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정찬열
ㆍ작성일	2017-05-09 18:33

ㆍIP: 211.xxx.226

어린이 날에

어린이 날에

글/정 찬 열

“오월은 푸르구나!
우리들 세상
오월은 어린이날 우리들은 자란다.“
손주들을 보면서 기억 속에 젖는다.

몇 달 만에 찾아온 어린 손주들
온라인상에서 보아온 탓일까
이웃집에서 찾아온 듯한 심경은
‘소파 방정환 선생님’이 제정한 날

마음껏 뛰노는
그곳이 어디일까
어린이는 어른들의 표상을 노래하며
어린이를 바라보는 노년에 상기함도
정체성과 공감대의 삶도 멈출 것이다

세상은 자라난 싹들에
바래므로 가득한 짐을 안겨주었다.
이기심에 붙잡혀진 어린이들의 일상
침몰하여 가고 있는 그들의 권리(權利)

20170505 기(記)

이민숙

2017-05-09 19:14

`정찬열`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마음껏 뛰노는
그곳이 어디일까
어린이는 어른들의 표상을 노래하며
어린이를 바라보는 노년에 상기함도
정체성과 공감대의 삶도 멈출 것이다

시심에 무거움이 현실이겠지요


정찬열	안녕하세요 이민숙 시인님! 현실에 짓눌림을 어찌하리요 그래서 어린이의 성숙도가빠르나 봅니다. 늘 행복하세요	5/11 18:31

여관구

2017-05-09 20:26

`정찬열`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어린이 날을 다시 상기해 보시는 시인님
시인님의 마음에 공감이 갑니다.
마음껏 뛰어놀아야 하는 시기에
공부하는 올가미에 갗혀 놀지도 못하는
그 심정 오죽하랴만 이시대가
그렇게 만들었는데 어찌하겠는가.

"세상은 자라난 싹들에
바래므로 가득한 짐을 안겨주었다.
이기심에 붙잡혀진 어린이들의 일상
침몰하여 가고 있는 그들의 권리(權利)."

시인님의 의미있는 글에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정찬열	오셨군요 여관구 시인님! 어쩌면 틀에밖흰 일상은 우리어릴적보다 훨신 더하한것이지요 시인님의 고운글에 고마움 전합니다. 늘 건안 하시길 빕니다.	5/11 18:35

김영길

2017-05-10 08:45

`정찬열`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정찬열 시인님

어린이 날에
시심에 머물며 옛날 어린이 때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우리들은 시골에서 개구리 잡고 멱 감고 시냇물에서
물놀이 하고 놀았는데 지금 아이들은 너무 5세만 되면
학원으로 한글도 서투른 상황에서 영어등 조기 교육으로
너무 힘들게 지내는 손자 손녀를 보니 세상따라 어쩔 수
없나 봅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정찬열	공감합니다. 김영길 시인님! 그래서 우리때보다 성숙도가 빠르나 봅니다. 만사가 장단점이 있으니 꼭 꼬지을수도 없는 현실인가 봅니다. 늘 건안 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5/11 18:37

김인숙

2017-05-09 19:28

정찬열 시인님
안녕하세요 ~^^

오월은 푸르구나!
우리들 세상
오월은 어린이날 우리들은 자란다.“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을 수 있는
세상이길 소망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정찬열	그렇듯 고생한다고 생각하니 어린이날이라도 마음껏 뛰놀수있기를 생각해보았습니다.	5/11 18:38

박진표

2017-05-09 21:39

정찬열 시인님!!!
어린이 날에...
어린이는 나라의 보배 꿈 이지요.
우리들 어른들의 희망이고 미래인
푸르른 새싹들...
그런 아이들이 푸른 꿈을 꾸며
마음껏 살 수 있는
그런 아름다운 세상을 그려 봅니다.
화요일 즐겁게 마무리 하시고
시인님 즐겁고 편안한 밤 되세요.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정찬열	안녕하세요 박진표 시인님! 너나없이 메여자라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깝기도 하지만 붙잡으면 뒤지니까 어쩔수 없나봅니다. 흔적에 감사함 전합니다.	5/11 18:41

허정인

2017-05-10 07:44

어린이 날에

시인님의 의미있는 시심에
공감이 가는 안타까움입니다.
어린이날 놀이터에는 어른들만 계시더군요.
머무름에 현실을 다시 보게됩니다.


정찬열	우리들이 자랄때와 판이한 세상을 보면서 그래서 자녀를 여럿낳아 기르기가 힘든세상이지요 공감해주시여 고맙습니다.	5/11 18:43

김이진

2017-05-10 12:52

봄비가 대지를 촉촉하게 적셔주었네요.
우리가 사는 세상에도 아름다운 물결이 일렁이길 바랍니다.
살기 좋은 세상이 열렸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정찬열	반갑습니다.김이진 시인님! 늘 편안 하시고 알찬 오월이 되세요	5/11 18:44

유학수

2017-05-10 12:53

어린이 날에,
그날은 시인님께서도
어린이가 되셨으리라 상상을 해봤구만유
얼마나 좋으셨겠는지요
손주들 재롱에...
어린이는 나라의 꿈나무
어린이는 나라의 기둥들
무럭무럭 자라서 큰 일꾼이 되어야 겠습니다
활기찬 오후 되십시요


정찬열	유학수 시인님! 미래는 우리세대보다 더나은 세상이 그래서 되나 봅니다. 고맙습니다.	5/11 18:45

석옥자

2017-05-10 18:36

시인님! 안녕하세요?
어린이 날에"
몇 달 만에 찾아온 어린 손주들
온라인상에서 보아온 탓일까
이웃집에서 찾아온 듯한 심경은
‘소파 방정환 선생님’이 제정한 날

그렇지요 어린이날 감상에 젖어봅니다
호주머니 좀 털렸겠어요
저도 그랬답니다 고운향필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늘 행복하십시요 시인님!


정찬열	잠시 우리들 어릴적엔 놀이시설도 열악하고 지금처럼 또어쩜 ㅎ로강받고 자라는 대다수의 어린이들이지요 늘 행복하세요	5/11 18:47

박진표

2017-05-11 08:23

정찬열 시인님!!!
희망의 목요일 아침 입니다.
아침 맛있게 드시고
즐거운 마음으로
오늘도 힘차게 출발 입니다.
시인님 희망가득
오늘도 즐겁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정찬열	미처 답글을 드리지 못한 점 송구 합니다. 콤퓨터하기에 여유롭지가 못해서 입니다. 거듭 방문해주시여 감사드립니다. 박진표 시인님!	5/11 18:49

조동선

2017-05-11 10:23

정찬열 시인님

장미의 계절 좋은 날씨입니다
언제나 따듯한 귀감의 글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어린이 날에
나라의 꿈나무 손주와 손잡고
즐건 하루 보내셨어요
고운 시 향에 머물다 갑니다

아까시나무 향 초록 물결이
향긋하게 다가옵니다

오늘도 몸 관리 잘하시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정찬열	장미꽃 활짝피는 가정의달 입니다. 이제는 재롱부리는 손주들에게 시간을 할애할 당번이 되었으니 어떡합니까? 늘 편안 한나날 행복하세요	5/11 18:51

권경희

2017-05-11 15:56

골목마다 힘차게 울려퍼지던 어린이들 함성이 그립습니다.
집집마다 한가득 밥상에 둘러앉아
금새 한상 비워낸 시절의 웃음 소리 떠오릅니다.
어린이들에게 짐을 한가득 준 것 같아 공감합니다.
깊은 시심에 감사히 머물어봅니다.시인님


정찬열	고맙습니다. 권경희 시인님! 지난날을 새삼 되돌려 봅니다. 고운 흔적에 고마움 전합니다. 행복하세요	5/11 18:53

주명옥

2017-05-11 17:07

이 아름다운 계절을
다 담기도 전에 벌써
이른 여름이 문턱을
넘네요~
아카시아 향기 거리에
흩어지는 오후
사랑과 기쁨으로 차곡히
쌓아가는 멋진 시간들
되세요~~^^

꿈나무 손주들과
함께 하셨군요
깊은 시심에 공감입니다


정찬열	서재를 밝혀주시여 고맙습니다. 어린이가 건강해야 나라가 건강한건 당연지사이지요 꼭 오늘 하루뿐이 아닌 정신이 건강한 어린이가 필요한 세상입니다. 늘 편안 하시고 행복하세요	5/11 18:55

해변의 오월

계절의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