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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정병근 문학서재

ㆍ작성자	정병근
ㆍ작성일	2016-03-12 20:27

ㆍIP: 121.xxx.18

기억의 벽

광주시인 / 정병근

노란 리본은 빛바랜 지 오래.
어린 학생들이
왜? 죽었는지
모른 체한 당신들도 알 필요가 있다

말로만 말고 진짜로 어려운 이웃들을 본 적이 있다면
말없이 눈물 흘린 소를 한 번쯤은 봤을 것이다
그렇다면 양보해다오

태곳적부터 맴맴 돌다가
하는 일 없이 원래 그대로 그 자리에서
욕망으로 변해가는 고목 같은 사람아!

당신들이 위한 답신은 국민은
위정자의 무기가 되기도 하지만
촛불이 되기도 한다.

* 각 정당의 공직선거후보자 공천을 바라보며...
2016- 3-12

배정이

2016-03-12 23:35

`정병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노란 리본"
노란 조끼는 입더구먼
리본은 기억이 없나벼!~
옆집 시인님,
행복한 주말 되셔요!!!ㅎㅎ~


정병근	시대가 끊임없이 변화하는 만큼 이쁘고 당찬 배정이 시인님 만큼 지조있는 여성을 필요로 합니다 우리 광산구민을 위해 국회로 진출할 꿈을 꾸어 보심이.. 시간이 없습니다 빨리 후보등록 하심이~ㅎ 고맙습니다 옆집에서 자주로 방문해 주시니요~ㅎ	3/17 06:42

곽철재

2016-03-13 07:39

`정병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지금 총선을 앞두고 하는 일들을 바라보니 진짜 이분들에게 국가나 국민들이 안중에 있는지 또한번 의심하게 됩니다. 당선 되려는 이유가 이젠 하나도 궁금하지 않습니다. 하나같이 뚜렷해졌으니 말입니다. 정시인님 건강을 생각하셔서 흥분과 꾸중ㅇ은 조금만 하시길 바랍니다 ㅎ


정병근	산 꼭대기에서 내려다 보며 공천관리 위우ㅓ님들.. 게곡이 너무도 작아보이나 봅니다 게곡에서 산꼭대기를 한번이라도 쳐다봐야 할텐데요~~ 마음담아 댓글 올려주신 곽철재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3/17 06:53

김민지

2016-03-13 07:59

`정병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그래서 제 맘속의 봄도
드디고 드디게 옵니다
아직도 서성이니 말입니다
시인님 깊은 시향에 생각이 머무릅니다
편안한 주일 되시길 바랍니다 ~~^^


정병근	오랜만에 찾아주신 김민지 시인님 방갑습니다 그래요 나라는 독수리 5형제에게 맏기고 우리는 편하게 마음 먹자구요~ㅎ 시인님께서 흔적 남기고 가심은 저를 힘나게 합니다 고운하루 행복한 날 보내세요. 시인님~^^*	3/17 06:58

장계숙

2016-03-13 10:40

멋진 한마디
글로 쏟아주셔서
속이 다 시원해 집니다.
언제나 정의를 위해 주저마십시요.
멋진 글 기쁜 마음으로 함께합니다. 시인님~^^


정병근	특권층에 있는 위선자들.. 자본주의 국가에서 당연히 남들이 누릴 수 없는 특혜를 누려야 겠지만 해도 너무 하는 것 같습니다. 늘 잊지 않으시고 찾아주신 장계숙 시인님 감사의 마음으로 큰절 올립니다.	3/17 07:03

이정규

2016-03-13 15:06

정병근 시인님 ~~
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휴일 잘보내시고 강건 하십시요,
행삿날 대전에서 뵙겠습니다 ^^


정병근	이정규 시인님 늘 반갑습니다 그리고 찾아주셔서 저를 늘 힘나게 합니다 온갖 삼라만상이 용솟음 치는 잉태에 우리도 그 기쁨을 맞보며 행복한 꿈을 꾸게 됩니다 늘 건안하세요. 시인님!	3/17 07:09

김기전

2016-03-13 17:05

정병근시인님
봄이 성큼 온듯한 오늘 행복하십시요
건강관리 잘하시고 향필 하시길 바랍니다


정병근	다음 겨울까지 눈을 볼 수가 없어 아쉽기는 합니다만.. 세찬 정치 바람이 추운 겨울보다 더 매섭습니다 그러다 보면 따뜻한 봄날이 오겠지요 정성으로 다녀가신 김기전 시인님 감사합니다.	3/17 07:14

김흥님

2016-03-13 21:48

노란 리본을 떠올리게 되는
잔인한 봄이 기어코, 오고야 말았습니다
슬픔의 바다는 여전히 침묵하고
자기욕심을 앞세우는 사람들은
모르쇠로 일관한 채,
아무렇지 않는 뻔뻔함으로 실리를 챙기는,,

유권자들이 정신을 똑바로 차리고
우리 살림은 우리가 지킨다는 의미에서,
도장을 찍는 일에 신중을 기해야 하리라고!!!!


정병근	재임 기간에 뭔가를 한가지라도... 그런데 과거로 돌아가는 정치현실 다시금 유신정권으로 가고 있는 느낌!!!!!!! 지역의 일꾼...... 국회의원을 뽑는게 아니고 대통령을 위하는 사람을 뽑는 기분.. 어딘가 찝찝 합니다.	3/17 07:20

김경렬

2016-03-14 06:39

정병근 시인님!
옳으신 말씀!
시인님께 한표 꾹 합니다.
사리 사욕 진흙탕물
국민 세금 아깝습니다.
한심하고 한심한 작태!
정병근 시인님!
즐거운 휴일 보내세요~~


정병근	오늘까지 우리나라 현실을 보면.. 개인 사리사욕을 바라는 그런 이상 한 나라를 보는 것 같아 마음이 씁쓸 합니다 보복의 연속선상에 있는 우리의 정치현실이 언제나 달라질런지요? 방문주신 김경렬 시인님 고맙습니다.	3/17 07:26

주응규

2016-03-14 08:47

곱게 지피신 글향 가슴에 내리받아 피워봅니다 봄이 피어납니다
행복도 시인님 가내에도 가득 깃드시길 빕니다
이번주가 문협행사가 있는 주네요 함께하기를 소망합니다
춘삼월 웃음꽃 만발하시고 건강하십시요^^


정병근	늘 잊지않고 방문주신 주응규 이사님 감사합니다 3월 본회행사 준비하시느라 고생이 많으시겠습니다 행사날 뵙겠습니다. 이사님!	3/17 07:30

정찬열

2016-03-14 10:53

월암 시인님 "기억의벽"뜻깊은 글을 봅니다.
노란리본.빨깐조끼머풀러도 똑같이
이번에는 심판을 받아야겠지요

이번주 중으로는 광주로 내려
가야 할것으로 예정합니다.
편안한봄날 생기나는 나날되세요


정병근	예상으로는 오늘. 낼 오실 것 같습니다 그동안 몸고생 마음고생 많으셧습니다 이번주 부터는 봄꽃 행사들이 이곳. 저곳에서 열린 다고들 합니다 이제 편한 마음으로 올 봄을 즐기자구요!!!!! 광주에서 뵙겠습니다 맨토 봉암 시인님1	3/17 07:37

김광섭

2016-03-14 15:39

기억의 벽 ^^**
#%^Q!!$#^@##^&~~!
곱게 내린 詩 공감합니다
기온차 심한 요즈음
건강 유의 하시고 행복 가득 즐거운 하루되세요.
정병근 시인님


정병근	겨울은 떠나 갔지만 아직은 아침. 저녁으로 찬바람이 있습니다 이런때 일수록 건강 주의 하시고요~~~ 늘 찾아주신 고운마음 감사함을 전합니다. 행복하세요. 김광섭 시인 선배님~^^*	3/17 07:42

유필이

2016-03-14 22:13

정병근 시인님~
기억의 벽~멋진 시향 잘 감상하고 갑니다~
따스한 밤 보내시고
꽃샘추위에 감기 조심하세요~^^*


정병근	단순 해양사고가 아닌 인제 사고가 드러난 세월호 참사가 2년이 지나갑니다 우리들의 기억 속에서 잊혀져가고 노란 리본도 빛이 바래갑니다 다시한번 어린 친구들의 명복을 빕니다. 찾아주신 유필이 지회장님 감사합니다~^^*	3/17 07:53

안정순

2016-03-15 20:51

스스로 뱉은 말처럼만 실천을 한다면~
돌아서면 잊어버리는지 잊은 척을 하는 건지!!
안녕하시죠!정병근시인님
오랜 만에 인사드립니다.
행사때 뵐께요!


정병근	국민 여론에 미치는 인팩트 이런 것 들은 생각하지도 않은 한마디로 말 잘듣는 인물들... 이런 것들이 20대 지역 일꾼을 뽑는 20대 국회, 공천의 의미이나 봅니다. 오랜만에 행사때 뵐게요. 안정순 시인님!	3/17 07:58

김창환

2016-03-16 05:10

정병근시인님 기억의 벽 시심에 젖어
멀어져 가는 아픈 사연의 새겨 잊지 말자
다시 한번 소리쳐봅니다.


정병근	꾿이 따지지 않더라도 삼권분립이 입법. 사법. 행정 엄연하게 정해져 있는데도 입법권인 국회의원을 대통령 소속으로 만들려고하는 희안한 일들이 보입니다. 우리 언제 소주 한잔 나누면서 얘기하자구요~~ㅎ ㅎ	3/17 17:33

박정근

2016-03-16 21:32

정병근 시인님
오랫만에 인사드립니다
그간 평안하셨지요?
깊게 내리신 시향에 감사히 다녀가며
시인님의 평안과 향필을 기원드립니다~~^^


정병근	방갑습니다 박정근 시인님 바다속 사정은 조금 어떠하던가요~ㅎ 그동안 잠수함을 타셨나봐요~ㅎ 그래도 잊지 않으시고 다녀가신 박정근 시인님 그때나 지금이나 멋쟁이 다웁게도 온화한 인정미가 넘치십니다.	3/17 17:39

권승주

2016-03-17 04:45

잊을 수없는 아픔은
때가되면 배가되고
다시는 그러한 일이
없어야되는데
행복하세요


정병근	지금의 대한민국은 권의주의 시대가 아니라 민주주의 시대라는 걸 알아야 할 것 입니다 이제 우리도 과거에만 매달려 있을 때가 아니라 정치인 할것없이 모두가 미래의 시대로 가야 할 것입니다. 시향을 함게 헤주신 권승주 시우님 감사합니다.	3/17 17:44

오석주

2016-03-17 20:28

국민이 속알이 하고 있는모습을
글로 표현 하여줘 속이 다 시원하네요

행복한 밤 되시고
건안 건필 하시길요~^^


정병근	국회의원이 되면.. 국민을 생각하며 의정활동을 해야 하는 의원님들 세금은 국민이 내고~~ 그들은 자기를 공천해준 권력자에게 충성하는 바르지 않은 정치판을 보면서......, 정치얘기나 축구얘기 싫어한 것들을 올려서 미안합니다~ㅎ 그러함에도 방문해 주셔서 흔적을 남겨주신 오석주 시인님 감사를 드리며 큰절 올립니다.	3/18 07:02

김미경

2016-03-18 04:19

안녕하세요. 시인님 오랫만에 인사드립니다
마음만은 늘 함께 하지만 바쁘다는 핑게로
이렇게 아주 가끔 서재 방문함을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너그럽게 이해해 주실줄 믿습니다
추운 겨울도 지나고 따스한 봄기운에 건강하시고
언제나 행운 가득하시기를 빌겠습니다. 좋은 시간 되십시오


정병근	아닙니다. 아닙니다 저가 웹에서라도 자주 찾아뵙지 못했음을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광주는 지금 봄을 제촉하는 봄비가 조근조근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부터는 구례. 산동면 산수유 광양. 매화마을 매화꽃 축제 가 열린다고 하네요~~^^ 골고루 관심주시고 다녀가신 김미경 시인님 고맙습니다.	3/18 07:16

김흥님

2016-03-19 00:01

이곳 진해도 봄비가 아슴아슴 내리고 있는 중,,
이 비 그치면 벚꽃 꽃망울이 봉긋하게 오르겠지요
봄꽃 축제가 유혹하지만,
이번주는 꽃중의 꽃.
대전의 사람꽃축제에 다녀와야지요!!


정병근	추운 겨우내내 잘 보내다가 따뜻한 봄날이 오니 작년에 맞았던 감기 백신가가 떨어졌는지.. 강아지도 안걸린다는 요즘 감기가 발목을 묶습니다. 본회축제 잘 다녀오셨지요? 보고싶은 시인님들을 못보는 일이 마음 아픔니다. 웹' 에서라도 자주 찾아뵙겠습니다. 섬초롱 시인님~^^*	3/21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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