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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희선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희선
ㆍ작성일	2015-12-27 13:01

ㆍIP: 121.xxx.69

세상에서 가장 예쁜 꽃

세상에서 가장 예쁜 꽃 / 김희선

어둑어둑 이른 새벽
아주 특별한 사람과 나란히
미리 정해진 곳으로
겨울 여행을 떠났다

그녀가 고집스럽게 앞만 보고
꿈을 갈고 닦은 것처럼
짙은 어둠의 시간도
뿌옇게 덮인 안개 숲도
매끈하게 빠져나와
환하게 뚫린
고속도로를 힘차게 달렸다

찬란하게 빛나는
결실의 꿈을 품에 안은
그녀의 미소는
세상에서 가장 예쁜 꽃이었다

자신 스스로 선택한 길이
우리 삶의 진리임을
온몸으로 깨닫게 해주었다

이정규

2015-12-27 13:20

`김희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예쁜꽃 ~ ~
와~~우 일등이다 !
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김희선 시인님 ~ 즐건 휴일이 되시고 강건 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 합니다.


김희선	이정규 시인님, 반갑습니다. ㅎㅎ네에~일등으로 달려오셔서 이리 함께해주신 마음 감사합니다. 행사날 스치듯 뵈었던 미소를 아직도 기억하고 있지요..~ㅎ 시인님께서도 행복한 연말 보내시고 멋진 새해 맞이하시길 기원합니다.~^^*	12/28 12:33

김강좌

2015-12-27 14:53

`김희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예쁜꽃을 안고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랑을 하시는 김희선 시인님~!!
고우신 님의 모습만큼이나 항기로운
시향에 머물러 기분좋은 향기 담습니다 ~^^*
넉넉하고 아름다운 갈무리 이루시고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
소원 성취 이루시구요~^^*


김희선	김강좌 시인님, 반갑습니다. 네에~세상에서 가장 예쁜 꽃을 안아본 행복한 날이었지요.. 시인님의 고운 걸음은 사람의 마음을 밝게해주는 힘이 있는 것 같아요.~ 응원해주신 마음 고맙습니다. 올 한 해 마무리 잘 하시고 행복한 새해 맞이하세요.~시인님^^*	12/28 11:46

여관구

2015-12-27 15:45

`김희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 찬란하게 빛나는 결실의 꿈을 품에 안은
그녀의 미소는 세상에서 가장 예쁜 꽃이었다 "
미소보다 더 예쁜꽃은 없지요. 진한 향기또한 일품이지요.
세상에서 가장 예쁜꽃을 품에안고 가장 아름다운 사랑을
하시는 시인님 부럽습니다.
언제나 같은 모습으로 향기품어 주시길 바랍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김희선	여관구 시인님, 반갑습니다. 자신의 꿈을 이룬 사람의 환한 미소가 참으로 빛나 보이는 날이었지요.. 그녀가 곁에 있어 너무 행복합니다. 고운 걸음 주셔서 고맙습니다. 바쁜 연말 건강 조심하시고 축복 받는 새해 맞이하시길 빕니다.^^*	12/28 11:50

이기영

2015-12-27 17:14

세상에서 가장 이쁜꽃과
향기라면
동행한다면 얼마나 행복할까요
고운시 담습니다


김희선	이기영 시인님, 반갑습니다. 오늘이 있기까지 그녀가 걸어온 시간들이 행복의 결실을 맺는 날이었지요. 그녀와 함께하는 날들이 행복합니다. 고운 걸음 고맙습니다. 행복한 연말 보내세요.~^^*	12/28 11:54

권태인

2015-12-27 17:22

김희선 시인님.
세상에서 가장 예쁜 꽃은 이런 예쁜 글을 잉태하신 시인님이 아닐까요?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는 시간이 눈에 보이는 듯한 계절입니다.
한 해 마무리 잘 하시고 새해에도 늘 향필하시길 기원합니다.


김희선	권태인 시인님, 반갑습니다. 신인상 수상하심을 축하드립니다. 새해에도 좋은 작품 많이 지으시고 축복 받는 한 해가 되시기 바랍니다. 고운 걸음 고맙습니다.^^*	12/28 11:59

장계숙

2015-12-28 07:58

사람들은 저마다
자신이 가슴속에 고이 품은
꽃 한송이 피워내기 위해
모진 삶도 견디고
열심히 살아가고 있음입니다.
아름다운 꽃으로 피어난 그녀의
삶을 저도 기쁘게 바라봅니다.
고운글 따스함을 느끼며
감사히 머물다 갑니다.


김희선	장계숙 시인님, 반갑습니다. 조금 늦은 시작이어도 자신의 길을 알고 선택해서 그 꿈을 향해 최선을 다하고 그 결실을 품에 안았을 때 피어난 미소가 참 아름답고 멋져보이더군요.. 그녀가 곁에 있어 든든하고 자랑스럽습니다.~ 고운 걸음으로 함께해주신 마음 고맙습니다.~시인님 행복한 연말 보내시고 새해에도 좋은 글 많이 지으시기 바랍니다.^^*	12/28 12:03

김이진

2015-12-28 09:48

찬란하게 빛나는
결실의 꿈을 품에 안은
그녀의 미소는
세상에서 가장 예쁜 꽃이었다/

바로
우리 김희선 시인님이시죠.^^*
지난 한 해 동안 앞만 보고 달려오신 시인님
그래서 더 아름다운 시인님 그 꽃의 향기 진하겠지요.
새해에도 시인님의 모습처럼 아름답고 예쁜 꽃 많이 꽃 피우시길 바랍니다.^^*


김희선	김이진 시인님, 반갑습니다. 네에~격려의 말씀 고맙습니다.~ 그 꿈의 결실을 안고 계시는 분도 시인님이신 것 같아요.. 지난 한 해 동안 멋지게 살아오신 것처럼 새해에도 좋은 작품 많이 지으시는 축복된 한 해가 되시기 바랍니다. 고운 걸음으로 격려해주신 마음 고맙습니다.~시인님^^*	12/28 12:06

김선목

2015-12-28 10:49

김희선 시인님! 안녕하세요
찬란하게 빛나는
결실의 꿈을 품에 안은
그녀의 미소는
세상에서 가장 예쁜 꽃이었다
시인님의 곱고 아름다운 마음이 담겨진
시심에 기쁨이 넘칩니다
벌써 새봄에 필 예쁜 꽃이 설경에 그려집니다
세상에서 가장 예쁜 꽃 활짝 피길 기원하며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십시요.


김희선	네에~김선목 시인님 반갑습니다. 자신의 꿈을 이루고 가는 그 길이 축복 받은 우리 삶의 진리인 것 같아요.. 고운 걸음으로 마음 함께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시인님께서도 멋진 작품 많이 지으시고 행복한 새해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	12/28 12:13

곽철재

2015-12-28 10:54

자신의 길을 꿋꿋하게 가며
멋진 결실을 품에 안으신
그녀의 아름다운 미소를 상상해봅니다.
시인님의 따뜻한 마음을 함께 느낄 수 있어서
시를 읽으며 함께 행복해지네요.
즐겁고 행복한 연말 보내십시오.


김희선	곽철재 시인님, 반갑습니다. 네에~정말 예쁜 그녀였지요..~ 동안 힘들다는 내색 없이 자신의 목표를 향해 최선을 다한 모습이 참으로 뿌듯하고 대견했답니다. 그날은 그녀의 결실을 축하해주기 위해서 먼 길이었지만 행복으로 달려갔지요.~ 내려오는 길에 문경새재에 들러 쇠고기 버섯 전골과 산채 비빔밥으로 행복을 나눠 먹고 왔답니다.. 함께해주신 마음 고맙습니다. 시인님께서도 행복한 연말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 바랍니다.~^^*	12/28 12:31

김광섭

2015-12-28 11:44

세상에서 가장 예쁜 꽃 ^^**
곱게 내린 詩 공감합니다
영하 10도 가까운 매서운 추위가 금년도 마지막 월요일을 괴롭히네요
그래도 태양의 뜨거움이 서서히 추위를 쫓아내고 있답니다..
즐거운 날 되십시오. 시인님!


김희선	김광섭 시인님, 반갑습니다. 칼바람이 매섭지만 창가를 온통 점령한 햇살이 참 따뜻하게 느껴집니다. 차가운 날씨에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한 연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공감으로 함께해주신 마음 고맙습니다.^^*	12/28 12:27

한영택

2015-12-28 12:51

세상에서 가장 예쁜 꽃
미소가 가장 아름다운 꽃
이 글을 쓰신 시인님이었군요.
고운 글 잘 보고 갑니다.

새해엔 더 건강하시고
축복과 행운이 함께하세요.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김희선 시인님.


김희선	한영택 시인님, 반갑습니다. ㅎㅎ저는 그리 예쁜 꽃은 아니랍니다아..~ 부모의 마음은 다 같은 것이겠지요.. 고운 시신으로 함께해주신 마음 고맙습니다.~ 시인님께서도 한 해 동안 수고많으셨습니다. 행복한 연말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12/29 09:53

박순애

2015-12-29 01:56

세상에서 가장 예쁜 꽃
김희선 시인님의 예쁜미소 기쁘게 봅니다
더하여 주신 아름다운 향기까지 감사해요
예쁜 꽃 속에서 행복하게 머물다 갑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연말 되세요


김희선	박순애 시인님, 반갑습니다. 시인님의 환한 미소도 세상에서 가장 예쁜 꽃이지요.. 아름다운 낭송 감사드립니다. 한 해 동안 정말 수고많으셨습니다. 행복한 연말 보내시고 축복 받는 새해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고운 걸음 고맙습니다.~^^*	12/29 10:59

고지영

2015-12-29 07:42

명인명시 선정되심을 축하합니다
새해 하나님 의 축복이 시인님 가정에 충만 하시길
기원합니다


김희선	고지영 시인님, 반갑습니다. 이리 찾아주셔서 격려의 말씀 고맙습니다. 시인님께서도 올 한 해 마무리 잘 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	12/29 11:02

안정순

2015-12-29 10:52

꿈을 다해 이루던 결심을 품에 안으며
환하게 미소짓는 얼굴
그 보다 더 아름다운 꽃이 어디 있겠는지요
만나 뵈어 반가웠습니다.김희선시인님
새해도 더욱 멋진 한 해 되시길 빌며
감사히 봅니다.


김희선	안정순 시인님, 반갑습니다. 그쵸~노력한 만큼 결실을 얻을 수 있음도 축복 받은 삶인 것 같아요..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결코 평범하지 않은 길로 들어서는 딸애가 마음 쓰였는데.. 기어이 그 일을 해내는 대견함에 마음 뿌듯한 날이었답니다. 엄마의 마음은 다 같은 것이겠지요.. 저도 온화하신 모습 뵐 수 있어 반가웠답니다. 고운 걸음 고맙습니다. 마음 따뜻한 연말 보내시고 새해에도 더 멋진 작품으로 자주 뵐 수 있길 바랍니다.~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시인님^^*	12/29 11:07

장용순

2015-12-30 23:35

세상에서 제일 예쁜 꽃이
우리집에도 세 송이 있습니다.
약간 시든 꽃(?)과 꽃봉오리 둘...^^
따님이 자기 일을 한다는 건 자랑스런 일입니다.
부모들은 자식이 편히 살기를 원하는데
그럴 것이 아니라 힘든 일을 성취하며 사는 것을
자랑스럽게 여겨야 합니다.


김희선	그러시군요.~ 그 예쁜 꽃 향기를 매일 맡고 계시니 행복하시지요..~ㅎ 사람은 자신에게 맞는 각자 주어진 길이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 길로 가는 것이 진리라는 것을 제 딸아이를 보면서 실감한답니다. 찾아주셔서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장용순 시인님^^*	1/1 11:39

안선희

2016-01-04 01:43

김희선 시인님.
저보다 열살 많으신 교장선생님이
미소는 미추를 덮는다는 훈화말씀을 해주셨어요.
아무리 못생겨도 웃는 얼굴에는
밉다, 못생겼다는 표현을 못하게 하는
아름다움이 담겨졌다는 의미겠지요.
세상에서 가장 예쁜 꽃인 미소
미소에서 시인님이 아름다움을 읽었다는 것은
시인만의 감성이고 혜안이겠지요.
시인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김희선	안선희 시이님, 반갑습니다. 네에~미소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선물이라고도 하지요.. 자신이 성취한 일에 대한 보람으로 피어나는 미소는 정말 아름답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식 자랑하면 팔불출이라고 하는데 동안 힘겨운 시간을 잘 견뎌내고 결실을 맺게된 제 딸아이의 환한 미소는 정말 예쁘더군요.~ 이리 찾아주셔서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시인님께서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좋은 작품도 많이 지으시는 행복한 한 해가 되시기 바랍니다.^^*	1/4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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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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