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오석주
ㆍ작성일	2018-06-22 21:17

ㆍIP: 59.xxx.46

변함없는 古木

변함없는 古木

오석주

뿌리 깊이 내린 나무
언덕 위에서 강하듯이
사랑과 추억 찾는
중년의 증표,
묵언에 古木이어라

지저귀는 산새들의
안식처이고
오랜 세월 그 자리
지키는 포근한
어머님의 품속이어라

온갖 세파 속에서
흔들림 없이 사계절
실바람 쉼터이기도 하며
우리 반기는
변함없는 古木이어라.

김병근

2018-06-23 06:29

`오석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변함없는 古木
글속의 아름다운 시심을 느끼며
잠시 서재에 머물다 갑니다

날씨 무더운
여름날에 건강 챙기시고요
휴일 즐겁게 열어 가십시오 시인님


오석주	김병근 시인님 고운 흔적에 감사합니다 늘 잊지 않고 다녀가셔 고맙기도 하고요 편하신 시간 되시길요~^^	6/29 22:06

현원섭

2018-06-23 17:25

`오석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오석주 시인님 안녕하셨는지요

<변함없는 古木>
깊은 시심 우려내시어
집필하신 좋은 글
감사히 배람 하였습니다

오늘처럼 더운 날
뜨거운 태양을 피할 수 있도록
조건 없이 그늘을 만들어주는
고목의 너른 품속이
더욱 고맙게 느껴지겠네요
시인님
연일 날씨가 상당히 더워지고 있어요
여름 더위 속에 건강 잘 살피시며
즐거운 날들 행복 영위하셔요


오석주	현원섭 시인님 반갑습니다 변함없는 고목은 우리가 깊이 알아야 될 듯 하길래 올려봤습니다 긴 장문의 댓글 감사합니다 낼 위해 편하신 쉼 되시길요^^	6/29 22:10

정회선

2018-06-23 18:22

`오석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온갖 세파 속에서
흔들림 없이 사계절
실바람 쉼터이기도 하며
우리를 반기는
변함없는 古木이어라

오석주 시인님의
깊음이 물씬 풍기는 시향에
맘을 적셔 봅니다.

주말 잘 보내시고
내일 주일에도
은혜로 충만하시길 기도합니다.


오석주	정회선 시인님 반갑습니다 고운 흔적에 감사합니다 낼 위해 편하신 시간 되시길요 주일도 은혜 축복 많이 받으시길요 시인님^^	6/29 22:12

홍재륜

2018-06-24 14:19

6월은 동족상잔의 잔혹과 화평이 공존된
이율배반적인 달인 듯 합니다.

시인도 인간인 이상 만감의 소통속에 하루를 이겨내는
것이라 여겨 시인님의 서재에
들려 봅니다.
시인님의 멋진 시심 배독하고 갑니다.
남은 6월 마지막주 좋은 갈무리가 되시길 소원합니다.


오석주	홍재륜 시인님 반가워요 서재에서 볼 수 있어 기쁨 두배입니다 고운 흔적에 고맙습니다~^^	6/29 22:14

석옥자

2018-06-24 14:35

시인님!
날씨 무더운데 편히 잘 계시는지요?
정성껏 집필하신 향필 마음 담습니다.
더운 열기 뿜어내는 태양
건강 유의하시고 주일 오후 시간도
행복한 시간 되십시요.


오석주	석옥자 시인님 잘 지내고 계시죠? 더위에 어떻게 지내시나요? 소중한 흔적에 고맙습니다~^^	6/29 22:15

하헌석

2018-06-24 19:12

시인님
안녕하세요
하루가 다르게 오르는 기온으로
청량음료 한 잔이 간절히 느껴지는 6월
각고에 올려 주신 글 배독하며
잠시 머물다 갑니다
더위로 인한 건강 유의하시고 향필하십시오


오석주	하헌석 시인님 반갑습니다 서재에 고운 글 예쁘게 집필 하여 논 것 보고기뻤답니다 서재에서 고운글로 자주 뵙길 바래요 시인님~^^	6/29 22:18

홍사윤

2018-06-24 22:05

시인님이 곱게 집필하신 잔잔한 시
'변함없는 古木' 잘 배람합니다

지저귀는 산새들의
안식처이기도 하고
오랜 세월 그 자리를
지키는 포근한
어머님의 품속 같아라

주말 잘 보내고 계시죠! 오석주 시인님
깊은 시심과 고운 시향에 빠져
잘 배독하고 고이접어 마음에 담아갑니다
늘 멋진시 많은 사랑 받으시기 바라며
이른 더위가 찾아온 계절 강건하시고
향필하시기 바랍니다
6월 행복한 시간 되시기 바라며
오늘도 행복한 밤 좋은 꿈 꾸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오석주	홍사윤 시인님 반갑습니다 다녀가심에 감사합니다 늘 잊지않고 고운 흔적에 고맙습니다 낼 위해 편하신 쉼 하시길요~^^	6/29 22:20

유등자

2018-06-25 07:09

오석주시인님
잘지네셨어요
해뜨는 동쪽하늘 비를갈구하면서
서재에 똑똑 노크합니다
뿌리 깊이 내린 나무는
언덕 위에서도 강하듯이
사랑과 추억을 찾는
중년들의 증표,
묵언에 古木이어라

지저귀는 산새들의
안식처이기도 하고
오랜 세월 그 자리를
지키는 포근한
어머님의 품속 같아라
고운향심 기득 담은 정성심에
깊이 배람하고 갑니다
언제나 맑고 아름다운 그대 시인님
건강하세요


오석주	유등자 시인님 반갑습니다 늘 잊지 않고 다녀가셔 감사합니다 낼 위해 편하신 쉼 하시길요~^^	6/29 22:21

김정택

2018-06-25 14:00

시인님
안녕하세요
변함없는 古木.
집필하신 좋은 시심에
머물다 마음 한자락 내려놓고 갑니다
무더운 날씨에 건강관리 잘하시고
향필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오석주	김정택 시인님 반갑습니다 고운 흔적에 감사합니다 낼 위해 편하신 시간 되시길요 주일도 은혜 축복 많이 받으시길요 시인님^^	6/29 22:24

김병근

2018-06-25 15:24

바깥 날씨는 뜨거워
초여름이 난리가 났으나

사무실의 써늘한 공기에
그 뜨거움이 덜 하니

시간은 바쁘게 부서져 내리고
유월은 이래저래 정신 사납게
끝자락에 와 있습니다

사는 게 그 뭣이라고~

오는 정이 있으면
가는 정이라도 있어야 할 진데

무덤덤 일의 핑계로
마음 보태지 못함이 한없이
송구하고 죄송 할 뿐입니다

겹치는 일들에 이제 육신이 지쳐
마음조차 허덕이고 있는 것 같습니다

7월 중순까지는
서재 활동이 시름시름 할 것 같아서
그저 그저 마음이 미안하고 미안합니다

집필하신 시인님의 보배 같은 글들이
독자들의 사랑 듬뿍듬뿍 받으시길 마음으로 기도합니다

뜨거운 날씨에 건강 유념하시고요

강건하시기를 바랍니다 오석주시인님


오석주	김병근 시인님 반가워요 긴 장문으로 또 다녀가셨어요? 감사합니다 고운 흔적에 감사합니다 낼 위해 편하신 시간 되시길요	6/29 22:25

박기만

2018-06-25 18:01

오석주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이야말로 문학계에
변함없는 고목이시지요
언제나 한결같은 마음에 귀감이지요
6월도 몇일 안남았는데
잘마무리하시는지요
하반기에도 향기나는 노래로
즐거운 집필되기를 기원합니다


오석주	박기만 시인님 반갑습니다 고운 흔적에 감사합니다 낼 위해 편하신 시간 되시길요	6/29 22:27

정찬열

2018-06-25 21:34

두 팔의 소중함을 문우님 들과 서재에서 만남 탓은
아니지만, 저의 모든 일상을 한쪽 팔로만 감당해야
하는 본인의 탓인즉. 혹여 짧은 인사말이나 복사된
답 글을 올린다. 해도 문우님들께 넓으신 양해를 구합니다.

날개 꺾인 삶의 기백을 세월은 감싸주지 않는군요.
침을 맞고 파스를 붙여도 재발하는 어깻죽지
통증이 반복되어 불가피한 사정 말씀 구합니다.

오석주 시인님이 올려주신"변함없는 고목"
소중한 내공깊은 글 가슴 깊이 拜讀 하고 갑니다.
오늘밤부터 내린다는 장맛비 소식에도 항상 건강하시길 빕니다.^*^


오석주	정천열 시인님 반갑습니다 어서오세요 고운 흔적에 감사합니다 낼 위해 편하신 시간 되시길요~^^	6/29 22:28

김영환

2018-06-26 17:45

변함없는 古木
세월가도 흔들림 없는 고목의 자태를 생각합니다
세월 지내온 중년의 삶이 고목처럼 중심을 바로 세울 수 있다면...
고운 시심으로 길어내신 글꽃 향기에 젖어 봅니다
하루를 적신 장맛비가 뿌리에서 우듬지까지
세월 겪은 고목에도 생기를 가져다 줄 것입니다.
풍진 중년의 삶에도 해갈의 단비가 되기를 바랍니다.


오석주	김영환 시인님 반갑습니다 오랜만이라요 가끔씩이라도 다녀가시면 감사합니다 고운 흔적에 고맙습니다 낼 위해 편하신 시간 되시길요	6/29 22:30

바람의 일생

모닝커피 향기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