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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주응규 문학서재

ㆍ작성자	주응규
ㆍ작성일	2018-03-21 08:52

ㆍIP: 59.xxx.191

봄볕에 피어나는 그 사람

봄볕에 피어나는 그 사람 / 주응규

가슴에 고이 간직해온 그리움을

살포시 봄볕을 쐬었더니

불현듯이

눈앞에 다가서는 그 사람

꽃잎 지면 이별인 줄 알았었는데

가슴 한편에 향기가 남아서

차마 떨치지 못한 그 사람

남몰래 속앓이하던 냉가슴이

봄볕에 스르르 녹아나면

어느 틈엔가

꽃같이 피어나는 그 사람

잊겠노라 잊었노라 다짐했는데

긴 그리움의 끝에는 언제나

눈물에 아롱지는 그 사람.

2018.03.15

김병근

2018-03-21 09:08

`주응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주응규 부이사장님
행삿날 반가웠습니다

큰 직책 맡아서
마음에 부담감이 많겠지만
협회 발전에 큰 역할 할 것임에 큰 박수 보냅니다

이곳 부산 기장에
밤새 많은 눈이 내려 출근길 무척
힘들었지만 부산에서 보기 드문 눈이라
기분 또한 묘했지만 불편함이 더 합니다

오늘이 절기상 춘분인데
하늘의 봄 절기 축하 멋지지 않습니까 ㅎ

집필 하신
봄 볕에 피어 나는 그 사람
글 속에서 곱게 피어 나는 그리움 느끼며
고운 글 향에 쉼 하고 갑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 하시옵고
강건하시길 바랍니다

힘찬 하루 열어 가십시오


주응규	김병근 시인님 오늘 아침에 보니 목련이 개화를 시작한 것을 보았습니다 봅처럼 행복도 활짝 피어나십시오	3/28 10:09

이민숙

2018-03-21 09:33

`주응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봄 볕에 피어나는 그사람
향긋한 사람인듯 합니다
잊히지 않은것을 보면
곱습니다
아침에 예쁜글에 다녀갑니다
좋은하루 되세요ㆍ~^^


주응규	이민숙 시인님 감사합니다 봄이 오고 있습니다 가내에 행복도 가득하십시요 건필을 기도합니다	3/28 10:09

김인숙

2018-03-21 09:43

`주응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잊겠노라 잊었노라 다짐했는데
긴 그리움의 끝에는 언제나
눈물에 아롱지는 그 사람.

안녕하세요 ~^^
고운 시향에 꽃샘추위도 물러나리라
생각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셔요
감사합니다


주응규	김인숙 시인님 감사합니다 봄꽃처럼 화사한 웃음 마금는 계절 되십시오 건아건필을 기도합니다.	3/28 10:10

강순옥

2018-03-21 10:48

잊겠노라 잊었노라 다짐했는데
긴 그리움의 끝에는 언제나
눈물에 아롱지는 그 사람.

잊지 마세요...
추억이 아름답습니다
고운글 마음에 담아갑니다
아룽지는 그사람 무죄입니다
따뜻하고 좋은 하루되세요... 감사합니다 ^^


주응규	강순옥 시인님 감사합니다 이제 꽃피우는 계절입니다 시인님도 웃음꽃을 활짝 피우십시요 좋은 계절에 좋은 시향 지피십시오	3/28 10:11

홍사윤

2018-03-21 11:11

잘 지내시지요! 주응규 부이사장님
마지막 꽃샘추위를 하는지 날씨가 쌀쌀하네요
이럴때 감기 조심하셔야 합니다
바쁘신데도 곱게 집필하여 올리신 옥고
'봄볕에 피어나는 그 사람' 잘배독하였습니다

잊겠노라 잊었노라 다짐했는데
긴 그리움의 끝에는 언제나
눈물에 아롱지는 그 사람.

이제 잊지마시고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점점 우리곁으로 다가오는 그 사람
올 봄은 함께하시어 좋은 추억 남기시기 바랍니다
늘 바쁘신데도 건필하시는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건안 건필하시고
사랑과 행복이 함께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주응규	홍사윤 시인님 감사합니다 춘삼월 꽃망울 터지는 소리가 요란합니다 건강과 행복도 활짝 피우길 기도합니다	3/28 10:11

장계숙

2018-03-21 11:56

마음이 잊지 않고 원하면
늘 봄은 다시 오나봅니다.
가슴이 화사하게 피어나는
멋진 봄날 되시길 바랍니다.


주응규	장계숙 시인님 감사합니다 봄이 오고 있습니다 좋은 계절과 어울려 좋은 시향 가득 피우시길 기도합니다	3/28 10:12

박진표

2018-03-21 12:10

주응규 시인님!!!
꽃샘추위가 요며칠 기승 입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마음은 즐겁고 희망있게
오늘도 힘차게 파이팅 입니다.
점심 맛있게 드시고
즐겁고 신나는
행복한 수요일 되세요.
시인님 건강하십시요.


주응규	박진표 시인님 감사합니다 꽃샘추위는 있지만 봄은 오고야 말았습니다 아침에 보니 목련과 매화가 피었더이다 좋은 날 행복한 날 되시길 빕니다	3/28 10:13

김정택

2018-03-21 13:39

시인님
안녕하세요
집필하신 고운시향에
머물다 배람하고 갑니다
비오는 오후시간 잘보내시고 건안건필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주응규	김정택 시인님 오늘 아침에 보니 목련이 개화를 시작한 것을 보았습니다 봅처럼 행복도 활짝 피어나십시오	3/28 10:13

김종덕

2018-03-21 15:55

주응규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마음이 깃든 꽃은 계절을 가리지 않는 것 같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주응규	김종덕 시인님 감사합니다 봄이 오고 있습니다 가내에 행복도 가득하십시요 건필을 기도합니다	3/28 10:19

권승주

2018-03-21 17:25

봄빛따라 온그사람
잊지못하리


주응규	권승주 시인님 감사합니다 봄꽃처럼 화사한 웃음 마금는 계절 되십시오 건아건필을 기도합니다.	3/28 10:20

조동선

2018-03-21 18:40

주응규 시인님

반갑습니다
꽃샘추위에 오늘도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늘 따뜻한 방문 귀감의 글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봄볕에 피어나는 그사람
마음에 담고 있으면 봄은 찾아 옵니다
깊이있는 고운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차가운 날씨에
몸 관리 잘 하시고
가족과 따뜻한 저녁 보내시어요


주응규	조동선 시인님 감사합니다 이제 꽃피우는 계절입니다 시인님도 웃음꽃을 활짝 피우십시요 좋은 계절에 좋은 시향 지피십시오	3/28 10:21

홍성길

2018-03-21 18:52

주응규 시인님
봄이 와서 좋은데
봄볕에 피어나는 그사람 때문에
또 다른 그리움의 싹이 움트는 듯 합니다.
잘 배독하고 봄날의 여운을 담아 갑니나.


주응규	홍성길 시인님 감사합니다 봄이 오고 있습니다 좋은 계절과 어울려 좋은 시향 가득 피우시길 기도합니다	3/28 10:34

신동진

2018-03-21 20:07

이별은 또 다른 그리움으로 오는군요
봄 향기로 주응규시인님 기다림의 마음은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피워놓은 시향이 좋고
곱게 지피신글 배독하고 갑니다
행복하십시요


주응규	신동진 시인님 감사합니다 꽃샘추위는 있지만 봄은 오고야 말았습니다 아침에 보니 목련과 매화가 피었더이다 좋은 날 행복한 날 되시길 빕니다	3/28 10:35

김상훈

2018-03-21 23:33

생은 언제나
전생의 삶을 쏟아 놓고
퇴행성 무릎처럼 서걱이는 것

물 묻은 자기 생의 길섶을
바람결에 말려가며
하루하루를 헹궈가는 일

봄볕에 피어나는 그 사람,

잘 읽고 갑니다.


주응규	김상훈 시인님 감사합니다 이제 꽃피우는 계절입니다 시인님도 웃음꽃을 활짝 피우십시요 좋은 계절에 좋은 시향 지피십시오	3/28 10:35

한영택

2018-03-21 23:44

꽃이 지면 이별인 줄 알았는데~~~
어느 틈엔가 꽃같이 피어나는 사람
눈물에 아롱지는 그 사람은
정녕 잊을 수 없나 봅니다.

시인님의 고운 글에 머물다 갑니다
건강하시고 만사형통하십시오.


주응규	한영택 시인님 오늘 아침에 보니 목련이 개화를 시작한 것을 보았습니다 봅처럼 행복도 활짝 피어나십시오	3/28 10:13

최성애

2018-03-22 04:37

가슴에 고이 간직해온 그리움을
살포시 봄볕을 쐬었더니
불현듯이
눈앞에 다가서는 그 사람

시인님의 말씀 믿어보겠습니다
봄볕 쐬면 눈앞에 있을까요..
기대해 보겠습니다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초록 바람과 함께
시인님의 건강과
가정의 행복을
멀리서 기원합니다

배 독하고 갑니다
편안한 쉼 되십시오


주응규	최성애 시인님 감사합니다 봄이 오고 있습니다 가내에 행복도 가득하십시요 건필을 기도합니다	3/28 10:19

김동철

2018-03-22 07:09

꽃샘 추위가 채
가시지 않은 냉기가 흐르는
조용한 아침입니다 .

문우님에 곱게 집필하신 옥고
이 아침 바람타고 스며오는
홍매화 향기 담아
동변상련의 그리움
그리움의 끝에는
눈물로 아롱지게 하는 그 사람
가슴으로 배감합니다 .

순간의
사랑과 행복이 모여
문우님에 인생과 행복이 됩니다 .

늘 ..
감사와
은혜가 함께 하시는
건강하시고 행복한 길되세요 .


주응규	김동철 시인님 감사합니다 봄꽃처럼 화사한 웃음 마금는 계절 되십시오 건아건필을 기도합니다.	3/28 10:20

정찬열

2018-03-22 12:27

시샘하는 꽃샘 추위가 남쪽 지방에
한얀 만설이 피어나는 꽃들의 발목을 잡네요
지난 행사에 부이사장님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더욱 희망과 발전이 접목되는 걸 느낍니다^^

늘 건안 하시길 기원 합니다.^^
주응규 부이사장님~~


주응규	정찬열 이사님 감사합니다 이제 꽃피우는 계절입니다 시인님도 웃음꽃을 활짝 피우십시요 좋은 계절에 좋은 시향 지피십시오	3/28 10:21

오철수

2018-03-22 14:11

주응규 시인님,
지난겨울,
꽃피고 새우는 봄을 무던히도 기다렸는데,
철모르는 춘설에 어느 지역에서는 비닐하우스까지
무너졌다니 화사하게 피어난 봄꽃들이 실소할일입니다.
시인님~~ 꽃샘추위에 건강 유념 하시며 향 필하심을 바랍니다.
정성심어 지피신 ‘봄볕에 피어나는 그 사람, 시향에 젖으며 머물다갑니다.


주응규	오철수 시인님 감사합니다 춘삼월 꽃망울 터지는 소리가 요란합니다 건강과 행복도 활짝 피우길 기도합니다	3/28 10:33

오석주

2018-03-22 15:53

주응규 시인님

봄볕에 피어나는 그 사람
가슴에 고이 간직해온 그리움을
살포시 봄볕을 쐬었더니
불현듯이
눈앞에 다가서는 그 사람

화창한 봄볕에 생각나는 그사람
봄아씨 아니가요?
멋지게 올려주신 향기에 감사함 전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 하시길요.


주응규	오석주 시인님 감사합니다 봄이 오고 있습니다 좋은 계절과 어울려 좋은 시향 가득 피우시길 기도합니다	3/28 10:34

이정규

2018-03-22 19:26

주응규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우리의 삶이 한 순간 순간마다
너무소중한 시간들이어서
오늘도 조그마한 틈세도 놓치지 않고
늘 기쁘게 삶을 살아야겠다고 생각합니다
편하신 저녁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주응규	이정규 이사님 감사합니다 꽃샘추위는 있지만 봄은 오고야 말았습니다 아침에 보니 목련과 매화가 피었더이다 좋은 날 행복한 날 되시길 빕니다	3/28 10:35

김수잔

2018-03-23 07:06

주응규 시인님!

봄볕에 피어나는 그대는
꽃처럼 아름답게
찾아 오시나 봅니다 그리워서...
행복한 봄 되시기 바랍니다.


주응규	김수잔 시인님 오늘 아침에 보니 목련이 개화를 시작한 것을 보았습니다 봅처럼 행복도 활짝 피어나십시오	3/28 10:14

박기만

2018-03-23 19:00

주응규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지피신 시향에
잠시 배독하고 갑니다
이제 봄이 왔지요
매화곷 피는 날 행복한 시간 되시어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가정이루시며
향필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주응규	박기만 시인님 감사합니다 봄이 오고 있습니다 가내에 행복도 가득하십시요 건필을 기도합니다	3/28 10:19

김경철

2018-03-24 03:03

좋은 시 잘 보았습니다
시는 알면 알수록 어려워지지만
쓰고 난 이후에 오는 쾌감은 글로 표현이 안됩니다
아직은 갈 길이 먼 초보 시인이지만
좋은 시를 보며 터득도 하고 내 것으로 만들어
좋은 시를 쓰도록 노력해야겠네요

좋은 시 잘 보고 갑니다
건필ᆞ향필하십시요 고맙습니다


주응규	김경철 시인님 감사합니다 봄꽃처럼 화사한 웃음 마금는 계절 되십시오 건아건필을 기도합니다.	3/28 10:20

곽철재

2018-03-24 08:23

꽃잎 지면 이별인 줄 알았었는데
가슴 한편에 향기가 남아서
차마 떨치지 못한 그 사람
*****
아름다운 봄인데
항상 누군가가 그리운 건 무엇 때문일까요?
또 봄이 지나가면
언제 그랬나는듯이 돌아오겠지요.
고운 시 잘 감상하였습니다. 주시인님


주응규	곽철재 시인님 감사합니다 이제 꽃피우는 계절입니다 시인님도 웃음꽃을 활짝 피우십시요 좋은 계절에 좋은 시향 지피십시오	3/28 10:21

신주연

2018-03-24 09:18

[봄 볕에 피어나는 그 사람] 그리움은 항상
인간의 마음을
슬프게도 기쁘게도, 값지고 소중한 삶에
활력소가 되기도 하지요.
또한 따뜻한 봄날이 오면
더욱더 그리워지는 사람이 보고싶기도 합니다.
값지고 소중한 아름다운 시인님의 시어들 ,
잘 감상하고 갑니다.
항상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은혜로운
축복이 가득하소서!
문협 행사때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주응규	신주연 시인님 감사합니다 춘삼월 꽃망울 터지는 소리가 요란합니다 건강과 행복도 활짝 피우길 기도합니다	3/28 10:33

정회선

2018-03-24 16:46

주응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

미세먼지가 봄날의 하늘을 뿌옇게
채색합니다.
시인님의 건강과 범사 형통함을 기원합니다.

좋은 주말 되시고
하시는 일마다 열매 가득하기를요 ~~~


주응규	정회선 시인님 감사합니다 봄이 오고 있습니다 좋은 계절과 어울려 좋은 시향 가득 피우시길 기도합니다	3/28 10:34

이문희

2018-03-24 18:17

존경하는 주웅규부이사장님
반갑습니다

붙잡을 겨를도 없으
흘러버린 세월따라 소실되는
약한 저항력이 문제여서
계절이 바뀔때면 의례 찾아든
삭월세방 감기몸살 빈객때문에
한동안 정신 줄 놓아 버렸습니다

대전 행사때 뵈올 기대조차 깨지고
서운한 마음이야 이를말씀입니까 마는
염려해 주신 덕분에 회복이 빠른듯 싶습니다

오늘 날씨 좀 풀린 주말기하여
광화문 교보문고 찾아가서
부이사장님 시집 한권 구하려다
허전한 마음으로 빈손으로 왔습니다
앞으로 출판기념회때를 기다립니다

늘 다정하신 존경하는 부이사장님
아프지도 마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더욱 더 일취월장 건필하시고
보람된 남은 여생 부디 복되시고
아름답게 수 놓으시길 간절히 빕니다.


주응규	이문희 시인님 감사합니다 이제 꽃피우는 계절입니다 시인님도 웃음꽃을 활짝 피우십시요 좋은 계절에 좋은 시향 지피십시오	3/28 10:36

주명옥

2018-03-24 19:05

꽃잎 지면 이별인 줄 알았었는데
가슴 한편에 향기가 남아서
차마 떨치지 못한 그 사람

주응규 시인님!
남아있는 향기는 가슴 속에서
늘 봄날이겠지요

아름다운 봄날에 고운글 담아봅니다.
즐거운 주말저녁 되세요-^^


주응규	주명옥 시인님 오늘 아침에 보니 목련이 개화를 시작한 것을 보았습니다 봅처럼 행복도 활짝 피어나십시오	3/28 10:14

박희홍

2018-03-26 09:39

주응규 시인님

“봄볕에 피어나는 그 사람
눈앞에 다가서는 그 사람
∼
차마 떨치지 못한 그 사람
∼
꽃같이 피어나는 그 사람
∼
눈물에 아롱지는 그 사람.“

봄볕에 피어나는 그 사람이란
참 그렇군요. 곱게 지피신
시향에 마음 두고 갑니다.

3월의 마지막 주
미루어 두신 일 마무리 잘 하시고
알찬 4월을 준비하시어
내내 강건하시고 행복하시길
두 손 모아봅니다. 고맙습니다.


주응규	박원홍 시인님 감사합니다 봄이 오고 있습니다 가내에 행복도 가득하십시요 건필을 기도합니다	3/28 10:19

조한직

2018-03-26 11:50

진한 이별은 붉은 빛으로 각인되어 오래도록 지워지지 않습니다.
세월이 흘러 빛이 여리어 둔화되길 기다리는 수밖에요.
봄날 행복하십시오.


주응규	조한직 시인님 감사합니다 봄꽃처럼 화사한 웃음 마금는 계절 되십시오 건아건필을 기도합니다.	3/28 10:20

유등자

2018-03-27 07:08

주응규시인님
안녕 하신가요
아침새벽짱가에 흐물거리는 미세 먼지를
바라보며 시인님의 이직깨지않은
고운 잠결을 지켜봅니다
안면도 2박 3일 체혐 연수호텔에서 본
바닷가는 미세먼지불청객 으로 바다가
보이지 않습니다
요늘도 건강조심 하세요
😄 봄


주응규	유등자 시인님 감사합니다 이제 꽃피우는 계절입니다 시인님도 웃음꽃을 활짝 피우십시요 좋은 계절에 좋은 시향 지피십시오	3/28 10:21

이동백

2018-03-27 07:47

주응규부이사장님!
안녕하시지요? 지난번 행사때 손 한번 잡아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이렇게 서재를 통해서 인사드릴 수 있어
기쁨니다.

올려주신 "봄볕에 피어나는 그 사람" 잔잔한 그리움이
깔려있는

남몰래 속앓이하던 냉가슴이
봄볕에 스르르 녹아나면
어느 틈엔가
꽃같이 피어나는 그 사람

잊겠노라 잊었노라 다짐했는데
긴 그리움의 끝에는 언제나
눈물에 아롱지는 그 사람.

멋진 시향에 머물러 봅니다.
꽃이피는 좋은계절에 좋은글 많이 쓰시면서
행복하시고 수고 많이 하셔요>


주응규	이동백 시인님 감사합니다 춘삼월 꽃망울 터지는 소리가 요란합니다 건강과 행복도 활짝 피우길 기도합니다	3/28 10:34

허욱도

2018-04-02 17:01

부이사장님
안녕하세요
봄볕에 피어나는 그 사람의 향기가
묻어나는 서재에 머물다 갑니다
봄꽃이 활짝 웃음피우는 계절
좋은시간 보내시고 건안건필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주응규	허욱도 시인님 잘 계시는지요? 봄꽃이 지천으로 피어납니다 봄꽃처럼 행복도 활짝 피어나시기를 소원합니다 좋은 계절에 건필하십시오 시인님	4/3 11:02

변봉희

2018-04-04 17:24

가슴에 고이 간직해온 그리움을
살포시 봄볕을 쐬었더니
불현듯이
눈앞에 다가서는 그 사람

부 이사장님!
봄이 오니 눈앞에 다가서는 그 사람
한 명쯤은 다 가슴에 품고 있겠지요~ㅎㅎ
포항엔 오늘 봄비가 와서 신록들이 기뻐하는
모습이 눈에 보이더라구요~
흔적 남기고 갑니다~^^


주응규	변봉희 시인님 감사합니다 밤새 봄비가 내린 탓인지 마음까지 깨끗해진 아침입니다 늘 좋은 날 행복한날 되시길 바랍니다.	4/5 07:59

최성애

2018-04-08 04:29

가슴에 고이 간직해온 그리움을
살포시 봄볕을 쐬었더니
불현듯이
눈앞에 다가서는 그 사람

주응규 시인님!

정말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봄볕에 쐬어 눈앞에 왔으면
좋겠습니다
희망을 안고 갑니다

봄 향기 가득 싣고 와
시인님의 서재에 살포시
놓아두고
배 독하고 갑니다


주응규	최성애 시인님 반갑습닞다 꽃샘추위는 있지만 봄은 오고야 말았습니다 아침에 보니 목련과 매화가 피었더이다 좋은 날 행복한 날 되시길 빕니다	4/10 09:17

청노루귀

봄아씨(새봄)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657	위안(慰安)	88	주응규	2018-06-25

656	내 가슴엔 그대 있습니다	64	주응규	2018-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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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0	꽃비 내리는 길	102	주응규	2018-05-02

649	삶의 색깔	76	주응규	2018-04-24

648	꽃비로 내리는 그리움	74	주응규	2018-04-17

647	텃밭에 詩를 짓다	76	주응규	2018-04-11

646	진달래꽃 2	74	주응규	2018-04-04

645	청노루귀	100	주응규	2018-03-28

644	봄볕에 피어나는 그 사람	72	주응규	2018-03-21

643	봄아씨(새봄)	68	주응규	2018-03-14

642	사랑은 봄 같아요	66	주응규	2018-03-07

641	봄의 탄생	84	주응규	2018-02-28

640	가슴에서 피는 봄	84	주응규	2018-02-21

639	어느덧 봄	96	주응규	2018-02-14

638	서리꽃 2	82	주응규	2018-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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