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오석주
ㆍ작성일	2018-05-11 22:50

ㆍIP: 59.xxx.29

나는 속삭여 본다. 너에게

나는 속삭여 본다. 너에게

오석주

살랑살랑
봄바람 불어와
향기 그윽하게 날리는 날
꽃비 맞으며
아메리카노 커피 한잔에

촉촉이 가슴 적시며
너만의 향기를
음미하고 있는 걸
알고 있는지
설렘 가슴으로 안아 보는 너

진통 끝에
연분홍 저고리 입고
순산한 너
벌 나비 식량에 화려하게
행복 주는 사랑스러운 철쭉꽃

새벽에 내린 이슬
다가와 앉아
내 곁에 톡톡 맴돌고
있다는 걸 알고 있는지
나는 속삭여 본다 너에게

하헌석

2018-05-12 00:37

`오석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안녕하세요
시인님
늦은 밤 문안 인사드립니다
옥고에 올리신 글 밤하늘 별과 함께
거닐다 마음에 드는 몇 줄 몰래 담아 갑니다
고운 밤 편안 쉼 하시고 즐거운 주말 연휴 되세요


오석주	하헌석 시인님 오랜만 입니다 서재에서 자주 뵙었으면 합니디ㅡ 고운 꿈길 이으시길요~^^	5/20 00:37

이정규

2018-05-12 09:50

`오석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오석주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올해는 봄가믐이 없어 농부들의 시름을 덜어준듯 하네요..
아름다운 연두의 산과들에 꽃이있어 행복합니다.
초록의 여름으로 가기전에 봄을 만끽하기에 좋을듯 하네요.
비가와도 마음만은 젖지마시고 항상 즐겁고
행복한 마음으로 힐링하는 멋진주말 보내십시요 !


오석주	시인님 감사합니디ㅡ 고운 꿈결 이으시길요~^^	5/20 00:38

이원근

2018-05-12 20:17

`오석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오석주 시인님....
시명처럼 ''나는 속삭여 본다. 너에게''
잠시나마 지나버린 시간을 되돌아 볼 수 있도록
해주신 시인님께 고맙습니다..
향기있는 시 감상하고 갑니다..
즐겁고 마음 풍성한 밤 되십시요..


오석주	이원근 시인님 반갑습니디ㅡ 다녀가셨군요 서재에서 자주 뵙길 바라요 감사합니다	5/20 00:39

도성희

2018-05-12 16:39

여름은 재촉하는 비가 촉촉하게 내립니다
이 비가 그치면 여름 앞으로 한발 성큼 다가서겠죠
그리고 잎들은 초록빛이 완연할 것이구요
더 더워지기 전에 이 봄을 즐기시기 바라며
나는 속삭여 본다, 너에게 감사히 배독합니다
건안건필하시기 바라며 잠시 다녀갑니다^^


오석주	도성희 시인님 반갑습니디ㅡ 이렇게 함께 할 수 반갑고요 서재에서 자주 뵙길 바라요 감사합니다	5/20 00:40

김이진

2018-05-12 16:59

꽃비 맞으며
아메리카노 커피 한잔에

나는 너에게 속삭여 본다

비 내리는 주말입니다.
초록향기 가득 넘치는 오월 되세요.^^*


오석주	김이진 시인님 늘 잊지 않고 방문하여 주어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5/20 00:41

정찬열

2018-05-12 17:45

소설가 박종회는
"봄을 잡아 낚는 이는 사나이가 아니라 여자다.
여자는 사나이 보다 감각이 예민하고 앞일을
재빠르게 내다 보는가 보다" 라고 말한다.

봄비가 촉촉히 내리는 주말입니다.
햋빛 반짝이는 날 오월을 흠뻑 챙기는
향기넘치는 나날이되세요
오석주 시인님~~


오석주	정찬열 시인님 반갑습니다 고운 댓글에 좋은 말씀까지 감사합니디ㅡ 고운 꿈결 이으시길요~^^	5/20 00:43

이유리

2018-05-12 20:59

상큼한 글에 매료됩니다
풋풋한 설렘이 일어나네요
시인님 종일 비가 내렸 어요
초록들 더 웅성거리겠지요
행복하기로 해요


오석주	예쁘게 다녀간 이유리 시인님 감사합니다 잘 지내고 있죠? 6월 행사장서 뵈길 바래요 시인님	5/20 00:44

홍사윤

2018-05-13 00:47

비가 내리는 주말 잘 보내고 계시죠! 오석주 시인님
산야의 푸르름을 재촉하는 비
대지에 촉촉히 내리고 있습니다
즐거운 주말되시고 푸르른 5월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집필하시어 곱게 올리신 옥고 '나는 속삭여 본다 너에게' 잘 배람합니다

새벽에 내린 이슬
다가와 앉아
내 곁에 톡톡 맴돌고
있다는 걸 알고 있는지
나는 속삭여 본다 너에게

시 속에서 시인님과 함께 속삭여 봅니다
아메리카 한잔에 설렘 가슴으로 안아보는 너
고운시 감사드립니다 고이접어 가슴에 담아갑니다
향필하시고 멋지고 고운시가 날개를 달고
비상하시는 5월 되시기 바랍니다
파이팅을 보내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오석주	홍사윤 시인님 반갑습니다 늘 함께 하여주어 고맙습니다 고운 흔적에. 감사함 전합니다 굿 밤 되시길요~^^	5/20 00:46

김병근

2018-05-13 10:58

시인님 안녕하세요

집필하신 나는 속삭여 본다. 너에게
고운 시심을 곱게 새기며 머물며 배독합니다

찾아온 연두의 봄이
어느새 오월 중순으로
발돋움하고 푸름이 짙어가는
싱그러운 계절 여름이 눈앞입니다

시인님께옵서 집필하신
보배같은 글들이 많은 독자들의
사랑 듬뿍받으시길 소망하오며

소원하시는 꿈들이
만사형통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깊어가는 봄날의 일상이
정겹고 행복했으면 참 좋겠습니다

변해가는 기온에
건강주의 하시옵고
강건하시기를 바랍니다

휴일 곱게 빚어 가십시오 오석주시인님


오석주	김병근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잊지않고 다녀 가심에 고맙습니다 고운 꿈결이으시길요~^^	5/20 00:50

현원섭

2018-05-13 19:16

오석주 시인님 안녕하셨습니까

하루해가 긴 것 같아도
참 짧기만 합니다
아침에 창가에서 지저귀는
산새소리에 눈뜨고
아침을 맞이하고 일터로 나갔는데
잠시 잠깐 해가 지고 밤이 되고 있네요
가을길 걸어가다 보니 시간이
참 아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귀한 시간 아껴 잘 사용해야 될 것 같아요

나는 속삭여본다. 너에게

마음 가득한 시 심 우려내시어 집필해 올려주신 글
감사히 배람하였습니다
자꾸만 떠나가려고 하는 봄 이 아쉬워
저도 봄에게 속삭여 봐야겠어요
좀 더 오래오래 머물러 달라고

시인님, 환절기 봄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한 날들 행복 영위 하십시오


오석주	현원섭 시인님 긴 장문에 좋은 말씀까지 감사합니다 언제나 멋진 글 많이 집필 하시여 독자들에게 사랑 듬뿍 받으시길요 감사합니다 시인님~^^	5/20 0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