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공지사항
ㆍ2024 짧은 詩(시) 짓기	04/19
ㆍ2024년 봄행사 (신인문	02/27
ㆍ2024년 대한문인협회	01/23
ㆍ2023년 순우리말 시 짓	07/10
ㆍ2023년 대한문인협회	05/22
ㆍ2023 짧은 詩(시) 짓기	05/04

HOT menu

협의회연혁

지회 알림 소식

행사동영상보기

금주의시

회원저서

이달의시인

시인육성시낭송

회원언론기사모음

정회원개인서재


상 담 안 내 건의사항이나 문의는 e-mail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메 일 주 소 poemmusic-net@hanmail.net 문의전화 : 1899-1341 평일AM 10:00 ~ PM 05:00 토요일, 일요일은 휴일입니다.


정회원 회비 납부 계좌번호 470737-04-001235 (국민은행)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정회원 회비만 입금 가능 정회원 연회비: 10만원 입회비 無(무) (자세한 내용은 상단의 일반회원/정회원 구분을 참고해주세요) 시음사 출판사 및 기타 관련 국민은행 470-21-0281-214 예금주 김락호

시인 김희선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희선
ㆍ작성일	2015-07-30 13:38

ㆍIP: 121.xxx.69

꽃이라서 미안합니다

꽃이라서 미안합니다

/ 김희선

품 안에 오래오래 담고 싶어
더 다가서는 그 마음을 알기에
꽃이라서 미안합니다

순수한 사랑으로 품어
속내 깊은 곳에 숨겨 두어도
꽃이라서 영원할 수 없답니다

너무 가까이서 마주 보고 있으면
붉어진 얼굴이 부끄러워
얼른 고개를 돌리고 말지요

한 발치만 떨어져서 바라보면
가을 하늘처럼 선명한 빛깔이
더 사랑스럽답니다

그대 맑은 숨결에 입맞춤할 수 없고
보드랍게 내민 손 잡을 수 없어
더 미안합니다

계절이 허락한 그만큼만
그대 앞에 피어있겠습니다

꽃이라서 미안합니다

강기영

2015-07-30 13:48

`김희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꽃이라서 미안합니다~~~
꽃이 되어 주어 행복했습니다
영원할 수 없어도 순간만은 영원한 사랑을
꿈꾸어 보았기에 후회도 없습니다
고운 글향에 머물수 있게 해 주시어
감사합니다~~~


김희선	강기영 시인님, 반갑습니다. 네에~고운 흔적으로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날씨가 엄청 무덥지요.. 한낮의 태양이 말 그대로 불볕이더이다.. 무더운 날씨지만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7/31 21:57

김강좌

2015-07-30 13:48

`김희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아름다운 꽃이기에
오래 머물지 않아도
용서가 되고
손내밀어 잡아 주지 않아도
어여쁜 꽃이기에
사랑 할수밖에요~^^
고우신 시향에
머물러 기분좋은 미소 합니다 ~^^*


김희선	김강좌 시인님, 반갑습니다. 늘 고운 흔적으로 이리 격려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무더운 날씨에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한 주말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7/31 21:58

곽철재

2015-07-30 14:07

`김희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영원할 수 없기에 다욱 애틋한 것 아니겠습니까. 순간이어서 더욱 행복한 것 아니겠습니까. 미안해하지 마세요. 충분히 행복했고 아름다운 그 모습 좋은 추억으로 가득합니다. 아름다운 시 잘 감상하며 즐거웠습니다.


김희선	곽철재 시인님, 반갑습니다. 꽃이라고 당당하게 말하고 싶은데.. 미안한 마음이 더 앞서는 그런 꽃이네요.. 고운 댓글에 위로를 받습니다. 온세상이 뜨거운 열기 속에 가득하지만, 마음만이라도 션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주말 행복하세요~시인님^^*	7/31 22:04

배정이

2015-07-30 14:57

한 발치만 떨어져서 바라보면
가을 하늘처럼 선명한 빛깔이
더 사랑스럽답니다. 저는 여기에 시인님의 고운 모습이 그려집니다.ㅎㅎ
행복하고 상쾌한 8월 되시기를 바랍니다. 예쁜 김희선 시인님!~^^


김희선	배정이 시인님, 반갑습니다. ㅎㅎ저는 시인님의 고운 모습이 그려집니다~ 고운 향기 가득 담고 오신 아름다운 꽃 배정이 시인님~ 고운 걸음 고맙습니다. 션한 주말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7/31 22:11

김이진

2015-07-30 15:13

계절이 허락한 그만큼만
그대 앞에 피어있겠습니다/

내가 가진 것 만큼만
그대를 바라보며 사랑하겠습니다.

시인님 날씨가 무덥습니다.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김희선	김이진 시인님, 반갑습니다. "내가 가진 것 만큼만 그대를 바라보며 사랑하겠습니다.."~ 멋지세요~~ 시인님께서도 무더운 날씨에 건강 조심하시고 즐거운 주말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7/31 22:13

김경렬

2015-07-30 16:20

꽃이라서 미안 합니다!
꽃인 동안은 기쁨이었고 행복이었으니까요
시인님의 따뜻하고 고운 마음을 미소로 답합니다.
즐감하고 갑니다.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시기를~


김희선	김경렬 시인님, 반갑습니다. 꺾지 않아도 어차피 지는 꽃이지만.. 바라만 보아주길 바라는 욕심 많은 꽃이라 더 미안합니다.. 고운 미소로 화답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무더운 날씨에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한 여름날들 되세요~시인님^^*	7/31 22:17

박정근

2015-07-30 20:28

한 발치만 떨어져서 바라보면
가을 하늘처럼 선명한 빛깔이
더 사랑스럽답니다...,
아픈 꽃이며 아픈 사랑입니다
고운 시향에 머물며
시인님의 평안과 향필을 기원합니다~


김희선	박정근 시인님, 반갑습니다. 이기적인 꽃이라 바라보는 이가 더 많이 아플지도 모르지요.. 꽃은 피고 지고 계절도 가고 오고 자연도 우리의 삶도 어차피 돌고 도는 것을요.. 함께해주신 마음 고맙습니다. 주말 행복하게 보내세요~^^*	7/31 22:20

여관구

2015-07-30 21:07

김희선 시인님이 꽃이라면 미안할것이 있겠습니까.
시인님이 꽃이라면 영원히 지지 않을 꽃이 될 것입니다.
아름다운 꽃 행복한 꽃 껶고 싶은 꽃 사랑서런 꽃 되십시요.
지금도 충분한 예쁜꽃에 향기맛고 갑니다. 더운 날씨에 건강챙기세요.


김희선	여관구 시인님, 반갑습니다. 마음안에 담긴 꽃은 영원히 지지 않을 수도 있겠지요.. 아름다운 것은 영원할 수 없다고 하지만.. 이리 고마운 말씀으로 위로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시인님께서도 무더위에 건강 조심하시고 마음만이라도 션한 여름 보내시기 바랍니다~^^*	7/31 22:26

김수잔

2015-07-31 01:26

김희선 시인님!
반갑습니다
계절이 허락한 그만큼만
그대 앞에 피어있겠습니다
적당한 거리가
순수한 사랑으로
더 오래 갈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고운 시향에 머무는 시간 행복하고 감사합니다.


김희선	김수잔 시인님, 반갑습니다. 네에~적당한 거리에서 바라본 꽃은 더 아름답지요.. 사람과의 인연에도 꼭 필요한 것 같아요.. 고운 걸음으로 함께해주신 마음 고맙습니다. 건강한 여름날들 되세요~시인님^^*	7/31 22:28

경규민

2015-07-31 03:26

아! 시인님!
정말 한송이 화사한 꽃이 되셨군요
제발 대지말고 꺽지말고
예쁜 마음으로 바라만 보는 우리였으면 좋겠습니다.
꽃을 바라보시면서 웃음 그욱한 보습 보이는 듯 합니다.
늘 아름답고 고우신 심성에선 짖은 시향만이 퍼지는 군요
시인님! 건강챙기시고 멋진 꿈 이어가세요.


김희선	경규민 시인님, 반갑습니다. 꽃처럼 고운 향기를 지니고 싶어서 꽃의 마음이 되어 보았지만..미안한 마음이 앞선답니다.. 고운 시선으로 바라봐 주셔서 고맙습니다. 시인님께서도 무더위에 지치지 마시고 건강하시고 션한 여름날들 되시기 바랍니다.~^^*	7/31 22:33

한영택

2015-07-31 07:35

계절이 허락한 그만큼만
그대 앞에 피어있겠습니다

꽃이라서 미안합니다.

글을 읽으니 겸손해지는 마음이 듭니다.
가까이 온 사랑에 절제 된 사랑
혼자 곱게 간직하려는 예쁜 마음이 곱네요.
즐거운 주말 되시고 8월도 행복하세요.
김희선 시인님.


김희선	한영택 시인님, 반갑습니다. 꽃은 바라봐 주는 시선속에서 진정 아름다울 수 있는 것 같아요.. 고운 걸음 고맙습니다. 무더운 날씨지만, 션한 주말 보내세요~시인님^^*	7/31 22:39

주응규

2015-07-31 09:09

김희선 시인님 곱게 내리신 글향에 마음 시원히 씻어내어 봅니다
7월 마지막 날입니다 한여름 8월도 무탈히 나시고
좋은 일 행복한 일들로 가득하시길 빕니다
가족과 함께 시원한 휴가 즐거운 여름 휴가 보내십시요 ^^


김희선	주응규 시인님, 반갑습니다. 그러게요..벌써 8월이 다가왔네요.. 찾아주신 고운 흔적 고맙습니다. 시인님께서도 행복한 8월 맞이하시고 즐거운 휴가 보내시기 바랍니다.~^^*	7/31 22:43

김광섭

2015-07-31 15:27

그대 맑은 숨결에 입맞춤할 수 없고
보드랍게 내민 손 잡을 수 없어
더 미안합니다

계절이 허락한 그만큼만
그대 앞에 피어있겠습니다

꽃이라서 미안합니다......아이 참^^**

7월의 끝자락에 마무리 잘하시고,
더 좋은 8월을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즐겁고 행복하고 건강하세요^*^.김희선 시인님!


김희선	김광섭 시인님, 반갑습니다. 온종일 무더위에 잘 지내셨지요.. 고운 걸음 고맙습니다. 무더운 날씨에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한 8월 맞이하시기 바랍니다.~시인님^^*	7/31 22:57

안선희

2015-07-31 23:22

김희선 시인님.
착한 꽃이로군요.
꽃이라서 미안한 꽃
제 생각은요
꽃은 꽃 자체로서
타인에게 행복을 주니까
미안할 게 하나도 없어 보이는데 말이죠.
좋은 시 즐감하였습니다.


김희선	안선희 시인님, 반갑습니다. 꽃은 꽃으로만 바라봐 줄 때 그리고 꽃으로 피어있을 때만 아름답겠지요.. 그래서 꽃이라 미안하답니다. 고운 걸음 고맙습니다. 무더위에 건강한 여름 되세요~시인님^^*	8/1 14:18

류상필

2015-08-16 16:22

그거 참!!
예쁜 꽃이 말도
사랑스럽게 하니
더 미칠듯 합니다.
어쩌죠, 그 사람ㅎㅎㅎ
관심을 끌 수있는
제목도 좋고
詩가 참 좋아 보입니다.
자꾸 자꾸
큰 소리로 읽어 보고
며칠 지나 또 읽어 보셔요~
참 마음에 듭니다
명작입니다
조금 다듬어 보셔요
名詩로 ^_^*~~


김희선	더 좋은 시를 쓸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격려의 말씀 감사합니다. 좋은 날들 되세요~류상필 시인님^^*	8/16 18:07

나는 그랬다

그리움의 비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44	이 밤에	29	김희선	2016-01-09

43	안부	36	김희선	2015-12-29

42	세상에서 가장 예쁜 꽃	32	김희선	2015-12-27

41	겨울 창가에	28	김희선	2015-12-22

40	추억의 길	42	김희선	2015-12-04

39	여름	53	김희선	2015-10-03

38	초라한 비애	38	김희선	2015-09-29

37	가을 엽서	48	김희선	2015-09-04

36	사랑으로 가는 길	24	김희선	2015-09-02

35	커피 한 잔에	44	김희선	2015-08-26

34	가을에는	46	김희선	2015-08-18

33	비가 내린다	32	김희선	2015-08-12

32	말해주고 싶었어	22	김희선	2015-08-11

31	나는 그랬다	39	김희선	2015-08-02

30	꽃이라서 미안합니다	30	김희선	2015-07-30

29	그리움의 비	44	김희선	2015-07-26

28	너무 가까이 닿으면 아프다	34	김희선	2015-07-19

27	사랑 그리움 자연	18	김희선	2015-07-16

26	침묵의 계절	22	김희선	2015-07-12

25	우리가 꿈꾸는 계절	24	김희선	2015-07-09

	1 2 3 4 5 6 7 8 9 10

(사)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 대한문인협회
―――――――――――――――――――――――――――――――――――――――――

협력∥
단체∥

대한문학세계 종합문예잡지사 / 대한시낭송가협회
아트 TV 명인명시를 찾아서 / 대한창작문예대학

상담 대표 전화 :1899-1341(평일 AM 10:00 ~ PM 05:00,토요일,일요일 휴일)
/민법 제32조 문화관광부소관 비영리법인설립 허가 제 127호 /
법인고유번호 305-82-15383/문의 메일: poemmusic-net@hanmail.net
Copyright (C) 2003.6 Korea Literary Men’s Association,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