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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주응규 문학서재

ㆍ작성자	주응규
ㆍ작성일	2014-08-29 15:36

ㆍIP: 198.xxx.51

가을 사랑

가을 사랑 /주응규

하늘이 딸꾹질하다 잠든 날

님 생각에 흘린 눈물의 깊이만큼

부챗살같이 퍼져오는

햇살 갈래에 낚인

님 그리움은

산들바람에 흐느낍니다

쪽빛 물결 남실거리는 하늘에

마음의 징검돌을 하나둘 놓아두고

오실 님을 기다립니다

울긋불긋 눈부신 빛깔로

곱다랗게 매무시 다듬고

님 오시는 날

빗장 지른 마음을

활짝 열어두렵니다

님의 소담스런 사랑빛살

속속들이 추려 받아

살가운 내음에 흠씬 젖고

아름다운 마음결에

푹신히 안기렵니다.

정연하

2014-08-29 16:48

`주응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빗장 지른 마음 활짝 열어 놓은 대범한 시심에 마음 적셔 봅니다
두루두루 아우르는 마음에 행복 합니다
항상 즐거운 날 맞이 하시고 건필을 기원 합니다


주응규	정연하 시인님 감사합니다 추석 명절이 이틀 창프로 다가 왔습니다 풍선한 한가위 되시고 9월 문협 행사에서 뵙기를 고대해 봅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	9/5 08:37

배정이

2014-08-29 18:16

`주응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마음의 징검돌을 하나둘 놓아두고 오실 님을 기다리는 시인님에게 살가운 님 곁에 하시길 빕니다.
추석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잘 보내시고 또 찾아뵙겠습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주응규	배정이 시인님 감사합니다 추석 명절이 이틀 창프로 다가 왔습니다 풍선한 한가위 되시고 9월 문협 행사에서 뵙기를 고대해 봅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	9/5 08:37

임세훈

2014-08-29 18:18

`주응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마음까지 편해진느 곱다한 글에 잠시 쉬다 갑니다
늘 건안하시고 향필하십시요..^^


주응규	임세훈 시인님 잘 계시는지요? 좋은 계절입니다 한가위 행복하게 보내시고 늘 좋은 일들로 가득하십시요 9월 행사 날 뵈어요	9/5 08:38

이윤정

2014-08-29 19:05

징검다리 하나 둘 밟고 오실 고운님
기다림에 입가에 미소 머물고
곳간 가득 풍성한 가을이 쌓여갑니다
고운글에 젖었다 갑니다 총총


주응규	이윤정 시인님 찾이주심에 감사합니다 좋은 계절에 풍성한 글 많이 내리십시요 반갑습니다	9/5 08:38

이석구

2014-08-29 19:23

그리움이 멀리서 밀려오는
우수의 가을은 방만한 심신을
추스리는 침잠 안온의 계절인가요.
날마다 주어진 세션이 없다면
삭막한 사막길이지요.
분망히 즐거운 비명의 발길에
성원을 보내며 문협의 발전과
건투를 바랍니다.


주응규	늘 감사합니다 이석구 시인님 기온차가 큽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풍성한 한가위 보내십시요 묺ㅂ 행사 날 뵈어요 시인님	9/5 08:39

고지영

2014-08-29 21:08

하늘 저편에 황금 마차를 타고 노랑 저고리에
붉은 치마를 입고 손짓하며 오시네요
어떤 분이실까 시향에 젖어 상상에 젖어 봅니다
감사히 잘 쉬었다 갑니다


주응규	고지영 시인님 감사합니다 가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좋은 계절에 건안건필하시길 빕니다	9/5 08:40

정병근

2014-08-29 22:18

아름다운 마음결에
푹신히 안기고싶은 그님!!
으님 사뿐이 내려서서 안기겠지요!!

"가을사랑" 좋은 글에 쉬어갑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주응규 이사님!


주응규	정병근 시인님 감사합니다 풍성한 추석 보내시고 가정에 행복의 햇살이 가득하식리 빕니다 9월 행사 날 뵈어요	9/5 08:40

주일례

2014-08-30 00:58

시어가 너무 아름답지요.
감사히 머물다 갑니다.


주응규	주일례 시인님 감사합니다 추석 명절이 이틀 창프로 다가 왔습니다 풍선한 한가위 되시고 9월 문협 행사에서 뵙기를 고대해 봅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	9/5 08:40

사방천

2014-08-30 11:01

닥아오는 가을향기가 마음에 와 닫는듯한
시향의 마음쉬어감니다
건강하시고 하시는일마다 만사형통하십시요


주응규	사방천 시인님 잘 계시는지요 늘 부지런하신 시인님 풍성한 한가위 나시고 9월 행사 날 뵈어요 감사합니다	9/5 08:41

한영택

2014-08-30 15:29

심한 생채기에 몸살을 앓고 난 뒤
쪽 빛 가을하늘에 마음의 징금돌 디디며
오실님을 기다린다.
곱다란 매무시 다듬고 오실 님 맞아
푹 안겨보고 싶은 그 마음
가을을 기다리는 시인님의 좋은 글에 머물다 갑니다.
즐거운 주말 되시고 행복하세요.


주응규	한영택 시인님 감사합니다 많은 활동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기족과 하께 풍성한 한가위 나시고 행복하십시요 9월 행사 날 뵈어요	9/5 08:42

한원희

2014-08-30 21:01

그렇게도 무더웠던 더위도 사라지고
이제는 창가에 바람이 두드릴때
살며시 열어보니 어느새 단풍잎이 내곁에 와 미소짓네요.
그져 아름다운 이 계절
행복한 단풍잎 잎새에 그 옛날 추억을 호수공원 위에 띄워드립니다.


주응규	한원희 시인님 감사합니다 추석 ㅏ례 준비로 바쁘시겠어요 넉넉한 한가위 보내시고 9월 행사날 뵈어요	9/5 08:43

정태중

2014-08-31 12:14

코스모스 하늘 거리는 거리에서서
한잎 두잎 새어가며 그리운 님 생각에 가슴 먹먹해 지는날
툭하고 터지는 아직 피우지 못한 몽우리
촉촉한 설레임으로 기다리겠습니다


주응규	정태중 시인님 감사합니다 추석 명절이 이틀 창프로 다가 왔습니다 풍선한 한가위 되시고 9월 문협 행사에서 뵙기를 고대해 봅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	9/5 08:43

이정규

2014-08-31 14:32

마음의 빗장을 열어 두고 님 기다리시는 시인님의 마음이,
여린 순정이 아닐까요 ~ㅎ
주응규 시인님 ~~ 고운 시향에 즐감하고 갑니다,
편하신 휴일이 되시고 건안,건필 하십시요 !


주응규	감사합니다 이정규 시이님 잘 계시지요 가족과 함께하는 풍성한 한가위 보내십시요 9월 행사 때 뵈어요	9/5 08:43

김흥님

2014-08-31 22:10

시인님은,,
가을맞을 준비를 단디
하셨나봅니다
소담스런 햇살
징검다리에 걸어두고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동구밖에 나와 기다리는 그 맘..,,

가을입니다

사색의 계절이자
낭만의 계절이자
사랑의 계절입니다


주응규	김흥님 시인님 감사합니다 추석 명절이 이틀 창프로 다가 왔습니다 풍선한 한가위 되시고 9월 문협 행사에서 뵙기를 고대해 봅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	9/5 08:44

정찬열

2014-08-31 23:23

이밤이 지나면 풍성한가을 9월이
시작됩니다. 주회장님에 곱게 내리신
"가을 사랑" 의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풍요로운 가을 행운도 함께 하세[요


주응규	감사합니다 정찬열 시인님 좋은 글 잘 보고 있습니다 좋은 계절에 아름다운 시향 가득 지피십시요 9월 행사 날 뵈어요	9/5 08:44

최선주

2014-09-01 03:35

첫 인사 드립니다.
고운 시향에 젖어 머물다 갑니다.


주응규	감사합니다 최선주 시인님 기족과 함께하는 풍성한 한가위 보내십시요 늘 행운을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9/5 08:45

곽종철

2014-09-01 07:15

아름다운 가을을 기다리신가요.
풍성하고 넉넉한 가을을 기다리신가요.
시인님의 가슴에는 가을이 깊숙히 들어왔네요.
고운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풍성하고 넉넉한 추석 맞이도 하시고


주응규	감사합니다 곽종철 시인님 기족과 넉넉한 한가위 행복한 한가위 보재십시요 기온이 쌀쌀합니다 건강 주의 하십시요	9/5 08:46

김정희

2014-09-01 16:15

쪽빛 물결 남실거리는 하늘에
마음의 징검돌을 하나둘 놓아두고 ....
곱습니다.
쪽빛 하늘에 징검다리 놓아 두신 그 마음에
고운님 살포시 즈려 밟고 오시겠지요?

하늘이 더 높아지고 9월의 첫날도
여전히 매미가 울어 댑니다.
행복한 계절 더욱 곱게 담으실 사랑
시심 고운 날들 되세요.


주응규	김정희 시인님 감사합니다 넉넉하고 푼성한 한가위 나시고 좋은 계절ㅇ 아르다운 시향 가득 지피시길 기도합니다 9월 행사 날 뵈어요	9/5 08:47

고현자

2014-09-01 22:36

안녕하세요
요즈음 바쁘다는 이유로 너무 오래 자리를
비운 것 같아 죄송합니다
시인님의 글방에 잠시 문을 열어 봅니다
고운 밤 되세요.


주응규	고현자 시인님 감사합니다 추석 명절이 이틀 창프로 다가 왔습니다 풍선한 한가위 되시고 9월 문협 행사에서 뵙기를 고대해 봅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	9/5 08:47

김보규

2014-09-02 00:33

어느덧 9월의 첫문을 지나네요
가을 사랑이 푸른 하늘에서 시리도록
눈부십니다. 곱게 내린 시향에 감사히 쉼하며 갑니다.^^


주응규	김보구 시인님 감사합니다 풍성한 계절 누리시고 한가위 가족과 함께 행복 담으십시요 9월 행사날 뵈어요	9/5 08:48

박미향

2014-09-02 02:51

가을에는 남자의 계절 사랑을 하세요 올 가을 엔 ㅎ 좋은 가을 사랑 담아봅니다,,


주응규	박미향 시인님 감사합니다 추석 명절이 이틀 창프로 다가 왔습니다 풍선한 한가위 되시고 9월 문협 행사에서 뵙기를 고대해 봅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	9/5 08:48

김미경

2014-09-02 05:18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동안 잘 지내셨는지요
고운 시향에 머물러 갑니다
청명한 계절 9월을 맞이하여
행복한 나날 되시고 사랑. 건강. 행운이
언제나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주응규	잘 계시지요 김미경 시인님 오랫만에 뵈어요 좋은 ㅅ향 가득 지피시고 풍성한 한가위 나십시요 문협 행사 날 뵈어요	9/5 08:49

임승대

2014-09-02 08:17

반갑습니다 시인님!
빗장지른 마음을 활짝 열어두고
가을의 바람소리, 신선한 공기, 열매가 익어가는 소리, 단풍잎 곱게 물든 모습 등
마음껏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고픈 생각이 듭니다.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항상 늘 건강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추석명절 보내세요


주응규	임승대 시인님 감사합니다 추석 명절이 이틀 창프로 다가 왔습니다 풍선한 한가위 되시고 9월 문협 행사에서 뵙기를 고대해 봅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	9/5 08:49

전경전

2014-09-02 09:51

주응규 시인님!
아름다운 9월을 맞이하여 더욱 건강하시고
아름답고 행복한 일상이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주응규	전경전 시인님 감사합니다 풍성한 한가위 나시고 9월문협 행사 날 뵈어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싮요	9/5 08:50

허욱도

2014-09-02 15:51

이젠
여름도 제할일 다하고 가을에게 자리를 비켜 주나 봅니다
이 가을
좋은 추억 많이 만드시길 바랍니다
웃음이 가득한
추석 명절 보내시길 바랍니다


주응규	허욱도 시인님 감사합니다 추석 명절이 이틀 창프로 다가 왔습니다 풍선한 한가위 되시고 9월 문협 행사에서 뵙기를 고대해 봅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	9/5 08:50

박미리

2014-09-03 17:09

절기상 완연한 가을에 접어 들었네요
가을에도 고운 추억 많이 새기시고
늘 행복하세요
고운 글에 다녀 갑니다^^


주응규	박미리 시인님 잘 계시는지요 넉넉한 한가위 나십시요 좋은 시향 가득 지핀ㄴ 계절 되시고 9월 행사 날 뵈어요	9/5 08:51

김창환

2014-09-03 23:42

쪽빛 물결 남실거리는 하늘에
마음의 징검돌을 하나둘 놓아두고

시인님의 시정에서
님을 기다리는 정성이 묻어나는 가을을 봅니다.
사랑과 행복을 가득한 가을이 되시리라 믿습니다.
고운 추석명절 되세요.


주응규	김창환 시인님 감사합니다 시인님께서도 풍성한 한가위 되십시요 좋은 ㄱ절에 아름다운 시향 가득 피우십시요 행사 날 뵈어요	9/5 08:52

김수잔

2014-09-04 08:14

주응규 시인님!
쪽빛 물결 남실거리는 하늘에
마음의 징검돌을 하나둘 놓아두고
오실 님을 기다립니다
가을 사랑을 준비 하시는 시인님
가을은 남자의 계절이라 하지요!
고운 시심 감사합니다..

즐거운 추석명절 되십시요^^


주응규	김수잔 시인님 시인님 잘 계시는지요 좋은 계절에 풍성한 시향 피우시고 한가위 가족과함께 넉넉히 담으십시요 감사합니다	9/5 08:52

김지숙

2014-09-04 20:35

주응규시인님 산들바람이 불어오고
쪽빛 물결이
넘실거리는 가을 하늘
빗장 열어 그리운 님을
기다리미더
시인님 행복한 명절 잘 보내십시요


주응규	김지숙 시인님 감사합니다 풍성한 결실 되실련지요 땀 흘리신 만큼 풍성한 계절 되시길 소망합니다 한가위 잘 보내시고 9월 문협 행사 날 뵈어요	9/5 08:54

이애숙

2014-09-05 00:46

가을에는 빗장 지른 마음을 활짝 열어두고
사랑을 해보시려는지요^^
아름다운 시어로 조합한 /가을사랑/ 가히 언어의 예술인다운
좋은 시 잘 보았습니다.
가을에는 가을사랑을 해야겠지요. ㅎ


주응규	이애숙 시인님 반갑습니다 좋은 계절이지요 풍성한 행복이 함께하시길 기도합니다 한가위 잘 보내시고 9월 행사 날 뵈어요	9/5 08:54

추억의 책장

그리움2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457	새해 소망	68	주응규	2014-12-25

456	동풍(凍風)	34	주응규	2014-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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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4	12월 송가(送歌)	52	주응규	201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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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1	가을 배웅	50	주응규	2014-11-13

450	어떤 그리움	44	주응규	2014-11-06

449	보고 싶은 얼굴	59	주응규	201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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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4	삶의 고언(苦言)	48	주응규	2014-09-26

443	가을 초상(肖像)	28	주응규	2014-09-19

442	그대의 웃음꽃	64	주응규	2014-09-12

441	추억의 책장	58	주응규	2014-09-05

440	가을 사랑	60	주응규	2014-08-29

439	그리움2	52	주응규	2014-08-16

438	그대는 나를 기다리다	60	주응규	2014-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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