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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
담 안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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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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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 김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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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인 홍은자 문학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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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자 |
홍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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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
2005-04-16 10: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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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세상
위대한 세상
眞如 홍은자
보면 느끼노니 詩가 된다.
끊임없이 샘솟는 詩想
아, 나는 행복하다
시인이여서 더욱 배부르다
나는 그냥 살지 않았기 때문이다.
내 느낌의 작은 조각마저도
보석처럼 다듬어 눈에 걸 수도 있고
제대로 된 詩 하나
묵혀도 썩지 않을 영원한 빛으로 남으리니
오! 아름다운 詩여, 위대한 세상이여
피에쑤: 지회모임을 다녀와서 만남의 즐거움
아름다운 詩의 세계를 써 보았습니다
 오 명숙: 홍은자 시인님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싱그러움 그 자체이신 모습이 지금도
제 눈에 아른거립니다
잠시 만남이 이렇게 많은생각과 친밀감을
주는것은 우리 모두 사랑하기에 그러겠죠
꽃피는 이 계절에 만나서인지 더 다정함을
느낍니다
만나서 반가웠고 즐거웠습니다.... -[04/16-13:36]-
장강현: 지회 모임을 잘 마치셨다는 말씀이군요.
이렇게 보석처럼 아름다운 詩가 되어 팡팡 뜨는 걸 보면요.
詩만 뵈도 반갑습니다. 그저
휴일날 꽃밭에 나가시면 더 잘 떠오르겠는 걸요.
피에쑤: 오! 아름다운 詩여, 위대한 세상이여.... -[04/16-14:01]-
홍은자: 오명숙 시인님 정말 반가웠습니다
잠깐의 나눔이 이렇게 친근으로 남을줄이야...
여러번 뵈면 가족 같이 느껴질것같습니다
아마도 마음이 통하고 공감하는 주제가 있어서 그런가 봅니다
후덕한 인상으로 기억될 시인님 다음이 벌써부터 기다려집니다*^^*
장강현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젠가는 시인님과도 많이 나누고 즐거운 시간도 갖고
그러는 날이 오겠지요?~ 전 정말 행복했습니다
다음엔 같이 나눌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04/16-14:15]-
권병문: 안녕 하세요 홍은자 시인님....
만남의 노래를 시로 읊으시는 시인님이야 말로
시인님이십니다
경청 지도 바랄뿐입니다
즐거운 주말 되소서 -[04/16-14:36]-
홍은자: 권병문 시인님 늘 찾아 주셔셔 감사합니다
정말 기분 좋았던 지회의 밤이였습니다
다음에 같이 하는 기회가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편안한 주말 보내세요~*^^* -[04/16-15:07]-
김옥자/福田: 시인님 만남의 기쁨을 노래하시니
더욱 부럽습니다 고운 정으로 오래 오래
쌓아 가시기 바랍니다 저도 가끔 이렇게 찾아 뵙겠습니다
못본척 하시지 마시고요...
즐거운 휴일 되세요 -[04/16-15:54]-
이임영: 피에쑤...그렇게 어려운 말을 쓰시다니..ㅎㅎ
아름다운 시 구절을 발견하고
표현하고 공감받을 수 있었을때
시를 쓰는 기쁨이겠지요..
시의 기쁨이여 영원하라~~
홍은자 시인님 항상 좋은 시 많이 쓰시고
행복해지세요^^ -[04/16-16:10]-
홍은자: 김옥자 시인님 다녀가셨네요~
한동안 찾아 뵙지 못해서 송구합니다
콕 찔리는 것 같습니다 앞으론 자주 찾아 뵙겠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이임영 시인님 반갑습니다^_^
마음은 아직도 파릇파릇하고 펄펄 뛰는 날 생선입니다
가끔은 어울리지 않아도 젊은 은어들을 즐겨 쓴답니다
우리 젋게 살자구요~ 좋은 하루 되ㅔ요~*^^*
-[04/16-16:26]-
 박선화: 홍은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히히~~!!
어쩜 제가 자주 외치는 전생의 인연은 분명 있나 봅니다.
낯가림을 심히 하는 제가 우리 모임날 그렇게도 잘 망가질줄이야.히히..
어쩜,
공통분모를 지녔기에 말하지 않아도 와 닿는 느낌이 있어
너무 좋았답니다...온니~~!!!밝으신 모습에 아직도
눈앞에 선해요..건강하시고요..담에 만날땐 쪼꼼만 더 늙어갖꼬 오세용..
질투나게시리...넘...이쁘셔갖고....히히...어쨌든 넘 즐거웠어요.
좋은 시 많이많이 쓰세요~!! -[04/16-19:25]-
홍은자: 박선화 시인님 안녕하세요~^_^
즐거웠던 시간들, 아름다운 추억을 같이 해서 더 가까워졌습니다
사람들, 만남으로 정이 두터워진다고 하더니 정말 그러네요.
이렇게 가깝게 느껴질줄이야...
멋진 모습이 아직도 선하고... 벌써부터 다음이 기다려져요~*^^*
-[04/16-20:38]-
박 일 춘: 안녕 하셨어요 선생님?
제대로 된 詩 하나
묵혀도 썩지 않을 영원한 빛으로 남으리니
오! 아름다운 詩여, 위대한 세상이여-
만남 후기의 시심
너무너무
반갑고 힘이 납니다.
멋진글 기쁨으로 잘 보았습니다.
이밤도 평안 하소서! -[04/16-20:45]-
홍은자: 박일춘 시인님 안녕하세요~
답글 감사드립니다 같이 했더라면 더 즐거웠을것입니다
언젠가는 모두 즐거울 기회가 오겠지요
서로의 공통된 주제가 있어 더욱 밀착이 되는가 봅니다
자주 찾아 뵙겠습니다 편안한 저녁 시간 되세요~*^^*
-[04/16-20:57]-
김원규: 안녕하세요.시인님.
이 주말밤에 위대한 세상을 느끼고 갑니다.
언제나 기쁨이 넘치는 시간 되세요. -[04/16-23:38]-
홍은자: 김원규 시인님 존함 처음 뵙습니다
찾아 주시어 감사드리고 저도 곧 찾아 뵙겠습니다
좋은 꿈 구세요~*^^* -[04/17-00:25]-
유현주: 모이시니 즐겁지요?
다른 모임과는 격이 다르지요?
행복하지요?
헤어지기 싫었지요?
다 안다요 뭐...ㅎㅎ
피에쑤..다음 모임에도 꼭 나가실 거지요? -[04/18-02:25]-
홍은자: 유현주 시인님의 진솔함~ 딱입니다요~
주말 잘 보내셨어요?~ 요즘 결혼철이라서 바쁘시죠?~(아닐수도..)
전요. 일요일 전라도 광주예식장에 갔다가(친구 딸 결혼식)
저녁 고희 잔치(오빠)6시를 맞추느라
종일 차에 실려 다녔답니다 아침9시부터 저녁10시까지...
그런중에도 떠오르는 것은 지난 즐거운 시간들이였어요
다음에 유현주 시인님과 함께 나눌 시간이
지금부터 기다려집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04/18-10:12]-
김성훈: 보면 느끼노니 詩가 된다.
끊임없이 샘솟는 詩想
아, 나는 행복하다
시인이여서 더욱 배부르다
나는 그냥 살지 않았기 때문이다.
시인님 정말 대단하십니다.
전 아직 어렵기만 한 시 세계 입니다.
부족함을 메궈가기 위해 노력하지만 항상 부족함 뿐이니
앞으로 많이 배우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좋은 날 되셔요! -[04/18-10:54]-
홍은자: 김성훈 시인님 무슨 겸손의 말씀을.. 격려 감사합니다
전 그냥 느끼는 대로 마구 써 놓았다가 한참있다가 보면서 다듬어요
여자로 말하면 정성들여 화장을 하듯이
그날의 기분, 의상과의 칼라 매치 등을 생각하면서 화장하듯이요..
저도 아직은 많이 부족합니다 시인님의 격려가 윤활유되어
다시 시상을 잡는 용기가 되는걸요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04/18-11:13]-
고재구: 홍은자 선생님 안녕 하세요.
비가 방금이라도 내릴것 같이 흐려있는 날씨입니다.
봄 향기 감돌 때 문우님들과 만나 이렇게 편안한
글 한수 하셨으니 얼마나 보람된 일입니까.
즐거운 화요일 되시고 건필 하세요. -[04/19-06:37]-
홍은자: 이른 아침 신선한 이슬방울 달아 놓고 다녀가신
고재구 시인님 감사합니다 몇년전 마산에서 새벽공기를
가르며 출발을 했었는데 차창 밖에서 다가오는 모든 느낌이
방금 건져낸 시선함으로 가슴이 크게 열리고 시원했었습니다
이 아침을 상큼하게 해주신 시인님께도 비 온 뒤의 싱그러움처럼
좋은 일이 생겨 나시길 바랍니다 *^^* -[04/19-09:27]-
윤영지 : 이제사 인사왔어요...홍은자 시인님
이제 다시 활동을 시작했으니
부지런히 곷길을 따라 인사를 해야할 것 같아요
글로 만나는 인연 정말 좋은데
같은 지회식구로써 또 만나니 더 소중한 인연이지요?
오늘 하루도 행복한 시간이 되시고 늘 건강하세요. -[04/19-09:36]-
홍은자: 윤영지 시인님 다녀 가셨네요~
반갑습니다 얼른 손 내밀어 잡고 싶을 만큼요^_^
오늘 부터 비가 내린다고 하는데 쌀쌀할 기온에
감기 조심하세요.
예쁘고 가녀린 몸매 건강하시기를 ~*^^*
-[04/19-10:19]-
홍명여: 지회 모임을 다녀오시고도 이런 아름다운 글이 나오다니
은자 언닌 진정 시인이세요^^
언니~ 제가 요즘 많이 게울러서 이제야 왔구먼요.
애 이렇게 피곤한지....
만물이 소생하는데 저만 가라앉는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언닌 쌩쌩하죠^^ -[04/20-11:24]-
홍은자: 홍명여 시인님 안녕하세요~^_^반가워요
부,경지회도 잘 마치셨는지.. 우린 언제면 볼까요
멀리살던 친척 동생하나 찾은것같이 반가운 사람인데..(나만그러나?..)
유난스러울정도로 종씨에 대해 마음을 여는 저 자신이 저도 알 수가없어요
우리 경지지회에서도 그랬겠죠^_^ 해서 더욱 가까워지고 이야기꺼리가 되고
아마도 스스로 그런점이 좋아 다가가는지도 모르지만요...
식후에 오는 춘곤증 봄이라서 다 같을듯 해요
저도 매장에서 점심후엔 가끔 졸아요 잠깐 그러고나면 개운해지고..
홍명여 시인님 최근 글속에도 "그렇게 사나봅니다" 무력감 같은게 보여져요
힘내세요~ 아자아자 화이팅~!! 뺘샤~~!! 홍명여 시인님 *^^* -[04/20-12:09]-
오 갑석: 홍은자시인님 ! 오명숙[오갑석이 누나 ]님이랑 이쁜 만남을 하셨군요
참 좋은분이죠 그죠? 모처럼 시인님의 엔돌핀 팍팍나는 글 마음에 담아
꼬리 잡고갑니다 늘 건강 그리고 행복 하시구요
참 ! 시인님 사진을보니 가수 진미령씨랑 많이 닮은듯 하네요 ^*^ -[04/22-17:28]-
홍은자: 오갑석 시인님 방문 감사드립니다
오명숙시인님이 누님이셨군요~ 푸근한 인상으로 잠깐이었지만
좋은 기억으로 남은 분이셨어요 즐거웠던 시간이였었구요~^_^
예전에 아주 가끔 닮았다는 말 들었지요~ 기분 좋게 남겨주신
시인님께 미소로 답례를 보냅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04/22-20:23]-
홍명여: ㅎㅎ 은자 언니 저도 그렇답니다.
인연이란게 참 무서워요.
단 한번의 만남이었는데도 어쩜 그렇게 편안 하던지...
담에 만나면 더 편하게 대화 할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으읔~! 벌써 자정이 넘었네요. 저 낸내하로 갑니다.
언니도 고운꿈 꾸시어요^^ -[04/26-00:11]-
홍은자: 반가운 홍명여 시인님 방문하셨음을 몰랐네요~
우리 시인님댁에는 매일 즐거운 날만 되었으면
그래서 가볍게 채워가는 나날이기를 바랍니다
전요, 요즘 많이 힘들게 나고 있어요
시어머님의 병환으로.. 그래도 미소 남긴 시인님의 글보며
위안에 충전을 담습니다 편안한 밤 맞으세요~*^^* -[04/26-20:14]-
홍은자: Great world
Hong eun ja
Every seeing and touch consciously becomes a poem.
overflowing, ending-less Poetic sentiment appears
ho, what a happiness and joyful life.
happiness even more flows all over me cause i'm a precious,
and it fulfilled my life.
The every peace of my sentiment can be carved like precious stone,
and hang in my eyes.
and great poetic mind will never sleep and shine last forever.
oho, beautiful poetry, great world
-[08/19-20:25]-
*^^* -[08/19-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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