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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황영칠 문학서재

ㆍ작성자	황영칠
ㆍ작성일	2023-09-08 06:43

ㆍIP: 221.xxx.203

장호원 황도

高松/황영칠
아지랑이 손짓에 반해버린 봄바람이
복숭아 나뭇가지 안달 나게 흔들면
겨울잠 깬 꽃망울이 배시시 눈웃음 짓는다

봉곳한 꽃망울이 처녀 가슴인 양 부풀어 오르면
성급한 벌 나비가 쌍쌍이 날아들고
퇴비 실은 경운기는 복숭아 밭으로 내달린다.

봄바람 연애질에 발그레 수줍은 복사꽃
아낙네의 재빠른 손길은 튼실한 꽃 하나 간택하고
잡동사니 건달들 분탕질 할까 노란 고깔 씌워둔다

찜통 더위 이겨 내고 가을 바람 불어오는 구월이 오면
곱게 익은 황도 처녀 새 고깔 갈아 쓰고
맛 좋은 황도 상자에 줄지어 들어앉아

정든 과수원 친정 부모 눈물로 하직하고
고운 얼굴 뽐내면서 임금님께 간택되어
수라상에 시집간다.

*장호원 황도: 경기도 이천시 장호원읍에서 생산되는 복숭아

박희홍

2023-09-08 07:00

존경하는 高松 황영칠 시인님

옛 시절 임금께 보낸
이천의 쌀과 복숭아 중
‘장호원 황도’의 일생을 곱게도
피워내셨군요.
감명 깊게 배람합니다.
많은 독자의 사랑 받으시길 바랍니다.

화음은 그런대로 맞지만, 너무 시끄럽던 매미의
합창이 뚝 그친듯합니다.
이제 가을이 깊어간다는 의미겠지요.

아침저녁과 낮의 고르지 못한
일교차로 자칫 건강을 해칠 수 있는
시기입니다. 건강 유념하시고
늘 좋은 생각 속에 좋은 일 많은
풍요로운 가을을 보내시길 빕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시를 올리자 마자 이른 시간에 첫 손님으로 저의 서재를 찾아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경기도 이천 장호원에는 요즈음 복숭아 축제가 얼리면서 다양한 문화 행사가 열린다고 합니다. 저희 동네에도 장호원 복숭아가 과일 가게에서 미모를자랑하고있더군요. 복숭아 맛이 좋아서 시를 써 보았습니다 정성 들여 농사를 지으신 농민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시인님 공감해주셔서 고맙습니다	9/8 16:41

정연석

2023-09-08 13:49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 님
장호원 황도 시 잘 배람 하였습니다
요즘 아직 늦은 복숭아가 가게에 진열되어
지나치는 발길을 붙잡습니다
지금은 복숭아 철은 지났지만 늦은 복숭아가
있는 것 같습니다
엇 그제 아내가 몇 덩어리를 사 가지고 와서 먹어보니
맛이 참 좋았습니다
철 따라 과일이 있으니 과일을 먹을 때마다 행복한 것
같습니다
이제 사과, 배가 제철일 테고 가을은 풍성하게
즐거움으로 살아갈 것 같습니다
오늘은 가을이라 하나 30도를 넘어가는 온도네요
건강하시고 남은 오후 즐겁게 보내세요
잠시 서재에 머물다 갑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정연석 시인님 바쁘실 시간에 저의 서재 잊지 않고 오셔서 공감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요즈음 이천 장호원에 복숭아 축제를 9월 초에 한답니다. 요즘 복송아가 맛있기는 하지만 요즘 과일 값이 상당히 비싸더군요 태풍에 낙과가 많이 생겨서 그렇다네요 저도 복숭아 아주 좋아합니다. 시인님 복숭아 많이 잡수시면 젊어진답니다 건강하십시오.	9/8 16:49

배정숙

2023-09-08 16:23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
아하~
장호원 황도

정든 과수원 친정 부모 눈물로 하직하고
고운 얼굴 뽐내면서 임금님께 간택도어
수라상에 시집간다.

황도 할일
황도의 꿈 성공

달달한 황도
밝으스레한 두볼
찜했습니다.

멋진 계절
달콤한 황도처럼
멋진 가을 풍성한 9월
즐거움으로 가득한 시간 되세요
감사합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월문천 시인님 저의 복숭아 밭에 오셨으니 아주 재일 맛있는 복수아 한 상자 드리겠습니다. 복숭아 중에 최고는 이천 황도입니다. 많이 잡수시고 더 젊어지시고 더 예뻐지시기 바랍니다. 복숭아 축제에어셔서 고맙습니다.	9/8 17:02

김영수

2023-09-08 16:26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동안 잘지내셨지요.
요즘도 왕성하게 활동하는 모습이 너무 좋습니다.
오랜만에 시인님의 서재에 들려서 쉬면서 맛있는 황도 복숭아를 맛나게 먹습니다.
잘 익은 복숭아는 정말 새색시 얼굴처럼 곱지요.
시인님 덕분에 입가에 가득한 침샘을 자극하니 아무래도 복숭아를 먹어야 될거 같습니다.
시인님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 그리고 행사장에서 뵙겠습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김영수 시인님 오랜만에 뵈니 너무나 반갑습니다. 더위 잘 이기셨지요? 오늘도 지금 한낮에는 에어컨 신세를 지고 있습니다. 요즘 이천에는 복숭아 축제에 떠들썩하답니다. 저는 복숭아를 너무 좋아해서 시를 써 보았습니다. 공감해주셔서 고맙습니다. 가을 대전 행사에서 뵙겠습니다 고맙습니다	9/8 17:09

홍성기

2023-09-08 16:49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
"장호원 황도" 제목에서 침이
꼴깍! 넘어갑니다
곱게 피우신 시 맛있게 잘
배람하였습니다
특히 황도복숭아의 일생을
임금님 수라상에 오르게 하신
시인님의 상상의 날개에 감탄이
절로 납니다
저는 당뇨가 있어서 황도는 이제
화중지병이 되었지만 그래도
몇개 사다가 반쪽만 먹어보렵니다
날씨가 조석으로 쌀쌀해져 새벽에
이불을 덮어야 편해지는 이때
건강유의하시고 언제나 행복이
함께하시길 기도드립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홍성기 시인님 여기 복숭아 축제를 한다니 소문 듣고 우리 회원 님 들 한 자리에 다 모이셨습니다. 사실은 이천 복숭아 축제 시 대회가 있어서 출품했다가 결승에 오르는데 실패한 작품입니다. 부족한 시 공감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복숭아 반쪽만 맛있게 잡수시고 어서 회복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9/8 17:15

정병근

2023-09-08 19:52

이곳 전라도 지방에서는
'장호원 황도'는 생소하고요
복숭아 하면
마도카 복숭아 미백 복숭아
그리고 천도 복숭아
이렇게만 알고 있었습니다
임금님께 진상하는 복숭아 라니
더욱 맛이 궁금합니다
고운 글 기쁘게 배람합니다 황영칠 시인님~^^*


황영칠	존경하는 정병근 시인님 오늘도 변함없이 저의 서재를 찾아주심에 마음 깊이 감사를드립니다. 가을이라고는 하지만 한낮에는 한여름을 방불케 하네요. 풍성한 가을을 맞이하셔서 풍성한 마음으로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9/9 03:46

김경환

2023-09-09 10:50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
장호원 황도 하니 몇일전 친구가 장호원 황도라고
택배로 보내서 잘먹고있음니다
생소한 장호원이 글귀에서 보이니
눈이 번쩍 합니다 이제 가을의 입구에 들어서는것
아름다운 시향에 젖어 쉬었다 갑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김경환 시인님 저의 서재를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복숭아가 가게마다 인물 자랑 맛 자랑을 하더군요. 마침 기사에 장호원 황도 축제를 한다 기에 써 본 글입니다. 시인 님은 마침 친구 분이 보내주신 황도를 잡수시고 계시니 공감이 가시겠습니다. 픙상ㅎㄴ 가을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9/9 12:54

문장우

2023-09-09 13:52

황영칠 시인님
장호원 황도란 주제로
집필하신 시향에 시감하면서
풍성한 계절에 황도 복숭아 맛
느껴 봅니다
곱게 익은 복숭아 시집 보내는
농부의 마음 어떨까요
땀 흘러 애써 키운 보람에
만족한 웃음이 풍성 했으면 합니다
경기도 이천군 장호원 황도
복숭 아마도 시인님의 글향에
소비도 잘 되서 매출 실적이
좋을 것이라 기대됩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문장우 시인님 시인님의 서재에서 감동적인 시 감상하고 온 여운이 아직도 머리 속을 맴돕니다. 이 시는 경기도 이천시 장호원 복숭아 축제에 시 공모에 참여하기 위하여 쓴 시 입니다. 요즘 이천 복숭아들이 시장으로 시집와서 복숭아 향기가 진동을 합니다. 농부들의 정성이 가득 담긴 장호원 복숭아 많이 드시고 애쓰신 농부들에게 웃음과 행복으로 돌아가기를 희망합니다. 시인님의 격려에 감사 드립니다.	9/9 15:10

남원자

2023-09-09 16:03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 안녕하세요
장호원의 황도 축제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맛깔스럽게 곱게 지필하신 고운 시향에
뿍 빠져듭니다
저도 복숭아 좋아합니다 ㅎㅎ
장호원의 복숭아를 지으시는 농부님께서
좋아하실 겁니다
주옥같은 좋은 시 잘 배람하고 공감합니다

"정든 과수원 친정 부모 눈물로 하직하고
고운 얼굴 뽐내면서 임금님께 간택되어
수라상에 시집간다."
황도 잘 먹고 갑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황영칠	존경하는 남원자 시인님 여기 복숭아 축제에 참석 중입니다, 이천에서 복숭아 축제를 한다 기에 몇 자 적어본 시 입니다 요즘 시장에서 복숭아가 제법 고가에 팔리고 있더군요. 그럴수록 복숭아 맛이 더 좋더군요 복숭아의 성장 과정과 농민들이 들이는 정성을 보면 결코 비싸다 할 수 없지요. 시인 님의 서재에서 감상한 추억에 관한 시 지금도 저의 머리에 여운이 진하게 남아 있습니다. 시인님 고맙습니다	9/9 19:00

박기숙

2023-09-09 20:16

존경하고 친애하는 황영칠 시인작가님!

저녁은 맛있게 드셨나요?
시간이 많이 흘렀네요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귀한시간 내서
곱게 집필하신 주옥같은 고운글 ^장호원 황도^ 공감하며
심오한 마음으로 감상 잘 하였습니다

저의 농원에 가려면, 장호원의 상징인 커다란 복숭아 모형이
크게 만들어, 보는사람으로 하여금, 복숭아의 고향을
상징적으로 조형물을 만들어서 홍보하고 있지요.

정말 먹음직스럽지요. 요즘엔 추석전이라 모든과일들이
너무너무 비싸서 제사 지내는분들은, 허리가 휘청할 겁니다.

과일, 채소, 고기값이 상승일로로 참으로 국민들의 주머니를
쥐어 짜는군요 너무 이야기를 많이 하였네요.

건강 유념 하시고, 값지고, 소중한 아름다운 주말밤 잘
보내시기를 소망합니다 💕🙏♥️


황영칠	존경하는 박기숙 시인님 오늘도 더운 날씨에 가을 같지 않은 가을 어떻게 보내셨어요? 요즘 과일 가게에 가면 과일 중에서 향기가 진한 과일이 복숭아이지요. 하지만 비싸서 쉽게 손이 가지 않지요 시인님의 표현에 공감합니다 시인님 농장이 장호원을 지나가서 있군요 이 시는 복숭아 축제에 참여해본 작품입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9/10 03:15

고옥선

2023-09-09 23:06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 안녕하세요
잘 지내시지요
< 장호원 황도. 주옥같은 시 감상합니다
저도 복숭아 좋아하는데 전 다 좋아합니다^^
맛있어요
가을에도 아름다운 글 많이 지피시기바랍니다
늘 건안하세요
늘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고옥선 시인님 오랜만에 오신 귀하신 손님 오늘은 장호원 황도를 대접합니다. 복숭아라면 장호원 복숭아가 일품이지요. 과일 가게에 가면 복숭아 향기가 진동을 합니다 복숭아 드시면 특히 피부에 좋답니다 많이 드시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찾아 주셔서 고맙습니다	9/10 03:25

박진표

2023-09-10 18:40

황영칠 시인님!!!
장호원 황도...
부지런한 농부의 정직한 땀방울 먹고
그 보답으로 탐스럽게 열린 노오란 황도가 보이는 듯 합니다.
가을이 점점 커가고 토실토실 살찌운 황도가
이 가을을 풍성하게 합니다.
들녘의 황금 물결 따라 가을이 어른이 되겠지요.
한 폭의 수채화 보고 갑니다.
편안한 저녁 되세요.
행복하세요.
시인님 건강하십시요.


황영칠	존경하는 박진표 시인님 고마운 시인님 어서 오십시오. 오늘 낮에도 날씨는 아직 덥더군요. 요즘 과일 가게에 가면 햇과일이 풍성 하지요. 그 중에도 복숭아가 향기는 단연 최고 압니다. 청도 복숭아강기도오기는 해도 단연 이천 여주 복숭아를 최고로 칩니다. 9월이면 장호원에서 축제도 열린답니다. 시인님 지금도 낮에는 덥더군요. 건강 조심 하시오. 고맙습니다.	9/10 22:33

민만규

2023-09-10 20:27

장호원 황도
고송 시인님의
멋진 시를 놓쳤네요
응원 부대가 인산인해인데
이제사 찾아 왔습니다
늦은 걸음 굽어살펴 주시옵소서
이천 복숭아는 맛을 봤는데
참으로 맛있더군요
시인님도 맛을 보셨나봅니다
대구경북권에서는
청도 복숭아가 유명하지요
멋진 글
감동으로 탑승합니다
가을 행사장에서 뵙겠습니다
즐거운 저녁
행복한 밤 되십시오


황영칠	존경하는 민만규 시인 님 요즘 무척 바쁘시군요. 장호원 복숭아가 맛도 좋고 제가 제일 좋아해서 도전해 보았습니다. 열심히 농사 지으신 과수원 농부들이 복숭아 매출을 많이 올리시어 기쁨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시인님 오늘도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9/10 22:40

전해정

2023-09-10 20:42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
반갑습니다

아름다운 시인님의 뜨락에
오랜만에 머물어 봅니다
조석으로 선선함이 가을인가 싶지만
아직 한낮엔 무덥습니다
귀뚜라미 소리 구슬픈 가을밤
평온한 쉼 하시길요


황영칠	존경하는 전혜정 시인님 어서 오십시오. 너무나 오랜만에 귀하신 손님 오셨군요. 그래도 손님을 접대 하기 위하여 장호원 복숭아 한 상 차렸습니다 서울 지방에는 복숭아 하면 이천 복숭아를 꼽지요 하지만 요즘 과일 값이 만만찮더군요. 힘들여 농사 지으신 농부의 웃음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찾아주신 시인님 고맙습니다.	9/10 22:50

김현주

2023-09-10 22:27

황영칠 시인님 안녕하세요
주말 잘 보내셨는지요
계절 물결따라 살다보니
벌써 풍성하고 넉넉한 가을이 영글어가고 있습니다
저도 이천 북숭아 맛을 알고 있지요 ㅎ
겁나게
달달하고 맛난거 인정하지요
맛깔나게 지필하신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늘 건행하시고 향필하시길..
글구
힘껏 응원합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김현주 시인님 이천 복숭아 맛이 좋아서 즐겨 먹습니다. 농민들의 땀방울이 영글어서 달콤한 복숭아가 되었나 봅니다. 대구 지방은 청도 복숭아가 유명하지요 서울에도 청도 복숭아 많이 올라옵니다 맛 좋은 청도 복숭아 잡수시고 더 미인 되십시오 다음 토요일에 뵙겠습니다.	9/10 22:55

최이천

2023-09-11 03:43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
아침저녁 선선해요
소리 없이 떨어지는 낙엽을 바라보면 왠지 내 모습 같아 피식 웃어봅니다
조석으로 일교차가 심합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심연의 생각에서 잉태된 시인님의
시, 장호원 황도
봄바람 연애질에 발그레 수줍은 복사꽃
아낙네의 재빠른 손길은 튼실한 꽃 하나 간택하고
잡동사니 건달들 분탕질 할까 노란 고깔 씌워둔다

찜통 더위 이겨 내고 가을 바람 불어오는 구월이 오면
곱게 익은 황도 처녀 새 고깔 갈아 쓰고
맛 좋은 황도 상자에 줄지어 들어앉아

곱게 지은 시
감명 깊었습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최이천 시인님 가을이 오기는 했습니다 만 한낮에는 더위가 한여름을 망블케 하고 있습니다. 요즘 과일 가게에 가면 복숭아 향기가 진동을 합니다 그 중에서 단연 장호원 황도가 뽐을 내지요. 과일 값이 좀 비싼 게 흠이지요. 사안님 고맙습니다	9/11 08:09

장계숙

2023-09-11 14:24

황도는 정말 좋아하는 과일이라
눈길 사로잡는 제목~ 감사합니다.
그 일생의 모습을 펼쳐주시니
무엇 하나 쉬운게 없습니다.
그 가치를 얻기 까지
자연도 인간도
수고로움으로 가득 하네요.
풍성한 가을을 맞고 보니
주변의 과일들도 하나 둘...
가지를 비우네요.
다가오는 추석도 모두에게
풍성한 행복이길 바래봅니다.
좋은 글 감사함으로 다녀갑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장계숙 시인님 농사를 짓는 농민의 심정을 생각해 보면 맛있는 복숭아 한 개를 얻기 위하여 이른 봄부터 얼마나 많은 힘과 정성을 기울였을까요. 서정주의 '국화 옆에서'가 생각납니다. 시인님도 농사를 조금 지어 보셨으면 아시겠지만 그 정성은 부모가 자식을 키우듯 하지요 시인 님이 오셔서 공감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9/11 18:28

너를 향한 사랑이다

당신의 가을을 위하여 (가을 기도)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203	두려워하지 마라	38	황영칠	2023-09-15

202	너를 향한 사랑이다	33	황영칠	2023-09-12

201	장호원 황도	34	황영칠	2023-09-08

200	당신의 가을을 위하여 (가을 기도)	30	황영칠	2023-09-05

199	구월의 옷자락	32	황영칠	2023-09-01

198	얼굴	26	황영칠	2023-08-29

197	마음	26	황영칠	2023-08-25

196	심술보 늦더위	24	황영칠	2023-08-21

195	도전	20	황영칠	2023-08-18

194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2	22	황영칠	2023-08-15

193	너를 생각하면	28	황영칠	2023-08-11

192	고맙고 미안한 너	26	황영칠	2023-08-07

191	오늘의 일기(꽁보리밥)	28	황영칠	2023-08-04

190	칠월아	22	황영칠	2023-08-01

189	나에게	32	황영칠	2023-07-28

188	시인 셋이 만나면	34	황영칠	2023-07-25

187	혼자일 때가 더 아름답다	32	황영칠	2023-07-21

186	여름 바다로 간다	30	황영칠	2023-07-18

185	너처럼	24	황영칠	2023-07-14

184	안타까운 그대여	18	황영칠	2023-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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