋진 시 즐감합니다.


주응규	안선희 시인님 감사합니다 마음을 활짝 열고 봄을 맞으십시오 행복이 늘 함께하시길 기도합니다	2/28 11:57

정병근

2018-02-24 18:24

하얀 목련을 보는 것같은
돌틈사이로 핀 키작은 노루귀가
무등산 샛길에서도 피웠네요
봄이 오고 있음이라 생각이 듭니다
오랜만에 안부 전합나다 부이사장님~^^*


주응규	정병근 시인님 감사합니다 꽃피는 춘삼월이 다가옵니다 겨우네 닫아 두었던 마음의 문을 활짝여십시요 늘 행복을 빕니다	2/28 11:58

이동백

2018-02-24 20:21

주응규 시인님!
많이 포근해진 주말 즐겁게
보내셨지요.
잠시 방문인사 왔어요.ㅎ
편안한 저녁시간 되시구요~~^^


주응규	이동백 시인님 감사합니다 이젠 불어노는 바람에도 봄 내음이 묻어 납니다 2월 마무리 잘하시고 춘삼월 행복하십시요	2/28 11:51

정찬열

2018-02-25 09:44

평창 동계올림픽 컬링 여자 최종 결승전에
불모지 컬링에 새역사를 쓰는 온국민이
지켜보는 금메달을 염원하는 역사적인순간이네요

2월의 마지막 주일 즐거운 시간 되시고
봄이오는 길목에서 좋은 일만 가득하세요^^

"가슴에서 피는 봄처럼" 부이사장님의 고향에
처자들이 훈훈한 꽃을 피워내고 있습니다^^


주응규	정찬열 이사님 감사합니다 오늘이 2월 마지막 날입니다 마무리 잘하시고 행복 가득한 3월 맞으시길 바랍니다	2/28 11:52

김미숙

2018-02-25 14:30

주응규 시인님

그렇게 잔잔한 마음의 물결을 타고
봄은 우리에게 다가오네요
한 땀 한 땀 수놓는 봄
그 수가 완성될 춘삼월에 오래된 고궁으로
봄 나들이 가보렵니다


주응규	김미숙 시인님 감사합니다 내일이면 춘삼월입니다 봄은 어김없이 옵니다 모쪼록 행복이 시인님과 동행하는 봄되십시오	2/28 11:53

오철수

2018-02-26 17:28

주응규 시인님,
지난겨울에는 빙판길이 무서워 휠체어에
앉아보지도 못했습니다
꽃피는 봄이 오면 아들 딸 불러 모아 봄
동산으로 꽃놀이나 가보렵니다.
지펴주신 “가슴에 피는 봄” 고운 시향에
젖어 배람합니다. 시인님~~ 건안건필하세요.


주응규	오철수 시인님 감사합니다 추운 날씨인데도 봄은 오고 있습니다 봄향기 시향으로 가득 피우는 계절 맞으십시오	2/28 11:54

홍종화

2018-02-27 06:58

주응규 시인님!
가슴에서 피는 봄
어쩌면 봄은 ..이를 기다르는 이들의
가슴에서 가장 먼저 피어나는듯 합니다.
옥고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언제나 강건하고 행복한 집필 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주응규	홍종화 시인님 감사합니다 3월 행복꽃 활짝피우는 나날 되시길 빕니다 늘 행복하십시오	2/28 11:55

유등자

2018-02-27 20:22

주응규시인님 오랫만입니다
봄의 속삭임 으로 이틀남은 2월
마지막겨울 끝자락이 보입니다
서재의 인연으로 알차고
끈끈한 울타리가 되여준
시인님 감사합니다
가슴에서 피는봄
가슴에 봄을 물들이고 퍼져간다
멋스런 작품 서글푼 마음
울리고갑니다
고운 저녁시간 행복하세요


주응규	유등자 시인님 감사합니다 어김없이 올해도 봄이 걸음하고 있습니다 시인님과도 동행하는 아름다운 계절누리십시오	2/28 11:56

김흥님

2018-02-27 21:58

봄은 마음에서 먼저
꽃이 벙글어진다는 그말, 참 정겹습니다
긴 겨울의 끝자락에 지친 들녘
머지않아 연초록빛으로 곱게 물들거지요
왠지 봄이 되면,
좋은일들이 따라올것 같은 예감이
환한 웃음으로 봄마중을 준비하렵니다


주응규	김흥님 시인님 감사합니다 마음을 활짝 열고 봄을 맞으십시오 행복이 늘 함께하시길 기도합니다	2/28 11:57

정태중

2018-02-27 22:02

잘랑잘랑 파문을 그려...

요대목 좋네요


주응규	정태중 시인님 감사합니다 꽃피는 춘삼월이 다가옵니다 겨우네 닫아 두었던 마음의 문을 활짝여십시요 늘 행복을 빕니다	2/28 11:58

석옥자

2018-02-27 23:16

주응규 시인님!
안녕하신지요? 오래만입니다
봄이 오는 길목 시인님의 서재에
잠시 들려서 인사나 드리고
정성껏 집필하신 향필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늘 건필하십시요


주응규	석옥자 시인님 감사합니다 이젠 불어노는 바람에도 봄 내음이 묻어 납니다 2월 마무리 잘하시고 춘삼월 행복하십시요	2/28 11:51

변봉희

2018-03-02 22:59

부이사장님!
온천지에 꽃이 피어도 내 마음에 꽃이 피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지요.
가슴에서 피는 꽃이
참 의미있는 꽃이라 생각합니다
의미있는 깊으신 글에 젖었다 갑니다~^^


주응규	변봉희 시인님 감사합니다 꽃피어나는 춘삼월입니다 봄은 어김없이 옵니다 모쪼록 행복이 시인님과 늘 동행하는 봄되십시오	3/3 13:15

봄의 탄생

어느덧 봄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657	위안(慰安)	88	주응규	2018-06-25

656	내 가슴엔 그대 있습니다	64	주응규	2018-06-12

655	수련화	78	주응규	2018-06-05

654	그대를 위한 사랑 노래	76	주응규	2018-05-30

653	장미	82	주응규	2018-05-23

652	수선화	66	주응규	2018-05-16

651	흠모(欽慕)	58	주응규	2018-05-08

650	꽃비 내리는 길	102	주응규	2018-05-02

649	삶의 색깔	76	주응규	2018-04-24

648	꽃비로 내리는 그리움	74	주응규	2018-04-17

647	텃밭에 詩를 짓다	76	주응규	2018-04-11

646	진달래꽃 2	74	주응규	2018-04-04

645	청노루귀	100	주응규	2018-03-28

644	봄볕에 피어나는 그 사람	72	주응규	2018-03-21

643	봄아씨(새봄)	68	주응규	2018-03-14

642	사랑은 봄 같아요	66	주응규	2018-03-07

641	봄의 탄생	84	주응규	2018-02-28

640	가슴에서 피는 봄	84	주응규	2018-02-21

639	어느덧 봄	96	주응규	2018-02-14

638	서리꽃 2	82	주응규	2018-02-07

	1 2 3 4 5 6 7 8 9 10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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