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오석주
ㆍ작성일	2018-06-11 18:08

ㆍIP: 59.xxx.162

낙화

낙화

오석주

산새 지저귀며
따가운 햇볕은 우리를
유혹하며 반기고
여름맞이에 바삐 움직이는구나

유월의 주인공인 양
장미꽃 향기 담장에 뿌려
실바람에 살랑대는 잎은
생을 마감해도 아름답구나

꽃잎의 운명이야
비바람에 좌우하고
처연하게 널브러져도
제 할 일 다 했다고 떠나는구나!

이정규

2018-06-11 19:16

`오석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오석주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마음을 비우고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야겠다는
마음을 가져봅니다
새로운 한주도 잘 보내시고
행삿날 뵙겠습니다 !


오석주	시인님 만나 뵙어 반가웠습니다 항상 후배양성에 노력하시는 시인님 늘 감사하죠? 나날이 건강하시고 행복 하시길요~^^	6/18 18:45

홍사윤

2018-06-11 20:50

`오석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월요일 저녁 잘 보내고 계시죠! 오석주 시인님
시인님이 곱게 집필하여 올리신 옥고 '' 낙화 '' 잘 배람합니다

꽃잎의 운명이야
비바람에 좌우하고
처연하게 널브러지며
제 할 일 다 하고 떠나가는구나!

5월 6월 장미향이 넘치는 계절
이제 장미꽃도 화려함을 뒤로하고
자리를 물려주려 하는군요!
더위가 점점 다가오는 계절
건강 유의하시고 향필하시기 바랍니다
깊이 배독하고 마음에 접어 담아 갑니다
6월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오석주	홍사윤 시인님 어제 행사장에 참석 하였더라면 기쁨이 두배 였을텐데요 6월 30일 토요일은 뵐 수 있겠지요? 감사합니다	6/18 18:48

사방천

2018-06-11 20:56

`오석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오석조 시인님의 서재의들려
곱게 집핋신 옥고의 들려 감니다
만물이 성장하는유월 건강하시고
행운아가득하십시요


오석주	사방천 시인님 어제 행사장에서 뵙어서 반가웠습니다 늘 건안하시길요~^^	6/18 18:49

박기만

2018-06-12 00:02

오석주시인님! 안녕하세요!
벌써 6월도 중순이에요
하루가 다르게 더워지는 날씨지만
녹음이 더 짙어지고
접시꽃이 아름다운 미소 짓는
행복한 계절입니다
곱게 집필하신 “낙화” 감사히 배독합니다
건안건필하시기 바라며 잠시 다녀갑니다^^


오석주	박기만 시인님 반갑습니다 어제 뵙더라면 기쁨 두배였을텐데요 감사합니다~^^	6/18 18:50

권경희

2018-06-12 00:11

꽃잎의 운명이야
비바람에 좌우하고
처연하게 널브러지며
제 할 일 다 하고 떠나가는구나!

들녘 어디에서 피우는 꽃들
제 몫을 다하는 꽃들이
피고지는 모습도 곱기만 합니다.
주말에 가까운 생태공원에 나갔더니
이름도 생소한 꽃들이 끊임없이
피고지고 있었습니다.
언제나 고운 글 감사히 배독합니다.
더 곱고 기쁜 나날되세요.


오석주	권경희 시인님 잘 지낵고 계시죠? 어제 행사장서 뵙지 못한 것 같네요 또 언젠가는 볼 날 있겠지요~^^	6/18 18:52

김상훈

2018-06-12 02:45

이번 행사에 참석하셔서 자리를 빛내주세요.
부득이하게 행삿날과 겹치는 해외 출타가 있어
참석 못하는 죄로 이런 부탁이라도 남깁니다.
응모작에도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원드리며
잠시 들러 인사하고 갑니다.


오석주	김상훈 시인님 반갑습니다 사정있어 행사장에 참석 못했지만 기쁨은 안고 계실겁니다 다녀가신 흔적에 감사합니다~^^	6/18 18:54

주응규

2018-06-12 08:48

오석주 시인님 곱게 빚어놓은 시향에 오래도록 머물러 봅니다
이제 무더위가 서서히 극성을 부립니다
더운날 건강 관리 잘하시고 뜻하시고 원하시는 일 두루 성취하는 6월 되십시오
이번주가 문협 여름행사가 있는 날입니다
바쁘시더라도 꼭 뵙기를 청합니다.


오석주	시인님 계셔야 할자리가 비어있어 허전하였답니다 그동안 고생하였습니다 마음 추수리고 건강 챙기시길요~^^	6/18 18:57

김이진

2018-06-12 13:29

장미꽃 향기 담장에 뿌려
실바람에 살랑대는 잎은
생을 마감해도 아름답구나/

시인님의 마음처럼
아름다운 세상입니다.
붉은 입술의 유혹
떨어진 꽃잎까지도 아름다운 것을요.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오후로 가는 길 행복하세요.^^*


오석주	김이진 시인님 잘 지내고 계시죠? 도민 체육대회 참석으로 행사장에 참석 못하신 시인님 뵈었으면 반가웠을텐데요 감사합니다~^^	6/18 18:59

현원섭

2018-06-12 19:46

유월 햇살 눈 부시고
파란 물 들인 하늘이 참 좋았던
화요일이었네요
상큼한 바람 속에
초록나무의 팔랑거림
생명수를 마신
자연의 건강함이 느껴집니다
시절은 시절대로
철 따라 아름다운 꽃들이
피고 지고 하면서
오늘도 시간여행을 하고 있네요

<낙화 >
화려했던 꽃들의 마지막 장인 것처럼
처연하게 느껴지는 단어이지만
자연 속에 삶을 공존해야 하는
모든 만물에 통용되는 글자가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지금의 자리에서 최선의 삶을 살았다면
낙화해도 행복한 마음이고 후회는 없겠지요
깊은 시심 우려내시어 올려주신 좋은 글
배독 하면서 사색에 잠겨보았습니다

계절이 여름인 만큼
더위는 피할 수 없겠지만
건강은 스스로 지킬 수는 있으니
오석주 시인님 ~^^
건강한 유월
즐겁게 지내시기를 바랍니다


오석주	현원섭 시인님 어제 뵙게 되어 반가웠습니다 미소로 반기시는 시인님 저도 엄청 반가웠지요 긴 장문의 댓글에 감사합니다 시인님	6/18 19:01

장광규

2018-06-12 20:50

오석주 시인님, 반갑습니다.
꽃은 피어서도 아름답지만 떨어지는 모습도 아름답지요.
빨간 장미가 바람에 떨어지는 모습은 마음을 흔들지요.
떨어지며 이별하는 꽃을 끝까지 배웅하는 시심도 좋습니다.


오석주	장광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늘도 잘 보내셨는지요? 고운 흔적에 감사합니다 시인님~^^	6/18 19:02

홍종화

2018-06-13 10:57

오석주 시인님!
안녕하세요.
계절의 흐름에 따라 꽃도 피고 지고 자연의
순환이지요.
이를 깊고 고운 시심으로 집필하신 '낙화'
즐감합니다.
항상 강건하시고 늘 행복한 집필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낙화' 고운 글 감사히 배감하고 갑니다.
행복 가득한 하루 되세요.


오석주	홍종화 시인님 어제 행사장서 못본것 같네요 늘 문운이 창대하시길요~^^	6/18 19:04

석옥자

2018-06-14 17:01

시인님! 오랜만에 서재에 인사드리려
왔습니다. 그간 편히 잘 계시는지요?
이제 토요일이면 우리들의 잔치가
있어서 행사장에서 반갑게 만나요
곱고 멋지게 집필하신 향필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시인님!


오석주	석옥자 시인님 어제 반가웠습니다 오랜만에 보아서 그런지 기쁨이 두배였죠? 늘 건강하시고 행복 하시길요~^^	6/18 19:06

혼자의 시간

유월의 장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