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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주응규 문학서재

ㆍ작성자	주응규
ㆍ작성일	2014-11-20 12:12

ㆍIP: 222.xxx.120

낙엽

낙엽 / 주응규

나 이제 미련없이 떠나리니

붙잡지 마오

나 떠난대도

그대만은 눈물 흘리지 마오

몸부림치는 나의 절규가

귓전에 애처롭게 들려오거든

그대여

내 이름을

가만가만히 불러주오.

김유경

2014-11-20 14:39

`주응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허천 시인님 미련없이
떠나실때 나 꼭 잡으리오
낙엽을 비유하신 글,감사합니다


주응규	김유경 시인님 감사합니다 쌀쌀한 날씨입니다 건강하시고 건필을 기도합니다	11/27 08:55

배정이

2014-11-20 16:17

`주응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네~ 가만~가만히 불러드리지요.~ 시인님, 행복한 오후 되세요.^^


주응규	배정이 시인님 늘 좋은 덕담 주심에 깊이 감사합니다 건강하십시요	11/27 08:56

정연하

2014-11-21 02:15

`주응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주응규 시인님의 가을로 엮어진 좋은 글에 즐겁게 머물다 갑니다
늘 건강 하세요 시인님! 감사 합니다


주응규	정연하 시인님 복된 나날 보내시고 건필을 기도합니다	11/27 08:58

정병근

2014-11-21 05:21

새봄에 돋아난 이파리가 낙엽이 되었을 때 마지막에 떨어지는 거랍니다.
그러니까 마지막 잎새는 새봄까지 붙어 있다가 새순이 돋아나면서 떨어지는 것이니
불가에서 말하는 윤회를 하는 것 이지요!!
주응규 이사님의 "낙엽" 종은 글에서 아침을 엽니다.


주응규	정병근 시인님 늘 귀한 덕담 주시고 찾아주심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좋은 나날되시고 건필을 기도합니다	11/27 08:59

김민지

2014-11-21 05:23

주응규 시인님의 절규에 떠나지 못하는 낙엽들이
여기저기 바람에 흩날리고 있습니다.^^


주응규	김미지 시인님 반갑습니다 건안건필을 기도합니다	11/27 09:00

신승준

2014-11-21 12:24

그 이름에 애잔한 그리움이 묻어있는 듯 합니다.
늘 좋은 작품 접하고 있습니다.
이제 겨울의 문턱을 넘습니다.
늘 건승하시길 축원합니다.


주응규	신승준 시인님 감사합니다 쌀쌀한 날씨입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건승을 기도합니다	11/27 09:00

한영택

2014-11-21 13:10

떠나가는 날 붙잡지 마오
나 떠난대도 눈물 흘리지 마오
마지막 이별의 아픔을 삭이려는
낙엽의 절규가
살며시 몸부림치듯 들려옵니다.
시인님의 멋진 시
잘 감상하고 갑니다.
좋은 날 되세요.


주응규	한영택 시인님 이번 행사 떼 뵈어 반가웠습니다 뵈올때 까지 건강하시고 건필하십시요	11/27 09:01

공재룡

2014-11-21 17:33

주응규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가을은 모든것을
다 내어주고

미련없이
떠나가네요.

낙엽이 떠나며
잡지 말라 한들

갈바람이 홀로
먼길 떠나지 않겠지요.

또 다른 계절에
작은 소망을 꿈꾸며

자연의 순리에 따라
손 흔들며 배웅 합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고운 시향에 마음
한점 내려 놓습니다.

감사 합니다.
주응규 시인님!


주응규	공재룡 시인님 귀하신 말씀 감사합니다 좋은 날 행복한 날 보내시고 건안건필하십시요	11/27 09:02

김희선

2014-11-22 09:16

그대 떠나는 길..
눈물 흘리지 않겠습니다
기다림이란 희망이 있기에
서럽지만은 않습니다.

애틋하고 고운 시향에 감사히 머물러 갑니다.
차가운 날씨에 건강 조심하시고
좋은 날들 되세요~시인님^^*


주응규	김희선 시인님 좋은 글잘 보고 있습니다 향기나는 좋은글 많이 내리시고 건강을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11/27 09:02

이정규

2014-11-23 15:31

주응규 시인님 안녕 하세요 !
잡아도 이내 꼭 떠날 것이니 ~~침묵으로 보내 줍시다 ~~ㅎ
고운 시향에 즐감하고 갑니다,
편하신 휴일이 되시고 강건 하십시요 !


주응규	이정규 시인님 바쁘신 와중에도 찾아주심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건강과 행운이 시인님과 함께하시길 소원합니다	11/27 09:03

임세훈

2014-11-24 11:39

시인님의 써내리신 "낙엽" 향기있는 글향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늘 건안하시고 향필하세요..^^


주응규	임세훈 시인님 오랫만에 뵙습니다 잘 계시는지요 ㄱ온변화가 심한 날씨 건강하십시요 감사합니다	11/27 09:04

홍진숙

2014-11-25 14:01

이사님..

가을은 이미 멀리 떠나고 주옥 같은 낙엽의 시어가

아쉬움 을 대신 빛내주고 있군요

영상 으로 전해오던 감동 오래 기억하고 있습니다


주응규	홍진숙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 아름 머금는 나날 되십시요 건안건필하세요^^	11/27 09:04

윤문자

2014-11-25 18:24

가만가만히~~~

포근한 밤 되시어요
주응규시인님^^


주응규	윤문자 시인님 감사합니다 복된 나날 보내시고 건필을 기도합니다	11/27 09:05

임승대

2014-11-25 19:25

가을의 낙엽을 멋지고 아름답게 표현한 고운 글
잘 감상했습니다. 그리고 행사때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한주간 되세요


주응규	임승대 시인님 찾아주심에 감사드려요 이번에 뵈어 무척 반가웠습니다 자주 뵈어요 시인님^^	11/27 09:05

고지영

2014-11-25 21:21

마지막 떨어진 노오란 낙엽하나 책갈피에
끼어넣고 펼쳐 볼때마다 시인님의 시를
음미 하렵니다 아침 저녘으로 감사합니다


주응규	고지영 시인님 오랫만에 인사드립니다 잘 계시지요 행복이 아름 피어나는 나날 되시고 건필을 기도합니다	11/27 09:06

김희영

2014-11-26 09:53

낙엽지는 계절에 낙엽 시를 올려 주셨군요.
항상 감미롭고 아름다운 시을 곱게 열어 주심
그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오래도록 시향이 기억에 남겼습니다.
늘 건강 하시고 행복 하십시요.


주응규	김희영 시인님 선하시고 넉넉한 모습 뵐때마다 편안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	11/27 09:06

이석구

2014-11-26 14:53

세속의 시린 애환을 다 감내하여
허욕 미련 없이 불사르고
한 줌 재로 돌아가는 허허로운 인생
영혼은 기름으로 영원히 떠돌지만,
더욱 보람찬 나날 즐겁고 건강하세요.


주응규	이석구 시인님 감사합니다 기온차가 심합니다 건강하옵고 건필을 기도합니다	11/27 09:07

윤순묵

2014-11-26 15:01

시인님 건안하시지요
일전 송년회 모임은 즐거운 시간이였습니다
환절기 몸살을 하는 시기입니다
건강체크 잘하시 바랍니다
좋은 시어에 감흡합니다
건필하십시요


주응규	윤순묵 시인님 감사합니다 건안건필하십시요 늘 행운이 함께하시길 기도드립니다	11/27 09:07

김창환

2014-11-26 20:55

낙엽을 밟으며 수 없는 고운 사연의
이야기를 듣던 내가
올해는 낙엽의 울음소리를 듣습니다.
건필 하세요.


주응규	김창환 시인님 귀한 걸음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좋은 일들로 가득한 날 도시시요	11/27 09:10

이유리

2014-11-26 21:22

다시 만날수 있다는 기약이 있기에
위로를 하게 됩니다
바쁘신 시인님,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한 나날들 되세요


주응규	이유리 시인님 감사합니다 참 열시히 활동하는 모습 귀감이됩니다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	11/27 09:08

허욱도

2014-11-27 08:17

바람부는 대로 정처없이 가는 낙엽
새로운 계절에 푸르름 가득 안고 올것을 알기에
미련없이 보낼수 있겠지요
주응규 시인님
항상 좋은날 되시길 바랍니다


주응규	허욱도 시인님 감사합니다 잘 계시지요 늘 복된 나날 맞으시고 행운을 기도합니다	11/27 09:08

이경애

2014-12-01 05:41

시인님

낙엽처럼 떠나신다는 의미는 아니시겠지요?
가을이 가니 낙엽도 따라 가니
시간적 이별이지요
가시는님 갈질라도...
마음으론 보내지 않지요!!
가울과 낙엽과 이별한 쓸쓸한 마음에
찬바람 서리맞지 않도록 건강유의하세요..0^0


주응규	이경애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복된 나날되십시요 건필을 기도합니다	12/4 08:19

김형근

2014-12-11 23:15

향기가 있어요.
떨어지는 낙엽소리에~


주응규	늘 행운이 함께하십시요 기형근 시인님 감사합니다	12/12 09:01

관망(觀望)

가을 배웅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457	새해 소망	68	주응규	2014-12-25

456	동풍(凍風)	34	주응규	2014-12-18

455	눈 내리는 날이면	58	주응규	2014-12-11

454	12월 송가(送歌)	52	주응규	2014-12-04

453	관망(觀望)	68	주응규	2014-11-27

452	낙엽	46	주응규	2014-11-20

451	가을 배웅	50	주응규	2014-11-13

450	어떤 그리움	44	주응규	2014-11-06

449	보고 싶은 얼굴	59	주응규	2014-10-31

448	가을비2	48	주응규	2014-10-23

447	시월 비가(悲歌)	54	주응규	2014-10-16

446	늦가을 서정	52	주응규	2014-10-10

445	샛별 같으신 당신	44	주응규	2014-10-03

444	삶의 고언(苦言)	48	주응규	2014-09-26

443	가을 초상(肖像)	28	주응규	2014-09-19

442	그대의 웃음꽃	64	주응규	2014-09-12

441	추억의 책장	58	주응규	2014-09-05

440	가을 사랑	60	주응규	2014-08-29

439	그리움2	52	주응규	2014-08-16

438	그대는 나를 기다리다	60	주응규	2014-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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