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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주응규 문학서재

ㆍ작성자	주응규
ㆍ작성일	2018-02-28 12:25

ㆍIP: 114.xxx.20

봄의 탄생

봄의 탄생 / 주응규

아지랑이 산파(産婆) 할멈에게는

귀띔조차 하지 않았는데

해산달은 달포나 남았는데

하룻볕이 한 뼘씩 자라던 날

잉태한 겨울이 갑작스레

산통(産痛)을 치르더니

봄을 해산(解産)했다

갓난아기 봄의 배냇짓 옹알이

햇살과 바람에 번져 난다.

2018. 02. 22

김단

2018-02-28 12:28

`주응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새로이 밝아온 아침은
어제와는 분명히 다른 내일의 행복을 기약을 하는
행복한 오늘의 시작입니다.

조용히 퍼지는 커피향처럼
가슴 따스함이 피어 오르는
그런 행복한 마음으로
2월을 마무리 하길 바래어 봅니다. ^^


주응규	김단 시인님 감사합니다 봄이 오는 길목입니다 행복의 꽃이 만발하기를 소원합니다	3/7 07:49

김병근

2018-02-28 12:50

`주응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주응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
하룻볕이 한뼘씩 자라던날
잉태한 겨울이 갑작스레 산통을 치르더니
봄을 해산~~~
~~~
곱게 집필 하신 봄의 탄생
글 속의 고운 詩香을 느끼며
마음 머물며 배 독하고 갑니다

봄의 문턱에서 맞이하는
日常이 아름답고 고운 날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환절기
건강 유념 하시옵고
감기 조심 하십시오

강건하셔야 합니다 시인님


주응규	김병근 시인님 감사합니다 춘삼월 바라고저하는 일들 성취바라며 가내에도 행복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3/7 07:49

홍사윤

2018-02-28 14:03

`주응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안녕하세요! 주응규 부이사장님
2월을 보내야 하는시간이 다가오는군요
행복하게 보내고 계시죠!
시인님이 곱게 집필하여 올리신 옥고
''봄의 탄생'' 잘 배독하였습니다
하룻볕이 한 뼘씩 자라던 날
잉태한 겨울이 갑작스레
산통(産痛)을 치르더니
봄을 해산(解産)했다
봄을 기다리는 시간이 지나
봄과 마주함을 기뻐해야 겠군요!
봄의 탄생 마음에 깊이 담아갑니다
이제 2월 잘 마무리하시고
꽃피는 춘삼월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건안 건필하세요 감사합니다!


주응규	홍사윤 시인님 감사합니다 이제 곧 꽃들이 피겠지요 향기로운 날 되시고 두루 평안을 기원합니다.	3/7 07:50

백설부

2018-02-28 14:18

갓난아기 봄의 배냇짓 옹알이
햇살과 바람에 번져 난다.

봄의 배냇짓 옹알이가
고운 단비로 내립니다.
그림처럼 이뻐서 하염없이
바라보게 됩니다.
멋진 글 감사히 감상합니다.
행복한 오후 되세요~^^


주응규	백설부 시인님 감사합니다 경첩이 지나고 이제 꽃들이 피는 계절이지요 앞길에 좋은 일 행복한 일들로 가득하십시오.	3/7 07:51

김인숙

2018-02-28 14:26

봄의 탄생
오늘은 봄을 재촉하는 비가 내립니다
늘 아름답고 멋진 시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만 가득 하시옵고
새 봄날 늘 만복이 깃드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주응규	김인숙 시인님 감사합니다 이제 겨울같은 추위를 떨치고 새봄같은 상쾌함으로 행복이 깃들기를 소원합니다.	3/7 07:52

박흥락

2018-02-28 14:28

시인님 안녕하세요!
봄 볓이 따사하게
가슴 비추듯하는
시인님의 글 마음에담고
웃음띤 얼굴로 감니다.
고은글 감사하고
건필하세요


주응규	박흥락 시인님 감사합니다 아직 꽃샘바람이 시샘하지만 봄은 오고 있습니다 행복 가득하십시오.	3/7 07:52

이민숙

2018-02-28 16:08

겨울이 산통을 취루고
봄을 생산한다는
산파의 아픔을 저는 느낀답니다
지난 겨울이 참 그랬습니다
늘 가슴에 닿는 글을
주시니 감사히 다녀갑니다


주응규	이민숙 시인님 감사합니다 꽃향기 향기로운 날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행복의 미고가 늘 함께하기를 소원합니다.	3/7 07:53

도현영

2018-02-28 17:50

갓난아기 봄의 배냇짓 옹알이
햇살과 바람에 번져난다

곱게도 펼쳐 놓으신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2월 마무리 잘하시고
3월 한달도 종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소망합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주응규	도현영 시인님 감사합니다 춘삼월에 소원하시는 일 두루 성취를 기원합니다 건필하십시오.	3/7 07:53

강순옥

2018-02-28 18:08

주응규 시인님...안녕하세요

겨울 산 목말라 지친 마음에
활력주는 봄비 비가 내려요...

봄의 탄생...하늘 옹앙이 봄빛
고운시향 온누리에 퍼집니다
비처럼요 ...고운글 감사히 배독하고갑니다
기분 좋은 봄날 맞이하시고~
항상 좋은일로만 행복하세요...☕


주응규	강순옥 시인님 감사합니다 봄이 오는 길목입니다 행복의 꽃이 만발하기를 소원합니다	3/7 07:54

이정규

2018-02-28 19:20

주응규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내일이면 꽃피는 춘삼월이네요..
얼었던 땅밑에 작은 생명들이 눈 비비고
일어날 준비를 하는것 같습니다.
보일듯 보이지는 않지만 늘 하나식 깨어나는
삶의 날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강건 하십시요 !


주응규	이정규 이사님 감사합니다 춘삼월 바라고저하는 일들 성취바라며 가내에도 행복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3/7 07:56

오석주

2018-02-28 20:21

주응규 시인님

봄의 탄생
갓난아기 봄의 배냇짓 옹알이
햇살과 바람에 번져 난다.

소리없이 내리는 봄비에
삭풍은 사라지고 따뜻한 온기가
곁에 다가옵니다
봄을 그리며 올려주신 멋진 시 감사함 전합니다
봄맞이 예쁘게 하시길요 시인님~^^


주응규	오석주 시인님 감사합니다 이제 곧 꽃들이 피겠지요 향기로운 날 되시고 두루 평안을 기원합니다.	3/7 07:57

유학수

2018-02-28 21:04

겨울을 삭히려는 봄비가 차분하게 내리고 있는
2월의 마지막 밤은
이렇게 겨울을 델꾸 떠나려 봅니다
오랜만에 오는 겨울비 반, 봄비 반,
마냥 좋기만 한데요
봄의 탄생,
이 밤이 봄이 오는 밤인가 봅니다
기쁘게 읽고 갑니다
힘찬 3월 봄맞이 하셔유
고맙습니다


주응규	유학수 시인님 감사합니다 경첩이 지나고 이제 꽃들이 피는 계절이지요 앞길에 좋은 일 행복한 일들로 가득하십시오.	3/7 07:59

이동백

2018-02-28 21:26

주응규 왕선배시인님!
올려주신 "봄의 탄생" 봄이오는 모습을
멋지게 표현하시었네요.
고운 시향에 잠시 빠져 봅니다.

그리고 햇병아리 서재를 찾아주셔서
고맙고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왕선배시인님!
춘삼월에는 더 좋은 날들로 가득하시고
가정에는 행복의 꽃으로 그윽한 향기가 풍겨오는 가운데
향필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 드려요~~^^


주응규	이동백 시인님 감사합니다 이제 겨울같은 추위를 떨치고 새봄같은 상쾌함으로 행복이 깃들기를 소원합니다.	3/7 08:00

박진표

2018-03-01 00:00

주응규 시인님!!!
2월도 저물며 깊어갑니다.
기분좋게 한 달 마무리 하시고
새로 오시는 3월엔
시인님 더욱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
한 달 수고하셨습니다.


주응규	박진표 시인님 감사합니다 아직 꽃샘바람이 시샘하지만 봄은 오고 있습니다 행복 가득하십시오.	3/7 08:01

조혜숙

2018-03-01 00:03

시인님
겨울의 잉태가 봄을 해산하고
웃음지으며 달려듭니다
꼬옥 안아서 맞이 하렵니다
행복한 설렘으로 다녀갑니다


주응규	조혜숙 시인님 감사합니다 꽃향기 향기로운 날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행복의 미고가 늘 함께하기를 소원합니다.	3/7 08:03

김영주

2018-03-01 00:47

주응규 시인님 반갑습니다.^^
봄의 기운 담고 정성으로 집필하신 고운 시
함께하며 기쁨입니다. 3월에 좋은 기운
가득 담으시고 늘 건강하시며 행복하신
좋은 달 되세요. ^^


주응규	김영주 시인님 감사합니다 춘삼월에 소원하시는 일 두루 성취를 기원합니다 건필하십시오.	3/7 08:04

김상훈

2018-03-01 04:48

이렇듯 비가 내리면 누군가가 보고 싶거나
지붕을 때리는 빗소리가 듣고 싶어요
이렇듯 비가 내리면 어디론가 떠나고 싶거나
드넓은 창가에 앉아 바다를 보고 싶어요
유리창에 붙어 포로가 된 빗방울이
눈물처럼 흘러내릴 땐 나도 따라 울어요
빗방울이 그런 내 마음을 알아줄까요?

봄의 탄생,

찬찬히 읽고 갑니다.


주응규	김상훈 시인님 감사합니다 봄이 오는 길목입니다 행복의 꽃이 만발하기를 소원합니다	3/7 07:54

장광규

2018-03-01 06:49

주응규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봄은 탄생하는 것이지요.
봄은 새롭게 오는 것이지요.
봄은 따스하고 반갑게 오지요.
건강과 더불어 건필도 소망합니다.


주응규	장광규 시인님 감사합니다 춘삼월 바라고저하는 일들 성취바라며 가내에도 행복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3/7 07:57

주명옥

2018-03-01 08:19

간난아기 봄의 배냇짓 옹아리
햇살과 바람에 번져 난다.

바람이 창을 흔들며
빗소리에 봄을 담아
배달하네요.
3월은 봄을 시샘하는
깜짝 추위도 더러 있답니다.
건강하고 넉넉한 마음으로
3월의 첫 날
차분한 출발입니다.


주응규	주명옥 지회장님 감사합니다 이제 곧 꽃들이 피겠지요 향기로운 날 되시고 두루 평안을 기원합니다.	3/7 07:58

정찬열

2018-03-01 10:17

주응규 부이사장님 ~~ 안녕하세요
"봄의 탄생" 베냇짓 옹아리같이 탄생하는 봄
곱게 지펴주신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경칩을 목전에둔 3월의 초입에
봄을 재촉하는 봄비도 횡한 혀를 내밀고
제법쌀쌀한 삼일절 오전 입니다.^^

3월 한달도 알차고 행운이 충만하시길 기원 합니다.^^


주응규	정찬열 이사님 감사합니다 경첩이 지나고 이제 꽃들이 피는 계절이지요 앞길에 좋은 일 행복한 일들로 가득하십시오.	3/7 07:59

이길선

2018-03-01 10:32

부이사장님! 지금껏 직급을 모른 죄 달게 받아야겠죠
삼월의 부는 바람에 이곳에 머물며 봄을 맞습니다.
봄 행사 준비에 분주하시죠?
한결 같은 그 수고로움에 박수를 보냅니다
문협의 일인으로 그 인연에 또한 감사하고 있습니다
좋은 일로만 가득한 三月을 기원합니다.


주응규	이길선 시인님 감사합니다 이제 겨울같은 추위를 떨치고 새봄같은 상쾌함으로 행복이 깃들기를 소원합니다.	3/7 08:00

김영길

2018-03-01 11:34

주응규 시인님
유난히도 춥던 겨울날에 봄이 정말 올 것인가
생각했는데 자연은 한치의 오차도 없이 봄은
올해도 약속을 지키며 찾아왔습니다.
봄의 탄생은 엄동설한을 이기고 아픔의 고통을 이긴
값진 계절인 것 같습니다 옥고를 배독하고 갑니다.
늘 건강하시기를 빕니다.


주응규	김영길 이사님 감사합니다 이제 겨울같은 추위를 떨치고 새봄같은 상쾌함으로 행복이 깃들기를 소원합니다.	3/7 08:01

김연식

2018-03-01 14:37

봄을 한아름
포장하여 선물을 받은듯
그런 느낌이 강하게 밀려드네요
"봄의 탄생"
선물로 받은 봄
가슴에 안고 가렵니다
늘 건강하세요


주응규	김연식 시인님 감사합니다 아직 꽃샘바람이 시샘하지만 봄은 오고 있습니다 행복 가득하십시오.	3/7 08:02

조동선

2018-03-01 15:07

주응규 시인님

반갑습니다
휴일은 잘 보내고 계시는지요
봄이 오는 걸 시샘이라도 하듯 조석으로
날씨는 쌀쌀하지만, 낮에는
햇볕이 따사롭네요.

봄의 탄생
희망의 향기 깊이있는
고운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행복한 저녁 보내세요~….^♥^….


주응규	조동선 시인님 감사합니다 꽃향기 향기로운 날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행복의 미고가 늘 함께하기를 소원합니다.	3/7 08:03

김희선

2018-03-01 19:16

봄비 내리고 난 뒤의
맑게 갠 하늘아 참 이뿐 날이었습니다.
혹독한 산고를 겪고 태어난 봄이라
더욱 찬란한 빛이 납니다.
고운 시 마음에 담습니다.
행복한 3월 되시고
늘 강건하시기 바랍니다.~부이사장님^^*


주응규	김희선 지회장님 감사합니다 봄이 오는 길목입니다 행복의 꽃이 만발하기를 소원합니다	3/7 07:55

박기만

2018-03-01 20:41

주응규 시인님...안녕하세요

겨울 산 목말라 지친 마음에
활력주는 봄비 비가 내려요...
봄의 탄생
하늘 옹앙이 봄빛
고운시향 온누리에 퍼집니다
고운글 감사히 배독하고갑니다


주응규	박기만 시인님 감사합니다 춘삼월 바라고저하는 일들 성취바라며 가내에도 행복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3/7 07:57

이문희

2018-03-02 03:00

늘 존경하는 주웅규부이사장님
반갑습니다

본인 보다는 남을 먼저 배려하시어
크신 사랑 베푸시며 사시는
아름다운 모습에 숙연한 마음으로
깊은 감사드려요

무던히도 힘겨운 산통을 끝으로
귀하게 얻으신 봄의 탄생을
축하드립니다

무술년도 대 명절 설날도 지나고
봄의 문턱 우수도 지나고
오늘이 정원 대보름 날입니다

대 보름 맞이하여 온갖 액운 다
몰아 내시고 금년 한해 운수대통하시길
비는 간곡한 기도를 드립니다
늘 존경합니다


주응규	이문희 시인님 감사합니다 이제 곧 꽃들이 피겠지요 향기로운 날 되시고 두루 평안을 기원합니다.	3/7 07:58

김정택

2018-03-02 15:34

시인님
안녕하세요
봄의 탄생
집필하신 고운시향에
머물다 배람하고 갑니다
행복한 정월 대보름 보내시고
건안.건필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주응규	김정택 시인님 감사합니다 경첩이 지나고 이제 꽃들이 피는 계절이지요 앞길에 좋은 일 행복한 일들로 가득하십시오.	3/7 07:59

변봉희

2018-03-02 23:08

부이사장님!
하룻볕이 한 뼘씩 자라던 날

잉태한 겨울이 갑작스레

산통(産痛)을 치르더니

봄을 해산(解産)했다

참 멋있고 깊이 있는 시심입니다~

감히 초보들은생각지도 못하는귀한
시향에 젖었다 갑니다~^^


주응규	변봉희 시인님 감사합니다 아직 꽃샘바람이 시샘하지만 봄은 오고 있습니다 행복 가득하십시오.	3/7 08:02

유등자

2018-03-03 12:17

주웅규 시인님
봄의 탄생을 잘알 역필 하시었네요
햇살의 따사로움 밭아고운 나무줄기 원기를
품어준데 칼바람 살속을 파고듭니다
꽃봉울 출시에 향기버들 몽울 몽을
꽃샘 시샘에 고운글 배독 하고 갑니다
건의 건강 하십시요


주응규	유등자 시인님 감사합니다 꽃향기 향기로운 날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행복의 미고가 늘 함께하기를 소원합니다.	3/7 08:03

신주연

2018-03-03 14:53

주웅규 부이사장님!
오늘은 삼월의 첫주 토요일 입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진작 인사 못드리고
이제야 필을들어 안부 인사드리게 되어
죄송합니다. '봄의탄생' 잘 읽었습니다.
심미감깊은 절규속에서 희망의 봄이 아름답게
탄생을 하였어요. 희망의 속삭임이 멀리서
들려오는듯 해요. 곧 봄의 제전이
행복의 나래를 실고 봄처녀와 함께
노래하며 오겠지요.
찬란하게 빛나는 기쁨의 봄날을 기다려보세요.


주응규	신주연 시인님 감사합니다 꽃향기 향기로운 날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행복의 미고가 늘 함께하기를 소원합니다.	3/7 08:04

정회선

2018-03-03 17:32

주응규 시인님 ~~~

봄의 희망을 노래하심에
봄을 한 아름 선물로 받아 갑니다.

시인님의 봄 날도
언제나 처럼
맑음과 건강과 희망으로 채워지기를요,


주응규	정회선 시인님 감사합니다 춘삼월에 소원하시는 일 두루 성취를 기원합니다 건필하십시오.	3/7 08:05

권미영

2018-03-04 12:25

마지막 연이 참 좋습니다.
갓난아기 봄의 배냇짓 옹알이같은
산수유 향이 벌써 코끝을 간질이네요.
즐거이 감상에 머물러갑니다. 시간이 휴식하는 일요일
보내세요~~


주응규	권미영 시인님 감사합니다 봄이 오는 길목입니다 행복의 꽃이 만발하기를 소원합니다	3/7 07:55

이영태

2018-03-04 14:15

주응규 부이사장님!

아지랑이 산파할멈에게는
귀띔조차 하지 않았는데
해산달은 달포나 남았는데

하루볕이 한 뼘씩 자라던 날
잉태한 겨울이 갑작스레
산통을 치를더니
봄을 해산했다.

곱게 지피신 옥고 잘 배람했습니다
드디어 산고를 치른 봄이
꽃비에 살포시 갓 깨어납니다
꽃 삼월 환희로 맞으시고
고운 시향 끊임없이 길어 올리시며
길이 향필하십시오.


주응규	이영태 시인님 감사합니다 춘삼월 바라고저하는 일들 성취바라며 가내에도 행복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3/7 07:57

최미봉

2018-03-04 19:21

주응규 시인님 빈갑습니다
멋진 표현의 옥고 마음에 담고 갑니다
늘 건필하시길 기대합니다


주응규	최미봉 시인님 감사합니다 이제 곧 꽃들이 피겠지요 향기로운 날 되시고 두루 평안을 기원합니다.	3/7 07:58

김상익

2018-03-04 20:58

오랫만에 찾아 뵙습니다
그간 별고 없으셨는지요?
휴일 잘 보내고 계시겠죠!
지금 창밖에는 또한번 봄을
재촉이라도 하려는듯
시원한 빗줄기가 뿌려지고 있네요
하루를 마감 하며 새로운 한주를 펼쳐갈
충전의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곱게 집필하신 봄의 탄생~
이 비 그치고 나면 봄은 온화히 탄생 하겠죠
배독하며 갑니다
편하신 밤 되셔요


주응규	김상익 시인님 감사합니다 경첩이 지나고 이제 꽃들이 피는 계절이지요 앞길에 좋은 일 행복한 일들로 가득하십시오.	3/7 07:59

이순예

2018-03-04 23:30

하룻볕이 한 뼘씩 자라던 날

잉태한 겨울이 갑작스레

산통(産痛)을 치르더니

봄을 해산(解産)했다

주응규 시인님
곱디 고운 봄의 탄생 축하합니다
토닥토닥 대견하기도 합니다
아름다운 시향에 반복 애독합니다
감사드립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평온 쉼 하세요~~^.^*


주응규	이순예 시인님 감사합니다 이제 겨울같은 추위를 떨치고 새봄같은 상쾌함으로 행복이 깃들기를 소원합니다.	3/7 08:01

정태중

2018-03-05 19:36

하룻볕이 한 뼘씩 자라던 날

좋네요


주응규	정태중 시인님 감사합니다 아직 꽃샘바람이 시샘하지만 봄은 오고 있습니다 행복 가득하십시오.	3/7 08:02

박미리

2018-03-06 20:43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들어와 인사 드립니다

겨울의 잔재를 지우며
봄비도 부지런히 다녀 갔으니
조만간 꽃망울도 웃어 올 테죠

다가오는 봄 속으로
활짝 창을 여시고
행복 광합성의 매일 되소서
고운 글 잘 보고 갑니다^^*


주응규	박미리 시인님 감사합니다 꽃향기 향기로운 날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행복의 미고가 늘 함께하기를 소원합니다.	3/7 08:04

유등자

2018-03-06 22:19

주응규 시인님
어저게 까지만도 버들피리 부는 바람 살속을
파고 드는 싹퉁맞은 봄소식식에
산수유 꽂물을 텃치며 님을 기다립니다
🎃 아지랑이 산파(産婆) 할멈에게는
귀띔조차 하지 않았는데
해산달은 달포나 남았는데
앍으면 읽을수록 감명에 아러옵니다
봄이 주는 영양받아 벌나비 되시여
꽃중에 꽂 아름다운 새앗시꽂
오실때 춤사위가 절로 나시길요~~
밤공기 차가운데 건안건필 하시고
고운밤 따뜻한 행복 누루십시요


주응규	유등자 시인님 감사합니다 춘삼월에 소원하시는 일 두루 성취를 기원합니다 건필하십시오.	3/7 08:05

이광범

2018-03-07 07:33

겨울이가 봄을 낳기까지
잉태의 고통이 따르네요
자궁을 감싸던 얼음 피부도
흉물스럽게 튼살이 됩니다
삼신할미 점지해준 봄 아이 낳으려고
무척 산기에 신음소리 애처롭네요^^


주응규	이광범 시인님 감사합니다 봄이 오는 길목입니다 행복의 꽃이 만발하기를 소원합니다	3/7 07:56

김동철

2018-03-07 08:10

무엇이든 새롭게
피어나는 향긋한 봄 날

하늘은 맑고
바람은 새콤달콤 하고
제 마음도 달달히 맑습니다 .

새싹이 파릇파릇
힘을 주고 솟아나는 봄

희망을 품고
개구리처럼 뛰어 오르세요 .

늘 건안 하시고
고은 향필을 소망합니다 . ^0^


주응규	김동철 시인님 감사합니다 춘삼월 바라고저하는 일들 성취바라며 가내에도 행복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3/7 08:31

사랑은 봄 같아요

가슴에서 피는 봄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657	위안(慰安)	88	주응규	2018-06-25

656	내 가슴엔 그대 있습니다	64	주응규	2018-06-12

655	수련화	78	주응규	2018-06-05

654	그대를 위한 사랑 노래	76	주응규	2018-05-30

653	장미	82	주응규	2018-05-23

652	수선화	66	주응규	2018-05-16

651	흠모(欽慕)	58	주응규	2018-05-08

650	꽃비 내리는 길	102	주응규	2018-05-02

649	삶의 색깔	76	주응규	2018-04-24

648	꽃비로 내리는 그리움	74	주응규	2018-04-17

647	텃밭에 詩를 짓다	76	주응규	2018-04-11

646	진달래꽃 2	74	주응규	2018-04-04

645	청노루귀	100	주응규	2018-03-28

644	봄볕에 피어나는 그 사람	72	주응규	2018-03-21

643	봄아씨(새봄)	68	주응규	2018-03-14

642	사랑은 봄 같아요	66	주응규	2018-03-07

641	봄의 탄생	84	주응규	2018-02-28

640	가슴에서 피는 봄	84	주응규	2018-02-21

639	어느덧 봄	96	주응규	2018-02-14

638	서리꽃 2	82	주응규	2018-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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