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정찬열
ㆍ작성일	2017-05-11 19:20

ㆍIP: 211.xxx.226

해변의 오월

해변의 오월

글/정 찬 열

저 멀리
희뿌연 안개가 바라다보이는
영광군 백수의 해안도로전망대
서해안의 ‘칠산 앞바다’가 반짝거린다.

바람이 낮잠 자는
파도 없는 바닷가의 속삭임
두런거리는 해변에 노래

해당화 곱게 피는
해변을 끼고 도는 선율은
어느새 자주색 꽃잎에 내려앉는다.

황사를 뚫고
내리는 힘겨운 햇빛에
5월은 바닷바람 오는 길은
바닷물에 포획된 햇살로 만지고 있다.

20170504 기(記)

여관구

2017-05-11 19:58

`정찬열`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해변의 5월이 보고싶습니다.
얼마나 아름답게 엮어놓으셨는지요.
햇살에 반짝이는 잔잔한 파도가
내 마음을 다독여 주는듯합니다.

"바람이 낮잠 자는
파도 없는 바닷가의 속삭임
두런거리는 해변에 노래."

시인님의 고운 시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도 건강하시고
행복으로 가득 채우소서.


정찬열	빠른 걸음으로 달려와주시여 축하해주신 여관구 시인님 고맙습니다. 즐거운 불금 되세요	5/12 13:01

오석주

2017-05-11 21:32

`정찬열`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정찬열 시인님

해변의 오월
해당화 곱게 피는
해변을 끼고 도는 선율은
어느새 자주색 꽃잎에 내려앉는다.

오월의 해변가
출렁이는 파도 소리에 한참을 기울여보지요
시인님의 시심에 제 마음 한 자락 걸쳐봅니다
고운 시뜰에 쉼하며 오월의 해변을 그려봅니다 시인님~^^


정찬열	오석주 시인님! 시심을 함께해주심에 고마움 전합니다. 편안한 하루 행복한 시간 되세요	5/12 13:04

허정인

2017-05-12 06:29

`정찬열`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해변의 5월

오월의 바다를 만지고 있다
마지막 귀절에서 쓰러질뻔 했어요.
해변의 오월 해당화 얼마나 이쁠까 반짝이는 파도도
상상하며 행복합니다.


정찬열	넘 곱게봐주시여 할말을 잊습니다. 늘 편안하시고 행복한 니날 되세요 허정인 시인님!	5/12 13:05

김종근

2017-05-11 19:58

정찬열 시인님 안녕하세요.
해변의 오월 ~ 감사히 배독합니다.
오월은 바람 과 황사가 기승을 부립니다.
잠시 바람머즌 해변을 거닐어 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편안한 저녁시간 되세요.
감사드립니다.


정찬열	김종근 시인님 황사는 주말 농장에도 불편하시겠지요 또 주말 농장을 가야할 시간이 돌아 오는 군요 감사합니다.	5/12 13:07

김연식

2017-05-11 20:58

정찬열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해변을 거닐고 계시는 모습이
눈에 보이는듯 합니다
산책을 하듯이 여유롭게 말입니다
시인님에 깊은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가슴가득 담고요
행복하세요~^^


정찬열	서재를 다녀가시고 고운흔적에 고마움 간직합니다. 행복한 불금 되세요	5/12 13:07

박외도

2017-05-12 04:35

정찬열 시인님~~
해당화 곱게 피는
해변을 끼고 도는 선율은
어느새 자주색 꽃잎에 내려앉는다.
황사를 뚫고
내리는 힘겨운 햇빛
5월의 바다를 만지고 있다

멋지게 지피신 시향에
마음 한 자락 놓고 갑니다
늘 건안 하시고 행복 하소서, 살롬!


정찬열	달려와주시여 서재를 밝혀주신 박외도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건안 하시길 빕니다.	5/12 13:08

이석희

2017-05-12 08:30

'해당화 곱게 피는
해변을 끼고 도는 선율은
어느새 자주색 꽃잎에 내려앉는다.'
참 아름답습니다.
그 도로는 저도 자주 찾는 길이랍니다.
영산성지 주변이니까요.
의미를 새기면서 지긋이 눈감아 봅니다.


정찬열	아! 영산 성지를 자주 가시군요 전 한5년 만에 간것같에요 만호이 변했더라구요	5/12 13:09

주응규

2017-05-12 09:20

정성으로 곱게 지펴 놓으신 시향에 마음 함께해 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비 내리는 오월 둘째 주 금요일 입니다. 이 비가 그치면 신록이 더욱 짙어질 겁니다
푸르게 푸르게 짙어가는 녹음이 마음을 청아하게 합니다
우리 시인님 가정에도 행복이 푸르게 물들기를 바래봅니다
가정의 달 오월 행복으로 충만하시길 기도합니다.
정찬열 사무국장님 좋은 계절에 아름다운 시향 가득 피우십시오.


정찬열	주응규 사무처장님 곱게지펴주신 서재 고맙습니다. 늘 편안 하시고 즐거운 시간 되세요	5/12 13:10

김종덕

2017-05-12 11:54

정찬열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겨울 바다는 새겨져 있는데 오월의 바다는 들어 있지 않은데 시인님의 시로부터 오월의 바다를 새깁니다. 오늘 중에라도 오월의 바다에 다녀와야 겠읍니다. 곱습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요.


정찬열	잘계셨는지요 일주 후면 한자리 뵙겠습니다. 늘 편안 하시길 빕니다.	5/12 13:11

김이진

2017-05-12 11:54

해당화 곱게 피는
해변을 끼고 도는 선율은
어느새 자주색 꽃잎에 내려앉는다.

시인님 잘 지내시죠.
멋진 바다 풍경에 마음 한 자락 내려놓습니다.
오월도 늘 멋진 시간 멋진 시인님 되시길 바랍니다.


정찬열	오월의 해변 해당화 피는 바닷가 누구에게나 바다가 가고픈 5월이지요 편안 하시길 빕니다.	5/12 13:12

조동선

2017-05-12 12:13

정찬열 시인님

반갑습니다
언제나 고운 귀감의 글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해변의 오월
해당화 곱게 피는
해변을 끼고도는 선율은
어느새 자주색 꽃잎이 내려않는다
고운 시 향에 머물다 갑니다

따듯한 날씨 초록 물결
포근하게 다가옵니다

몸 관리 잘하시옵고
가족과 행복한 불금 보내세요~….^♡^….


정찬열	반갑습니다. 조동선 시인님! 서재를 밝혀주시여 고맙습니다. 즐거운 불금 되세요	5/12 13:13

유학수

2017-05-12 12:38

해변의 오월,
이젠 정열의 바다가 그리운
여름 바다로 달려가고 싶어집니다
내리는 힘겨운 햇빛 5월의 바다를 만지고 있다
안마도 가보고 싶습니다
점심 맛나게 하시구요
활기찬 오후 되십시요


정찬열	잘계시지요 유학수 시인님! 오늘이 지나면 주말 입니다. 가정의달 즐겁고 행복한 나날 되세요	5/12 13:14

박진표

2017-05-12 13:42

정찬열 시인님!!!
해변의 오월...
안마도 해변의 노래에
잠시 취해 봅니다.
점심 맛있게 드시고
시인님 오늘도 웃음가득
기쁨가득 즐겁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정찬열	존경하옵는 박진표 시인님 늘 이렇게 서재ㅔ를 밝혀주심에 감사드립니다.	5/12 18:53

장계숙

2017-05-12 14:47

아름다운 풍경을 그려 봅니다.
오월의 해변이 햇살에 반짝이네요.
멋진 시심에 행복함으로 함께 합니다.


정찬열	반가운 시인님! 서재를 고운글로 밝혀주시여 고맙습니다.	5/12 18:54

김인숙

2017-05-12 15:46

정찬열 시인님
안녕하세요 ~?
해당화 곱게 피는
해변을 끼고 도는 선율은
어느새 자주색 꽃잎에 내려앉는다.
아름다운 시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셔요


정찬열	안녕하세요 김인숙 시인님! 늘상 고운 흔적을 남겨주시여 고맙습니다.	5/12 18:56

강성순

2017-05-12 17:41

황사를 뚫고
내리는 힘겨운 햇빛
5월의 바다를 만지고 있다.

시인님
황사가 뿌연 날씨가 연일 이어지고
있습니다 햇살을 가리운 회색빛 하늘에
모래 먼지만 가득 하네요
건강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정찬열	계속되는 황사에 어떻게 지내신지요 서재까지 고운흔적 고맙기 그지 없습니다.	5/12 18:57

김시윤

2017-05-12 18:31

안녕하세요 시인님
반갑습니다
고귀하신 발걸음 감사드립니다.
해변은
언제나 아름답고 낭만이
있을것같아요
바람도 자고있는
은물결이 잔잔한 해변가~
멋지게 그려놓은신 글에
머물다갑니다.
행복한 오월되시길 바랍니다


정찬열	멋진 풍자로 흔적을 남겨주신 김시윤 시인님! 고마움을 가슴으로 간직하렵니다. 행복한 불금 되세요	5/12 18:58

박경남 2017-05-14 17:07	백수 해안도로가 그리 아름답다고 들었습니다 아름답게 지펴놓으신 시향에 퐁당 젖었다 갑니다 바람이 낮잠 잘때 바다도 쉬어야 겠지요? 하루종일 일렁이는 바다가 힘들것 같아요. 마음은 백수해안 도로에 가 있습니다.

황사(黃砂)

어린이 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