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오석주
ㆍ작성일	2018-07-10 14:32

ㆍIP: 59.xxx.212

장터 홍두깨 칼국수

장터 홍두깨 칼국수

오석주

빗소리 들으며
함께 발장단 맞추고
도란도란 이야기하면서
걷고 있는 여인네들

우산이 날릴 듯하고
빗방울 소리
음악 삼아 들으며
거닐던 모습이 아련하구나

목적지에 도착하여
칼국수 시켜놓고
훈훈함을
서로에게 전하며
흥을 돋우며 기다리는 시간

땀 흘리며
맛나게 먹는 한 여인
장터 홍두깨 칼국수
영원히 잊지 못해
내 뇌리에 남겨 노리라

현원섭

2018-07-11 01:30

`오석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온정 나누며 즐거움 함께 하는 사람들
운명처럼 맺어진 인연을
오래도록 함께하면서
즐거움도 행복도 영위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순간순간이 기억되고 추억할 수 있는
마음속에 간직한 앨범이
세월에 퇴색되고 바래지겠지만
다시 꺼내 회상해볼 때
아름다웠다고 생각할 수 있는 사람
그런 사람이 있다는 건 행복한 삶이겠네요

<장터 홍두깨 칼국수>

깊은 시심 우려내시어
집필해놓으신 글 속에서
마음속 그리움을 진하게 느껴봅니다
좋은 글 감사히 배람 하였습니다

오석주 시인님.
장마철 습하고 무더운 날씨에
건강 잘 챙기시기를 바랍니다


오석주	현원섭 시인님 빗소리 들으며 홍두깨로 맛나게 한다는 칼국수 집에 동료들과 함께 갔었답니다 들은데로 맛있게 먹었지요 고운 흔적에 감사합니다	7/13 20:10

이동백

2018-07-11 09:00

`오석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오석주 시인님!
오랜만에 방문 왔지요?
올려주신 "장터 홍두깨 칼국수" 에 머물며
훈훈한 우정을 느끼게 하는군요.
왠지 비오는 날이면 뜨끈뜨끈한 칼국수가
생각나는 것은 우리들의 정서인가 봅니다.
시인님의 작품 감상 잘 했습니다.
저는 사실 자주 들리기가 쉽지 안네요.
다른 시인님들의 작품감상을 하러
다니기는 하면서도
일일히 흔적남긴다는 것이
말처럼 되지 않으니.ㅎㅎ
시인님!
무더워지는 여름 즐겁게 보내시며
행복 하셔요.


오석주	이동백 시인님 반갑습니다 바쁜 와중에 다녀가신 모습 아련합니다 고운 흔적에 감사합니다~^^	7/13 20:14

석옥자

2018-07-11 10:35

`오석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장마 끝에 편히 잘 계시는지요?
이제 본격적인 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지요.
내 마음 시원한 수박 덩어리 되어
택배로 보내드릴께요. ㅡ ㅎㅎ
더운 여름 잘 이겨 내시길 바랍니다.
멋지게 집필하신 향필 감사히 국수 한그릇
잘 먹고 배독하고 갑니다.


오석주	언니같은 시신님 반갑습니다 잘 지내고 계시나요? 장마가 끝나고. 무더위에 찜통입니다 잘 지내시길요 시인님~^^	7/13 20:17

유등자

2018-07-11 10:35

오석주 시인님
장터 홀드깨칼구수
구스한 멸치국물에삶어 나운 칼국수
한그릇 땀흘리며 잘먹고 갑니다
그냥갈수는 없는 맛있는 그집 잠시 쉬었다
먹고는 감칠맛 고맙습니다
오석주시인님 건강하시고
행복 하시고 항상 예뿜 잘 아끼세요


오석주	유등자 시인님 늘 반갑습니다 고운 흔적에 고맙습니다 문운이 창대 하시길요~^^	7/13 20:18

홍사윤

2018-07-11 18:07

장마철 잘보내고 계시죠! 오석주 시인님
시인님이 곱게 집필하여 올리신 귀한 옥고
''장터 홍두깨 칼국수'' 잘 배람합니다

우산이 날릴 듯하고
빗방울 소리
음악 삼아 들으며
거닐던 모습이 아련하구나

장터 유명한 칼국수집의 모습이 그림처럼 그려지는군요
비오는 오늘 같은 날 칼국수가 생각나게 하는 시
고운 시심에 빠져 마음을 두고
곱게 접어 갑니다 고운시 감사드리며
장마철 강건하시며 늘 향필하시기 바랍니다
파이팅을 보내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오석주	홍사윤 시인님 잘 지내고 계시죠? 늘 감사합니다 항상 잊지 않고 고운댓글에 고맙습니다 오늘도 수고 하셨습니다 편하신 쉼 되시길요~^^	7/13 20:27

김찬석

2018-07-11 19:06

안녕 하세요
오석주 시인님
오늘 부터 장마비가 그치니
불볕 더위가 기승을 부립니다
시인님의 곱게 지어신
"장터 홍두깨 칼국수"
고운 시향이 수정같이 맑고
아름다움으로 내 마음 한켠에
촉촉이 적셔 줍니다
계속되는 무더위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 하시고
향필 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오석주	김찬석 시인님 반갑습니다 더위에 잘 지내고 계시나요? 고운 흔적에 고맙습니다 시원하게 보내시길요~^^	7/13 20:30

김현주

2018-07-12 04:36

오석주 시인님
바쁘다는 핑계로 시인님서재에 이제서야 방문하였습니다
장터 홍두깨 칼국수"
정이 오고가고 고스란히 추억이 쌓인 아름다운 시향에 머물고 갑니다
언제나 행복한 미소 가득한 날 되십시요


오석주	김현주 시인님 반갑습니다 서재에 처음으로 방문인 것 같네요 저도 시인님 서재에 다녀왔습니다 늘 문운이 창대하시길요^^	7/15 22:51

김병근

2018-07-12 13:42

장터 홍두께 칼국수.

집필하신 군침 도는 글에
머물며 맛보고 갑니다

오늘 점심으로
칼국수 먹었거던요

날씨가 뜨겁습니다

건강 챙기시고요
무더운 여름날씨 슬기롭게
이겨 나갑시다 오석주 시인님


오석주	김병근 시인님 늘 감사합니다 잊지않고 방문에 고맙습니다 고운 댓글에 감사합니다~^^	7/15 22:53

하헌석

2018-07-12 20:22

더위로 지쳐 가는 하루
에어컨 바람처럼 시원하게 전해져 오는
시인님의 글귀에 이끌려 소리 없이 잠시 쉬며
앉은 자리가 너무 시원해 일어서기가 겁나지만
멋진 글귀 몇 줄 몰래 마음에 담아 일어서려 합니다
더위로 인한 건강 유의하시고
폭포수처럼 시원한 7월 되십시오
언제나 향필하시길 응원하겠습니다.


오석주	허원석 시인님 반갑습니다 잘 지내고 계시죠? 서재에 들어오시면 잊지않고 다녀가신 걸음에 감사드립니다 굿 밤 되시길요	7/15 22:56

김정택

2018-07-12 21:39

시인님
안녕하세요
잘지내고 계시죠?
장터 홍두깨 칼국수
집필하신 고운시향에 머물다
배람하고 갑니다
무더운 날씨에 건강관리 잘하시고 향필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오석주	깅정택 시인님 폭염에 건강히 잘 지내고 계시나요? 너무 덥네요 시원한 시간 되시길요~^^	7/17 17:12

최숙경

2018-07-12 22:29

오석주 시인님
안녕하세요?
비 소리 들으면 먹는 칼국수는 더 맛있겠지요.
사람도 음식도 지나고 나서 기억되어지는 게
더 진하게 다가오지요.


오석주	최숙경 시인님 오랜만에 서재에서 뵙는 것 같네요 뵐 수있는데서 행복이지요 감사합니다~^^	7/17 17:15

김상훈

2018-07-13 18:11

무엇인가 요란한 여름 길섶에서
은밀하게 내통을 유도하는 것들이 있다
포장이 안 된 내 여생의 들길로
아직 오지 않은 것들,
날마다 처음이자 마지막처럼 다가와
나를 흔드는 것들이 있다

오석주 시인님~~!
잠시 짬나는 시간에 읽고 갑니다.
여름치곤 제법 시원했던 날이 끝나자마자
기다렸다는 듯이 많이 덥습니다.
그래도 새벽엔 이불 덮고 자기,
찬 거 너무 많이 먹지 말기,
모기에 물리지 말기, 입니다.


오석주	김상훈 시인님 반갑습니다 폭염에 건강 잘 챙계야 되겠네요 고운 걸음에 감사합니다~^^	7/17 17:17

사랑에 미로

7월의 향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