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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정찬열 문학서재

ㆍ작성자	정찬열
ㆍ작성일	2017-04-30 20:04

ㆍIP: 121.xxx.150

권좌의 불행

권좌의 불행

글/정 찬 열

만인이 선출한 높은 자리
무식함이 탄로 날까 끙끙대다가
부족함이 있다고 말할 수 없었나?
대권에 오른 권좌 4년을 못 채웠다

40년 절친을 믿은 끝에
별다른 문제없이 헤쳐 나갔고
편하게 지킨 권좌(權座)의 자리를
머리 싸매고 애쓸 필요도 없었다.

수백억 원의 의문의 감시대상에
끝내는 낙마를 해야 했고
탄핵이라는 불벼락을 맞았다
체면 때문일까? 억울하다 버텼는데

수렴(垂簾)청정을
이용당했다며 모른다. 변명하니
꼼수에 변명, 인용일까 기각일까?
모르쇠로 일괄하는 503호에 닥친 불행

20170407 기(記)

여관구

2017-04-30 21:21

`정찬열`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의 의미깊은 시에
같은 마음입니다.
무슨말이 더 필요할까요.
자기 무덤을 자기가 판격이지요.
다들 더좋은 나라를 만들겠다고
아우성이잔아요.
앞으로 좋은 나라를 만들사람이
나왔으면 합니다.


정찬열	늘 고운걸음 해주신 시인님 잘계시지요 신록짙어가는 5월이 자연의 향기처럼 향기나는 세상이 기다려집니다. 늘 건안 하시고 상큼한 5월이 되시길 빕니다.	5/1 17:39

김종덕

2017-05-01 16:05

`정찬열`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정찬열 시인님, 잘 지내십니까? 아주 시원스런 느낌이 듭니다. 이런 카타르시스는 시가아니면 느낄 수 없는 것이겠지요. 건강하시고, 감사합니다.


정찬열	공감으로 배람해주신 김종덕 시인님! 5월의 라이락 향기가 깊어집니다. 늘 편안 하시고 행운의 5월이시기를 기원합니다.	5/1 17:42

조동선

2017-04-30 20:46

`정찬열`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정찬열 시인님

휴일 잘 보내고 계시는지요
따듯한 방문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503호의 꼼수
풍랑을 뒤로 향나는
희망의 봄 기대합니다
고운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꽃향연을 뒤로 마지막 날
마무리 잘하시고
녹음으로 향 나는 5월 맞이하세요


정찬열	고맙습니다 조동선 시인님! 시인님께서도 향기가득한 5월처럼 늘 편안 하시고 행운가득 하세요	5/1 17:44

고경애

2017-04-30 20:34

오랜만에 뵈어요 시인님
사월을 보내며 늦은 인사 드립니다.
아픔의 시간 지나 질서가 바로 서는 나라 됐음 싶어요
사월 마무리 잘 하시고
정 가득 사랑 담는 오월이세요


정찬열	사공없는 표류하는 바다에서 머지않아 대한호를 이끌고갈 선장이 선출되면 좋은일만 생기겠지요 늘 편안 하시고 행복하세요	5/1 17:45

이민숙

2017-04-30 20:56

ㅎ
저는 아랫층이 503호인가
했답니다
글 잘보았습니다


정찬열	그렇네요 대부분이 느끼는 시제가 되어버렸네요 고맙습니다. 흔적주심에 늘 행복이 출만한 5월이 되세요	5/1 17:48

박진표

2017-04-30 20:59

정찬열 시인님!!!
4월의 끝자락 입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4월 기분좋게 잘 마무리 하시고
내일 새로 오시는 5월엔
기쁘고 행복한 일
많이 있으세요.
시인님 행복하세요.
늘 건강하십시요.


정찬열	반갑습니다. 박진표 시인님! 시인님께서도 5월에는 늘 편안하시고 향기넘치는 새달이 되시길 빕니다.	5/1 17:49

김대용

2017-05-01 06:22

시인님! 안녕하세요
아름다운 깊은 시향에
크나큰 박수를 보냅니다
4월 한달도 수고하셨습니다
가엉의 달 오월을 맞아 가정에 두루
평온 하시고 행복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정찬열	용기와 응원을 주신 김대용시인님 고마움을 가슴에 담아 갑니다. 5월에는 가정의 달이 향기넘치시길 빕니다.	5/1 17:50

유학수

2017-05-01 10:35

503호의 꼼수,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수는 없음입니다
기쁨과 행복의 오월
가족 모두의 기쁨을 기원합니다


정찬열	흔적남기시고 다녀가신 유학수 시인님! 고맙습니다. 5월도 푸르른 향기 만큼 화이팅 하세요	5/1 20:41

김영길

2017-05-01 11:45

정찬열 시인님
꼼수를 부리는 것은 좀 정상적인 것은 아닌 듯 싶습니다
세상일은 운세따라 움직이는지 각자의 자신의 맘대로 흘러
가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모든 것이 걱정스런 모습으로 바라 볼 뿐입니다.
모두가 잘 사는 행복한 나라가 되기를 기원하며
시인님의 평안을 빕니다.


정찬열	감사합니다 김영길 시인님! 신록과 향기가 넘치는 5월에는 늘 편안 하시고 행운이 충만 하시길 빕니다.	5/1 17:52

김영환

2017-05-01 15:40

찬란한 그리고 우울한 사월이 갔습니다
장미꽃 피어나는 오월의 첫날입니다
계절의 여왕 오월에 백성이 왕이되는
꽃중의 꽃 오월의 장미꽃이 활짝 피어나면 좋겠습니다
트럼프도 시진핑 그리고 푸틴도 아베도 화들짝 놀라는
그 누구도 거스릴수 없는 매혹의 장미 꽃 향기를
행복한 마음으로 기대 합니다


정찬열	멋진 댓글로 장식해주신 김영환 시인님 시인님 께서도 행운이 향기처럼 넘쳐나는 행운이 충만 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5/1 17:53

박외도

2017-05-01 18:44

어느게 일출이고 어느게 일몰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미세먼지 때문일까요,
죄없는자가 돌로 쳐라 했는데
정치인중에 죄 없는자는 몇이나 될까요
다, 그놈이 그놈 같아서 햇갈립니다

멋지게 지피신 시향에
마음 한 자락 놓고 갑니다
늘 건안 하시고 행복 하소서, 살롬!


정찬열	거듭되는 미세먼지 경보에 요즘따라 소나무꽃가루가새하여 늘 피곤이 겹치는 하루네요 늘 건안 하시고 행운가득 하세요 박외도 시인님!	5/1 20:43

주명옥

2017-05-01 19:56

계절의 여왕 오월의
시작입니다
징검다리 연휴가
기다리네요
가정의 달~화목과 기쁨
즐거움 건강까지 챙기시는 멋진 오월 되시길요~
고맙습니다^^

멋진 글속에 머물렀다
돌아갑니다~^^


정찬열	반갑습니다. 주명옥 시인님! 가정의 달 5월에 향기넘치는 나날과함께 건안하시길 빕니다.	5/1 20:45

한기봉

2017-05-01 21:43

정찬열 시인님~~!!
안녕하세요?
'503호'
대한민국 정치의 현 주소이자 자화상을 보는 듯 합니다.
집필하신 깊은 시향에 쉼취해 봅니다.
4월도 저물어가고 연둣빛 푸름의 세상 5월의 첫 날입니다.
싱그러운 오월 가정의 달 이기도 하지요.
시인님의 가정에도 사랑과 행복이 가득 하시길 바라며
시인님의 시심에도 푸른 시향으로 가득 하시길 바랍니다.


정찬열	한기봉 시인님! 반갑습니다 징검다리연휴 잘보내신지요 무더위가 여름을 능가하는 더위에 늘 건안 하시고 즐거운 시간 되세요	5/2 19:58

김인숙

2017-05-02 00:55

정찬열 시인님
안녕하세요 ~?
오월을 맞이하여
하시는 일마다 복에 복을 더하시며
형통하시길 기도 합니다
올려주신 옥고에 존경의 마음 담아 배독하며
감사히 다녀갑니다 ~^^


정찬열	김인숙 시인님! 흔적주심에 고마움 전합니다. 늘 편안 하시고 복된 시간 되세요	5/2 19:59

김정애

2017-05-02 09:23

503호의 꼼수
기발한 발상으로
올리신 옥고에
저도 한 표를 보내며
정신 바짝 차리고
대선 선거에 임해야겠습니다.
감사히 배독합니다.


정찬열	김정애 시인님! 허잡한 시심에 과찬에글 고맙게 봅니다. 징검다리 연휴 행복한 시간 되세요	5/2 20:01

정병근

2017-05-02 09:37

온 국민의 80%가 잘못했다고 하는데
정작 본인은 뭘 잘못했는지도 모르니
용서라는 단어는
어떤때 쓰는건지 모르겠네요

공감가는 좋은 시향을 배독하면서
나라의 지도자를 잘 뽑아야 하는
주권의식이 주요함을 느낍니다
고운하루 행복으로 함께하세요 맨토 봉암 시인님~^^**


정찬열	오류를 범하고도 정작 본인의 잘못을 모르는 건 최씨의 수렴을 받지 못한탓이겠지요 흔적주심에 고마움 간직합니다. 월암 시인님!	5/2 20:04

배정이

2017-05-02 16:30

503호의 꼼수
가슴 션하게 올리신 글
감사히 배독합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소중한 한표 꾸욱입니다.^^


정찬열	반갑습니다. 정이시인님! 징검다리 연휴 잘보내신지요 늘 편안 하시고 복된나날 되세요	5/2 20:06

오석주

2017-05-02 19:26

정찬열 시인님

503호의 꼼수
그런가요?
그런다고 그 꼼수가 이어질 수는 없지요
국민 모두가 원하는데 꼼수 부릴 수 없지요
고운글 감사히 보았습니다 시인님


정찬열	그렇지요 그꼼수가 통하겠습니까 하루빨리조흔 지도자 꼼수 부리지않는 일꾼의 선출을 위해 다같이 판단은 유권자의 몪이네요 늘 편안 하시고 행복하세요	5/2 20:09

강성순

2017-05-03 20:09

지혜로운 혜안을 가지고
이번에는
옥석을 가려야 할 때가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싱그러운 계절을 맞이하여
늘 다복하시기 바랍니다


정찬열	오늘도 사전 투표일이네요 지혜로운 혜안이 필요할때이지요 다녀가심에 고마움 전합니다. 강성순 시인님!	5/5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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