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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오석주 문학서재

ㆍ작성자	오석주
ㆍ작성일	2018-05-29 15:18

ㆍIP: 59.xxx.156

자연의 환상

자연의 환상

오석주

쪼르륵 짹짹
산새울음 소리
빗방울과 장단 맞추며
내 귀가에 정겹게 들린다

녹음이 짙은 감악산
불어오는 바람결에
산림 육 목젖까지
상쾌하게 들어 마실 수 있었다.

출렁다리 지나
마장 호수 둘레길 사이
싱그러운 들꽃과 들풀
자태를 뽐내며 우리를 반긴다

때아닌 비가 내려
일찍 승차하게 된 나
차 안에서
누구에게 카톡을 주고받는다

살짝 미소지으며
자연의 환상을
기억 속에 담으며 사색에 잠긴다

PS 5월 22일 교회에서
파주 출렁다리와 마장 호수 다녀와서 쓴 글

김병근

2018-05-29 16:15

`오석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곱게 집필하신
자연의 환상
글 속 상큼한 시심을
맛보며 바쁜 업무 시간 틈타
잠시 머물며 시원한 분위기에 빠져봅니다

힘찬 오후시간
즐겁게 보내십시오 오석주 시인님


오석주	김병근 시인님 바쁜 와중에 다녀가시고요 늘 감사합니다 완연한 여름 날씨입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요~^^	6/5 18:10

현원섭

2018-05-29 16:44

`오석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자연과 동화되어
하루쯤 쉬어가시는
시인님의 모습이
글 속에서 즐겁게 웃고 계신듯하네요
저는 인근에 살면서도
아직 가보지는 못했지만
다녀가시는 분들
즐거운 얼굴 모습을 상상하면서
대리만족하고 있습니다 ~^^
언젠간 짬 내서 가봐야겠네요
시인님의 힐링 글 속에 머물며
저도 함께 즐거운 마음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시인님~^^


오석주	현원섭 시인님 반갑니다 한 여름 날씨에 하시는 일과에 열중하셨는지요? 마장호수 다녀와 기쁨도 잠깐였습니다 생각도 못한 일이 생겨서요 늘 건강 챙기시길요 시인님 감사합니다~^^	6/5 18:14

이영태

2018-05-29 18:08

존경하는 시인님!

살짝 미소지으며
자연의 환상을
기억 속에 담으며 사색에 잠긴다.

정성으로 곱게 지피신 이쁜 시
잘 배람하고 깊이 새김했습니다
맑은 영혼 고운 심성으로
향기를 길어 올리시는 시인님의
주옥같은 시가 많은 사랑받으시길 기원합니다
어느새 초록 무성한 여름이오니
더위에 건강 잘 돌보시며 아름다운 시
곱게곱게 지피십시오
향기가 그리우면 또 뵙겠습니다.


오석주	시인님 어쩌나요? 3번째로 다녀 가셨는데 어떻게 하다 싫수하여 더 이상 드릴 수 없어서요 죄송합니디ㅡ 고운흔적에 고맙습니다~^^	6/5 18:16

정회선

2018-05-29 18:20

출렁다리 지나
마장 호수 둘레길 사이
싱그러운 들꽃과 들풀
자태를 뽐내며 우리를 반긴다

때아닌 비가 내려
일찍 승차하게 된 나
차 안에서
누구에게 카톡을 주고받는다

시인님 서재에 들러봄이 좋습니다.
저도 얼마전 그러니까 5월 7일에
마장호수 출렁다리를 다녀 왓는데요 ~~~
에 휴 ...
얼마나 사람들이 많은지
주차전쟁에 인파로 득실거려
출렁다리가 끊어지는 줄 알았지 뭡니까.

시인님의 추억 한 페이지
고이 간직하시고 늘 평안하시길요 ^ㅎ^


오석주	정회선 시인님 반갑습니다 그러게요 주차공간이 부족 하더군요 출렁다리 건널때 어찌나 사람이 많은지 끈어지는 줄알았답니디ㅡ 자연의 풍경속에 즐긴 시간이 아쉽기만 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6/5 18:19

이정규

2018-05-29 19:27

오석주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청아한 새소리와 함께 감사한 마음으로 오늘 하루를 맞이 했습니다
아름답고 따뜻한 마음과 함께 어제보다 더 즐겁고 화사한 마음으로
환하게 웃는 행복하고 편하신 저녁 시간이 되시길 바라며 ~~
미세먼지와 황사에 건강관리 잘 하십시요 !


오석주	시인님 잘 지내고 계시죠? 늘 잊지 않고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함께 하여 주심에 고맙습니다~^^	6/5 18:20

주응규

2018-05-30 10:32

오석주 시인님 오월 끝자락에 곱게도 펼쳐 놓으신 시심에 마음 담구어 봅니다
가정의 달 오월 장미빛과 향이 천지를 진동합니다
좋은 계절에 향필을 기도드리며 가내에도 행복이 가득하시길 빕니다
시인님 언제나 건안건필하십시오.


오석주	주응규 시인님 잘 지내고 계시죠? 오월 행복하게 보내시고 유월 행복하게 맞이하셨나요? 늘 건강하시길요 ~^^	6/5 18:22

홍종화

2018-05-30 13:40

오석주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자연의 환상'
일상에서의 자연의 정경 아름답게 집필하시어
그 시상 그리고 시인님 고운 시심 마음으로 배독합니다.
이제 무더운 여름의 문턱을 넘은 듯한 날들 입니다.
항상 강건하시고 행복한 집필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행복 가득한 하루 되세요.


오석주	홍종화 시인님 서재에서 자주 뵙는 것 같네요 반갑습니다 서로 소통할 수 있다는데 얼마나 영광인지요 소중하게 남겨주신 흔적에 고맙습니다~^^	6/5 18:24

석옥자

2018-05-30 14:18

안녕하세요? 시인님!
어느덧 6월이 반년을 갔다고 신호가 오는군요.
무더운 날씨가 시작되는 6월에는 사랑 가득한
나날 되시고 행복 가득한 날 맞이하십시요.
남은 5월 보람되게 보내십시오.
멋지게 집필하신 향필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오석주	석옥자 시인님 그러네요 엇그제가 신년 인듯 하였건만 벌써 반년의 불 켜주었네요 잘 지내고 계시죠? 늘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 하시길요~^^	6/5 18:27

도지현

2018-05-30 14:19

안녕하세요?
5월의 끝자락이네요
계절의 여왕 5월을 보내려니 조금 아쉽지만
더 행복한 6월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감악산 다녀오셨네요,
자연의 환상, 감사히 배독합니다
건안건필하시기 바라며 잠시 쉬어갑니다^^


오석주	도성희 시인님 반갑습니디ㅡ 네 22일 석가탄신일 감악산 출렁다리 마장 호수 다녀왔습니디ㅡ 기쁨도 잠깐 함께 간 님의 슬픔도 있었길래요 감사 합니다 시인님	6/5 18:29

홍사윤

2018-05-30 17:40

이제 여름의 길목에 서 있군요!
잘 지내고 계시죠! 오석주 시인님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게 된다고 하는데
많은 시인님들이 눈부터 시작해
많은 건강을 해치고 계시다고 들었습니다
저도 어쩔수 없는 한사람이 되어가는군요!
건강이 최고이니 건강 잘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시인님의 귀한 옥고 ''자연의 환상''
잘 배독하고 갑니다
시인님의 고운시가 많은 사람들에게
들려지기 바라는 마음입니다
행복하시기 바라며 향필하시기 바랍니다
건강 꼭 챙기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오석주	홍사윤 시인님 잘 지내고 계시죠? 무척 덥네요 한여름 같은 날씨 이네요 소중하게 남겨주신 흔적에 고맙습니다~^^	6/5 18:33

이동백

2018-05-30 21:14

오석주 시인님!
반갑습니다.
오랜만에 서재 방문 왔네요.ㅎㅎ
올려주신 "자연의 환상" 에 빠져 봅니다.

녹음이 짙은 감악산
불어오는 바람결에
산림 육 목젖까지
상쾌하게 들어 마실 수 있었다.

출렁다리 지나
마장 호수 둘레길 사이
싱그러운 들꽃과 들풀
자태를 뽐내며 우리를 반긴다

그렇죠?
아름다운 자연 현상은 우리들의 마음을
뒤흔들기도 하고
생각에 빠지게 하기도 하는듯 합니다.
시인님!
곧 유월이 오려하지요.
내내 자연과 더불어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소망해 봅니다.


오석주	이동백 시인님 안녕하세요1 무더위에 건강 잘 챙기셔야 되겠습니다 유월 행복하게 맞으셨나요? 소중하게 남겨주신 흔적에 고맙습니다~^^	6/5 18:34

유등자

2018-05-30 21:44

오석주시인님
멋지게 지필 하신
자연의 환상
살림육 목젖까지 상쾌 하게
들어 마실수가 있다
어짜다 글쪽이 올라가다
보면 별별 시인도 보입니다
연다라 두번 세번도 글집을
읽어주는데도 안올라오죠
서로 소통이 부족 한 시인님들이
있네요
그래서 몇분만 정해놓고 공감을 하니
지르하게 신경 안써도 됩니다
이밤 벌써 ㅣ0시 사랑이 흠뿍


오석주	그러네요 등단한지 얼마 안되었는데 복사해서 닷글 달러 다니는 시인님께는 들어가지 않했습니다 한줄을 남겨도 정성으로 남겨주어야 소통의 기회가 있다고 생각 하기에 방문조차 하지 않했습니다 그것을 모르는 거라면 어쩔 수 없지요 몇번을 다녀가도 마찬 가지라 생각합니다	6/5 18:40

장광규

2018-05-31 06:49

오석주 시인님, 안녕하시지요.
여행은 삶의 즐거움이지요.
자연은 포근함이며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우게 합니다.
언제나 건강하고 보람 있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오석주	장광규 시인님 오셨나요? 잘 지내고 계시죠? 늘 함께 공감의 하여 주어 감사합니다 소중하게 남겨주신 흔적에 고맙습니다~^^	6/5 18:42

김상훈

2018-05-31 16:45

톰슨가젤을 향해 전속력으로 달리는 치타처럼
이제 곧 숨 가쁘게 내려앉을 초여름,
6월의 바닷속엔 세상을 노래한 밥 딜런과
청승맞은 엘레지의 여왕이 들어있으리

빈 방에 다녀가신 고마움에
인사겸 안부차 다녀갑니다.

잘 보고 가요.^^


오석주	김상훈 시인님 반갑습니다 소중하게 남겨주신 흔적에 고맙습니다~^^	6/5 18:43

안선희

2018-05-31 23:43

오석주 시인님.
감악산 갈비탕집에서
친정 식구들과 함께 한우를 먹고 돌아왔는데
시인님은 감악산 출렁 다리에서 시향에 젖으셨군요.
돌아오는 차에서 카톡을 주고받으며
미소 짓는 시인님의 표정이 상상됩니다.
더위가 시작된 초하의 날들, 건강에 유의하세요.


오석주	그랬나요? 시인님 저는 교회서 함께 갔다왔습니다 자연속에 멋진 행복하게 빠졌다 함께간 권사님이 다녀와서 불행하게도 뇌출열로 ???? 불행한 일이 있었답니다 소중하게 남겨주신 흔적에 고맙습니다~^^	6/5 18:48

청춘의 행복

사랑합니다. 당신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189	원추리 꽃	14	오석주	2018-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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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	바람의 일생	26	오석주	2018-06-26

182	변함없는 古木	26	오석주	2018-06-22

181	모닝커피 향기처럼	26	오석주	2018-06-18

180	혼자의 시간	18	오석주	2018-06-14

179	낙화	24	오석주	2018-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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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	사랑합니다. 당신	43	오석주	2018-05-24

173	희미한 그림자	26	오석주	2018-05-21

172	내일은 태양이 뜨리라	22	오석주	2018-05-16

171	장미 한 송이	26	오석주	2018-05-13

170	나는 속삭여 본다. 너에게	22	오석주	2018-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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