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오석주
ㆍ작성일	2018-07-06 21:49

ㆍIP: 59.xxx.212

7월의 향기

7월의 향기

오석주

한 많은 할미꽃
자기만의 자태를 뽐내고
앙증맞은 하얀 꽃
화단에 한 아름 피어
토기 풀과
눈 맞춤하며 미소 짓는다

들풀 향기
은은하게 흐르는 7월
생기 넘치는 잔디밭에
숨죽이며 풀벌레와 속삭임
아름다운
광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하얀 개망초 꽃
비, 바람 허공에 흩어지고
꿈으로 여울지며
푸르던 날은
파란 날개 붙잡듯
속삭이며 부둥켜안고 있다

이정규

2018-07-07 08:29

`오석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오석주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머물고 갑니다
시원한 바람이 부는 상쾌한 아침
입니다
즐거운 주말이 되시기를 바라며
강건 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


오석주	오늘도 비온뒤라 시원한 바람과 함께 가끔힉 빗방울이 내리네요 고운 흔적에 감사합니다 시인님~^^	7/11 16:30

현원섭

2018-07-07 12:28

`오석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오석주 시인님 안녕하세요

칠월은 참 달콤한 것 같아요
꽃향기가 땀 냄새를 숨기려 하는지
다른 계절보다도
더욱 진한 향기를 흩뿌리고 있어요
풀 내음도 진하고 녹색으로 물든
나뭇잎 새 들은 싱그러운 손짓을 하면서
무더위 속에서 자신의 존재를
더욱 과시하고 싶은가봐요

아침에는 선선한 느낌이 좋았는데
낮이 되니 뜨거운 열기가 느껴지네요
오늘이 여름 더위가 시작된다는
절기상 소서라 하니까
이제부터 진짜 여름이겠죠?
아직 끝나지 않은 장마도 버티고 있고
무더위가 찾아오면 정말 견디기 어려운
날들이 될 겁니다
여름에 지치지 않도록 건강 잘 챙기셔요
점심 식사도 맛있게 하시고
주말 즐겁게 지내시기를 바랍니다

7월의 향기
고운 글 빛 속에서
마음의 행복 찾아보았네요
좋은 글 감사히 배람 하였습니다

고맙습니다. 시인님~^^


오석주	현원섭 시인님 잘 지내고 계시나요? 오늘 같은 날 좋으시죠? 벌써 오후 마무리 해야 시간 입니다 곱게 다녀가셔 감사합니다 시인님~^^	7/11 16:33

이환규

2018-07-06 23:40

`오석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한 많은 할미꽃
자기만의 자태를 뽐내고

오랜만에 들어보는 할미꽃
어릴적 고향마을에 허리굽힌
할이꽃이 많이도 피었던 기억이
납니다

배독하고 갑니다


오석주	이환규 시인님 반갑습니다 서재에서 뵙게 되어서요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된듯하여서요 고운 흔적에 감사합니다~^^	7/11 20:44

정회선

2018-07-07 16:40

한 많은 할미꽃
자기만의 자태를 뽐내고
앙증맞은 하얀 꽃
화단에 한 아름 피어
토기 풀과
눈 맞춤하며 미소 짓는다

7월의 향기가
어여쁨으로 안겨 옵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름은
꽃이라는 이름이겠지요.

주말과 주일 잘 보내시고
은혜로 충만하시길 기도합니다. 시인님 ^ㅎ^


오석주	정회선 시인님 안녕하세요? 잘 계시죠? 장마에 습한 날씨가 짜증 나게 햐였지요? 이제부터 무덥다네요 여름에 건강관리. 해야 하겠습니다 고운 흔적에 감사합니다~^^	7/11 20:48

홍사윤

2018-07-08 00:15

잘 지내고 계시죠! 오석주 시인님
시인님께서 곱게 집필하여 올리신 귀한 옥고 ''7월의 향기'' 잘 배람합니다

들풀 향기
은은하게 흐르는 7월
생기 넘치는 잔디밭에
숨죽이며 풀벌레와 속삭임
아름다운
광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7월의 향기가 제 서재에 전해져 향기 따라 찾아왔네요
시인님의 고운 시심과 시향을 느낄 수 있는시
잘 배독하고 향기에 깊이 빠졌다 곱게 접어 마음에 담아갑니다
향필하시고 좋은 꿈 꾸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오석주	홍사윤 시인님 반갑습니다 항상 잊지 않고 다녀가심에 고맙습니다 고운 흔적에 감사합니다~^^	7/11 20:50

김정윤 2018-07-08 09:51	오석주 시인님 ! 은은하게 흐르는 7월 생기 넘치는 잔디밭에 숨죽여 풀벌레의 속삭임 아름다운 광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고운 시심과 시향을 느끼며 서재를 찾는 보람을 느낌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행복한 날 보내 시길 기원합니다

이문희

2018-07-08 13:59

존경하는 오석주시인님
반갑습니다.

"7월의 향기"
7월의 풀향기가 눈물처럼
뚝 뚝 떨어지는
진한 시향 가슴에 새겨 담습니다

장대비도 직성이 안풀리는 듯
동이비로 퍼붓든 쁘라삐룬 태풍이
동해로 퐁당 자취를 감추기 바쁘게

기다리고나 있었다는 듯
여름의 초입에 들어 선 7월.
폭염의 횡포가 숨 막히게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이 새상 그 무엇보다도
가장 소중한 건강 잘 돌보시고
늘 평안 하시고 복된날만 되시길
빕니다. 늘 고마우신 오석주시인님.


오석주	이문희 시인심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어서오세요 긴 문장으로 댓글 달으시고요 감사합니다 늘 문운 창대하시길요~^^	7/11 21:01

고지영

2018-07-09 05:36

존경하는 오석주 시인님
한올 한올 엮어 깊이 길어 올린
빛살처럼 일렁이는 주옥같은 시향기
두고두고 음미하렵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석주	고지영 시잇님 반갑습니다 늘 반겨 주시는 시인님 잘 지내고 계시죠? 고운 흔적에 감사합니다~^^	7/11 21:02

김병근

2018-07-09 07:43

7월의 향기

오석주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지피신 글
출근길에 발걸음과 같이 합니다

새로운 한주 활기차게 열어가십시오


오석주	김병근 시인님 반갑습니다 늘 잊지않고 다녀 가심에 고맙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고운 흔적에 고맙습니다~^^	7/11 21:04

김이진

2018-07-09 09:25

하얀 개망초 꽃
비, 바람 허공에 흩어지고
꿈으로 여울지며
푸르던 날은
파란 날개 붙잡듯
속삭이며 부둥켜안고 있다

칠월의 향기가
하얀 개망초꽃처럼
방안에 가득한 것을요.
잘 지내시는 거죠.
칠월의 향기 가득 담으시길 바랍니다.^^*


오석주	김이진 시인님 잘치내고 계시죠? 오랜만에 방문이라 더 반갑네요 항상 잊지 않고 다녀가 고맙습니다 고운 흔적에 감사합니다~^	7/11 21:11

주응규

2018-07-09 09:51

오석주 시인님가슴을 촉촉히 적시는 좋은 글에 머뭅니다
7월의 장마비가 시작 되었습니다 빗길 안전 운행하시고
덥고 습한 날 건강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좋은 글로서 사랑받는 시인됫기를 빌어봅니다
건안건필하십시오.


오석주	주응규 시인님 잘 계시지요? 장마라 습한 날씨에 지내시는데 불편은 없으셨는지요? 항상 잊지 않고 다녀가 고맙습니다 고운 흔적에 감사합니다~^	7/11 21:13

김인숙

2018-07-09 20:24

오석주 시인님
안녕하세요 ~^^
7월의 향기 그윽한 시인님의 시향에
쉬어 갑니다
날마다 향기로운 행복으로 가득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오석주	김인숙 시인님 오랜만이네요 반갑습니다 잘 지내고 있죠? 행사날 보고 싶어서 기다렸답니다 고운 흔적에 감사합니다~^	7/11 21:16

윤인규

2018-07-09 20:47

오석주 시인님,
멋지게 펼쳐놓으신 시 7월의 향기에 가슴깊이 감명을 받습니다.
시인님의 주옥같은 작품들에 일일이 댓글을 남기지는 못하나 자주 방문해서 감상하겠습니다.
곳곳에 비가 내리고 있는데 건강에 유의하시고, 가정과 하시는 일에 축복이 흘러넘치며 건안건필 하시길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오석주	윤인규 시인님 반갑습니다 서재어서 자꾸 뵙는 듯 합니다 고운 흔적에 감사합니다~^^	7/11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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