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오석주
ㆍ작성일	2018-06-03 21:48

ㆍIP: 59.xxx.59

꿈속에 그림자

꿈속에 그림자

오석주

어둠이 찾아오면
밤바다에 그려지는
아름 거리는 영상
후벼진 가슴 속에
응고된 그림자
꿈속에서 너를 만났으면

바람의 차가움이
가슴을 후려 처도
너를 부르는 그리움
밤마다
바닷가를 뒤지게 한다

애석이며
부르는 소리에
그리움 찰싹이는
파도 소리 같이
가슴을 후려치는데

검은 천으로
둘러싸인 아픔
밤마다
바윗덩어리에 부딪혀
먼 지평선 바라보는 내 마음

홍사윤

2018-06-04 13:02

`오석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6월의 첫 주말 잘 보내셨지요! 오석주 시인님
한번 쉼하고 가는 6월 되시기 바랍니다
시인님의 귀한 옥고 ''꿈속의 그림자'' 잘 배람합니다

검은 천으로
둘러싸인 아픔
밤마다
바윗덩어리에 부딪혀
먼 지평선 바라보는 내 마음

시인님께서 곱게 집필하신 시를 통해
제 마음도 함께 꿈속의 그림자가 되어
잘 배독하고 마음에 담아갑니다
6월의 월요일 파이팅 하시기 바랍니다
향필하시고 건강 행복 사랑이 함께 하시는 6월 되세요!


오석주	홍사윤 시인님 유월 잘 맞이 하셨나요? 함께 라는 말이 무색 할 정도로 뜻밖의 일인지라 고운 뜻으로 흔적남겨 감사합니다~^^	6/11 18:11

박희자

2018-06-06 05:56

`오석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오석주 시인님 안녕하세요
"검은 천으로
둘러싸인 아픔
밤마다
바윗덩어리에 부딪혀
먼 지평선 바라보는 내 마음"

바닷가에선 내 그리움이
애잔하게 출렁거립니다
밀려갔다 또다시 밀려오는
파도처럼 늘 그리움의 발자욱이
바다를 뒤지게 합니다
'꿈속에 그림자'
곱게 지피신 시인님 시심에 마음을 얹었습니다
녹음이 짙어가는 유월의 숲이 벌써
여름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오석주	박희자 시인님 반가워요 잘 지내고있죠? 서재에 들어 오시면 잊지않고 다녀가 감사합니다 시인님 행사장서 뵙겠습니다 ~	6/11 18:14

김병근

2018-06-04 18:15

`오석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푸름 짙어가는
신록의 산야에 청 푸른 하늘
흰구름 여유로운데

햇살은 어쩌면 신이 났어라
따가운 부챗살을 펼쳐 되는지

유월에 새겨야 할
의미의 날들이 더위로 인해
퇴색되지나 않을까

각별 마음 다스려
정숙 코자 합니다

삶이라는 게 세월이라는 게
마음 가는 대로 되지를 않으니

이 또한 인생살이
고난이 아닌가 싶네요

날로 고개 숙인 봄날은
여름의 선고에 무너져 내리려니

극성의 일기변화에
시인님의 건강 유념하시고요

정돈된 마음으로
각별 건강하시어
소원하는 일들이

이러한 날씨와 각박한
시대에 흐름에 봐라 하고 성취하여
기쁨의 행복이 웃음 활짝 펼치시길 앙망합니다

집필하신 꿈속에 그림자
글 속의 메시지를
마음으로 새겨 느끼며 곱게 배독하고 갑니다

호국 보훈의 달 유월
힘차고 씩씩한 걸음걸음
건강이 넘쳐나시길 바랍니다 오석주시인님


오석주	김병근 시인님 긴 장문의 댓글 감사합니다 항상 잊지 않고 다녀 가심에 고맙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시인님~^^	6/11 18:16

박기만

2018-06-04 13:10

오석주시인님! 안녕하세요
6월 초순
하루가 다르게 더워지는 날씨지만
녹음이 더 짙어지고
접시꽃이 아름다운 미소 짓는
행복한 계절입니다
곱게 집필하신 “꿈속의 그림자” 감사히 배독합니다
건안건필하시기 바라며 잠시 다녀갑니다^^


오석주	박기만 시인님 반갑습니다 고운 흔적에 고마움이 절로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늘 행복 하시길요~^^	6/11 18:21

현원섭

2018-06-04 19:13

오석주 시인님
무더운 초여름날씨에 잘 지내시는지요

유월이 문턱을 넘고서니
여름의 느낌을 전해주려는지
뜨끈한 기온 유월 햇살을 피해
몸을 숨기게 됩니다

<꿈속의 그림자>
밝음 속에서 볼 수 없는 꿈속의 그림자
너른 바다에서 마주한다면 반가울까요
빛이 사라진 무아의 공간 속에서
여명이 밝아오면 헤어져야 하는 아쉬움
깊이를 알 수 없는 바다의 마음이겠지요
바람에 밀려온 파도가
시커먼 갯바위를 두드리는 느낌 뉘라 알까요
기쁨도 슬픔도 남아있는 바위의 몫인 것을~
검은 장막 속에 감추어진 삶의 진실
희로애락은 살아있는 자의
서글픔. 일지도 모르겠지요
시인님의 마음을 모두 헤아리진 못해도
아픔을 견디는 건 살아있는 사람의
행복이라 생각합니다
속울음 가득한 글월에 마음 머물러갑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언제나
강녕하시기 바랍니다


오석주	현원섭 시인님 잘 계시죠? 속 울음은 누구에게나 말할 수 없음이지요 기쁨도 잠깐 였으닌까요 긴 장문에 댓글로 정성으로 담아주셔 감사합니다 이곳은 사알짝 실 비가내리네요 엄청 덥네요 무더위에 건강조심하시길요~^^	6/11 18:26

이경애

2018-06-04 23:18

시인님 꿈속의 그림자
애잔하게 집필하신 시어에
아련한 마음으로 공감하며 머물다 갑니다
늘 건강하시고 향필하십시요.
축복합니다^^


오석주	이경애 시인님 처음 서재에 다녀간 것 가네요 반갑습니다 자주 소통의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6/11 18:27

홍종화

2018-06-05 08:12

오석주 시인님!
안녕하세요,
집필하신 '꿈속에 그림자'
애잔한 그리움의 시상과 시인님 고운 시심
마음으로 배독합니다.
그리고 그 감흥 역시 가슴에 고이 간직하여 갑니다.
무더운 날들 항상 강건하시고 늘 행복과 기쁨으로
충만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꿈속에 그림자' 애잔하고 아름다운 글 감사히 배감하고 갑니다.
행복 가득한 하루 되세요.


오석주	홍종화 시인님 반갑습니다 자주 서재에서 뵙는 것 같아서요 감사합니다~^^	6/11 18:29

주응규

2018-06-05 09:26

오석주 시인님 정성으로 곱게 피워 놓으신 시향을 가슴으로 음미합니다
신록의 계절입니다 푸른 싱그러움이 시인님과 늘 함께하기를 기도합니다
뜻하시는바 성취하는 6월되십시오
행복과 건강이 늘 시인님과 동행하시고 건안, 건필을 기도합니다.


오석주	주응규 시인님 반갑습니다 협회 일 보시면서 짬짬히 서재에 멋진 시 올려주셔 잘 보고 있습니다 여름 행사장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6/11 18:31

이정규

2018-06-05 19:16

오석주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유월의 뜨거운 태양이 프르름을 더해가는듯 합니다.
날씨는 덥지만 마음은 시원함으로 미소짓는
소중한 시간이 되십시요
행삿날 뵙겠습니다 !


오석주	시인님 잘 계시죠? 무더운 날씨에 건강조심 하시고 늘 긍정에 힘으로 성취하시길요 행사장서 뵙겠습니다 시인님~^^	6/11 18:33

김상훈

2018-06-05 21:13

푸른 골짜기 허공을 나는 객들과
풀숲 아래 객들과 밤을 지새는데
이제 막 여명으로 헹궈질 새벽이
삼경을 울리는 종소리에 놀라누나
늦잠 자는 듯 아직 졸고 있는 달빛,
운무에 허리 잘린 산,
맑은 눈으로 보니 영락없는 수묵화

몸 추스른 후 또 정신없는 나날들입니다.
매순간 해법을 찾아다닙니다.
짬을 내 잠시 들렀다 갑니다.


오석주	김상훈 시인님 반갑습니다 잘 지내고 계시죠? 이곳저곳 바쁜 와중에 잊지 않으시고 흔적 남겨 주셔 감사합니다 시인님 무더위에 건강 챙기시고요~^^	6/11 18:37

하헌석

2018-06-06 10:15

시인님 안녕하세요
푸르름이 더해가는 6월
옥고에 올려주신 글귀에 마음 놓아두고 갑니다
살랑살랑 흔들리는 나뭇잎처럼
여유가 있는 삶 속에 좋은 글 많이 집필하시길 기원 합니다


오석주	하헌석 시인님 오셨어요? 가끔씩이라도 서재에 들어 오시면 다녀가셔 감사합니다 시인님 늘 문운이 창대하시길요~^^	6/11 18:39

정찬열

2018-06-06 22:18

사람이 처음 태어 날때는 질박하고
꾸밈이 없어 순후하고 정직 하지만
사람이 詩 짓는데 빠지면 요사한 생각과
괴이한 말로 희롱하고 사람을 현혹시키니 해괴하다.
"시의 귀신을 몰아 내는 글" 이규보 시인 글 중에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6월의 초입에
항상 건강 잘 챙기시여 몇일 남지 않은
여름행사때 뵐수 있기를 청합니다.

오석주 시인님에 소중한글 잘보고 갑니다.^^


오석주	정찬열 시인님 잘 지내고 계시죠? 무더위에 건강 잘 챙기시고요 소중하고 멋진 글 올려주셔 감사합니다 사랑 듬뿍 받는 멋진 글 입니다 행사장서 뵙겠습니다 시인님~^^	6/11 18:43

유월의 장미

청춘의 행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