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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주응규 문학서재

ㆍ작성자	주응규
ㆍ작성일	2018-04-11 09:24

ㆍIP: 59.xxx.191

텃밭에 詩를 짓다

텃밭에 詩를 짓다 / 주응규

가슴 언저리에 자리한 텃밭을

쟁기로 갈아엎었다

봄 물길을 내어 소담히 묵혀 온

행복한 이야기와 슬픈 눈물의

이야기까지도 파종한다

어느 시어(詩語)는 움터

열매를 맺을 것이고

어느 시어(詩語)는 메말라

자연 고사할 것이다

자식을 기르듯 정성을 다하여

햇볕을 들이고 바람을 들이고

비를 불러들인다

오색찬란한 시어들이 알알이 차서

시구(詩句)의 잎줄기가

무성해지기를 바라는

농부는 삽으로 흙을 고르고 있다.

2018.04.03

이복순

2018-04-11 10:21

`주응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텃밭에
쏠쏠한 행복으로 가득하시기를
풍성한 수확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
저도
텃밭을 장만해야할텐데요...
**
오늘 하루도 행복하시고
늘 건강하세요~~.
**


주응규	이복순 시인님 감사합니다 요즘들어 봄바람이 차갑게 느껴집니다 감기 걸리지 않도록 조심하시고 행복하세요	4/17 10:34

장계숙

2018-04-11 10:23

`주응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의 텃밭에도 봄이 오려는지...
아름다운 봄 풍경에 맘 일렁입니다.
고운 글 많이 집필 하시고
멋진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주응규	장계숙 시인님 감사합니다 좋은 봄날 행복을 가득 피우시고 시향도 가득 담으십시오	4/17 10:34

허욱도

2018-04-11 10:51

`주응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봄은 사람의 감정을 풍성하게 하고
여유를 주는가 봅니다.
부이사장님의 텃밭에 심은
시어들이
행복한 이야기와 슬픈 눈물의
이야기 무성하고 주렁주렁 열린
시구(詩句)들이 되어
詩를 파종하시길 바랍니다


주응규	허욱도 시인님 가사합니다 봄꽃들의 향연이 한창입니다 좋은 날 행복한날 누리십시오	4/17 10:35

홍사윤

2018-04-11 11:30

잘지내고 계시죠! 주응규 부이사장님
창가로 스미는 햇살은 따스하군요
꽃향기 가득한 4월 왠지
겨울로 돌아가는듯 쌀쌀하네요
부이사장님께서 집필하여 올리신 옥고
'텃밭에 詩를 짓다 ' 잘 배람하었습니다
텃밭에 심은 시어들이 사랑과 행복의 이야기로
무성하고 무수히 열린 시구(詩句)들이 되어
시를 수확하시기 바랍니다
건강유의 하시고 .좋은 시어들로 멋진시를
쓰시는 계절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건안 건필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주응규	홍사윤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지금과 같이 향긋한 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봄날 한껏 누리십시오	4/17 10:36

이민숙

2018-04-11 12:00

문협 행사에 "자연에 시가 걸리다"
벚꽃이 만발한 잔듸 정원에 표구시는 예술입니다
이렇게 시를 농사지어 결실의 열매를 자연에 걸어두는
시의 완성작 같은 글들의 나들이를 보앗습니다
쟁기로 갈아 엎던 농부의 마음에서 벌써 씨앗을 뿌리고 결실을 기다리는 봄입니다
좋은글 주셔서 이 아침이 참 좋습니다 ^*^
행복한 오늘 되세요 ^*^


주응규	이민숙 시인님 감사합니다 햇살 좋은 봄날 마음까지 꽃을 피울려고 들썩입니다 건언건필을 빕니다	4/17 10:37

권승주

2018-04-11 12:15

흙이 좋아야
나무가잘자라듯이
시어가
감성이 풍부해야 감동적인 시가
탄생되나 봅니다


주응규	권승주 시인님 감사합니다 꽃향기가 마음까지도 물들입니다 좋으 ㄴ시기에 좋은 시향 활짝피우시길 빕니다	4/17 10:37

박진표

2018-04-11 13:05

주응규 시인님!!!
희망의 수요일 입니다.
점심 맛있게 드시고
오늘도 기쁘고 희망있게
기쁨가득 웃음가득
시인님 즐겁고 행복하세요.
행복한 수요일 되세요.
건강하십시요.


주응규	박진표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봄날 보내시고 계시지요 마음까지도 꽃피우는 시기입니다 늘 입가에 미소 가득 담으십시오	4/17 10:38

김인숙

2018-04-11 13:46

오색찬란한 시어들이 알알이 차서
시구(詩句)의 잎줄기가
무성해지기를 바라는
농부는 삽으로 흙을 고르고 있다.

주응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
아름답고 멋진 시 감사합니다
봄날 늘 반짝이는 기쁨과 동행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주응규	김인숙 시인님 감사합니다 요즘들어 봄바람이 차갑게 느껴집니다 감기 걸리지 않도록 조심하시고 행복하세요	4/17 10:39

김병근

2018-04-11 13:47

곱게 지피신 텃밭에 詩를 짓다
글 속 고운 시향을 맛보며 마음 머물며
배 독하고 갑니다

봄날의 아름다운 일상이
즐겁고 행복 가득 하시길 바랍니다

텃밭에 詩를 짓다
담아 갑니다

감기 조심하십시오 주응규 시인님


주응규	김병근 시인님 감사합니다 좋은 봄날 행복을 가득 피우시고 시향도 가득 담으십시오	4/17 10:40

김이진

2018-04-11 14:57

텃밭에 씨앗을 뿌렸으니
멋진 시향으로 꽃 피우리라 믿습니다.
시인님 요즘 미세먼지가 극성입니다.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주응규	김이진 시인님 가사합니다 봄꽃들의 향연이 한창입니다 좋은 날 행복한날 누리십시오	4/17 10:41

이광범

2018-04-11 17:38

시인은 농사짓는 심성도 필요한
부분인가 합니다
관심을 게을리 하먼 잡초가 무성하고
병해충이 못쓰게 만듭니다
잘 파종하고 열심히 관리해야겠습니다^^


주응규	이광범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지금과 같이 향긋한 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봄날 한껏 누리십시오	4/17 10:43

이동백

2018-04-11 18:51

주응규 시인님!(부이사장님) 안녕하시죠?
올려주신 "텃밭에 詩를 짓다" 의 깊은 시심에
빠져 봅니다.
저도 시인님 따라 텃밭에 詩를 뿌리고
가꿔봐야겠어요.
퇴비도 듬뿍주고 잡초도 뽑아내어
튼실하게 자라 알찬열매가
익을때까지
열심히 가꿔 볼께요.
선배시인님께서 응원해주실거죠?

고운시향에 머물러 한 수 배우고
갑니다.
즐겁고 기분좋은 4월이어가셔요~~^^♥♥♥


주응규	이동백 시인님 감사합니다 햇살 좋은 봄날 마음까지 꽃을 피울려고 들썩입니다 건언건필을 빕니다	4/17 10:44

이정규

2018-04-11 19:13

주응규 부이사장님 ~~
올려주신 고운 시향에 머물고 갑니다
세찬 비바람이 지나간자리 온화한 봄 햇살이 비추고있는 하루였습니다.
엇저녁에는 바람이 어찌나 무섭게 불던지...
밤사이 어제보았던 꽃잎들도 비바람에 많이 사라지고 없네요..
싱싱하고 싱그러운 봄과 함께 행복한 마음으로
편하신 저녁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주응규	이정규 이사님 감사합니다 꽃향기가 마음까지도 물들입니다 좋은 시절에 좋은 시향 활짝피우시길 빕니다	4/17 10:45

김종덕

2018-04-11 21:05

주응규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그렇네요, 저는 5일장에 시어를 사러 다니기만 했지 심어서 싹을 낼 생각은 못해 봤읍니다. 시는 경작하는 것이라는 것을 지금 챙겨 갑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주응규	김종덕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봄날 보내시고 계시지요 마음까지도 꽃피우는 시기입니다 늘 입가에 미소 가득 담으십시오	4/17 10:46

문경기

2018-04-11 21:36

주응규 부이사장님

곱게 빚으셔서 올려주신
텃밭에 詩를 짓다
고운 시향에 한참 머물다
마음에 담아갑니다.

화사한 꽃들이 향기를 지피며
축복을 주는 계절
고운 시 많이 집필하여 주시고
가정에 행복의 햇살이 가득 비추길 기원합니다.


주응규	문경기 시인님 감사합니다 요즘들어 봄바람이 차갑게 느껴집니다 감기 걸리지 않도록 조심하시고 행복하세요	4/17 10:39

유등자

2018-04-11 22:10

주응규 시인님
봄내음 물씬 풍겨나는 텃밭을 손수 잘가꾸 셨네요
상추도 심고 아욱도심고 옹기종기 어깨를 나란히
연녹의 물감 그림을 보기좋게 그립니다
풋내나는 봄의 향설에고운 집필
많히 퍼올려주세요
고르지 못한 봄날씨 건강 건안
하소서


주응규	유등자 시인님 감사합니다 좋은 봄날 행복을 가득 피우시고 시향도 가득 담으십시오	4/17 10:41

이경애

2018-04-11 22:41

텃밭에서 무성한 열매를 바라며
삽으로 흙을 일구고 있는
한 농부의 삽끝...
한 시인의 펜 끝을 한참 바라보다 갑니다.
늘 향필 하십시요^^
다녀가심 감사합니당~~*^^*


주응규	이경애 시인님 가사합니다 봄꽃들의 향연이 한창입니다 좋은 날 행복한날 누리십시오	4/17 10:42

허복희

2018-04-11 22:48

저의 서재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텃밭에 시를 쓰시는 마음 좋은 열매가 맺으리라 기대합니다. 좋은 봄날 되시길...


주응규	허복희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지금과 같이 향긋한 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봄날 한껏 누리십시오	4/17 10:43

이길선

2018-04-12 01:30

부이사장님! 나날이 새로운 사월입니다.
먼저 소암 서재 방문에 댓글사랑 고맙습니다.

반가움과 죄송함에 한걸음에 달려왔으나
댓글달기에는 늘 조심스러워 머뭇거림입니다.

시제[ 텃밭에 시를 짓다] 잠시 머물러
그 안에서 일궈낼 알알이 신선한 충격의 신작을 기다리며
[吾心之茶]로 안부를 묻습니다.


주응규	이길선 시인님 감사합니다 햇살 좋은 봄날 마음까지 꽃을 피울려고 들썩입니다 건언건필을 빕니다	4/17 10:44

김수잔

2018-04-12 03:33

주응규 시인님

시인님의 시어 텃밭엔
어떻게 농사를 지으시는지
시어가 무성하게 자랍니다
참 부럽지만
부럽다고만 말하기 부끄럽습니다
열심히 물을 주고 가꾸셨기 때문이죠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주응규	김수잔 시인님 감사합니다 꽃향기가 마음까지도 물들입니다 좋은 시절에 좋은 시향 활짝피우시길 빕니다	4/17 10:45

이문희

2018-04-12 04:42

늘 다정하신 주웅규 부이사장님
반갑습니다

자식을 기르듯 정성을 다하여
햇볕을 들이고 바람을 들이고
비를 불러들인다

오색찬란한 시어들이 알알이 차서
시구(詩句)의 잎줄기가
무성해지기를 바라는
농부는 삽으로 흙을 고르고 있다.

정성스레 빚어내신 진한시향을
배움의 큰 그릇에 담아갑니다

변덕스런 비.바람이 다시 겨울인듯 싶더니
이젠 다시봄 입니다

부이사장님의 따뜻하신 격려와 사랑으로
비록 지각인생 일지라도 가슴에 꿈을
기르는 텃 밭을 다시 일구는 큰 용기를
얻습니다

언제 어디서나 반갑게 맞아주신
가슴이 따뜻한 주웅규부이사장님
일기 고르지 못한 환절기에 늘
건강하시고 일취월장 건필하시길 비는
이 이른 새벽, 간절한 기도드립니다


주응규	이문희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봄날 보내시고 계시지요 마음까지도 꽃피우는 시기입니다 늘 입가에 미소 가득 담으십시오	4/17 10:47

김동철

2018-04-12 07:30

풀잎에 맺힌 이슬
방울들이 씻겨지는 듯
상쾌한 아침입니다 .

한결같은 은혜속에
행복한 삶 누리시는

흐뭇하고
향기처럼 스며드는
멋지고 행복한 날되세요 .


주응규	김동철 시인님 감사합니다 요즘들어 봄바람이 차갑게 느껴집니다 감기 걸리지 않도록 조심하시고 행복하세요	4/17 10:40

김기전

2018-04-12 08:20

주응규 시인님
텃밭에 詩를 짓다~
어느 시어(詩語)는 움터
열매를 맺을 것이고
어느 시어(詩語)는 메말라
자연 고사할 것이다....
고운 시향에 오래도록 쉬어갑니다
조석으로 바람이 차갑네요
언제나 건강관리 잘 하시고
작은 행복도 놓치지 않는
멋진 목요일 보내시길 바랍니다


주응규	김기전 시인님 감사합니다 좋은 봄날 행복을 가득 피우시고 시향도 가득 담으십시오	4/17 10:41

권경희

2018-04-12 09:37

오색찬란한 시어들이 알알이 차서
시구(詩句)의 잎줄기가
무성해지기를 바라는
농부는 삽으로 흙을 고르고 있다.

새봄 씻앗들이 발아해
잘 자라주기 바라는 마음으로
시밭을 일구시고 무성히 자라도록
가꾸시는 시인님
의미 깊은 시심 가슴으로 안고
잘 가꾸어 거겠습니다.
멋진 글 감사드리며
봄꽃들은 일제히 왔다가 성급히 떠나는데
땅에 닿지 못 하는 봄날이지만
기쁘고 귀한 봄날 열어가시길 바랍니다.


주응규	권경희 시인님 가사합니다 봄꽃들의 향연이 한창입니다 좋은 날 행복한날 누리십시오	4/17 10:42

주명옥

2018-04-12 18:38

마음의 텃밭에 햇볕을 들이고
바람을 들이고 비를 불러들이셔서
이렇게 알알이 영근 시어들이
탄생했네요.
열심히 가꾸신 그 텃밭
고운 시향에 머물렀다 갑니다

행복한 봄날 가득 채우십시요^.^


주응규	주명옥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지금과 같이 향긋한 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봄날 한껏 누리십시오	4/17 10:43

장광규

2018-04-13 08:17

주응규 시인님, 반갑습니다.
시를 쓰는 것은 농부가 농사를 짓는 것과 비슷하지요.
밭을 갈고 고르고 씨를 뿌리며 가꾸는 것이지요.
좋은 씨를 뿌리기 위해 생각하고 갈고 닦아야겠지요.
언제나 건강하게 지내시기 바랍니다.


주응규	장광규 시인님 감사합니다 햇살 좋은 봄날 마음까지 꽃을 피울려고 들썩입니다 건언건필을 빕니다	4/17 10:44

신주연

2018-04-13 16:19

주응규 시인님!

텃밭에 시를 지어 아름답고 향기로운
꽃의 시어들이 무럭 무럭 바람에 비에!
나부끼며, 무성하게 잘 가꾸시어 잘 자라겠어요.
아름다운 옥토속으로 고르고 골라낸 기름진
땅위에서,무럭무럭 자라서 아름다운 꽃들이
피어서 최상의 열매를 맺을날이 올겁니다.
최상의 씨를 뿌렸으니, 최상의 열매가 열릴것입니다.
행복한 마음으로 소중한 날들 보내세요 항상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하옵고 감사합니다.


주응규	신주연 시인님 감사합니다 꽃향기가 마음까지도 물들입니다 좋은 시절에 좋은 시향 활짝피우시길 빕니다	4/17 10:46

김정택

2018-04-13 19:36

시인님
안녕하세요
텃밭에 시를 짓다.
집필하신 고운시향에
머물다 배람하고 갑니다
행복한 불금 보내시고 건안건필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주응규	김정택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봄날 보내시고 계시지요 마음까지도 꽃피우는 시기입니다 늘 입가에 미소 가득 담으십시오	4/17 10:47

김선목

2018-04-13 23:32

주응규 부이사장님 안녕하세요
텃밭에 시를 짓다
언제나 멋지고 시향이 빛납니다
출간과 출판식에 보내주신 격려와 응원과
깊은 정에 감사드립니다
행복을 가드 가득드립니다.


주응규	김선목 지회장님 감사합니다 요즘들어 봄바람이 차갑게 느껴집니다 감기 걸리지 않도록 조심하시고 행복하세요	4/17 10:40

김상훈

2018-04-14 04:14

사람의 아들들과 딸들이
그토록 간구하던 날들,
마치 응답이나 하듯이 봄이 찾아와
악취만이 정직하게
햇빛을 가리던 우물마저 씻습니다.
잠시나마 풍찬노숙의 삶을 영위하다
조만간 스러져갈 봄날이지만
시인들의 붓끝에서 한참 이쁨 받다가
몸성히 잘 갔으면 좋겠습니다.

텃밭에 詩를 짓다,

감상 잘 하고
잠시 짬을 내 흔적 남기고 갑니다.


주응규	김상훈 시인님 감사합니다 좋은 봄날 행복을 가득 피우시고 시향도 가득 담으십시오	4/17 10:41

고경애

2018-04-14 12:11

텃밭을 일구어가는 귀한 정성
시어들이 곱게 자랄 것 같습니다
감성 넘치는 감동 글 감사히 담습니다
건강과 평안을 빕니다 시인님


주응규	고경애 시인님 가사합니다 봄꽃들의 향연이 한창입니다 좋은 날 행복한날 누리십시오	4/17 10:42

김정순

2018-04-14 14:26

주응규 시인님
평안하시지요

오색찬란한 시어들이 알알이 차서
시구 (詩句)의 잎줄기가
무성해지기를 바라는
농부는 삽으로 흙을 고르고 있다

곱게 집필하신 텃밭에 詩를 짓다
감사히 배 독하고 담아갑니다
시인님
늘 강건하시고 행복하십시오 ^^


주응규	김정순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지금과 같이 향긋한 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봄날 한껏 누리십시오	4/17 10:43

정회선

2018-04-14 16:04

주응규 시인님

봄비로 촉촉한 봄날 입니다.
날시는 좀 쌀살함이 깃들지만
그래도 봄이라 생명들이 솟아납니다.

시인님의 봄날도
언제나 푸르고 복되시고
건강과 평안이 가득하기를 기도합니다.


주응규	정회선 시인님 감사합니다 햇살 좋은 봄날 마음까지 꽃을 피울려고 들썩입니다 건언건필을 빕니다	4/17 10:44

이영태

2018-04-15 20:33

존경하는 부이사장님!

오색찬란한 시어들이 알알이 차서
시구의 잎줄기가
무성해지기를 바라는
농부는 삽으로 흙을 고르고 있다.

정성으로 곱게 지피신 옥고
잘 배람하고 깊이 새김했습니다
아름다운 꽃 세상도 잠깐,
어느새 초록으로 옷을 갈아입는
상큼한 봄입니다
부이사장님도 생동하는 봄과 함께
활력을 유지하시며 고운 향필하십시오.


주응규	이영태 시인님 감사합니다 꽃향기가 마음까지도 물들입니다 좋은 시절에 좋은 시향 활짝피우시길 빕니다	4/17 10:46

김흥님

2018-04-15 22:48

바지런한 어머니의 남새밭마냥
자식새끼들을 위해서
단 한순간도 호미를 놓지 않았던
그 알뜰함이란, 가슴 저미는 가없는 희생이 있었지요
지극정성으로 텃밭을 일꾸는
그 열정의 손길속에서
튼실하고도 아름다운,
그리고 가슴 따뜻한 시밭이 되리라고 믿습니다


주응규	김흥님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봄날 보내시고 계시지요 마음까지도 꽃피우는 시기입니다 늘 입가에 미소 가득 담으십시오	4/17 11:15

석옥자

2018-04-16 01:29

시인님!
그간 별 탈 없이 잘 계시는지요?
봄철에 여행이다 꽃놀이다 많이 바쁘셨으리라 봅니다.
연산홍과 철쭉이 빨갛게 가는 곳마다 반겨주는 봄날
시인님 서재에 들려서 멋진 시향에 젖어
감사히 배독하고 쉬었다 갑니다.


주응규	석옥자 시인님 감사합니다 요즘들어 봄바람이 차갑게 느껴집니다 감기 걸리지 않도록 조심하시고 행복하세요	4/17 10:40

김찬석

2018-04-17 12:04

안녕 하세요
주응규 시인님
일기가 고르지 못함에도
하루가 다르게 산야가 푸르게
곱게 물들어 갑니다
봄기운 포근히 감싸 안으시고
고마운 분들과 행복을 함께 하는
나날들 이어갔으면 합니다
시인님의 깊은 시심으로
곱게 지어신 "텃밭에 시를 짓다" 고운 시향에
머물다 마음 한자락 내려 놓고 갑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건필 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주응규	김찬석 시인님 감사합니다 좋은 봄날 행복을 가득 피우시고 시향도 가득 담으십시오	4/17 14:20

정현미

2018-04-21 23:14

시인님의 텃밭에 고운시어들이 피어나길 바래요


주응규	정현미 시인님 감사합니다 봄꽃들의 향연이 한창입니다 좋은 날 행복한날 누리십시오	4/24 08:58

꽃비로 내리는 그리움

진달래꽃 2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657	위안(慰安)	88	주응규	2018-06-25

656	내 가슴엔 그대 있습니다	64	주응규	2018-06-12

655	수련화	78	주응규	2018-06-05

654	그대를 위한 사랑 노래	76	주응규	2018-05-30

653	장미	82	주응규	2018-05-23

652	수선화	66	주응규	2018-05-16

651	흠모(欽慕)	58	주응규	2018-05-08

650	꽃비 내리는 길	102	주응규	2018-05-02

649	삶의 색깔	76	주응규	2018-04-24

648	꽃비로 내리는 그리움	74	주응규	2018-04-17

647	텃밭에 詩를 짓다	76	주응규	2018-04-11

646	진달래꽃 2	74	주응규	2018-04-04

645	청노루귀	100	주응규	2018-03-28

644	봄볕에 피어나는 그 사람	72	주응규	2018-03-21

643	봄아씨(새봄)	68	주응규	2018-03-14

642	사랑은 봄 같아요	66	주응규	2018-03-07

641	봄의 탄생	84	주응규	2018-02-28

640	가슴에서 피는 봄	84	주응규	2018-02-21

639	어느덧 봄	96	주응규	2018-02-14

638	서리꽃 2	82	주응규	2018-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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