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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황영칠 문학서재

ㆍ작성자	황영칠
ㆍ작성일	2023-07-04 07:52

ㆍIP: 221.xxx.203

노 부부의 인생 이야기 (까페에서)

황영칠
성급한 7월의 한낮 찜통 더위가
이마에서 등골을 타고 흘러내리는 해 질 녘
제 열기에 지친 석양도
서산 허리를 베고 하루를 접는다

젊은 연인들의 사랑 이야기가
잔잔한 물결처럼 흐르는 까페에서
소프라노 여자 가수의 고운 멜로디가
*겨울 바다로 떠나가는데

석양 빛 물든 노 부부의 찻잔에
젊은 날의 사랑 이야기가 맴돌고
세월 속에 곱게 익혀온 행복 이야기가
은 백색 귀밑 머릿결을 타고 흐른다

청춘의 열기로 뜨거워진 까페에는
한나절 애쓴 태양이 긴 그림자 뉘어 놓고
잔잔한 사랑도 익어 가는데

마주 앉은
노 부부의 인생 이야기는
노을처럼 곱게 강물을 물들인다

*겨울 바다로: 박영무 시, 김현옥 작곡

민만규

2023-07-04 08:46

짝
짝
짝
참으로 아름다운 시입니다
가히
명작입니다
큰 감동으로 탑승합니다

아름다운 시향으로
아침을 열게 되어 아주 상쾌합니다

저녁노을로 붉게 물들이는
그 까페
어느 노 부부의 사랑이야기가
감미롭게 흐릅니다

멋진 시 감명 깊게 잘 감상했습니다
멋진 하루 되십시오

오늘도
마음이 따뜻한
고송 시인님을 응원합니다

.


황영칠	(용량 초과로 이어서 씁니다.} 한자리에서 3 시간을 지나니 서산으로 넘어가는 석양이 한강에 물드는 아름다운 모습이 마치 우리 부부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우리 부부의 용기가 가상하고 젊은이들과 함께한 노인 부부의 모습이 제법 괜찮은 그림이었을 것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으로163268121

정병근

2023-07-04 14:20

'노 부부의 인생 이야기'라는
목제에서 우리는 암묵적으로
인지하고 있게됩니다
그러나 어르신 부부의 삶의 역사를
퇴색되었다고
지나간 기억으로 치부하기엔
우리 사회에 기여한 공이
너무나 큽니다
존경하는 시인님의 글 속에서
그 시대의 발전적 동력으로써
희생의 연료가 되었기 때문에
해피엔딩이 되었지 않았나
생각이 됩니다
참 좋은 글에서
쉼합니다 황영칠 시인님~^^*


황영칠	존경하는 정병근 시인님 지난 주말에는 아내와 처음으로 용기를 내어 까페에 가서 살아온 인생을 이야기해 보았습니다 그 맛이 제법 괜찮았습니다. 힌강이 내려다 보이는 전망 좋은 까페에서 인생을 이야기하는 우리 부부의 석양에 비치는 모습의 그림이 젊은이들 눈에도 제법 좋았을 것 같았습니다. 찾아 이신 시인 님 고맙습니다..	7/4 17:14

여관구

2023-07-04 15:11

" 청춘의 열기로 뜨거워진 까페에는
한나절 애쓴 태양이 긴 그림자 뉘어 놓고
잔잔한 사랑도 익어 가는데

마주 앉은
노 부부의 인생 이야기는
노을처럼 곱게 강물을 물들인다."

시인님 잘 계시죠.
너무나 늦게 찾아왔네요.
시인님은 저의 서제에 바로 달려오셔서
마음을 위로해 주는데 저는 이렇게 늦어서 죄송합니다.
시인님의 서제를 찾아온지 보름이 지났네요.
시인님의 '노 부부의 인생 이야기'를 보면서
황혼이 되어가는 나의 인생을 생각하게 됩니다.
인제 얼마나 남았을까? 또 어떻게 가면
행복한 마지막길이 될까 하는 가끔씩
여러가지 생각을 할때가 있답니다.
시인님 덕분에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황영칠	존경하는 여관구 시인님 늦게 오셨다고 자책하실 필요 없습니다. 시인 님의 마음 항상 잘 알고 있습니다. 그저 고마울 따름입니다. 지난 주말에는 아내와 처음으로 용기를 내어 까페에 가서 살아온 인생을 이야기해 보았습니다 그 맛이 제법 괜찮았습니다. 힌강이 내려다 보이는 전망 좋은 까페에서 인생을 이야기하는 우리 부부의 석양에 비치는 모습의 그림이 젊은이들 눈에도 제법 좋았을 것 같았습니다. 찾아 이신 시인 님 고맙습니다.. 더위 이기시고 건강 하십시오.	7/4 17:29

박희홍

2023-07-04 15:23

존경하는 고송 황영칠 시인님

‘카페에서
마주 앉은
노부부의 인생 이야기는
노을처럼 곱게 강물을 물들인다’라는
글꽃 감명 깊습니다.

젊은 기분을 낼 수 있어 좋은
카페에 갈 수 있는
노년은 행복한 노년이겠지요.

오늘과 내일 많은 비가 내릴 것이라는
예보에 걱정이 많이 됩니다.
물난리는 예견하지 못한 곳에서
자주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올여름 장맛비엔 큰 피해가 나지 않기를 비손해 봅니다.
빗길 안전하시고 평온한 일상이길 빕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처음으로 까패 출입 하는데 용기가 필요 했습니다 용기를 내어 보았습니다 지난 주말에는 아내와 처음으로 용기를 내어 까페에 가서 살아온 인생을 이야기해 보았습니다 그 맛이 제법 괜찮았습니다. 힌강이 내려다 보이는 전망 좋은 까페에서 인생을 이야기하는 우리 부부의 석양에 비치는 모습의 그림이 젊은이들 눈에도 제법 좋았을 것 같았습니다. 찾아 이신 시인 님 고맙습니다.. 더위 이기시고 건강 하십시오.	7/4 17:32

황영칠 2023-07-04 17:25	《Re》민만규 시인 님 , 컴퓨터가 샘을 내는군요 지난 일요일 처음으로 까페 출입 체험 학습을 하였습니다. 용기가 필요했습니다. 성공적 이었습니다. 노 부부의 그림이 참 좋았습니다 저녁 노을에 비치는 우리 부부의 그림이 젊은이들에게도 좋아 보였을 듯 했습니다 찾아주신 시인 님 고맙습니다. 더위 잘 이기십시오. .

조병훈

2023-07-04 19:01

존경하는 황 영칠 시인님
'노 부부의 인생 이야기'감명 깊었습니다
우리 부부도 나들이 할 때나 집에 있을 때
현재의 이야기보다 지난 이야기 속에서
입 다툼이 벌어질 때가 가끔 있습니다
아직은 노 부부가 아니어서 그런지 인생을
나누기에는 어린애같아요
카페도 가보고 영화관에도 가끔 가는데
어찌나 좋아하는 모습이 인생의 맛인가 봐요
많은 것 가슴에 안고 돌아왔습니다
감사합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조병훈 시인님 정 서재를 찾아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시인님께서표현하시는 시어들이 마음에 와지난 주말에는 아내와 처음으로 용기를 내어 까페에 가서 살아온 인생을 이야기해 보았습니다 그 맛이 제법 괜찮았습니다. 힌강이 내려다 보이는 전망 좋은 까페에서 인생을 이야기하는 우리 부부의 석양에 비치는 모습의 그림이 젊은이들 눈에도 제법 좋았을 것 같았습니다. 찾아 이신 시인 님 고맙습니다 7월은 여러 가지로 자연 재앙이 있는 달이니 주의 하시면서 건강 지키시기 바랍니다. .. 더위 이기시고 건강 하십시오	7/5 03:30

윤만주

2023-07-04 19:53

황영칠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아주 오랜만에 시인님의 서재로 발걸음 옮겼습니다.
그동안도 무탈하게 잘 지내고 계셨는지요? 계절의 해시계는
비옷을 걸치고 한증막 같은 무더위를 말끔히 씻어 내리고 있습니다.
이 밤은 그냥 이대로 대문 앞을 서성이며 밤비에 흠뻑 젖어도 좋을듯싶습니다.
칠월 들어 맞이한 첫 번째 화요일, 직장은 휴가의 계획으로 분주하고
학교에선 여름 방학을 설계하느라 모두의 설렘은 푸른 파도를 넘고 있습니다.
벽에걸린 카렌다는 초복과 중복을 펼쳐 놓고 가마솥에 불을 지펴 가고 있습니다.
다행히도 이 밤은 죽죽 쏟아지는 장대비에 한증막의 열기를 식혀가고 있습니다.
밤이 짙어 가는 창가에 기대앉아 팥빙수로 그리움을 달래며 곱게 집필하신
시인님의 창작열에 잔잔한 감동의 여운은 구름 속에 별을 따고 있습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질 높은 감성의 나열 주옥같은 향기에
벤치마킹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게 합니다.
독자들의 큰 사랑으로 베스트셀러의
흥행을 이루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윤만주 시인님 날씨가무척덥습니다. 더운 날씨에 찾아주신 시인님 7월은 여러가지로 재앙이 있는 달입니다 .특히건강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지난 주말에는 아내와 처음으로 용기를 내어 까페에 가서 살아온 인생을 이야기해 보았습니다 그 맛이 제법 괜찮았습니다. 힌강이 내려다 보이는 전망 좋은 까페에서 인생을 이야기하는 우리 부부의 석양에 비치는 모습의 그림이 젊은이들 눈에도 제법 좋았을 것 같았습니다. 찾아 이신 시인 님 고맙습니다.. 더위 이기시고 건강 하십시오	7/5 03:32

홍성기

2023-07-04 22:21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
장맛비가 쉼도없이 내리는
밤입니다
곱게도 빚으신 시 '노 부부의
인생 이야기' 감동깊게 잘
감상했습니다
'석양빛이 물든 노 부부의 찻잔에
젊은 날의 사랑 이야기가 맴돌고
세월 속에 곱게 익혀온 행복 이야기가
은백색 귀밑 머릿결을 타고 흐른다'
묘사가 감동입니다
늙어가지 않고 익어가는 인생을
맛깔나게 나타내심에 경의를
표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독자
들로부터 더 큰사랑 받으시길
기도드립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홍성기 시인님 덕소 팔당댐 아래 있는 제빵소에 가서 처음으로 차 한 잔 마시면서 한강을 내려다 보고 시간을 보낸 분위기를 적어본 글입니다. 지난 주말에는 아내와 처음으로 용기를 내어 까페에 가서 살아온 인생을 이야기해 보았습니다 그 맛이 제법 괜찮았습니다. 힌강이 내려다 보이는 전망 좋은 까페에서 인생을 이야기하는 우리 부부의 석양에 비치는 모습의 그림이 젊은이들 눈에도 제법 좋았을 것 같았습니다. 찾아 이신 시인 님 고맙습니다.. 더위 이기시고 건강 하십시오	7/5 03:35

최이천

2023-07-05 01:16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
핵 오염수 방뇨는 인간들의 악행입니다.
갈맷빛 바다 숲속에는 순수한 생명 들의 일그러진 얼굴들이 보입니다
장마철 습한 날씨 변화가 심합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심연의 생각에서 잉태된 시인님의
시, 노 부부의 인생 이야기 (까페에서)
청춘의 열기로 뜨거워진 까페에는
한나절 애쓴 태양이 긴 그림자 뉘어 놓고
잔잔한 사랑도 익어 가는데

마주 앉은
노 부부의 인생 이야기는
노을처럼 곱게 강물을 물들인다

곱게 지은 시
감명 깊었습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최이천 시인님 더운 날씨에 먼 길 오셔서 격려해 주심에 고개 숙여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 주말에는 아내와 처음으로 용기를 내어 까페에 가서 살아온 인생을 이야기해 보았습니다 그 맛이 제법 괜찮았습니다. 힌강이 내려다 보이는 전망 좋은 까페에서 인생을 이야기하는 우리 부부의 석양에 비치는 모습의 그림이 젊은이들 눈에도 제법 좋았을 것 같았습니다. 찾아 이신 시인 님 고맙습니다.. 더위 이기시고 건강 하십시오	7/5 03:36

박기숙

2023-07-05 08:16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 작가님!

오늘 아침은 공기가 시원하니 상쾌한 수요일의 아침입니다.
곱게 집필하신 주옥같은 고운 한 편의 시작품인,
★노부부의 인생 이야기(까페에서)★ 황혼에 물들이고,
잔잔한 황금빛의 노을속에, 노부부의 아름다운 인생,
이야기하시는 모습은 ,상상만으로도 아름답고
행복해 보이셨을겁니다. 저녁 노을에 비추이는
황금빛 노부부의 이야기하시는 모습은*밀레의 만추★를
뛰어넘는 아름다운 고귀한 모습으로, 제가 옆에
있으면, 기념사진을 찍어 드릴텐데요.

추억에는 사진 촬영이 최고 랍니다.
까페는 젊은 사람들만 가는곳이 아니지요.

음악이 흐르고, 낭만이 있는 분위기 좋은곳에는
남녀노소가 구별이 있겠습니까?

사모님과의 구혼여행과 까페에서의 *인생 이야기*
모두가 제게는 꿈같은 이야기네요.

좋은 헌시로 *노부부의 인생 이야기* 감동깊게
심오한 마음으로 감상 잘 하였습니다.

무더운 여름날씨와 지루한 장마에 건강관리 잘
하시고 앞날에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박기숙 시인님 빠짐 없이 오셔서 용기를 주시는 시인님 격려 덕분에 무더위에도 힘을 내어 봅니다. 지난 일요일 집안도 답답하고 해서 아내와 한강 변을 양평 쪽으로 달리다가 남양주 한강이 내려다 보이는 전망 좋은 까페에 저의 부부가 처음으로 용기를 내어 까페 체험 학습을 했습니다. 처음에는 어색하더니 시간이 좀 흐르니 그 맛도 괜찮았습니다. 젊은이들 보기에도 그 그림이 보기 싫지는 않았을 것 같았습니다. 시인 님께서 응원 해주시니 고맙습니다. 시인 님께서 안타까워 하시는 마음에 죄송한 마음이 듭니다. 시인님 더운 날씨에 건강 유의 하시기 바랍니다.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7/5 09:06

문장우

2023-07-06 07:57

존경하옵는 황영칠 시인님
글향에 박수를 보냅니다
일상의 아름다운 노부부의
모습이 황혼의 꽃입니다
고운 음악의 흐름속에
시원한 카페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즐기시는 삶
행복이고 건강입니다
시인님 시향에 맛점하면서
저도 그런 일상을
계획합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문장우 시인님 참으로 반가운 시인 님과 아침에 반갑게 인사하고 나니 잠시 후 출근길 발걸음이 가벼울 듯 합니다. 지난 주말에 한강이 내려다 보이는 전망 좋은 까페에 아내와 용기를 내어 젊은이들 틈에 끼어 낭만을 즐기는 체험 학습을 했습니다. 저의 부부가 그려 놓은 그림이 괜찮을 듯 했습니다. 시인님 공감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더위에 건강 하십시오.	7/6 08:47

한현희

2023-07-17 01:14

존경하는 시인님

너무 따뜻한 그림이 그려지는 글입니다

항상 그렇게 멋진 모습으로 남으시길 바랍니다

위험한 날씨 조심해서 다니시구요
건강 잘 챙기세요


황영칠	존경하는 한현희 시인님 시인님이 까페에 오셔서 고운 미소 주시니 고맙고 반갑습니다. 용기를 내어 까페에 가볼 생각입니다 처음이어려웠지 다음부터는 쉬워질것 같습니다 용기를주신 시인님 고맙습니다	7/17 08:14

주왕산에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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