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오석주
ㆍ작성일	2018-06-29 22:04

ㆍIP: 59.xxx.212

너는 모를 거야

너는 모를 거야

오석주

불어오는 바람결에
흔들리지 않으며
갈 곳 없고
흔적 없이 내리는
이슬비에 옷 젖는 줄 모르지만,

살금살금
온몸까지 실바람에
이슬처럼 소리 없이 다가와
메마른 가슴
촉촉이 적시고 간 너

허락한 적 없어도
내 영혼의 주인이 된
하나뿐인 내 사랑
내 안에 둥지 튼
바로 너라는 걸 모를 거야

이정규

2018-06-30 06:36

`오석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오석주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6월의 마지막날이자 주말입니다
오늘도 비가 많이 내린다 합니다
다음주 월요일에는 태풍이 우리나라를 직접 지나갈듯하고요
주말과 휴일을 이용하여 태풍에 피해받지 않게 사전 준비를 잘해야 할 것 같읍니다
장마에 태풍이 겹치니 많은 비가 내린다 하네요
오늘 주말 마음만은 쾌청하시고 즐거운 주말 되십시요 !


오석주	시인님 장마에 습한 날씨에 잘 지내고 계신요? 건강히 무탈 하게 보내시길요 시인님~^^	7/7 17:32

현원섭

2018-06-30 21:02

`오석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오석주 시인님. 안녕하셨습니까

기쁨은 하나요
즐거움도 하나요
행복도 한마음이니
마음과 마음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은 두 배가 되지요
소통의 소로길 편안한 걸음걸음
시인님과 동행 합니다
유월의 마지막 날이 저물어갑니다
서른 날 즐거움 행복 찾으셨나요?
뭔가 부족한듯한 마음은
칠월의 반가움으로 비겨버리세요
건강이 삶의 기쁨 되는 것 잘 아시죠~^^
언제나 럭키데이 7월 행운과 행복이
시인님에게로 달려가기를 바랍니다

<너는 모를 거야>

설렘으로 전해오는
시인님의 고운 글 향기에
마음 촉촉이 적시어 봅니다
마음 가득 밀려오는 사랑의 향기
누구라도 공감되는 느낌
곱게 여미어 놓으신 좋은 글
감사하는 마음으로 배람 하였습니다
고맙습니다. 시인님~^^


오석주	현원섭 시인님 잘 지내고 있죠? 오늘은 시원한 바람이 친구 하자고 합니다 행복하게 보내시길요~^^	7/7 17:34

경규민

2018-06-30 08:18

`오석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아시겠지요 그분도--
좋은 마음은 \사랑하는 마음은
이심전심이라 했거든요
고은 시심으로 이 아침을 엽니다.
시인님! 그간도 잘 지내셨지요?
장마철 건강챙기시고 화이팅 하시기를


오석주	경규민 시인님 잘 지내시나요? 오랜만이라 반갑습니다 장마에 건강조심하시길요~^^	7/7 17:36

장화순

2018-06-30 08:09

마음안에 든 사랑
누구에게 들킬까 조리던 마음
바람이 빼앗아 갈까 웅크리던 때

안녕하세요 오석주 시인님
올려주신 사랑의 향기 "너는 모를 거야" 고운시향
감사히 배람해 봅니다
장마라네요 장마 피해 없는 시인님이시길 바래어 봅니다
감사합니다


오석주	장화순 시인님 반갑습니다 오랜만에 뵙는 것 같네요 잘 지내고 있죠? 장마에 건강조심 하시길요~^^	7/7 20:12

이동백

2018-06-30 10:26

오석주 시인님!
그간 안녕 하시지요?
여름 행사때 잠시라도 인사 나눌 수 있어
많이 반가웠어요.
올려주신 "너를 모를 거야"에 머물며
잔잔한 시향에 빠져 봅니다.
시인님!
내내 건안 건필 하시며 즐거운 여름 보내셔요.


오석주	이동백 시인님 반갑습니다 이렇게 서재에서 뵙게 되니 기쁨 두배이네요 늘 사랑듬뿍 받는 나날이 되시길요 감사합니다~^^	7/7 20:14

하헌석

2018-06-30 11:00

시인님 안녕하세요
장마에 우산 하나 없이 비바람에 몸을 맡기는 나무들과 달리
문우님들이 전해 주시는 따뜻한 마음의 우산이 있어
감사한 마음으로 글귀에 노크해봅니다
각고에 올려 주신 글 배독하며
전하고자 하시는 마음 담아봅니다
장마철 안전관리 잘하시고
더불어 건강 유의하시어 향필하십시오
즐거운 휴일 시간 보내시고요


오석주	하선석 시인님 반갑습니다 잘 계시죠? 부산에 태풍은 지나갔죠? 피해없으셨는지요? 장마엔 조심해야 되겠어요 감사합니다~^^	7/7 20:16

김명숙

2018-06-30 11:34

오석주 시인님^^
반갑습니다 ㅎ
서재에 다녀가셨더군요
바쁘신 와중에도 걸음하셔서
더욱 감사드립니다

" 너는 모를 거야 "
마음을 가져가고 또
가져오는 건
스스로의 과제입니다
고운 시심에 마음 머물며
잠시나마 행복했습니다
항상 건강챙기시고요
좋은 글 많이 실어 주세요 ㅎ .ㅎ

어젯밤에는 갑자기 쏟아지는 비가
가슴을 놀라게 하더라고요
아침에 일어나니 거짓말처럼
개인 하늘을 보고 헛웃음이 났습니다
산을 오르듯 오늘도 걷습니다
인생의 길잡이인 하늘에
나의 운명을 맡기고서 말입니다 .


오석주	김명숙 시인님 반갑습니다 서로 소통하는 기회가 된 듯하여 더 기쁘고요 독자들에게 사랑듬뿍 받으시길요 감사합니다~^^	7/7 20:19

성경자

2018-06-30 13:47

비가 내릴 것처럼 흐렸던 날씨는
뜨거운 열기만 뿜어내네요
반갑습니다
시인님의 고운 글에 끌려 편안한 마음으로
머물다 갑니다~


오석주	성경자 시인님 다녀갔어요? 잘 지내고는 계신지요? 서재에 들어오시면 흔적 남김에 감사합니다~^^	7/7 20:21

김병근

2018-07-01 08:24

너는 모를 거야
집필 하신 글 속의 고운
시심을 느끼며 새겨 배독하고 갑니다

7월 첫날의
휴일 아침 힘차게 열어 가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오석주	김병근 시인님 반갑습니다 늘 고맙게 생각합니다 시인님 잊지않고 고운 흔적에 감사합니다~^^	7/7 20:22

안선희

2018-07-01 19:58

오석주 시인님.
하나뿐인 내 마음의 주인이 된 너.
시인님의 주인은 시인님 자신일진대
너는 모를 거야
시인님의 모든 것이 되어버린
너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시인님.
새로운 7월도 행복으로 물들이시길 빕니다.


오석주	안선희 시인님 반갑습니다 서재에 들어와 나들이 하였나요? 쪽글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고운 흔적에 고맙습니다~^^	7/7 20:24

홍재륜

2018-07-01 21:09

오석주 시인님... 저는 소낙비를 보았는데 시인님은 촉촉한 촉비를 보셨네요^
배람하고 공감합니다.


오석주	홍재륜 시인님 반갑습니다 서로 나눔을 함께 할수 있다는데 감사함이죠? 고운 흔적에 늘 고맙습니다^^	7/7 20:26

홍사윤

2018-07-02 05:09

지리한 장마의 시작
건강관리 잘하시기 바랍니다
건강이 제일이지요!
늘 향필하시고 시인님의 시가
나래를 펴고 독자들에게 날아가 사랑을 받기 바라는 마음입니다
늘 사랑과 행복이 함께하시기 바라며
행복한 꿈꾸시고
7월의 첫 시작을 알리는 월요일 힘찬 출발하시기 바랍니다

오석주 시인님의 귀한 옥고 ''너는 모를 거야 ''
소중히 배람합니다
고운 시향과 멋진 시심에 빠져 잘 배독하고
제 마음을 두고 멋진시 잘 접어 갑니다
고운 꿈 꾸시고 행복하세요!


오석주	홍사윤 시인님 반갑습니다 향토 문학작품 경시대회에서 금상을 축하드립니다 독자들에게 사랑게 활동하는 문우가 되시길요 감사합니다~^^	7/7 20:28

주응규

2018-07-02 09:01

오석주 시인님 곱게 담아놓으신 시향을 가슴에 촉촉히 적셔봅니다
해마다 찾아오는 장마가 올해도 찾아왔습니다
비 피해가 없도록 하시고 무더운 여름 건강히 나십시오
늘 건안건필을 빕니다.


오석주	주응규 시인님 아직은 홀가분 하지 않은 마음일텐데요 이렇게 서재에 다녀간 것 보면요 감사합니다~^^	7/7 2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