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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황영칠 문학서재

ㆍ작성자	황영칠
ㆍ작성일	2023-08-01 07:56

ㆍIP: 221.xxx.203

칠월아

高松/황영칠
싱그러운 녹음 휘감고
무궁화 꽃다발 활짝 피우며
찬란한 태양 한 아름 안고 온 칠월아

너는 어찌 그리
한도 많고 슬픔도 많고
눈물도 많으냐 칠월아

누가 너에게 아픔을 주었기에
곱디고운 우리 가슴에 어찌 그리
골 깊은 상처를 내고 떠나느냐 칠월아

그래도 못다 한 너의 분노가
이 땅에 꽃 피운 사랑과 미련까지
불태우고 떠나려 하느냐 칠월아

그래도 인정 많고 눈물 많은 칠월아
네가 맺어준 사랑의 씨앗과 고운 열매
곱게 익히며 다시 올 너를 기다리련다.

민만규

2023-08-01 08:40

아픔을 남기고 간 칠월
그래도
팔월이라는 희망에 기대며
세월에 속고 속아봅니다
어제도 속고
오늘도 속고
내일도 속겠지만
가슴 속 한가닥 희망은
불씨로 남아있습니다
멋진 시
"칠월아"
깊은 공감으로 탑승합니다

존경하는 고송 황영칠 시인님
팔월의 첫날입니다
힘차게 출발하시고
늘
건강하시고
늘
행복한 팔월 되시길 응원합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민만규 시인님 8월 첫째 날 첫 번째 찾아오신 귀한 손님 참으로 감사합니다. 수해의 엄청난 아픔을 주고 간 7월이 한편으로 양밉기는 하지만 그래도 뜨거운 햇빛에 익어가는 열매와 씨앗들의 결실은 인정할 수 밖에 없지요. 열대야 그리고 엄청난 홍수 앞으로 대비하면서 피해를 최대한으로 줄여나가는 지혜를 쌓아야 하겠습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건강하십시오.	8/1 14:21

황영칠	그래도 강열한 태양이 있어야 ㅁ맛있는 과일과 ㄱㄱ식이 이겨가지오일이 익어가지요.	8/4 07:57

정병근

2023-08-01 11:40

7월이 가면
8월이 오고
생각도 못했던
내일이 또 올것입니다
유난이도 장마가 계속도었는 7월
이제 더위는 어떻게 겯디나 해도
휴가라는 좋은 제도가 있기에
참좋은 우리나라 라고도 생각합니다.
고운하루 행복으로 함께 하세요 황영칠 시인님~^^*


황영칠	존경하는 정병근 시인님 귀하신 손님께서 8월 1일 선물처럼 찾아오셨습니다. 이제 칠월이 가고 팔월이 눈 깜짝할 사이에 와 있군요. 이제 더위도 반환점을 돌아서 시들어 갈 것입니다.8월에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8/1 14:25

홍성기

2023-08-01 12:18

존경하는 황영칠 작가님
곱게 빚으신 "칠월아" 감동깊게
잘 배람하였습니다
특히
"그래도 인정 많고 눈물 많은 칠월아
네가 맺어준 사랑의 씨앗과 고운 열매
곱게 익히며 다시 올 너를 기다리련다."
이 대목에서 많은 공감이 갑니다
부지런히 시심을 불태우고 계신
시인님의 열정이 놀랍네요
많은 독자들의 큰 사랑 받으시길
기도드립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홍성기 시인님 과찬을 하시니 부끄럽습니다 7월이 얄미운 짓을 많이 하기는 했지만 그래도 풍부한 에너지를 주고 간 점은 인정하지 않을 수 없지요. 공감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8/1 14:29

황영칠	오늘도 무던히 덥군요. 건강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경기도 문예 축제에 수상자로 선정되심을 축하드립니다	8/4 07:59

정연석

2023-08-01 14:56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
7월아 시 잘 배람 하였습니다
어쩌면 장마로 큰 상처를 남기고 떠난 7월,
많이 얄밉지만 내년에 다시 만나야 하기에
보낼 수 밖에 없는 인연이 얄궂습니다
많은 사람이 목숨을 잃고 슬픔을 남긴 2023년 7월,
다시는 이런 슬픔이 없기를 바랍니다
8월과는 친해보려고 합니다만 어떤 심술을 부릴지
모르겠습니다
시인 님 무더위 잘 이기시고 건강하세요
잠시 서재에 머물다 갑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정연석 시인님 바쁘신 일 미루시고 저의 서재를 찾아오셔서 귀하신 말씀 주신 시인님 고맙습니다. 시인님의 시에서 7월을 두려워 사시는 시를 접한 바 있듯이 7월은 엄청난 아픔을 두고 떠났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의지와 관계 없이 내년에도 만나야 하는 운명이라면 고개를 끄덕이고 말아야지요. 시인님의 귀하신 말씀 공감하면 저도 시인님의 서재에서 다시 뵙겠습니다	8/1 16:11

박진표

2023-08-01 20:33

황영칠 시인님!!!
칠월아...
많은 아픔이 있었던 7월.
그러나 그 아픔 딛고 다시 일어서는 우리들입니다.
아픔도 있었지만 또 다른 내일을 위하여
다시 꿈꾸고 노래하는 우리였음 좋겠습니다.
7월을 보내고 새롭게 맞이한 8월.
8월엔
시인님 더욱 건강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일
많이 있으세요.
행복한 8월 되세요.
건강하십시요.


황영칠	존경하는 박진표 시인님 귀하신 걸음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7월이 정말 많은 아픔을 주고 떠났지요 가슴 아픈 일이 너무나 많았기에 미련도 많습니다 그렇지요 다시 일어나야지요. 우리는 살아오면서 그보다 더 큰 아픔도 이겨 내고 살아왔으니 시인님 더위 잘 이기시고 건강 하시기 바랍니다.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8/2 02:50

박희홍

2023-08-02 04:29

존경하는 고송 황영칠 시인님

‘너는 어찌 그리
한도 많고 슬픔도 많고
눈물도 많으냐 칠월아’
올 장맛비가 집중된 7월
수마는 참으로 무서운 힘을 가졌더군요.
수해 피해가 빨라 복구되어
본래의 일상으로 되돌아갔으면 합니다.

온열질환 환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나들이를 자제할 수 있으면 자제하시고
건강 잘 지키시길 바랍니다.
좋은 글꽃 배람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독자의 많은 사랑 받으시길 빕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7월 달에 입은 피해는 엄청나서 이제 다시는 7월이 보고 싶지도 않지만 그래도 다시 만날 수밖에 없는 운명임을 알기에 다시 만날 준비를 해야 하는 거지요. 시인님 지나 밤에는 너무 더워서 힘이 들었습니다 시인님도 당분간 외출을 삼가하시기 바랍니다, 건강 하십시오 고맙습니다	8/2 07:51

장계숙

2023-08-02 13:00

미운 칠월~ㅎㅎ
정말 비가 많이 내렸더군요.
방안이 습기로 채워지더니
지금은 땡볕에 말라가고~
올 여름은 지독한 무더위에 지치네요.
그래도 텃밭 고추는 잘 익어가니 좋습니다.ㅎㅎ~
칠월의 매운 맛 함께 하며
즐겁게 다녀갑니다.
무더위에 힘 내시고
건강하셔요.시인님~


황영칠	존경하는 장계숙 시인님 올 7월은 너무나 아픈 상처가 많았어요. 그러나 다시는 보지 않아도 될 7월이 아니기에 아픔 없는 새해가 오기를 기대합니다. 텃밭에 고추가 잘 되었군요. 더위 잘 이기시기 바랍니다	8/2 14:26

신광덕

2023-08-03 06:42

다시 온다하니 그약속 기다림으로 하루 또하루를 맞어오리다


황영칠	존경하는 신광덕 시인님 어제는 더운 날 어떻게 하룰 보내셨나요? 이제 무더운 여름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8월 광복절만 지나면 한 풀 꺾이리라 생각합니다. 찾아와 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8/3 07:53

박기숙

2023-08-03 09:19

존경하고 친애하는 황영칠 시인 작가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수마가 할퀴고 간
7월이 가니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8월이 신바람이 나서
불꽃을 뿌려대네요. 그러나 일주일후면 말복이 오고 서서히
처서가 오고 있으니 더위를 이기고 힘차게 살아 가시기를
바랍니다. 곱게 집필하신 주옥같은 고운 시문학작품인,
^칠월아^ 감동깊게 공감하며 어쩔수없는 자연 재해로
집과 땅을 잃고 농경지와 가축을 잃은 모든
피해자님들이 너무너무 딱하셔서 무어라고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할지 참담 하기만 합니다

존경하는 시인 작가님! 항상 잊지않고 찾아주시고
힘과 용기를 주시는 응원과 격려 의 말씀에 너무너무
감사할뿐입니다

8월 한달도 건강하시고 은혜가 풍성한 아름다운날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다녀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황영칠	존경하는 박기숙 시인님 상상 이상으로 무더운 날씨에 건강하게 잘 계시리라 믿습니다. 금년 7월은 어느 해 보다가 비가 많이 내리고 사람들에게 너무 많은 상처를 주고 갔네요. 아직도 땅과 집을 잃고 천막 하나에 의지하여 학교 체육관에서 숙식을 해결하는 주민이 너무나 많다고 들었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8, 9월 어떤 피해를 입을지 짐작 할 수 없는 현실이 걱정입니다. 시인님 더위 조심하시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빠짐없이 찾아주신 시인님의 정성에 고개 숙여 감사를 드립니다	8/3 14:27

최미봉

2023-08-04 14:40

장마로 더위로 힘들었던 칠월
수고 많으셨어요
배람하고 갑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최미봉 시인님 멀리 서 오신 손님 좋은 마음 놓고 가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지금도 더워서 나날이 힘이 듭니다 만 이제 길어 봐야 열훌 만 지나면 선선한 바람이 불어올 것입니다. 시인님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8/4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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