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김희선
ㆍ작성일	2015-07-09 10:33

ㆍIP: 121.xxx.69

우리가 꿈꾸는 계절

우리가 꿈꾸는 계절 / 김희선

다가서는 계절은
새로운 시작은 아니다
우리에겐 이미
익숙해져 있을 테니까

바람 부는 대로
흔들거리며 가는 걸음도
소중한 우리 삶의 향기다

가을을 품은 여름처럼
우리의 모습도 서로 닮아
낯설지가 않다

행복을 위한 명제 아래
더욱 깊어진 언어의 춤사위로
타는 목마름을 적셔줄 수 있는
풍성한 가슴이라면

우리가 꿈꾸는 계절은
서로에게 알찬 열매를
영글게 해줄 테니까

박정근

2015-07-09 12:22

`김희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행복을 위한 명제 아래
더욱 깊어진 언어의 춤사위로
타는 목마름을 적셔줄 수 있는
풍성한 가슴이라면...,
정말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따뜻한 말 한마디 먼저 건낼 수 있는
사랑을 품고 사는 그런 사람이면 좋겠습니다
고운 시향 가슴에 담아갑니다
우중에 건강 살피시며 늘 향필 이루시는 좋은날 되세요 시인님~~^^


김희선	박정근 시인님, 반갑습니다. 네에~시인님은 이미 가슴이 따뜻한 분이시죠.. 시어를 가슴에 품고 있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이미 사랑이 가득하다는 증거일 테니까요.. 올가을엔 더 풍요로운 가슴이 되길 기다려봅니다. 고운 흔적주셔서 고맙습니다. 행복한 날들 되세요~시인님^^*	7/10 13:54

김이진

2015-07-09 12:24

`김희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언어의 춤사위로
타는 목마름을 적셔줄 수 있는
풍성한 가슴이라면 /

네 그런 가슴으로
새로운 계절을 맞이하고
아름다운 언어들의 속삭임으로 사랑할 수 있겠지요.

시인님이 그리신
멋진 시향에 젖어
마음 함께 내려놓습니다.

점심 맛나게 드시고
오후 시간도 행복으로 채색하시길 바랍니다.^^*


김희선	김이진 시인님, 반갑습니다. 그러게요~가슴 속 언어들을 풀어낼 수 있다는 것 하나만으로 이미 행복한 것이지요..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계절은 늘 설렘입니다. 고운 흔적으로 함께해주셔서 고맙습니다. 행복한 오후 시간 이어가세요~시인님^^*	7/10 13:58

신홍섭

2015-07-09 17:50

`김희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우리가 꿈꾸는 계절은
서로에게 알찬 열매를
영글게 해줄 테니까~~
비도 바람도 심지어 몰아치는 태풍도 결실을 위한
아름다운 몸짓에서 오는 향기라고 믿습니다. 가을을 기다리며,
"우리가 꿈꾸는 계절" 높고 짙은 시향에 길게 머물러 봅니다. 행복한 오후되십시요. 시인님!


김희선	신홍섭 시인님, 반갑습니다. 그렇지요..과정 없는 결과는 없는 것처럼 노력한만큼의 결실이 있는 것이지요.. 어떤 일이든 자신이 좋아서 즐기는 마음으로 할 수 있는 그런 날들이 우리가 꿈꾸는 계절일 거라 생각해 봅니다.. 고운 흔적으로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날마다 행복으로 가득 채우시길요~시인님^^*	7/10 14:10

김광섭

2015-07-09 14:11

아이 참^^**
행복을 위한 명제 아래
더욱 깊어진 언어의 춤사위로
타는 목마름을 적셔줄 수 있는
풍성한 가슴이라면

우리가 꿈꾸는 계절은
서로에게 알찬 열매를
영글게 해줄 테니까..............ㅎㅎㅎㅎㅎㅎ

고운 詩에 머물다 갑니다
소중한 하루...
모든 것에 감사하며 사랑하며 빛나는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김희선 시인님!


김희선	김광섭 시인님, 반갑습니다. 고운 걸움으로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시인님께서도 행복 가득한 좋은 날 되세요~^^*	7/10 14:03

노복선

2015-07-09 14:51

저마다 계절은 꿈꾸는 것이 무었인지
계절의 변화를 느끼면서
감성어린 시에 마음을 적시어 보았습니다
무더운 여름일지라도 이계절의 소중함을 가지고 지내렵니다
김희선 시인님의 시가 고와서 ...


김희선	노복선 시인님, 반갑습니다. 네에, 뜨거운 여름 없이 결실의 계절 가을을 기다릴 수는 없지요.. 우리가 사는 세상 바로 이곳이 우리가 늘 꿈꾸는 계절이길 바래봅니다. 시가 있고 좋은 인연의 만남이 있는.. 고운 걸음 고맙습니다. 남은 7월 내내 행복하세요~시인님^^*	7/10 14:06

김경렬

2015-07-09 18:13

우리가 꿈꾸는 계절!
우리가 꿈꾸는 계절은
서로에게알찬 열매를
영글게 해줄테니까

품어낸 가을이 결실의 보 고 이기에~~~
즐겁게 공감하며 깊이있는 시향에 젖어 봅니다.
건강시고 님의 서재에 시향 가득 하소서.


김희선	김경렬 시인님, 반갑습니다. 네에~우리가 꿈꾸는 계절은 늘 가을이지만..여름의 지루함이 있기에 더 간절한 기다림이지요.. 고운 걸음으로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시인님께서도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날들 되시기 바랍니다.^^*	7/10 14:14

강기영

2015-07-10 17:34

타는 목마름을 적셔줄 수 있는
풍성한 가슴이라면~~~그런 사람들과 더불어 함께하는
계절을 꿈꾸어 봅니다...뜻깊은 의미로 다가오는 글향에
가슴을 데워 봅니다...즐거운 금요일 보내세요.


김희선	강기영 시인님, 반갑습니다. 주말 잘 보내고 계시죠~ 네에~가슴이 풍성한 사람들을 이곳에서도 매일 만난답니다.. 함께해주신 마음 고맙습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시인님^^*	7/11 11:56

박희자

2015-07-11 07:43

"바람 부는 대로
흔들거리며 가는 걸음도
소중한 우리 삶의 향기다"~
바람에 맞서 흔들려도 가야 하는 삶
그렇게 마디를 딛고 좀 더 성숙된
향기로 영글어가는" 우리가 꿈꾸는 계절"
설렘으로 달리고픈 계절입니다
아름다운 향기가 흠뻑 좋은 아침입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김희선시인님~^^*


김희선	박희자 시인님, 반갑습니다. 이렇게 가슴을 열고 글을 쓰는 일도 우리의 계절에 부는 향기로운 바람이겠지요.. 시인님의 향기처럼 고운 걸음 고맙습니다. 행복한 주말 되세요~^^*	7/11 12:02

성경자

2015-07-11 11:29

요즘 출근길이 겁이나요
숨이 턱까지 차는 기분을
하루에 몇 번을 겪지만
푸른 세상으로 보답을 받는
느낌은 행복하네요~

고운 글에 머물다 가옵니다~^^


김희선	성경자 시인님, 반갑습니다. 요즘 장마철이 더 후텁지근하지요.. 뜨거운 여름을 지나고 나면 분명 싱그러운 계절이 우리를 반길 거라는 믿음이 있기에..오늘의 고단함도 견딜만 하지요.. 고운 걸음 고맙습니다. 행복한 주말 되세요~시인님^^*	7/11 12:04

김강좌

2015-07-11 19:13

우리가 꿈꾸는 계절은
아마도 같은 듯 합니다~^^
한마음으로..
한곳을 바라보며..
한목소리를 낼수있는 세상~
아름다운 계절을 떠올리며
고우신 시향에 머물러
기쁨 누려봅니다 ~^^
주말 행복으로 채움 하시길요~^^*


김희선	김광자 시인님, 반갑습니다. 네에~꿈꾸는 계절의 모습은 각자 다르겠지만.. 우리는 같은 길을 가는 문우로서 바라는 꿈은 별반 다르지 않을 거라 생각해 봅니다. 고운 답글로 함께해주셔서 고맙습니다. 행복한 여름날들 되세요~시인님^^*	7/11 23:19

김선목

2015-07-11 22:24

김희선 시인님 안녕하세요
우리가 꿈꾸는 계절은
서로에게 알찬 열매를
영글게 해줄 테니까
우리 모두가 꿈꾸는 바람이
이루어지기를 기원해보며
시심에 희망을 담아보렵니다
시인님 즐거운 휴일되십시요


김희선	김선목 시인님, 반갑습니다. 가뭄에 목마른 대지의 처절한 몸부림을 안타까워 하면서도 연이어 다가온 키작은 하늘의 무거움이 지루하네요.. 환한 햇살이 너무 그립습니다.. 참 이기적인 생각인 줄 알지만.. 희망이란 단어 하나 가슴에 품고 있으면 어떤 절망의 순간도 잘 견디어 내겠지요.. 찾아주신 귀한 걸음 고맙습니다. 행복한 주말 밤 되세요~시인님^^*	7/11 23:26

곽철재

2015-07-12 20:00

바람 부는 대로 흔들거리며 가는 걸음도 소중한 우리 삶의 향기다. 가을을 품은 여름처럼 우리의 모습도 서로 닮아 낯설지가 않다~~~풍성한 가슴으로 꿈꾸는 계절을 곧 맞이하실 것입니다. 김시인님. 비오고 바람 부는 휴일입니다. 남은 시간 즐겁게 보내십시오.


김희선	곽철재 시인님~요기도 다녀가셨네요~ 동안 다른 일에 집중하다 보니 메마른 제 감성이 안타까웠었는데..며칠을 음악으로 촉촉한 가슴을 만들었지요..ㅎ 그랬더니 3편이 연이어 나왔답니다.. 조금 비슷한 패턴이긴해도 올만에 나온 글이라 오늘 내린 단비처럼 참으로 소중하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이리 찾아주시고 격려해주신 마음 고맙습니다. 고운 꿈 꾸세요~시인님^^*	7/12 23:47

침묵의 계절

아직은 아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