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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황영칠 문학서재

ㆍ작성자	황영칠
ㆍ작성일	2023-07-11 04:25

ㆍIP: 221.xxx.203

안타까운 그대여

황영칠
당신을 그리는 향기를
봄바람에 실어 보냈건 만
그날도 당신은 별처럼 멀리서 반짝이고 있었지요

가슴으로 빚어낸 사랑하는 마음
꽃 바구니에 고이 담아 당신께 보낸 날도
당신은 달님처럼 저만치 바라 만 보고 있었지요

당신을 향한 애태우는 마음
밤새 쓴 눈물 편지를 빗물에 띄워 보냈건 만
당신은 먹구름 속에 갇힌 슬픈 태양이었답니다

님을 향한 사랑이 빨간 단풍이 되어 손짓하는데
당신은 모진 찬바람에 슬픈 낙엽을 떨구며
아픈 나목이 되어 저만치 떨고 있었지요

동토에 떨고 있는 안타까운 그대여
가까이 다가갈 수 없는 당신이라면
나는 얼음장 밑으로 흐르는 강물이 되어

당신이 기다리는 봄을 위하여
따뜻하고 달콤한 젖줄이 될 거예요.

최이천

2023-07-11 05:41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
물안개 산천을 덮어서 부였습니다
시끄러운 세상 권모술수가 지배할 것 같은 공간에 진리가 있습니다
장마철 습한 날씨 변화가 심합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심연의 생각에서 잉태된 시인님의
시, 안타까운 그대를 위하여
당신을 향한 애태우는 마음
밤새 쓴 눈물 편지를 빗물에 띄워 보냈건 만
당신은 먹구름 속에 갇힌 슬픈 태양이었답니다

님을 향한 사랑이 빨간 단풍이 되어 손짓하는데
당신은 바람에 떨어지는 아픈 낙엽 앞에
슬픈 나목이 되어 저만치 떨고 있었지요

곱게 지은 시
감명 깊었습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시인님 제가 이른 아침에 시를 올려놓고 운동을 다녀왔더니 그 사이에 부지런하신 시인 님이 오셔서 붉을 더 밝혀주심에 저의 서재가 밝게 빛이 나는군요. 님을 기리는 안타까운 마음이 더 절실한 것은 그 님이 바라는 희망이든지 건강이든지 바라는 만큼 이루어지지 않는 안타까움이 있지요. 그러나 지극정성으로 사랑을 쏟으면 좋은 결과가있으리라생각합니다. 찾아주신 시인님 고맙습니다.	7/11 08:12

정연석

2023-07-11 16:59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 님
구 구 절 절 안타까움이 배어있는 시
"안타까운 그 대여" 잘 배람 하였습니다
세상을 살다 보면 가슴 저린 일도 많고
때로는 가슴 벅찰 때도 많은가 봅니다
힘들고 안타까울 때 템포를 조금만 낮추면
그 다음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시인 님이 안타깝게 바라보는 것이
뭔지 정확히는 모르지만 다가올 듯 멀어지는
삼라만상인 것 같습니다
요즘 날씨가 많이 변덕스러운 것 같습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좋은 일 많으시길 기원 드립니다
항상 고맙고 감사 합니다
시인 님 서재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정연석 시인님 살다가 보면 뜻대로 이루어 지지 못하는 일이 어디 한 두 가지가 아닌 것이 그때 마다 안타까울 때가 많이 있습니다. . 그런 상황을 두고 결과에 연연하지 말고 나름대로 최선을 하겠다는 마음입니다. 시인님장마가계속되고있습ㅁ니다. 장거리 출퇴근 하시면서 건강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7/11 19:29

박기숙

2023-07-11 18:32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 작가님!

이곳은 하루종일 비가 내리네요.
본격적인 여름날의 장마가 기승을 부리고 오락가락
내리고 있네요. 곱게 집필하신★ 안타까운 그대여★
곱게 그리움을 나타내는 삼라만상의 아련한 모습이
적나라하게 상세하게 잘 표현을 하셨네요.

요즈음은 무더위와 지루한 장마가 연일 계속되고
있습니다 건강관리 잘하시고 앞날에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오늘은 또한 초복 입니다.
건강보양식 잘 드시고 화기 애애한 화요일
하루 보내세요 🌅🏩😅


황영칠	존경하는 박기숙 시인 님 그릴 짧지 않는 인생을 살아오면서 치밀한 계획으로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였지만 기대는 결국 맘에 흡족하지 못하는 것이 대부분의 결과입니다. 그런 일이 있을 때마다 안타깝기 만 합니다 존경하는 시인님ㅁ 마음에흡족하지는않더라도 결과에 연연하지 말고 과정에 마음을 결과 최선을 다 해 볼 생각입니다. 고맙습니다. 시인 님 고맙습니다. .	7/11 19:37

박희홍

2023-07-12 03:36

존경하는 고송 황영칠 시인님

‘당신이 기다리는 봄을 위하여
따뜻하고 달콤한 젖줄이 될 거예요’라는
‘안타까운 그대여’ 감명 깊게 배람 합니다.
많은 독자의 사랑 받으시길 바랍니다.

‘사람의 얼굴은 하나의 풍경이며
한 권의 책이다’
‘얼굴은 결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라고 합니다.
웃음을 잃지 않은 사람과
찡그린 사람의 광경을 본다면
웃어야 한다는 사실을 알겠지요.
그러니, 결코 값싸게 얻는 명예란 없다고 합니다.
더위에 건승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황영칠	몬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이른 새벽에 저의 서재를 찾아주신 정성 너무나 고맙고 감사합니다. 세상을 살다가 보니 항상 저의 기대에 못 미치고 결과가 만족하지 못한 일들이기에 그 안타까운 마음에서 지어본 글입니다. 이제 나이가 들어 가니 지나친 기대나 욕심을 줄이고 최선을 다 하는 것이 사는 바른 길 이라는 생각이 들어 이제 최선을 다할 생각입니다. 시인님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7/12 04:17

정병근

2023-07-12 09:36

읽을스록 빨려드는
매혹적인 미스터리
로맨스라고 하지만
매혹적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개인적인 감정을 잘 표현해 낸
서정적인 좋은 글에 감동 받습니다.
늘 행복과 함께하세요 황영칠 시인님~^^*


황영칠	존경하는 정영근 시인 날씨가 흐려서 견디기가 좀 힘이 듭니다. 한 평생 살아오면서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으나 만족하지 못한 결과가 나오는 것은 어쩌리요 결과에 연연하지 말고 최선을 다 할 생각입니다. 시인님 고맙습니다	7/12 14:38

조병훈

2023-07-12 21:45

배람할수록 시향에 빠져드는
'안타까운 그대여'
놀라운 시인님 글향에 박수가
저절로 쳐집니다
얼마나 사랑하셨으면
얼마나 그리워 하셨으면
못다한 사랑을 표현하시고
마음으로 괴로워 하시겠습니까
감명 깊은 시어에 많은 것 깨닫고
담고 왔습니다 감사합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조병훈 시인님 귀하신 걸음 하셔서 부족한 글 보시고 과찬을 해 주셔서 부끄럽습니다. 저야말로 시인님의 서재에서 놀라운 시어들을 큰 가방에 싸서 옵니다. 평생을 가까이 가고 싶어도 흡족하게 이루어지지 않은 일들이 안타까워 지어본 글입니다. 시인님의 다정하신 발걸음에 감사 드립니다.	7/13 08:15

배정숙

2023-07-12 23:11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
안녕하세요
안타까운 그대여
구구절절 그리움
가슴시린 사랑
안타까운 마음
멋진 그대
진짜가 나타날 것입니다
좋은 일
행복한 일
칠월의 청포도처럼
주렁주렁 알차게 익을것을
믿습니다
진짜 입니다

저의 서재에 등밝허주시고,
걱정입니다란 글
많은것을 생각하게 하시는
걱정 많이 감사합니다
좋은 시에 초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황영칠	존경하는 시인님 시인님이 오셔서 진짜 반갑습니다. 진짜 란 말은 아무데 난 갖다 붙여도 진짜 잘 어울립니다. 평생을 살아보니 그리운 사랑도 원하는 노력의 성공도 알뜰히 살아온 부도 원하던 명예도 잡히지 않고 저만치 떨어져서 미소만 짓고 있네요. 결과가 나를 속일지라도 그냥 그를 향하여 최선을 다 할 따름입니다. 고맙습니다. 노력의 결과도 그냥 저만치 있고 다가갈 수 없ㅁ네요.	7/13 08:26

김현주

2023-07-13 06:10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
올만에 뵙겠습니다

열정적으로 창착할동에 박수를 보냅니다
곱게 지필하신 안타까운 그대여"
그리움에 물든 시향에
마음 걸어 두고 감성에 젖어봅니다
장마철 건강 잘 챙기시고
늘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김현주 시인님 등불 켜 놓으시고 다시 오심에 감사드립니다 사실은 황등을 꺼 놓으셔서 걱정이 많았는데 다시 오시니 너무나 반갑습니다. 항상 건강하시어 열정적인 작품 활동 하시는 모습이 가장 아름답습니다.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7/14 04:23

홍성기

2023-07-13 21:28

존경하는 황영칠 작가님
쉼없이 아름다운 시를 창작하시는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곱게 빚으신 '안타까운 그대여'잘
감동깊게 잘 배람하였습니다
특히
'동토에 떨고 있는 안타까운 그대여
가까이 다가갈 수 없는 당신이라면
나는 얼음장 밑으로 흐르는 강물이 되어

당신이 기다리는 봄을 위하여
따뜻하고 달콤한 젖줄이 될 거예요.'

대목에서 시인님의 안타까운 심정과
애절함을 잘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장맛비가 오락가락 심란하게 내리고
있는 이때
힘내시고 건강관리 잘하시길
기도드립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홍성기 시인님 어제는 비도 많이 왔는데 어디를 다녀오셨나요? 저는 그냥 집에서 빗소리만 들었습니다. 혹시 빗소리 속에 시 한 수 나올까 기대 했지만 역시 아둔한 저의 머리임을 재 확인 하고 말았습니다. 쉽지 않은 인생을 살아오면서 애절하게 바라는 것들이 많았으나 바라는 것은 항상 저만치 있었습니다 그런 줄 알기에 남은 여생 기도하는 마음으로 살렵니다. 시인님 고맙습니다	7/14 0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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