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오석주
ㆍ작성일	2018-06-01 08:17

ㆍIP: 59.xxx.156

청춘의 행복

청춘의 행복

오석주

청춘의 푸른 보석은
잃어버리고
중년을 지나
고독의 숨결로 둘러싸인

성안에 떨어지는
꽃이 되어
작별의 노래를 부르는
여인의
눈을 바라보아야 한다

슬픔은
보이지 않아도 좋으며
지나가는 바람결에
들리는 사랑
소식 없어도 좋다

하늘은 푸르고
바람 소리 맑아도
떨어진 꽃잎의 울음소리
귓가에 맴돌아도
영원히 돌아갈 수 없는
청춘의 행복을 빌어야겠다.

정태중

2018-06-01 11:53

`오석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추억으로의 귀향
그때를 그려봅니다

좋은날에 좋은일만 가득하세요


오석주	정태중 시인님 무더위에 잘 지내고 계시나요? 더운데 건강관리 잘 하시길요 물도 많이 드시고요 ㅋ 감사합니다~^^	6/7 17:15

이영태

2018-06-02 19:04

`오석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청춘의 푸른 보석은
잃어버리고
중년을 지나
고독의 숨결로 둘러싸인

성안에 떨어지는
꽃이 되어
작별의 노래를 부르는
여인의
눈을 바라보아야 한다.

잘 익은 향기처럼
시에서도 중년의 아름다움이
뿜어지는 느낌입니다 ㅎ
성안에 떨어지는 꽃이 아닌
요즘, 성을 타넘는 도도한 장미로
피움하십시오
푸르른 자연처럼 왕성한 시심
지피시며 여름 건강도 잘 챙기십시오.


오석주	이영태 시인님 고맙습니다 늘 한결같은 심으로 다녀 가심에 감사합니다 더위에 건강 관리 하시고요 행복한 시간되시길요~^^	6/7 17:18

홍재륜

2018-06-02 09:21

`오석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또아리튼 태양비늘 용가리가 콧김을 서서히 내 뿜으며 대지로
내려 오려합니다. 입에서 화염을 방사하기 전에 방화복과 헬멧도 미리 챙겨두어야할 것 같습니다.^

시인님의 <청춘의 행복> 옥고를 배독하며
교감하고 갑니다. 늘~ 건강유념하시길 소원합니다.


오석주	홍재륜 시인님 반갑습니다 함께 하여 주심에 고맙습니다 등단을 축하드립니다~^^	6/7 17:16

김병근

2018-06-01 09:51

오석주시인님
유월의 첫날 입니다

유월에는 신록의 이파리
짙어가고 풀빛이 싱그러우니
참 좋은 날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상큼한 생각과 곱고 고운
마음으로 즐거운 사랑 속에
행복했으면 참 좋겠습니다

햇볕 무성하여
꽃피고 열매 맺어 영글어 가니

유월에는
더욱 더 분발한 삶
사랑 속에 엮어가시길 소원합니다

유월의 첫날
상큼한 출근길 발걸음에
밝은 햇살 여름같은 기온이 동행하네요

이러한 날씨에 시인님
건강 챙기시고요 변화하는
일상이 여여하시길 바랍니다

시인님의 집필하신 청춘의 행복
글 속의 고운 시향을 느끼며
새겨 곱게 배독하고 갑니다

접시꽃이
벌써 피었네요

오늘 하루도
씩씩하게 열어 가십시오 시인님


오석주	김병근 시인님 늘 반갑습니다 한결 같은 심으로 잊지 않으시고 다녀가심에 감사합니다 굿 밤 되시길요~^^	6/7 22:25

홍종화

2018-06-01 11:19

오석주 시인님!
집필하신 '청춘의 행복'
시인님 깊고 고운 시심 마음으로 배독합니다.
이제 유월의 시작입니다.
무더운 날들 항상 강건하시고 늘 행복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언제나 좋은 일들만 가득 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청춘의 행복' 고운 글 감사히 배감하고 갑니다.
행복 가득한 하루 되세요.


오석주	홍종화 시인님 서재에서 자주뵈어 반갑습니다 짙푸른 유월 행복한 달 되시고 독자들에게 사랑받는 유월 되시길요~^^	6/7 22:29

홍사윤

2018-06-01 18:47

5월 수고하셨습니다! 오석주 시인님
6월 멋지게 출발 하셨지요!
6월 급하게 달려가지 마시고 쉼을 하면서
삶을 한번 돌아보는 여유를 갖고
6월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늘 사랑과 행복은 주머니에 넣어두시기고
강건하시고 향필하시기 바랍니다

시인님이 곱게 집필하여 올리신 옥고
''청춘의 행복'' 잘 배독하고 갑니다
멋진시 감사드리며 고이접어 마음에 담아갑니다
멋진 6월 행복하세요!


오석주	홍사윤 시인님 행복한 유월 맞으셨죠? 함께 공감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굿 밤 되시길요~^^	6/7 22:31

현원섭

2018-06-01 18:56

오석주 시인님 안녕하셨는지요

유월 첫날 시인님의 서재를 노크해봅니다

<청춘의 행복>
산 그림자 드리운 잔잔한 호수
바람결에 흩어지는 편린을 바라보며
조용히 사색하고 계신 듯
단아한 글 빛에 마음 잠겨 보았네요
깊은 시심 우려내시어 집필해놓으신
고운 글 감사히 배람 하였습니다

언젠간 가겠지. 푸르른 내 청춘
나 몰라라 하기엔 지금의 시절이 너무 좋아
아직도 청춘이라고 말하고 싶네요

유월이 되니 여름으로 바뀐 날씨
무더운 계절이 되었습니다
더위에 지치지 않도록 건강관리 잘하시어
고운 글 많이 집필해주세요 시인님~^^


오석주	현원섭 시인님 오늘도 잘 지내셨나요? 한 여름이나 다름 없이 덥네요 오늘도 수고 하셨습니다 굿 밤 되시길요~^^	6/7 22:33

이정규

2018-06-01 19:20

오석주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새들의 지저김 속에 새로운 6월 첫날의 하루 였습니다
아름다운 자연과 벗삼아 사랑이 넘쳐나는 행복한 6월이 되시길 희망해 보면서,
여름의 시작인가 봅니다
얼마나 더운지 .....
물도 충분히 섭취 하시고 한낮에는 활동을 자제 하시어
건강을 유지 하시길 바라며 ~~
새롭게 출발하는 희망의 6월 되시고
사랑과 행복함에 물드는 소중한 시간이 되십시요 !


오석주	시인님 그러게요 한여름 같이 무덥네요 정말 물 많이 섭취해야 되겠더라고요 공감에 댓글 감신합니다 굿 밤 되시길요~^^	6/7 22:35

박기만

2018-06-01 21:08

오석주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늘은 6월의 첫날이지요
곱게 지피신 "청춘의 행복"
고은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청춘은 듣기만 하여도 가슴이 설래는 말이죠
그런 청춘이 꽃이 되어
작별의 노래부르는 여인의 눈속에 서려 있고
비록 사랑소식 없다 해도
영원히 돌아갈수 없다 해도
청춘의 행복을 비는 시인의 청춘예찬에
숙연함을 달래며 여러번 배독하고 갑니다
오늘도 행복한 꿈꾸세요


오석주	박기만 시인님 반갑습니다 사람은 상대성이라 합니다 그러기에 늘 한결 같은 마음으로 상대를 대하게 되지요 감사합니다~^^	6/7 22: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