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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황영칠 문학서재

ㆍ작성자	황영칠
ㆍ작성일	2023-07-21 08:48

ㆍIP: 221.xxx.203

혼자일 때가 더 아름답다

高松/ 황영칠
마음이 쓸쓸하여 들길을 나서면
길가에 무리 지어 핀 꽃 보다
외롭게 핀 한 송이 들꽃이 더 아름답듯이

그리움이 파도처럼 밀려와 해변을 걸으면
해수욕을 즐기는 뭇 사람들 보다
사색하며 외로이 걷는 여인의 모습이 더 아름답다

마음이 주체할 수 없이 외로울 때
나도 모르게 너의 집 앞을 지나면
기도하는 너의 모습이 더 아름답고

네가 그리워 길을 나서면
길가에 핀 들꽃보다
혼자 걷는 네가 더 아름답구나

장계숙

2023-07-21 10:24

외로운 네가 더 아름답다.
격하게 공감합니다.
떠들썩한 여름바다 보다
소리가 사라진 겨울 바다가
파도소리를 들을 수 있어
바다 본연의 모습을 느낄수 있으니
더 아름답더군요.
사람도
꽃도
홀로인 그 모든 외로운 것들에게
오늘 아침 사랑의 노랠 불러 봅니다.
감성 가득한 멋진 글
가슴에 담고 갑니다.
또 뵙겠습니다.
즐거운 날 되셔요. 시인님 ~


황영칠	존경하는 장계숙 시인님 바다에 관하여 는 시인 님께 여쭤봐야 하겠군요 그렇겠네요. 여름바다 보다가 겨울 바다가 붐비지 않아서 좋겠습니다. 공감합니다. 오늘은 왠지 격게 외로워서 이런 글귀가 생각이 났습니다. 공감해 주신 시인님 참으로 고맙습니다 첫 손님으로 오신 시인님께 큰 인사 드립니다	7/21 14:34

조병훈

2023-07-21 14:41

존경하는 황 영칠 시인님
외로움이 내 마음에 쌓일 때
떠나간 x동생이 더 보고 싶고
외로운 네가 아름답게 보일때는
사모님이 옆에 계시잖아요
남자는 다 연정에 약한가봐요
아름다운 시향에 푹 빠지다 보니
담고 갈 것을 잃어버렸네요
멋진 글 감사히 배람하고 오라이 합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조병훈 시인님 더운 날씨에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여럿이 있는 것보다 혼자 있는 모습이 더 아름답더군요 꽃무리 보다가 외로이 한들 거리는 한송이 들꽃이 더 아름답고 성당에서 주님 앞에 기도하는 여인의 모습이 더 아름답더군요 그리워할 여인도 없는데 왜 그리워 짐은 무슨 마음일까요? 집에 있는 아내 보다가 가을 들길 나서는 이내가 더 아름답더군요 찾아주신 시인님 고맙습니다	7/21 16:48

홍성기

2023-07-21 18:21

존경하는 황영칠 작가님
곱게 피우신
'외로운 네가 더 아름답다'
잘 감상하였습니다
특히
'해수욕을 즐기는 뭇사람들 보다
사색하며 외로이 걷는 여인의
모습이 더 아름답다' 고
노래하신 대목에서 극히
공감을 느끼며 시인님의
깊은 시심에 존경을
표합니다
좋은 시 잘 배람하였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길
기도드립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홍성기 시인님 어제가 중복이네요. 줃복 날 시인님과 함께한 시간이 행복했습니다 대한 문인협회에 시인 님이 등단하시고 활기가 넘침을 느낍니다 시인님의 시에 대한 열정에 경의를 표합니다. 날로 급성장 하는 시인님의 시에 간낱을 금할 수가 없습니다. 존경합니다	7/22 03:49

황영칠	저도 시인님의 열정에 감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욱 발전하시는 모습 보겠습니다.	7/25 03:30

최이천

2023-07-21 18:34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
오늘이 중복 가는 세월의 위력을 느낍니다
한정된 삶의 날들을 생각하면 그냥 아쉽습니다
장마철 습한 날씨 변화가 심합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심연의 생각에서 잉태된 시인님의
시, 외로운 네가 더 아름답다
마음이 주체할 수 없이 외로울 때
나도 모르게 너의 집 앞을 지나면
기도하는 너의 모습이 더 아름답고

네가 그리워 길을 나서면
길가에 핀 들꽃보다
외로이 혼자 걷는 네가 더 아름답구나

곱게 지은 시
감명 깊었습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최이천 시인님 어제 무더운 중복 날 몸 보신은 하셨나요? 무척 덥더군요. 어제 저는 모처럼 시인 님들과 모임을 갖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시인님 무더위 잘 이겨 내시고 건강하신 여름 보내시기 바랍니다. 항상 건강하십시오.	7/22 03:54

남원자

2023-07-21 19:36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늘은 중복인데 삼계탕 드셨어요?
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강원도로 가면 사람들이 많을것 같아요
동해 바다의 파도 소리가 들리는 듯 합니다
고운 시 잘 배람하고 공감합니다
잘 다녀오시고 추억 많이 가져오세요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그리움이 파도처럼 밀려와 해변을 걸으면
해수욕을 즐기는 뭇사람들 보다
사색하며 외로이 걷는 여인의 모습이 더 아름답다"
저도 해변을 걷는 여인이고 싶어요 ㅎㅎ


황영칠	존경하는 남원자 시인님 무더운 여름 하루 하루가 힘이 들지만 시인님은 더위를 느끼실 여유도 없이 창작 활동과 가사에 여념이 없으시리라 생각됩니다 . 어제 저는 시인님 몇 분과 함께 삼계탕 대산 삼겹살로 몸 보신 했습니다. 혼자 오신 시인님 참 아름답습니다. 찾아주신 시인ㄴ밈 고맙습니다	7/22 04:01

정연석

2023-07-21 23:44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
"외로운 네가 더 아름답다" 시 잘 배람하였습니다

네가 그리워 길을 나서면
길가에 핀 들꽃보다
외로이 혼자 걷는 네가 더 아름답구나
참으로 아름다운 시어이며 시 귀절입니다

오늘 중복날 함께해서 좋았고
맛있는 음식 사주셔서 고마웠습니다

무더운 여름 건강하시고
선선한 바람 불때 뵈어요

오늘 너무 감사하오며
오래도록 추억속에 간직하겠습니다
항상 고맙고 감사합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정연석 시인님 어제 시인님과의 만남은 참으로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어제 시인 삼총사의 모습은 한편의 멋진 시였습니다. 시의 제목과 달리 어제는 시인 셋 모임이 더 아름다웠습니다. 무더운 날씨 주말에 푹 쉬시고 다음 주 근무하실 에너지를 충족시키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7/22 04:07

박희홍

2023-07-22 04:04

존경하는 고송 황영칠 시인님

늘 정감이 가는 ’외로운 네가 더 아름답다‘라는
글꽃을 배람할 기회를 주심 정말 고맙습니다.

벌써 한 여름의 절정인 中伏이 지나가고
날씨가 습한 때
긍정적인 생각과 의지가 중요한 시기입니다.
오해에 이해를 더하면 불신이지만
3해를 빼면 이해를 낳는다고 하니
하하호호 많이 웃으면서
좋은 말 많이 듣고, 예쁜 것도 많이 보고
가슴 넉넉하게 긍정적인 생각으로
건강한 주말 보내시길 응원합니다.

정성껏 피워낸 글꽃에 마음 두고 갑니다.
독자의 많은 사랑 받으시길 기원하면서
주말 어느 때 보다 더 행복하시길 빕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한번도 놓치지 않으시고 저의 서재를 찾아주시는 정성에 고개가 숙여집니다. 아름다움이란 좀 외롭고 쓸쓸한 것이 더 아름답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사람이나 꽃이나 자금은 외롭게 보이는 것이 더 아름답다는 느낌을ㄹ ㅂ ㅏㄷ아서 써본 글에 공감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더운 날씨에 몸 건강하시고 영양 보충 잘 하시기 바랍니다. 찾아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7/22 08:15

김수잔

2023-07-22 12:34

황영칠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혼자일 때가 더 아름답다
저도 동감합니다
너무 많을 때는
적은 것만 못할 때가...
고운 시향에 감사히 머물면서
한 여름 바닷가를 홀로 걷는
어떤 분을 생각해 보면서 미소 지어 봅니다
늘 건강히시고 행복하세요.


황영칠	푸른 바다 건너 멀리서 오신 귀하신 손님 김수잔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오심에 격하게 반갑습니다 시원한 바닷가를 생각하니 있지도 않는 한 여인이 그리워 집니다. 그리운 여인이 누구인지도 모르지만 해변가를 걷는 외로운 여인은 참 아름다울 것 같습니다. 혼자 들길을 걷는 여인도 들꽃보다 더 아름다울 것 같습니다. 시인님의 공감에 힘을 얻습니다 찾아주신 정성에 고개가 숙여집니다 고맙습니다	7/22 13:03

황영칠	오랜만에 시심 가득 안고 오신 시인님의 정성에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자주 들리겠습니다.	7/25 03:33

정병근

2023-07-22 13:45

혼자 있으면
잘 들리지 않던 소리가 들리고
혼자 있으면
잘 보이지 않던 것들이 보입니다
혼자 있는 시간
'나'로 돌아 오는 시간입니다;
좋은 글에서 쉽니다 황영칠 시인님~^^*


황영칠	존경하는 정병근 시인님 오늘도 변함없이 찾아주신 정성에 감사 드립니다 혼자 있고 조금은 외로울 때 자신의 진가를 보여주고 그럴 때 참다운 아름다움이 빛이 나는 것 같습니다 평소에 생각했던 생각을 적어본 글입니다.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힘을 얻고 정진합니다	7/22 15:35

배정숙

2023-07-23 13:08

존경하는 ㅎ황영칠 시인님!
"혼자일 때가 더 아름답다"
우와!
완전 명시입니다
감동의 수렁에서 홀로 핀 꽃도
시 속의 그녀도 행복 만땅일 겁니다 ㅎㅎ
신작 창작
열정에 큰 박수를 보냅니다
감동의 물결 파도가 저 멀리까지 퍼지어
독자의 사랑도 많이 받으실 걸 믿습니다

출판 계획을
여 춰 보아도 될까요

좋은 시에 머물며 미소 짓고
아메리카노 마셔봅니다

마음의 차
달콤한 대추차 한잔 놓고 갑니다
행복하세요.


황영칠	기다리던 월문천 손님이 비 오는 날 몰래 찾아오셨군요. 꽃도 너무 많이 무리 지어 피어 있는 꽃은 아름다운 줄 모르겠더군요. 사람도 여러 사람이 모여 있는 곳에서는 개개인의 장점을 알 수가 없지요. 이런 생각은 오래 전부터 하던 것을 시의 이름을 빌어서 써본 글입니다 저는 아직 시집 생각을 해 보지 않았습니다 지금까지 올린 시가 맘에 들지 않아서 책을 내기에는 부족 합니다. 내년 여름쯤을 막연히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난 금요일 홍, 정 시인님과 만남이 있었습니다. 대화 중에 8월에 월문천변을 산책하기로 약속했습니다. 그 때 뵐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7/23 13:58

박기숙

2023-07-23 14:40

존경하고 친애하는 황영칠 시인작가님!

오늘도 장마가 지속되고 있습니다.,저는 폰을 바꿔서,
약간 어색하네요. 시인님 3총사께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셨군요. 곱게 집필하신 *혼자일때가 더 아름답다*
그렇습니다. 홀로 피어있는 장미꽃이라든가, 홀로 걸어가는
여인의 모습이 혼자이기 때문에 더욱 시야에
뚜렷하게 들어오지요.

심미감 깊게 감상하고 발걸음을 옮겨 갑니다.
아직도 끝나지않는 장마에 건강하시고 은혜가 풍성한
아름다운날
되시기를 바랍니다. 항상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기도 합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박기숙 시인님 무덥고 습한 긴 장마에 건강은 잘 유지하고 계시겠지요? 이렇게 빠짐없이 오시니 오시지 이젠 시인님이 오시지 않으시면 몸이 좀 불편하신가 걱정이 됩니다. 이렇게 환하신 모습으로 오시니 행복합니다. 꽃이나 사람이나 여럿이 있을 때는 그 장점을 모르고 지나치지요. 그런 면에서 혼자 외로운 모습이 더 아름답습니다 이건 저 혼자만의 생각일까요? 시인님 항상 건강하시고 장마에 피해 없으시기 바랍니다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7/23 20:23

김정윤

2023-07-23 18:59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 드립니다
장맛비가 전국을 강타하면서
이곳 저곳 피해를 입은 수많은 이재민들이
어렵고 힘든 나날을 버티고 있습니다
하루속히 일상으로 돌아갈수 있도록
마음으로 기도해 보는 주말 저녁입니다
곱게 집필하신 시 감사한 마음으로 배독하고
시향에 젖어봅니다
아직 한반도에 머물고있는 장마가 만만치 않습니다
장마가 끝나는 날까지 조심 하시고
남은 주말 편안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서재를 찾아 주시고
격려 말씀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김정윤 시인님 오랜만에 오시니 더 반갑습니다 국화 장미꽃 축제에 가면 꽃이 너무 많아서 아름다운 본연의 미를 오히려 잃은 것 같더군요. 아무리 좋은 사람이라도 여럿이 모이면 개개인의 숨은 장점을 알 수가 없더군요 저는 그래서 너무 많은 사람이 모인 장소나 꽃 축제는 그리 달갑지 않더군요. 시인 님이 오셔서 마음 놓고 가심에 고맙고 감사합니다.	7/23 20:30

신광덕

2023-07-24 06:02

반가워요 혼자인 네가 더 아름다움의 상황 절묘하게 표현하셧군요 즐겨배독합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신광덕 시인님 귀하신 걸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무리 좋은 사람이라도 여럿이 모이면 개개인의 숨은 장점을 알 수가 없더군요 저는 그래서 너무 많은 사람이 모인 장소나 꽃 축제는 그리 달갑지 않더군요. 시인 님이 오셔서 마음 놓고 가심에 고맙고 감사합니다.	7/24 07:52

여관구

2023-07-24 17:15

" 마음이 주체할 수 없이 외로울 때
나도 모르게 너의 집 앞을 지나면
기도하는 너의 모습이 더 아름답고

네가 그리워 길을 나서면
길가에 핀 들꽃보다
혼자 걷는 네가 더 아름답구나."

시인님 잘 계시죠.
자주 찾아뵙지못해 죄송합니다.
게으름이 몸에 가득하여 여기까지
오는 시간이 길었습니다.
이제 나이가들다보니 혼자 일때의
생각 가끔하게됩니다.
부부는 언젠가는 혼자일때가
있겠지요. 시인님의 시상은 이런것은 아니지만
이제 나이가 있다보니 혼자일


황영칠	존경하는 여관구 시인님 꽃이 무리 지어 피어 있는 것 보다 길가에 한 두 송이 핀 꽃이 더 아름답듯이 사람도 외로이 혼자 있을 때가 더 아름답게 느껴 지기도 하더군요. 나이가 들어가면 언젠가는 혼자가 될 때가 있겠지요. 얼마 전에 친한 고향 친구가 갑자기 혼자 되었다는 부고를 받고 충격이 컸습니다. 그러나 함께 할 때 어느정도 충격 완화 연습을 해야 하리라 생각합니다. 시인님 찾아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7/24 19:46

이현자

2023-07-25 21:55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
혼자일 때가 더 아름답다
제목에서부터 감성에 젖어 듭니다
곱디 고운시 잘 배람하고 갑니다
시인님
항상 건강 챙기시고 좋은시 많이 쓰시길요


황영칠	존경하는 이헌자 시인님 시인님 등단 축하식에 축하 박수를 힘차게 보내드렸던 기억이 납니다. 저의 서재에 처음 오심을 쌍수를 들어 환영함니다 등단하신 후 열심히 작품 활동 하시는 모습이 침으로 아름답습니다 앞으로 훌륭한 시인이 되실 것을 확신합니다. 찾아 주셔서 고맙습니다	7/25 22:30

시인 셋이 만나면

여름 바다로 간다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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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	너처럼	24	황영칠	2023-07-14

184	안타까운 그대여	18	황영칠	2023-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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